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희

 



'''송가네 1남 3녀 중 둘째'''
'''송가희'''

'''배우 : 오윤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이혼이 유행이래 엄마. 난 원래 어려서 부터 유행에 민감했잖우?'''

예쁜 푼수. 외모 덕에 비교적 수월한 삶을 살아왔다.
항공사 기장인 남편이 자기 동료랑 바람 난 걸 목격하곤
두말할 것 없이 이혼.
연봉이 1억이 넘어가면 이혼 확률이 0.4%라구?
에라이 됐다. 불행하게 얼굴 맞대고 사느니
이혼이 백 번 낫다는 생각이었다.
그런 가희에게도 꼼짝 못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아들 지훈이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지훈은
요즘 말수가 부쩍 줄고 가희를 피한다.
안 그래도 자신보다 먼저
어른이 되고 있는 듯한 지훈이 안쓰러웠는데...
그런 지훈에게 당당해지기 위해서라도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는데
경력 단절녀에게 세상은 녹록치가 않았다.
세상이 가희에게 적이 될 줄이야.
거기에 플러스! 한 집에 얼굴 맞대고 사는
배달부 효신이의 선 넘는 태클까지.
나 정말 이렇게 살아야 되니?? 어? 잘생긴 것들이 꼭 문제야!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다희의 결혼식과 파혼
2.2. 나희의 친정 입성, 그리고 효신이와의 불편한 만남
2.3. 매장 직원이 되다
2.4. 인생 제3막 시작
2.5. 온라인 쇼핑몰 오픈
2.6. 효신이의 고백을 받아들이다
2.7. 3년 후, 옷 쇼핑몰 CEO로서 크게 성공하다
3. 여담


1. 개요


'''전직 스튜어디스[1], 지센 매장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 나이는 1983년 또는 1984년생, 38살 또는 37살[2]/41살[3]

2. 작중 행적




2.1. 다희의 결혼식과 파혼


항공사 기장인 남편의 외도로 인해 뒤도 안 돌아보고 오빠 준선과 같은 해에 연타로 이혼하고 자식까지 데리고 본가로 입성한 장옥분-송영달 부부의 트러블메이커 1. 오빠랑 큰 동생처럼 눈새다.[4] 다희-영훈의 파혼 후엔 4남매 중에서 '''다리 망가뜨리기'''를 맡았다... 유행어는 '''"사회에서 매장 시킬까 보다!"'''
또한 온 가족이 닭백숙을 먹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규진과 나희의 이상 징후를 가장 빨리 짐작한다.

2.2. 나희의 친정 입성, 그리고 효신이와의 불편한 만남


지인과 식사 도중 자신의 전 남편과 바람 폈던 직장 동생이 나타나자, 사실상 폭로(!)에 가깝게 말하면서 불편한 자리가 된다. 계산을 하면서 전 남편이 나타나자 분노하게 되고, 전 남편의 차를 구두로 기스를 내고 도망갔는데 거기서 알바생 효신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 알바 자리에서 잘린 채 용주시장에 입성하는데, 가희는 그 사실을 모르고 오지랖을 떨었으나 오히려 효신이 철벽을 친다.
그리고 오빠 준선이 자기 후배들을 몰래 데려왔다는 걸 알고 카드 값을 메꾸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지라, 돈을 받고 모른 척해준다. 애지중지하던 명품을 팔고 마트에 들어가나 거기서 규진과 보영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게 된다. 결국 준선과 다희를 불러 규진을 혼내자고 한다. 다희는 이혼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둘을 말리지만, 가희가 너무 확신에 찬 바람에 행동에 돌입하자, 결국 다희가 수습하고자 이혼 사실을 급히 폭로하면서, 송 씨 남매 모두가 이혼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본인도 어이없어하긴 했으나 다희가 아버지인 영달의 생신 때문에 당분간은 얘기하지 말자 해서 본인도 동의한다. 결국 생신 파티 끝나고 옥상에서 다희 나희와 세 명이서 얘기하는데, 엄청 분노한 준선 때문에 이를 수습하느라 고생한다. 결국 나희와 이 문제로 얘기하나, 준선과 똑같이 취하고 다음 날 배탈로 고생한다. 결국 이혼 사실을 부모님이 알게 되고 옥분이 쓰러지면서, 나희와 준선이 이 문제로 싸우자 말리지만 아버지 영달이 쫓아낸다. 결국 식당에서 술 한 잔을 하며 화해했지만 뒷 사람이 수군덕거리자 준선이 그 사람의 멱살을 잡으며 경고하자 그 사람이 깡패 집안이라고 운운한 나머지 자신이 분노한다.[5]
나희가 집으로 들어오고 옥분이 무시하는 날이 더 길어지자 결국 화해 시키려고 노력한다. 옥분이 윤정과 이혼 때문에 싸우자 옥분을 말린다.[6] 나희가 이혼과 관련해서 한 소리하자 결국 폭발하고 만 옥분이 집에서 내쫓고 만다. 그러다 문 앞에서 마주한 아버지 영달 덕분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엄마 옥분은 시장 상인들이 연이어 이혼 얘기한 것 때문에 멘탈이 무너져 술을 먹지만 오히려 더 취했고, 준선과 다희와 엄마를 데려간 가희는 엄마가 심한 욕을 하자 놀라고 만다. 나희와 엄마 옥분을 화해하려고 나희를 옥분에게 계속 붙이려 하지만, 화가 많이 난 옥분은 자리를 피한다. 효신한테 관심 있었는지 멘트를 하지만 효신은 철벽을 친다.[7] 결국 나희도 못 참고 집에서 나가려고 하자 나희한테 사과를 하지만 결국 나희의 유산 사실을 알게 된 옥분이 나희와 화해하자 다희와 같이 좋아한다. 다희가 전 사돈 재석의 부탁으로 꾸미고 나올 때 나희 옷을 입었는데 나희가 결국 혼내자 미안한 표정을 보인다.[8] 지훈이 다치자 효신이한테 화를 냈으나 아들 지훈이 효신이 때문에 다친 거 아니라며 화를 내고 사실을 이야기하자, 결국 효신과 유도하는 걸 허락한다.[9] 결국 옷가게에 취직하지만 매니저에게 혼난다. 아들이 효신과 친하게 되자 이를 견제한다. 과거 동료는 놀라고 전 남편과 바람 난 직장 후배가 오자 당황했지만 덤덤한 척 보내준다.[10] 결국 이 때문인지 포장마차에서 술을 엄청 먹어 취하고, 이를 목격한 효신이 곁에 있어준다. 다음 날, 효신에게 이를 비밀로 해 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효신은 자기도 취해서 모른다고 둘러대며 가희를 안심시켰다.

