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

 

''' 신기동전기 ''' ''' 건담 ''' ''' W '''
''' 듀얼 스토리 G-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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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New Mobile Report Gundam Wing Dual Story G-UNIT
[image] 新機動戦記ガンダムW デュアルストーリー G-UNIT
'''장르'''
로봇물, 리얼로봇물
'''원작'''
야다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작가'''
마즈키타츠
(みずきたつ)[1]
'''그림'''
토키타 코이치
(ときた洸一)
'''출판사'''
코단샤
'''연재지'''
코믹 봉봉
'''단행본 권수'''
3권 (1998. 03. 完)
1. 개요
2. 기획의 배경
3. 내용
4. 스펙과 디자인
5. 발매목록
5.1. 코믹 봉봉
5.2. 코믹 재팬
6. 게임
7. 등장 인물
7.1. MO-V
7.2. OZ프라이스
8. 등장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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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외전격인 작품으로, 흔히 줄여서 G-UNIT이라고 불린다. 미국 번역본의 제목은 Mobile Suit Gundam: The Last Outpost. 만화 3권과 프라모델 시리즈가 나왔으며 만화판의 작가는 토키타 코이치이다.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와는 달리 본편과의 교류가 거의 없는 단독 외전이다. W계열의 기본 뼈대만 빌려온 반 오리지널에 가까운 작품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아스트레이보다 '외전'이라는 말의 의미에는 충실하다고 볼 수도 있다.
소행성에 위치한 콜로니 MO-V를 무대로 하여, 신형 MS인 G-UNIT과 OZ프라이스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본편의 제로 시스템에 대비되는 PX 시스템 등의 오리지널 설정 등도 소소한 볼거리.

2. 기획의 배경


1997년, 기동신세기 건담 X가 종료되어 건담 시리즈는 잠시 공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건담X를 마지막으로 TV아사히에서 건담 시리즈가 중지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건담 라인업을 TV시리즈로 내놓기에는 사정이 어려웠다. 반다이에서는 이 때문에 프라모델 기획을 하고, 프라모델과 만화로만 외전 격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기획을 하게 된다.
본래 예년인 1996년, 기동무투외전 건담파이트 7th(機動武闘外伝ガンダムファイト7th)가 이와 비슷한 기획으로 코믹 봉봉 증간호에서 연재되었지만, 본래 작화를 담당할 예정이었던 G건담의 캐릭터 원안 담당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스케줄 사정으로 불가능하여 대부분의 작업을 그 어시스던트인 오토토이키타로우(おとといきたろう)에게 위임하고 본인은 감수를 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시마모토는 일정상 감수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증간호인 것도 있어서 기동무투외전 건담파이트 7th은 조용히 묻혀서 1권만에 연재 종료되었고 예정되었던 프라모델 발매도 취소되었다.
이 때문에 반다이는 G-UNIT에 대해서는 한층 신중하게 접근하게 되었는데, 몇 년간 G건담, 건담W, 건담X의 코믹스 판을 코믹 봉봉에 연재하여 저연령층 독자에게 익숙해진 토키타 코이치를 작가로 발탁해서 코믹 봉봉에서 연재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하비 재팬 출판 소속 잡지인 코믹 재팬에서 마즈키타츠(みずきたつ)를 작가로 하여 보다 고연령층 대상의 작품으로 '신기동전기 건담 W 외전 G-UNIT(新機動戦記ガンダムW外伝 G-UNIT)'을 연재하게 된다.[2]
G-UNIT은 장난감으로서 '놀이'의 가치를 중시하여, 여러가지 옵션 무장을 장비할 수 있다는 설정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G-UNIT은 상당히 어중간하게 종결되었다. 일단 코믹 재팬이 갑자기 휴간되는 바람에 코믹 재팬 판 G-UNIT도 함께 1화만에 연재 중지 돼버렸다. 하비 재팬에서 연재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은 있었으나 실현되지 않았다. 또, 옵션 병기 설정이 있음에도 관련 상품 전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SEED의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시리즈와 비슷한 위치의 작품으로, 아스트레이의 선조 격인 기획이었다. 다만 아스트레이보다 반응이 적었고, 기획 전개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쉽게 묻힌 것일 뿐.(…)
2019년 5월 25일에 토키타 코이치의 트위터에 공개된 바로 건담 에이스 7월호부터 G-Unit 시리즈의 연재가 확정되었다는 글이 올라왔으며, 기존 스토리의 리메이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2020년 신규 프라모델 프로젝트도 발표됐는데 모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될 예정.

