센겐 요시코
1. 개요
일본의 배우.
종교적 이유로 은퇴 선언을 하기 전까지는 레프로 엔터테인먼트[2] 소속이었으나, 이후 행복의 과학 교단 산하 예능 프로덕션 「아리·프로덕션」 소속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러한 이유로 본명에서 '''센겐 요시코'''(千眼美子)라는 예명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2. 배우 생활
2011년 특촬물 TV 드라마 가면라이더 포제의 메인 히로인인 죠지마 유우키 역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7년까지 변태가면과 변태가면2에서 주연을 맡는 등 영화 11편에 출연했다. NHK 연속 TV 소설 '마레', TV 아사히 '가정부 남자 미타조노', TV 도쿄 '모방범' 등 TV물 15편에도 출연했다.
도쿄 구울(2017)에 출현하였고, 2018년 우주의 법: 여명편에도 출연했다. 2020년 심령카페 엑스트라의 비밀: 더 리얼 엑소시스트도 찍었다.
3. 논란
일본의 종교인 행복의 과학 신도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17년 1월 종교에 귀의하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것. 이때 원래 소속사인 레프로 엔터테인먼트랑 잡음이 심했다.[3] 도쿄 구울 실사판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나 당연히 시사회에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또한 최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것이 알려졌는데 전범을 기리는 것까지 모두 파악한 뒤 신사참배를 했고 내년에도 또 오겠다는 말까지 했다.
같은 종교단체 소속의 신도인 아라키 유코도 물론 논란은 있으나 이러한 일을 공식적으로 벌이진 않았던데다 오히려 박신혜에게 한국어로 인사해보고 싶다고 얘기하는 등 되려 후미카 본인과 반대로 친한행보마저 보였던데다 조용히 활동하면서 크게 눈에 띄는 물의는 일으키지 않았지만 시미즈 후미카는 본인이 직접 신사 참배를 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혐한 내지 잠재적 혐한으로 낙인찍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죠지마 유우키의 이미지마저 망치게 되고 가면라이더 제작진들에게도 내쳐지게 되어 이름만 언급되고 끝나게 되었으며 한국 팬덤에서는 용과 같이 극2 인터뷰 당시에 혐한발언을 터뜨린 중견배우 테라지마 스스무, 하라다 히토미 다음 가는 안 좋은 이미지의 여배우가 되었고, 일본 내에서 극우의 이미지가 생각보다 좋은 이미지는 아닌 것을 생각하면 정치적으로는 현재 정권을 쭉 잡아온 우파 정권이 주류일지언정 다테마에 문화 탓에 시선 온도차의 편차가 매우 큰 민간에서는 후미카 본인에겐 영원히 따라붙을 꼬리표이자 주홍글씨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