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아르모니아

 

1. 개요
2. 상세
3. 게임에서의 취급

[image]
'''ルーナ・アルモニア / Luna Armonia'''

1. 개요


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의 등장인물로, 발더 파킬건담 그리프건담 강탈하러 보냈던 스파이였다. 담당 성우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서 시마즈 사에코,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이후로는 하나자와 카나.
언니인 소리스 아르모니아와 함께 오퍼레이션 메테오의 후보 파일럿 출신...이지만 당연히 히이로 유이 일행에게 밀려서 탈락했고, 그 직후 발더 파킬에게 발탁되어서 OZ프라이스를 위해 일하게 된다.

2. 상세


건담 그리프를 탈취하기 위해서 조난자로 위장하고 MO-V에 잠입. 아딘 버넷미인계로 구워삶아 데이트까지 하면서 루시에 아이즐리의 질투를 유발할 정도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나 싶더니 이미 그 시점에서 루나의 얼굴을 알고 있는 로쉐 나투노와 그의 부하인 아이샤가 이미 MO-V로 전향해 있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안녕하쇼, 루나 특위님. 이런 오밤중에 무슨 용무십니까?"'''하고 천연덕스럽게 맞이하는 아딘을 만나게 된다.
그런 그를 미리 설치해둔 폭탄으로 위협하고 OZ프라이즈에 데려가는 데는 어찌어찌 성공......하지만, 닥터 펠게의 기행과 로쉐 때문에 그나마도 제대로 망했어요 루트를 탄다. 다만 이 때 언니인 소리스와 함께 맞서 싸우는 과정이 깨알같은 토키타 코이치개그포인트.
  • 처음 만났을 때

아딘: 로쉐? 왜 네가 여기에?

로쉐: 뭐라고? 으이그, 내가 뭐하러 이런 놈을 구하러 왔는지...

  • 알모니아 자매와 전투하는 중

소리스 : 루나! 포메이션 F다!

루나 : 네, 언니!

로쉐: 내가 견제할 테니 네가 공격해!

아딘: 왜 네가 지시하는 건데?

이 따위 콩가루 수준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두 남자와 대비되는 완벽한 콤비네이션이 심히 인상적이다.
마지막에는 쓸모없다고 여긴 발더에 의해 그랑샤리오의 주포인 그랑노바포를 정통으로 얻어맞고 자매가 사이좋게 사망한 줄 알았는데, 둘 다 멀쩡하게 살아남아 오델 버넷의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일단 메리크리우스 슈이번의 플라네이트 디펜서로 최대한 막아낸 뒤 2차 유폭으로 행방불명이 된 거라 어떻게든 죽지 않고 구조되었던 모양.

3. 게임에서의 취급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 이어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도 등장했다. OW의 경우는 스카우트 가능하며, 전용기인 메리크리우스 슈이번 역시 개발 가능하다. 격투/수비 쪽에 조금 더 치중한 성장폭을 보이며, 매력 수치가 루시에 아이즐리와 동일한 10.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이름이 '루나 알모니아'로 번역되었다. 영어 스펠링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의 번역을 그대로 따랐는데, 문제는 이 작품이 공개될 당시에는 영어 스펠링이 다 알려져 있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