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F

 


'''SDガンダム GGENERATION-F
SD건담 G제네레이션-F'''

[image]
발매
2000.08.03[1]
제작
톰 크리에이트
유통
반다이
매체
4CD[2]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장르
SRPG
1. 개요
2. 상세
3. 시스템
4. 초반 추천 시나리오
4.1. 기동전사 건담 0083 $
4.2.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4.3.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4.4.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5. 기타
6. 등장작품
6.1. 시나리오 수록
6.2. 시나리오 미수록

[clearfix]

1. 개요




오프닝
타이틀 BGM

싸우기 위한 힘, 사람들은 그것을 건담이라 불렀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마지막 시리즈이자 시리즈 세번째 작품. 그것을 의미했는지 F의 의미는 FINAL. 이후 일종의 어펜드 디스크 개념의 SD건담 G제네레이션 F.I.F도 발매되었다. 2000년 9월에 집계된 판매량은 325,068장이었다.
전작인 ZERO가 그러했듯 이번 작품도 시작할 때 ZERO의 세이브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다. 연동하면 초반이 편해지므로 이미 ZERO를 했다면 연동을 하는 것이 좋다.

2. 상세


CD가 3장이라는 볼륨을 자랑하며 수록작품도 많고 사용할 수 있는 MS의 수도 많다. 전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에서도 나왔던 건담 센티넬은 물론이요, 섬광의 하사웨이나 실루엣 포뮬러부터 언더 페이크 더 건담같은 초마이너한 작품[3]까지 들어가 있다.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이 주목받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발매로부터 4개월쯤 전 방영이 끝난 최신작 ∀건담은 보너스 형식으로 몇몇 시나리오와 기체, 파일럿만 추가되는 식으로 역시 전작에 이어 반쪽짜리 출연에 그쳤다. 원래는 시나리오가 전부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간략 수록으로 그치고 말았다는 말이 있다.[4] 이외에도 SD건담 영웅전이나 무자 제네레이션같은 순수 SD건담 시리즈나, 프라모 쿄시로처럼 다소 진지한 건담과는 거리가 먼 작품에서도 특별출연이 있었다.[5]
수록작이 많아졌기 때문인지 무조건 역사 순서대로 플레이해야 했던 전작의 '시츄에이션 모드' 방식이 좋아하는 작품부터 골라서 할 수 있는 '멀티 시츄에이션 모드'로 개편되었다. 시나리오가 작품별로 구분되면서 전작들에서 홀대받았던 1년전쟁 외전 시나리오들이나 헤이세이 건담 시나리오들도 모두 자세히 수록되었다.
그리고 F 이후로 나온 모든 G제네레이션은 본작의 스케일을 넘은 적이 없다. 우주세기에 한해서 설정 재정립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되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만 해도 F에 비해 생략되거나 건너뛰는 식으로 각색된 부분들이 상당히 많으며, F보다 훨씬 많은 작품과 MSV 바리에이션을 구겨넣은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는 크로스오버 식 구성이라는 특징 때문에 스토리 재현은 빵점, 그 뒤에 출시된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은 각각 우주세기신건담으로 나뉜데다가 자체의 볼륨도 빈약해서 F 정도의 볼륨이나 재현도를 보여주지 못한다. 그래서 '''"아직도 F를 뛰어넘는 G제네는 없다. 건덕들한테는 G제네 F가 갓겜이다."'''라는 평도 나온다.[6]
연출 면에서도 대폭 강화되어 전작과 비교해서 주요 기체들의 경우 기본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전투 연출이 더욱 화려하게 바뀌었다. 그러나 자잘한 조연MS들까지 신경써줄 순 없었는지 첫 작품부터 출연해온 마이너 MS들의 경우는 대개 옛 연출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SFS들도 별도로 구현되었고,압권인 것은 풍운재기[7]부터 턴A의 장갑차나 구형 전투기, G건담에 등장한 굉장히 마이너한 기체인 배틀러 밴슨맘같은 기체에, 지금은 흑역사화 됐지만 SFC판 제네레이션 시리즈에도 단발적으로 나오던 더블 페이크 시리즈의 잡다한 기체까지 등장한다. 아무튼 수록작에 나온 기체라면 모두 등장시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전함의 종류도 풍부하여 MS 수송용 트럭 같이 원작에서도 단발로 나온 것까지 재현되었다. 이는 전작들도 해당되는 부분이지만 전작들과 달리 비우주세기의 마이너한 전함들까지 등장한다. 거기다 초반부터 만들수 있는 전함도 많아[8] 초반에 시노페같은 싸구려 전함을 마구 굴릴수도 있다.
F의 BGM은 편곡이 나쁘진 않지만 전작인 ZERO에 비하면 대체로 웅장한 맛이 떨어진다.(ZERO, F)