3. 내용


외압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자유롭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토키타 코이치가 관여한 건담 외전 시리즈 중 가장 토키타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다른 토키타 건담 만화와 마찬가지로 3권짜리라 내용은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TV판을 '압축'해서 써야 했던 코믹스판 건담들과는 달리 독자적인 작품이므로 이전의 작품들과는 달리 뭔가 많이 생략한 듯한 느낌은 덜하다.
내용은 전형적인 소년만화 풍으로 건담의 클리셰도 다용하고 있다. 건담 강탈, 수수께끼의 가면 남자, 적이 된 아군, 아군이 된 적, 적측 여자아이와의 썸씽, 흑막의 등장, 진정한 최종 보스의 등장 등등. 짧은 길이에 비해서는 웬만큼 할 것은 다 해놓았다.

4. 스펙과 디자인


어쩐지 이 만화에 나오는 G-UNIT들의 스펙이 본편의 건담들보다 0이 하나씩 더 붙어 있고 덩치도 크다. 본편의 건담들은 16m 내외인데 비해 G-UNIT은 기본 20m 이상이다. 우주세기에 비교하자면 대략 '''건담 F91ZZ건담'''[3]정도의 차이가 되는 셈. 또한 동시대의 기체인데 기체 성능, 스팩 설정치를 보면 1년 전쟁 시대 모빌슈트와 Z건담 시대의 모빌슈트들 만큼의 차이가 난다. 성능 스팩은 제껴두더라도 G-UNIT 들고 본편으로 들어가면 일단 크기만으로도 충분히 압도할 수 있다.
이렇게 스펙이 엉망진창으로 설정된 이유는,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에서 스펙 설정이 제대로 나오기 전에 이 쪽에서 먼저 기체 스펙을 설정했기 때문에 설정이 꼬인 것이다. 당장 리오를 커스텀해서 만들었다는 스타더스트 3인방의 기체마저도 덩치 차이가 엄청나다. 이 설정 때문에라도 본편에 녹아들기가 상당히 힘들며, 억지로라도 하려면 스타더스트 3인방 기체들을 기준으로 크기와 스펙을 줄여서 맞춰야 할 판.
다만 애초에 G-UNIT이 B크래프트, 하비재팬 계통의 기획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이런 과잉 스펙도 사실 그렇게 특이한 것은 아니다. 원래 잡지사 중심 기획은 건담의 스펙이 과잉 뻥튀기 하기 마련이다. 작품상 비슷한 시기의 ZZ건담이나 뉴건담을 가볍게 능가하는 건담 센티넬S건담이나 우주세기의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 당대 최강 건담인 건담 F91을 능가하는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의 네오 건담등등 찾아보면 많다(…).
후기형 건담들의 변신한 모습이 기동전사 건담지온군쪽 기체들을 닮은 것이 특징이다. 애초부터 대놓고 만든 디자인이라서 작가도 후기에서 셀프 패러디를 했다. 건담 아스클레피오스의 경우 즈곡크[4], 건담 반레프오스의 경우 하이곡그를, 건담 그리프의 경우 빅 잠비그로를, 하이드라 건담의 경우 지옹을 닮았다. 뭔가 장난스럽기는 한데, 건담 디자인 역시 평가는 좋은 편이다.