2.3. 매장 직원이 되다


취업을 위해 여기저기 면접을 보지만 나이가 많고 아이가 있다는 이유로 번번히 낙방하다가 한 의류 매장[11]에서 겨우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매장 매니저가 아주 버릇 없이 대하고 시비를 거는 등 가희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힘들게 한다. 하지만 어렵게 구한 일자리라 스스로를 타이르며 참으며 견디던 중 어느 날 매장에 전 남편과 상간녀가 찾아와서는 옷을 구매하고 차에 실어 달라며 일부러 모멸감을 주지만 이 역시 참으며 일단 시키는 대로 한다.[12] 이 일로 괴로움에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는데 지나가던 효신을 만나게 되고 인사 불성이 되어 효신의 등에 업혀 집에 돌아온다.
다희한테 남사친이 너 좋아한다며 확신을 한다. 물론 옆에서 나희도 거든다. 전 남편이 캠핑 가겠다는 약속을 어겨 지훈이 연락이 안 되자 걱정을 한다. 다행히 지훈은 효신과 옥상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면서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안도한다. 결국 이 때문에 효신이와 준선의 후배들에게 부탁해 전 남편한테 경고를 한다.[13][14] 퇴근길에 효신을 만나 같이 맥주 한 잔하면서 고마움을 표하고 누나 동생으로 지내기로 한다. 다음 날 아침, 전날 마신 맥주 때문에 늦잠을 잤는데 마침 대문 앞에서 효신을 만나 지각하면 큰일 난다고 부탁해서 효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게로 무사히 들어온다. 일 끝나고 옥상에서 옥탑방 식구들과 족발 보쌈을 먹으면서 동생으로 지내자며 친해진다. 효신이 동생 라인에서 빼 달라 하자 당혹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첫 월급으로 고마운 사람들의 선물을 준비하면서 효신의 옷도 샀는데 너무 밝은 색 옷에 효신이 맘에 들어하지 않았고 결국 같이 옷을 보러 간다. 효신이 탈의실에 있을 때 전 남편 승현이 나타났고 둘이 실랑이를 벌이는 걸 효신이 듣고 나와 가희에게 반말을 하며 가자고 해 승현에게 한 방 먹였다.
엄마가 영달과 초연의 관계를 의심해서 옥자와 함께 김밥 집에 정찰을 가게 되는데 짧은 시간 초연과 대화하면서 초연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을 했고 특히 눈이 아빠처럼 선한 게 그럴 사람 아니라고 엄마에게 말했지만 엄마도 이모도 이를 믿지 않았다.
이후 준선의 회사 MT에 지훈이를 보내 놓고 다음 날 직장 상사와의 다툼으로 맘이 상한 상태에서 퇴근하는데 집 앞 슈퍼에서 효신과 마주친다.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가희가 효신에게 왜 연애 안 하냐, 내 주변에 괜찮은 사람 많은데 소개 시켜줄까?라고 이야기하자 효신이 '그 쪽한테는 소개 받기 싫다'라고 딱 잘라 말하자 당황한다.
다음 날 어제 말한 이야기가 무슨 뜻이냐고 효신에게 묻는데 굳이 소개 받지 않고 싶고 부담스럽기도 하다는 효신의 말에 자기 주변에는 자신 같은 스타일만 있을 것 같으니 받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했고 효신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던 지라 뻘쭘해 했다.