3. 시스템


시스템은 전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와 거의 동일하나 신기동전기 건담 W의 본격적인 참전에 따라 모빌 돌 시스템 등의 자잘한 것이 재현되어 있으며 큰 것으로 보면 지원공격 시스템과 흑역사 코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있다.
지원공격 시스템은 동일 그룹에 속한 소대원과 하나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 이 시점에서는 아직 1기까지만 지원받는 것이 가능했으나 그래도 좀 더 적은 피해를 받으면서 적을 좀더 쉽게 격파할 수 있으며, 또 이것을 이용해 적기를 격파할 경우 한번에 다수의 기체 & 파일럿이 한번에 경험치를 얻는 것이 가능해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었다. 연비가 나쁜 기체를 육성할 때 메인 쪽에서는 약하지만 EN소모가 적은 발칸 등으로 공격을 걸면서 연비 좋고 강력한 무기를 지닌 아군 기체의 지원을 받아 적을 격파하는 식으로 효율을 올리는 응용도 가능. 소대장기의 경우 전함의 지원사격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은 그대로여서 이것까지 합치면 더욱 더 효율이 올라간다.
흑역사 코드 시스템은 캐릭터 렌탈[9]과 유닛을 생산하는 방법이 추가된 것으로, 건담워 카드 다스나 BB전사 프라모델을 사서 설명서에 동봉된 '흑역사 코드'를 입력해 해당 유닛을 생산하는 것이 그것. ~코드의 맨 앞 두 자리수가 테크니컬 레벨을 나타내며, 코드 사용에는 자군이 이 테크니컬 레벨에 도달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G제네 오리지널 유닛인 피닉스 건담(10-2163744)은 오로지 이 흑역사 코드로만 획득할 수 있다.[10]
테크니컬 레벨만 되면 생산 리스트에 관계없이 유닛을 뽑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나, 대개 유닛 하나를 이걸로 뽑을 수 있는 테크니컬 레벨에 도달한 시점에서는 불편하게 몇자리씩 되는 코드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그 유닛을 생산 가능한 경우도 많았고, 특히 프라모델로 팔리는 기체들이 주로 잘나가는 주역 기체들 = 높은 테크니컬 레벨을 요구하는 기체들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랬다. 그런 것치곤 역시 너무 냄새나는 상술(…)이었는지 시스템 이름 그대로 흑역사화 되어 이 작품 이후로 그런 것이 채용된 적은 없었다. 또 전 유닛의 흑역사 코드가 해석되어 웹상에 버젓이 돌아다닌 것도 한몫 했다.

4. 초반 추천 시나리오


SD건담 G제네레이션 F는 시나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시대순으로 플레이하면 약간 빡센편이다. 물론 기동전사 건담 시나리오부터 시작해서 오리지널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지만[11], F의 시스템상 개발트리가 전작보다 빡빡한 편이라 아래의 시나리오부터 시작하면 진행이 수월해진다. 그 외 작품들 중 난도가 높은 시나리오는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 기동전사 Z건담[12], 건담 센티넬, 기동전사 건담 ZZ, 기동전사 건담 F90[13], 기동전사 V건담[14], 신기동전기 건담 W, 기동신세기 건담 X[15]이므로 아래의 목록에 없는 시나리오 중 이러한 고난도 작품을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 대량 포획이 가능하여 자금 획득이 용이한 시나리오)

4.1. 기동전사 건담 0083 $


GP-01를 얻을 수 있다. GP-01을 개발하면 GP-01Fb, GP-02, GP-02A, GP-03, GP-03S, GP-04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게스트 진영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턴제한이 걸려있는데다 가토의 노이에 질이 버티고 있어서 약간 어렵다. 그래서 GP-03 덴드로비움을 Ace화 하려면 오리지널 편성을 어느정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이 작품부터 먼저 시작한 경우에는 GP-01을 얻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그 외 특징으로는 GP-02, GP-02A[16]는 지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무장이 부실한 편이고 GP-01Fb[17]와 GP-03 덴드로비움은 우주전용이라 지상맵 출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GP-02(A)는 트윈라드에 태우면 부실한 무장이 해결되지만, 이걸 생산하려면 테크니컬 레벨이 높아야하고 포획으로 입수하기에는 기동전사 V건담의 스테이지 난이도가 초반에 진행하기에는 너무 높다.

