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스 아르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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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リス・アルモニア / Soris Armonia'''
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의 등장 인물. 담당 성우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서 토마 유미,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이후 카이다 유코가 담당한다.
동생인 루나 아르모니아와 함께 오퍼레이션 메테오의 후보 파일럿 출신이었으나, 히이로 유이 일행에게 밀려서 탈락했고 그 직후 발더 파킬에게 발탁되어서 OZ프라이스를 위해 일하게 된다.
탑승기는 바이에이트 슈이번으로 동생의 메리크리우스 슈이번과 2인 1조로 투입된다.
뭔가 화려하게 생긴 것과 다르게 곧고 강직한 성격을 지닌 전형적인 바른생활형 군인 캐릭터로, 아딘 버넷이 OZ프라이스에 감금되어 있었을 때 다시 딛고 일어서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유약하고 수동적인 성격을 지닌 동생을 지탱해 주는 언니로서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 중.
작중 발더 파킬의 명령으로 MO-V와 대치한다. 동생과 함께 그랑샤리오의 주포에 직격당했지만 멀쩡히 살아남아 오델 버넷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일단 메리크리우스 슈이번의 플라네이트 디펜서로 최대한 막아낸 뒤 2차 유폭으로 행방불명이 된 거라 어떻게든 죽지 않고 구조되었던 모양.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이름이 '솔리스 알모니아'로 잘못 번역되었다. 게다가 스카우트로 고용해서 사용해 보면 "지옥을 보여주마!" 라는 음성의 자막이 "나는 건담 파이트로 모든 건담을 해치워 주겠어!"라고 출력되는 버그가 발생하기까지. 이로 인해 DLC로 G건담이 참전하는 게 사실상 확정되면서 소리스 관련 버그가 건덕후들 사이에서 일대 네타거리가 되었다. 해당 버그는 1월 11일에 긴급 배포된 1.12 패치로 고쳐지긴 했지만, 이미 소리스의 대사를 보고 흥미가 동한 여러 게이머들에 의해 데이터마이닝이 다 끝난 상황이라 그냥 대사 오류 하나 잡은 것 이외의 의미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