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리티
Celerity
D&D 3.5 플레이어즈 핸드북 2에 처음 등장한 바드/소서러/위저드 4레벨 주문이다.
'''즉각적 행동(Immediate Action)'''[1] 으로 캐스팅해서 미래의 단면을 현재로 당겨와 표준 행동(Standard Action) 하나를 얻는다. 이걸로 상대 턴 도중에도 표준 행동을 얻어 끼어들 수 있다. 표준 행동이므로 주문 사용에도 쓸 수 있다.
다만 셀러리티로 표준 행동을 한 후에는 자신의 다음 턴 끝까지 Dazed 상태가 된다.[2] 스펠캐스터 입장에서는 4레벨 주문 하나로 다음 턴을 포기하고 그걸 땡겨와서 즉시 주문 하나 더 쓸 수 있는, 제약이 많은 저레벨 타임스톱에 가까운 효력. 다만 다음 턴을 포기하는 셈이라 아주 급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 쓰기가 애매한데…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가. dazed에 대해 면역을 주는 효과가 극히 적긴 하지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에버론의 드래곤마크 능력 중 Dazed와 Stun에 대해 면역을 주는 것이 있고, 팔라딘 주문이긴하지만 4레벨 주문 Favor of the Martyr가 dazed 면역을 준다. 매직 아이템 컴펜디움에 나오는 Third Eye Clarity는 3천 gp의 싼 가격에 스턴과 데이즈를 무력화 시킬 수 있지만, 이걸 발동하는데 즉각적 행동이 소모된다. 따라서 셀러리티를 사용하고 거기서 나오는 Dazed효과를 막는데 쓸 수는 없다.[3] 패스파인더 RPG를 기반 플레이에 셀러리티를 가져와서 사용할 경우 미식 티어 8의 캐릭터는 미식 능력인 언스토퍼블(Unstoppable)로 Dazed를 해제해버릴 수 있지만, 이 경우는 패스파인더에는 본래 셀러리티가 없기에 논외.
주문 시전이 즉각 행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기 턴에 신속 행동을 사용하고나면 해당 라운드동안 셀러리티를 사용할 수 없어[4] , 주문-퀴큰 주문-셀러리티-주문 식으로 주문을 난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레벨에 미래의 단면을 보통 셀러리티보다 조금 덜 당겨와 이동 행동(Move Action)을 주는 레서 셀러리티 주문이 있고, 8레벨[5] 에는 풀-라운드 행동(Full-Round Action)을 주는 그레이터 셀러리티 주문이 있다. 그레이터 셀러리티는 기본적으로는 풀-라운드 행동을 주지만 시전자의 의사에 따라 표준 행동+이동 행동이나 이동 행동 2회로 바꿀 수 있기때문에 스위프트 액션과 프리 액션이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면 '''아예 라운드 하나를 당겨온''' 거나 다름없다.
상당히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쓰기 어려운 주문이지만, 그래도 이걸 써야만 할 때가 있긴 하다. 예를 들어 상대가 '''디스정션'''을 갈기려 하는 경우(...) 한 방만 더 갈기면 눕힐 수 있는데 하고 아쉬운 순간 마지막을 위해 쓸만하며, 상대가 답이 없는 경우 셀러리티로 행동 끌어와 텔레포트로 도주해버려도 그만이고. 제약이 강해 보여도 사실 효과는 정말 좋다.
그레이터 셀러리티를 초능력 버전으로 컨버전한 것이 CPsi의 예측 공격(Anticipatory Strike)으로, 5레벨 초능력이라 꽤나 일찍 쓸 수 있는 대신 Dazed고 뭐고 없이 그냥 다음턴을 가만히 보내야 한다. 원래 2레벨 능력이었으나 개정된 것. 게다가 어그먼트를 하지 않으면 레디드 액션으로 땡겨서 쓴게 아니라 그저 레디드를 준비해준 것으로 치기 때문에 사실상 6레벨 파워라고 보는 것이 좋다.
행동수를 늘려주는 뱀파이어의 디시플린. 뱀파이어의 초인적 스피드를 나타낸다.
다이스풀제 규칙에다, 다회행동을 하려면 풀을 깎아가며 해야 하는 WOD 규칙이기 때문에 행동수를 늘려준다는 개념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 효과에 들어간다. 게다가 판본 별로 셀러리티의 상세 효과가 좀 다르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논란에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구 WOD 계열에서는...
CWOD의 V20에서 제시된 6단계 이상의 셀러리티의 대안 능력은 다음과 같다.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주문
D&D 3.5 플레이어즈 핸드북 2에 처음 등장한 바드/소서러/위저드 4레벨 주문이다.
'''즉각적 행동(Immediate Action)'''[1] 으로 캐스팅해서 미래의 단면을 현재로 당겨와 표준 행동(Standard Action) 하나를 얻는다. 이걸로 상대 턴 도중에도 표준 행동을 얻어 끼어들 수 있다. 표준 행동이므로 주문 사용에도 쓸 수 있다.
다만 셀러리티로 표준 행동을 한 후에는 자신의 다음 턴 끝까지 Dazed 상태가 된다.[2] 스펠캐스터 입장에서는 4레벨 주문 하나로 다음 턴을 포기하고 그걸 땡겨와서 즉시 주문 하나 더 쓸 수 있는, 제약이 많은 저레벨 타임스톱에 가까운 효력. 다만 다음 턴을 포기하는 셈이라 아주 급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 쓰기가 애매한데…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가. dazed에 대해 면역을 주는 효과가 극히 적긴 하지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에버론의 드래곤마크 능력 중 Dazed와 Stun에 대해 면역을 주는 것이 있고, 팔라딘 주문이긴하지만 4레벨 주문 Favor of the Martyr가 dazed 면역을 준다. 매직 아이템 컴펜디움에 나오는 Third Eye Clarity는 3천 gp의 싼 가격에 스턴과 데이즈를 무력화 시킬 수 있지만, 이걸 발동하는데 즉각적 행동이 소모된다. 따라서 셀러리티를 사용하고 거기서 나오는 Dazed효과를 막는데 쓸 수는 없다.[3] 패스파인더 RPG를 기반 플레이에 셀러리티를 가져와서 사용할 경우 미식 티어 8의 캐릭터는 미식 능력인 언스토퍼블(Unstoppable)로 Dazed를 해제해버릴 수 있지만, 이 경우는 패스파인더에는 본래 셀러리티가 없기에 논외.