4.2.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뉴건담의 성능이 좋다. 판넬이 우주전용이 아니라서 우주가 아닌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동력 등의 문제로 SFS를 쓰면 좋다. 뉴건담의 ACE화가 어렵지는 않지만 마지막 스테이지가 살짝 어려운 편이라 수월한 진행을 위해 오리지널 캐릭터의 육성이 어느정도 필요할 수 있다.
뉴건담을 개발하면 뉴건담(HWS), 하이뉴 건담, 크시 건담, 페넬로페를 얻을 수 있지만, 크시 건담의 입수난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얻으려면 뉴건담의 개조 보다는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입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4.3.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크시 건담의 성능이 좋다. I필드가 없는건 아쉽지만 유닛도 지형등급이 공중, 우주 모두 A다. 스테이지 난도도 그렇게 높지 않다.
ACE화는 두번째 스테이지의 2차 전투에서 가능한데 크시 건담의 요구 경험치가 높아서 성공하려면 하사웨이가 1기를 제외한 적을 모두 처리해야 한다. [18]
마지막 스테이지는 퀘스트 무비를 발동시키면 게스트 진영이 전부 사라진다. 플레이어 진영만으로 승리조건을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육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작품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퀘스트 무비를 발동시키면 안된다.

4.4.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 첫 선택시 전함: 우주모함[19]
총 스테이지는 둘 뿐이고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2대의 기체를 ACE화 시키고 약간 남을 정도로 적이 배치되어 있다. 5대의 건담 중 윙 건담 제로(EW)[20]와 헤비암즈(EW)[21]의 성능이 좋고 게스트 파일럿만 가지고도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클리어가 쉽다. EW를 처음으로 시작한 경우 첫번째 스테이지가 조금 빡세다는 것과 두 기체가 초반에 사기에는 너무 비싸서 클리어 후 다음 작품에 실전투입을 하려면 자금 노가다를 조금 더 해야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초기 지급 전함이 너무 구려서 다른 전함으로 바꾸기 위해 돈이 낭비된다는 단점도 있다.