5. 발매목록



5.1. 코믹 봉봉


1권
2권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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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9월 3일

1998년 2월 4일

1998년 4월 3일
ISBN 978-4-06-321818-3

ISBN 978-4-06-321831-2

ISBN 978-4-06-321835-0

5.2. 코믹 재팬


1권
2권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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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1일

2005년 10월 21일

2005년 11월 22일
ISBN 978-4-06-372069-3

ISBN 978-4-06-372087-7

ISBN 978-4-06-372098-3

6.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 등장.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한참 동안 소식이 없다가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 부활했고, 비우주세기 전용작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도 참전했다. 다만 이 작품의 설정에서 만들어진 건담 아쿠아리우스만은 혼자서 G제네 오리지널 타이틀을 달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를 제외한 모든 후속작에 참전했다.[5]
참고로 OW에서의 MO-V는 팬텀 페인의 습격도 받았고 넬 아가마의 하이퍼 메가 입자포도 얻어맞는다. 그리고 안에서 튀어나온 건 스타게이저유니콘 건담. 이래저래 본작의 '''모든 중립 콜로니의 대표자격''' 위치에 있다.
G제네 시리즈에서 대놓고 밀어주는 작품으로 유명하며,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만큼은 아니지만 이 쪽도 G제네 덕분에 만만찮게 많은 인지도를 얻을 수 있었다. 본편의 막장 레벨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각된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를 제외하면 토키타 코이치 시리즈 중 가장 인지도가 높다고 볼 수 있을 정도며, 결정적으로 토키타 코이치 본인이 직접 그린 오버월드 축전을 통해 확인 사살 완료.[6]
SD건담 G 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 에서도 상당한 푸쉬를 받았는데 주인공 기체인 건담 그리프와 최종 보스 기체인 하이드라 건담의 전용 BGM이 꽤나 멋지게 새로 만들어저 삽입 되었다. '''본작의 모든 작품 중 가장 원작 재현률이 높은 작품'''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장면 몇 개 빼고 원작 스토리를 99% 동일하게 따라간다.
건담 그리프 BGM
하이드라 건담 BGM
디자인 면에서는 아쿠츠 준이치(비 크래프트)가 담당. 후대의 아스트레이 계열에게 디자인 면에서는 선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지도. 은근히 더블오 계통 기체와 닮은 느낌도 있다.

7. 등장 인물



7.1. MO-V


지구권에서 멀리 떨어진 소행성 콜로니.
  • 아딘 버넷
  • 오델 버넷
  • 루시에 아이즐리
  • 닥터 펠게
  • 로가 하만 : MO-V의 대표. 버넷 형제의 보호자격인 인물이며 처음에는 OZ에 협력적인 자세를 보였지만 OZ프라이스의 공격을 받은 이후 OZ와 결별하고 다시 완전한 중립 태세로 돌아선다. 결과적으로 G-UNIT 스토리가 본편과 완전히 독립적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7.2. OZ프라이스



8. 등장 메카


'''듀얼 스토리 G-UNIT'''
건담 제미나스 1호
건담 제미나스 L.O.B
건담 그리프
레오스
건담 제미나스 2호
건담 아스클레피오스
건담 반레프오스
레오르
하이드라 건담
메리크리우스 슈이번
바이에이트 슈이번
레온
  • G-리오 :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와 모든 모빌슈트를 해체하게 된 MO-V에서 마지막으로 아딘이 오델과 모의전을 벌일 때 쓴 기체. 이마에 V형 블레이드 안테나만 달아 놓은 리오다.(…)

[1] 코믹 재팬.[2] 기동전사 건담 F90 역시 이와 비슷하게 대상 연령층을 나눠서, 다른 잡지에 연재를 했다.[3] 비교 이미지 대충 이정도 된다[4] 로쉐 : 봐라, 이것이 우리들의 새로운 건담이다! 아딘 : 그, 그 기체는... '''즈곡크 건담! 아니면 꽃게.''' 로쉐 : 틀려![5] 스피릿에서 제외된 것도 비우주세기 출신이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사실상 개근으로 치는 사람도 많다.[6] 참고로 화면 안에서 폰 스파크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