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윈

 


'''Selwyn'''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죽음을 먹는 자들의 일원이다.

2. 작중 행적


7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편에서 등장. 볼드모트가 해리 포터를 추격할 때 직접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함께 추격하고 있었음이 언급된다. 볼드모트가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지팡이를 쓸 수 없자 셀윈을 부르며 지팡이를 달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해리 일행이 루나 러브굿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제노필리우스 러브굿을 찾아갔을 때 트래버스와 함께 해리 일행을 덮쳤다. 우연히 덮친 게 아니라 해리 포터가 찾아왔다는 제노필리우스의 밀고를 받고 찾아온 것.[1] 하지만 해리 일행은 투명망토를 쓴 채 모습을 숨겼고, 셀윈은 또 헛소리로 자신들을 낚으려고 한 거냐고 제노필리우스를 추궁한다. 평소에도 제노필리우스의 호출을 받고 갔다가 별 어이없는 요구를 들었다고.[2] 제노필리우스를 추궁하다가 위층에 누군가 있는 것 같다는 트래버스의 보고를 들은 셀윈은 제노필리우스에게 당장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에 의해 러브굿의 집이 폭파된다. 셀윈이나 트래버스나 제노필리우스나 다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이후 언급은 없지만 제노필리우스를 붙잡아서 아즈카반으로 연행한 듯.

3. 기타


죽음을 먹는 자에 걸맞게 아주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제노필리우스에게 협박하면서 한 말이 딸의 일부라도 돌려주겠다였으니 말 다했다.
이 인물은 순수혈통 가문 출신인데 명성이 드높은지 돌로레스 엄브릿지가 S가 새겨진 로켓을 목에 걸고는 이것이 셀윈 가문의 물건이며, 자신은 그 친척이라고 사칭했었다. 허나 그 로켓은 셀윈 가문의 로켓 따위가 아니었다.


[1]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제노필리우스는 납치된 딸을 돌려받기 위해서였다.[2] 마법 생물의 머리 장식 등 자신이 가진 물건을 바칠 테니 딸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