5. 기타


이번 작품은 특이하게도 각 스테이지가 오프닝 파트와 메인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중 오프닝 파트는 오리지널 부대를 꺼낼 수 없고 게스트 유닛만으로 클리어 해야 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맵 상에 적이 얼마나 있든지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난이도 문제로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 참고로 이 파트에서 등장하는 적군들이 주는 경험치가 아깝다고 게스트 유닛 레벨을 ACE로 만들 때까지 격파하는 것은 완전한 삽질이다. 오프닝 파트에서 레벨을 ACE를 만들어도 본편으로 진입하면 다시 그 유닛의 레벨이 1이 되며, 이게 클리어 후 정산화면에서 그대로 적용된다. (F에서는 ACE 등록 시스템 때문에 절대 아군 유닛의 레벨이 처음부터 2 이상인 경우가 없다. 마찬가지로 회수 가능한 유닛들도 회수하면 전부 레벨 1로 고정)
G건담이 어찌 보면 가장 쉽다. 특히 1화의 경우 플레이어는 아무 것도 안하고 도몬이 회피만 하더라도 그냥 이벤트로 끝나버린다(....). 그외에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주어진 유닛만으로도 별 어려움 없이 깰 수 있기도 하다.[22] 거기다 굳이 Z건담이나 0083을 깨지 않더라도 GP-01이나 MK-II를 얻을 수도 있다!![23]
등장하는 작품군은 역대 최다지만, 스토리 모드의 유닛을 ACE레벨까지 키우면 생산목록에 등록되는 시스템 때문인지 안타깝게도 각 시리즈 기체들의 개발 테크가 물 흐르듯이 이어지지 않고 뚝뚝 끊긴다.
특히 퍼스트 건담에서 제타 시대로 넘어가는 결정적인 유닛인 '건담 MK-2'와 '릭 디아스'의 개발이 난해한데, 원래 RX-78 건담을 개발하면 제피랜서스나 MK-2등 후기 시대의 건담들도 나왔었지만 이번엔 G-3과 육전형 건담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건담 MK-2'를 흑역사코드를 입력하거나 제타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유닛을 ACE로 만드는 방법을 쓰지 않고 순수하게 자기 힘으로 만들 방법은 오로지 '바잠'과 '짐 쿠엘'을 조합하는 방법 뿐인데 짐 쿠엘이야 짐 계열 테크트리를 열심히 타면 얻을 수 있다고 해도 '바잠'은 제타 시나리오를 플레이 하는 도중 나오는 적군 유닛을 회수하는 것으로밖에 얻을 수 없다. 결국 제타 시나리오를 플레이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도 건담 막투, 나아가서 제타 건담은 만들 수 없다는 소리.
전작에선 테크를 빨리 타서 스토리에 등장하는 적군 유닛이나 게스트 유닛보다도 압도적인 유닛을 잔뜩 생산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그러한 것을 원한다면 시대 순서로 차례차례 플레이 하는 것보다 강한 유닛이 잔뜩 나오는 작품을 먼저 하는 게 효율적이 되어 버렸다. 이 시스템상 가장 큰 특혜를 받은 게 윙건담 시나리오인데, 딱히 오리지널 부대가 없어도 등장하는 게스트 유닛만으로도 충분히 스토리를 헤쳐나갈 수 있는데다, ACE레벨을 만들어서 생산목록에 등록할 수 있는 유닛들의 성능 역시 절륜하기 때문.
다음은 짤리거나 어려워진 테크크리.
-건담->건담 MK-2, 건담 제피랜서스 X
건담 제피랜서스의 경우 더 심한데, GP시리즈는 게임 올 클리어 후 주는 흑역사 코드로 획득 가능한 피닉스 건담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개발이나 설계 테크로도 도달할 수 없다. 얻고 싶으면 반드시 0083 시나리오를 플레이해야 함[24]
-건담+릭돔2=프로토 타입 릭 디아스 X
이번 작품에서는 릭 디아스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가 건담+돔계열에서 GP시리즈+돔 계열로 바뀌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GP시리즈는 개발이나 설계 테크로 획득할 수가 없으므로 먼저 0083 시나리오를 하든가 제타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릭 디아스를 ACE 레벨로 만들어야 함.
-코어 파이터의 제작 난해
첫 작품에서는 특정 전투기들끼리의 조합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반드시 약해빠진 TIN 코드를 ACE 레벨까지 올려야 한다. 프로필 100%를 노리는 게 아니라 단순히 건담이 필요한 것 뿐이라면 그냥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건담을 ACE로 만드는 게 훨씬 속 편하다. [25]