주문 시전이 즉각 행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기 턴에 신속 행동을 사용하고나면 해당 라운드동안 셀러리티를 사용할 수 없어[4] , 주문-퀴큰 주문-셀러리티-주문 식으로 주문을 난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레벨에 미래의 단면을 보통 셀러리티보다 조금 덜 당겨와 이동 행동(Move Action)을 주는 레서 셀러리티 주문이 있고, 8레벨[5] 에는 풀-라운드 행동(Full-Round Action)을 주는 그레이터 셀러리티 주문이 있다. 그레이터 셀러리티는 기본적으로는 풀-라운드 행동을 주지만 시전자의 의사에 따라 표준 행동+이동 행동이나 이동 행동 2회로 바꿀 수 있기때문에 스위프트 액션과 프리 액션이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면 '''아예 라운드 하나를 당겨온''' 거나 다름없다.
상당히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쓰기 어려운 주문이지만, 그래도 이걸 써야만 할 때가 있긴 하다. 예를 들어 상대가 '''디스정션'''을 갈기려 하는 경우(...) 한 방만 더 갈기면 눕힐 수 있는데 하고 아쉬운 순간 마지막을 위해 쓸만하며, 상대가 답이 없는 경우 셀러리티로 행동 끌어와 텔레포트로 도주해버려도 그만이고. 제약이 강해 보여도 사실 효과는 정말 좋다.
그레이터 셀러리티를 초능력 버전으로 컨버전한 것이 CPsi의 예측 공격(Anticipatory Strike)으로, 5레벨 초능력이라 꽤나 일찍 쓸 수 있는 대신 Dazed고 뭐고 없이 그냥 다음턴을 가만히 보내야 한다. 원래 2레벨 능력이었으나 개정된 것. 게다가 어그먼트를 하지 않으면 레디드 액션으로 땡겨서 쓴게 아니라 그저 레디드를 준비해준 것으로 치기 때문에 사실상 6레벨 파워라고 보는 것이 좋다.
2. WoD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의 디시플린
행동수를 늘려주는 뱀파이어의 디시플린. 뱀파이어의 초인적 스피드를 나타낸다.
다이스풀제 규칙에다, 다회행동을 하려면 풀을 깎아가며 해야 하는 WOD 규칙이기 때문에 행동수를 늘려준다는 개념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 효과에 들어간다. 게다가 판본 별로 셀러리티의 상세 효과가 좀 다르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논란에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구 WOD 계열에서는...
- 리바이즈드 버전에서는 피 1점을 소모해 다음 턴에 셀러리티 도트 수 만큼의 추가 행동을 얻는다. 피 1점으로 느리게 발동하지만 매우 고효율.
- 다크 에이지스 버전에서는 피 1점으로 이 턴에 1개의 추가 행동을, 최대 셀러리티 도트 수 만큼 발동할 수 있다. 신속 발동하지만 저효율.
- V20 버전에서는 피를 소모하지 않더라도 민첩 계열 행동에 셀러리티 도트 수만큼 보너스를 주고, 피 1점으로 이 턴에 1개의 육체계 추가 행동을, 최대 셀러리티 도트 수만큼 가능해지지만 추가 행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그 사용한 도트수는 민첩 계열 보너스로 쓰지 못한다.
CWOD의 V20에서 제시된 6단계 이상의 셀러리티의 대안 능력은 다음과 같다.
- 6단계
- 투척 : 셀러리티를 익힌 뱀파이어 자신은 빠르지만 그런 뱀파이어에게서 발사된 투사체는 속도가 똑같았다. 이 능력을 익히면 투사체에게도 셀러리티 능력을 적용할 수 있다.
- 7단계
- 죽음의 꽃 : 셀러리티의 모든 맨손전투 및 백병전 사용가능.
- 8단계
- 돌풍 : 벽, 천장, 심지어 물 위까지도 달릴 수 있는 쾌속질주 능력. 지나간 자리에 잔상만이 남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한다. 안타깝게도 공격에는 사용할 수 없다.
[1] 어떤 상황이라도 조건만 맞으면 취할 수 있는 행동. 자유 행동이나 빠른 행동과 다르게 다른 사람의 라운드에도 조건만 맞아떨어진다면 사용 가능하다.[2] 정신이 멍해져 아무 행동도 할 수 없게되는 상당히 치명적인 상태이상. 다만 멍해서 아무 행동도 못 할 뿐 방어는 할 수 있기때문에 AC 페널티나 쿠데그라스같은 것은 없다.[3] 즉각적 행동, 빠른 행동은 합쳐서 한 턴에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 여러번 사용할 수 있게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긴 하지만 꽤나 얻기 까다롭다. 대표적으로 세이프체인지를 이용해서 이런 행동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크리쳐로 변신하면 되는데, 세이프체인지는 9레벨 마법..[4] 역으로 자기 턴이 오기 전에 셀러리티를 썼다면 해당 라운드의 자기 턴이 돌아오더라도 신속 행동은 쓸 수 없다.[5] 그레이터의 경우 바드는 시전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