-짐3->제간 X
원래 짐 시리즈는 계속 개발하다보면 최후에는 후기 우주세기에 등장하는 헤비건등의 기체까지 개발이 가능했지만 이제 짐3에서 테크가 끊긴다.
이에 대해선 다양한 시나리오를 즐기게끔 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건담 W계는 리오를 개발하고 조합해봐야 스타더스트 삼인방의 기체까지밖에 못 만든다. X계는 에스카르고스를 개발해봐도 제니스 계로 가던 도트레스 계로 가던 건담은 구경도 못 한다. 대신 뉴타입 후보들의 기체 넷과 베르티고까진 만들 수 있다. 그 외에 도트레스를 개발하면 도트레스 네오까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G건담 계열은 이야기가 다르다. 붓시를 개발해 노붓시를 만들고 MA와 조합하면 판토마가 나오고 판토마+건담 계열로 설계하면 라이징 건담이 나오고 라이징 건담->샤이닝-> 갓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다른 G계열 기체도 어느정도 개발이 가능하다. 단 데빌건담 계열은 데스아미가 필요하다. 이건 개발로도 설계로도 불가능해서 포획하는 수밖에 없다.
모든 기체의 도감을 완성하면 특전으로 생산 목록에 올리지 않고 모든 기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생산 목록이 빡빡한 본 게임에서 상당한 특혜인 셈. 다만 모든 기체의 종류가 584종이나 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흑역사 코드를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의외로 시스템상 헛점이 있는데 개조를 통해 약한 기체도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건 좋지만 개조 레벨이 올라가도 다음 단계까지 필요 경험치가 오르거나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경험치를 적게 먹는 하급 기체를 쓰는 게 고급 기체를 쓰는 것보다 훨씬 쉽다. 예컨대 사이코 하로같은 게 성능은 절륜하지만 경험치를 너무 많이 먹어 똑같이 키우다보면 따위에게 발리는 일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도감을 채우거나 그럴 게 아니라면 초기에 주어지는 최약체 토네이도 건담만 쓰는 게 오히려 게임을 더 쉬워지게 만든다. 개조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게 지형 적성과 소유 무기인데 마침 토네이도 건담은 적절하게 격투무기, 빔무기, 실탄무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지라... 아니면 아예 토네이도 건담보다 더 약한 짐, 하다못해 세이버피쉬 같은 전투기로 갈아타는 게 더 쉬울 정도.[26] 다만 F.I.F가 있다면 돈만 있으면 개조레벨을 쉽게 올릴 수 있다.
전작까지는 아무로가 샤아보다 능력치가 높은 등 고증(?)에 충실했던 반면 이번 작부터는 무조건 적군 라이벌이 강하게 설정되어 있다. 심지어 아이나 사하린시로 아마다는 물론이요 노리스 팩커드보다 강할 정도. 난이도 조절 용인 거 같긴한데 덕분에 시로의 볼로 아이나의 우주용 자쿠를 격파하는 게 괴악할 정도로 어려워졌다. 그 대신인지 오리지날 파일럿 들의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향상된데다 성장 보너스(MS에 태운 상태로 계급이 오르면 사격 격투 회피에 +1 보너스를 받고 전함에 태운 상태면 지휘가 오르는 등)까지 받을 수 있게 된 지라 난이도 상으로는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27] 엘리스 클로드 정도만 되더라도 역샤 시절의 아무로보다 강한 실정이니...
흑역사 코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기체 중 토러스(MA)(05-8719057)의 입수자금이 0이다. 이를 변형시키고 난 뒤 해체시키면 대당 자금 8,350을 얻을 수 있다.[28] 테크니컬 레벨이 5이상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시스템상 대미지가 잘나오는 무기는 격투, 연장 미사일, 사이코뮤 병기다. 무기에 적힌 공격력이 같아도 빔 라이플보다 빔사벨 혹은 연장 미사일(전탄명중)이 훨씬 대미지가 많이 나온다.

6. 등장작품



6.1. 시나리오 수록



6.2. 시나리오 미수록



[1] 그날은 우연찮게도 드림캐스트 전용 소프트 그란디아 2의 발매일이였다.[2] 본편 3장 프리미엄 디스크 1장. 전작, 전전작과 달리 염가판으로 풀린 적이 없다.[3] 주역 메카는 작업용 기체를 건담처럼 보이게 폼만 잡았다가 진짜 건담이 되어버리는 D건담(퍼스트-세컨드-서드 순으로 개량)에 자쿠III '후기형'같은 기체가 나오고 ZZ건담에서 행방불명된 이리아 파즘이 샤아 휘하의 게릴라전 부대 부대장으로 나온다.[4] 그래서인지 시나리오는 녹스 공방전까지만 나오는 반면 기체는 턴X와 밴디트 같은 후반에나 나올 기체도 등장한다.[5] 프라모 쿄시로는 전작에서도 기체, 파일럿 모두 등장했다.[6] CG 영상의 경우 기존 참전작의 주요장면들을 전작과 전전작이 재현해놨기 때문에 기존 참전작의 경우 나머지 부분을 재현하거나 생략했다. 그래도 F에 나오는 기존참전작의 CG 영상 중 기동전사 건담의 샤아킥이나 역습의 샤아의 퀘스 사망 등의 볼거리는 있는 편이다. 대신에 신참전작이나 ZERO부터 참전한 작품의 주요장면을 잘 재현했다. 이는 ZERO에서 헤이세이 건담의 일부 에피소드만 등장해서인 것으로 보인다.[7] 원작에 탑승했던 유닛이 탑승하면 말 형태지만 다른 유닛이 탑승시 평범한 SFS로 변한다.[8] 초대와 ZERO는 대부분의 전함이 시나리오상 등장할때부터 제작이 가능했다.[9] 렌탈 메뉴를 통해 빌리면 중복으로 빌려오는 것이 불가능하고 해당 캐릭터가 있는 작품을 플레이하면 이탈해버린다. 흑역사 코드를 통해 빌리면 자금이 허락하는 선에서 같은 캐릭터를 여럿 빌려올 수 있다. 이것도 일회용인 것은 똑같지만.[10] 테크니컬 레벨이 10이 돼야 입수할 수 있다.[11] F.I.F를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면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F.I.F를 쓰지 않더라도 어떤 방법을 쓰든 돈을 모아서 테크니컬 레벨만 조금 올려주면 숨통이 트인다. 토러스(MA) 자금노가다가 테크니컬 레벨 5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테크니컬 레벨 5부터 숨통이 트인다고 보면 된다. 버그성 자금 노가다가 아니더라도 테크니컬 레벨이 높으면 적으로부터 거점을 방어하기 쉬워진다.[12] 기동전사 건담을 플레이 한 바로 다음에 Z건담을 잡으면 지옥을 맛볼 정도로 어렵다.[13] AR시스템이 버그때문에 발동하지 않아서 어렵다.[14] 웃소와 V2건담의 조합이 좋긴 하지만 나머지 능력치가 좋지 않고 적이 너무 많이 나온다. 대신에 대량 포획이 가능해서 8번째 미션의 경우 후반전 조건을 만족하면 포획 리스트 상한까지 모두 채울 수 있다.[15] 가로드의 능력치가 너무 낮다.[16] 아토믹 바주카가 맵병기라서 경험치 획득이 불가능해 잉여취급을 받긴 하지만 정신나간 난이도의 F.I.F 미션에서는 공격력이 4만인 아토믹 바주카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17] GP-01은 우주형이 아니라서 우주 투입이 불가능하다.[18] 입수하는 다른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역습의 샤아를 통해 얻은 뉴건담을 Ace화해서 생산한 뒤 HWS장착형-하이뉴 건담-크시 건담 순으로 개발하는 방법이다. 크시 건담을 개발하면 페넬로페가 나오는데 성능이 약간 떨어지지만 요구 경험치가 낮아 육성이 약간 수월하다.[19] 무장이 사정거리 1짜리 하나 뿐이라 토네이도 건담 3기가 전부 회복을 위해 함내에 있는 경우 열심히 도망다녀야 한다.[20] 당시 명칭은 윙 건담 제로 커스텀. 공중 비행이 가능하며 버스터 라이플의 화력이 좋고 적절한 화력의 맵병기는 전함의 체력조절용으로 쓰기 좋다.[21] 다연장 미사일 4발, 6발을 장비하고 있다.[22] 단 라이징VS월터전은 좀 도움이 필요하긴 하다[23] 원작에서도 G건담에 나올 건담이 아닌데도 등장한 건담들이 나오긴 했다. F-91이라든가 V건담이라든가 윙건담(!!)이라든가 거기다 점보트3까지 등장했다(....) 게임 내에선 GP-01, MK-II 그리고 퍼스트 건담만이 등장한다 [24] 단 0083, Z가 아니더라도 G건담 마지막 화에 Z건담과 GP-01, GP-02 등이 등장하니 그쪽에서 얻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 원작과는 달리 윙 건담은 안나온다(...).[25] 퍼스트 건담 첫 시나리오 후반부에서 건담 ACE가 가능하다. 단, 유닛들을 먼저 격파하고 전함을 마지막에 격파하도록 하자.[26] 예를 들어 세이버 피쉬의 필요 경험치는 250이고 사이코 하로의 경우 999로 약 4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은 에이스에서 시작한다 해도 사이코 하로가 10번 개조할 동안 세이버 피쉬는 40번 개조가 가능하다. 공격력만 따지면 사이코 하로는 75(+20), 세이버피쉬는 90(+80)으로 세이버피쉬가 더 강해지는 것. 사이코 하로 자체는 요구 경험치가 999인 기체들끼리 비교하면 요구 경험치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사이코뮤 병기의 연비도 동급대비 좋고 기체의 EN수치도 높다. NTL 9인 파일럿을 태우면 사정거리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사이코 하로의 이동력도 우수한데다 후술한 F.I.F로 인해 무엇을 키우느냐는 취향문제에 가깝다. 2인 대전을 할 기회가 거의 없기도 하지만, 위의 기준만으로 기체를 육성한다면 F의 우수한 병기 중 하나지만 요구 경험치가 높은 사이코뮤 병기 장착기를 못쓴다.[27] D, C, B, A순으로 등급이 오른 경우에는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8회의 보너스 수치를 얻을 수 있다. 이 중 매력을 제외한 능력치는 F.I.F를 통해 추가육성도 가능하다.[28] F.I.F가 있는 경우 테크니컬 레벨 8이상인 경우 흑역사 코드로 하로(08-4178728)를 불러내거나 이미 생산 리스트에 있는 경우 하로를 생산, F.I.F로 Ace화 한 다음 사이코 하로를 개발한 뒤, 해체해서 차액을 버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토러스를 팔 때보다 조금 더 벌 수 있지만, 번거롭다. 보통은 토러스(MA)를 변형시켜 해체하거나, 비싼 양산기가 많이 나오는 스테이지(기동전사 V건담의 8번째 스테이지)로 가서 왕창 포획한 뒤 해체하는 방법으로 자금노가다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