2.4. 인생 제3막 시작


본사에서 스타일 평가를 하는데 효신한테 모델 부탁을 한다. 그래서 유력하게 뽑힐 확률이 높았지만 매니저가 다른 동료의 스타일을 올리자 좌절하게 된다.[15] 그러나 점장한테 칭찬 받은 걸로 어느 정도 위로를 받았다.[16] 그래서 새로 오픈 하는 직영점 매니저 자리를 제안 받았지만, 얼마 전에 쇼핑몰로 성공한 친구를 만난 뒤로 본인도 쇼핑몰을 해 볼까 하던 중이어서 안정과 새로운 도전을 두고 고민하다가 지훈에게 안정적인 삶을 택할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도전을 해 볼지 상담을 하는데 , 지훈은 엄마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엄마를 응원한다. 결국 점장의 매니저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일을 그만둔다. 그 자리에서 매니저한테 경고를 하면서 가게를 나왔다.

2.5. 온라인 쇼핑몰 오픈


그 후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다. 그리고 효신한테 피팅 모델이 될 것을 부탁하고 함께 상품 촬영을 진행한다. 기다림 끝에 첫 주문을 확인하고 매우 기뻐한다. 전 남편이 찾아와 내연녀와 헤어졌다며 다시 가희에게 접근할 듯한 모습을 보이자 어림없다는 듯이 꺼지라고 일갈한다.
홍연홍이 집으로 들어오면서 졸지에 방을 뺏기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태도[17]를 보고 미심쩍음과 의구심을 느낀다. 한편 자신의 팩을 마음대로 꺼내 쓰고 치우지 않은 것과 엄마를 하녀처럼 대하는 모습[18]에 화를 내려다 참는다. 그러다 홍연홍이 손님한테 배송하려던 옷을 마음대로 입은 것 때문에 쌓였던 게 폭발하고, 홍연홍이 적반하장으로 성질을 내면서 말싸움을 하게 된다. 이는 뒤늦게 들어온 엄마와 홍연홍의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나중에 마지못해 사과하지만 자신이 왜 사과해야 하냐며 분해한다.
한편 아들의 승급 시험에 효신과 함께 가던 중 갑툭튀한 전 남편을 보고 어이없어한다. 시험이 끝난 후, 원래 효신과 지훈이, 가희 셋이서 외식을 하기로 했으나 전 남편이 식당을 세 자리만 예약해 놨다면서 고집을 부린다. 효신이 눈치 있게 빠져주지만 못내 마음이 불편해서 다시 데리러 간다. 이 때 우연히 효신의 과거를 듣게 된다. 집에 돌아온 후 아직 오지 않은 효신을 찾다가 단골 슈퍼에서 혼맥을 하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효신을 위로해주다가 효신이의 고백을 듣고 난감해한다.

2.6. 효신이의 고백을 받아들이다


이후 효신이의 고백을 받고 난감했지만 새로운 옷의 피팅모델을 찾는데 효신이 만한 피팅 모델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난감해한다. 자신이 도울 것이 없냐는 질문에 둘러대면서 결국 효신이 혼자 좋아하겠다는 말을 하게 하는 등 효신과 거리 두기를 한다.
그러나 며칠 뒤 친구 완배의 아버지의 임종 소식을 듣고 급히 이유를 알리지 않은 채 사라진 효신을 걱정하는 츤데레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영달과 초연이 정식으로 재회를 한 날 밤, 초연을 대접하기 위해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효신을 만난다. 이후 자신에게 왜 얘기도 없이 떠나서 지훈이를 걱정하게 만들었냐며 효신을 타이르고, 머지 않아 좋아하는 게 네 마음이지 가희 자신의 마음이냐며 효신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이후 함께 동대문에 옷을 떼러 가서 점심을 먹다가 '''"이거 일 아니고 데이트'''"라는 소리를 들으며 적잖이 당황하지만 마음을 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전 남편이 갱생할 것이니 재결합을 해 달라고 찾아오자 짜증 내지만, 아빠니까 재결합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지훈이의 말에 고민한다. 결국 효신이 유도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자 아쉬워하면서도 지지한다 시간 되면 연락하라면서 효신을 보내준다.

2.7. 3년 후, 옷 쇼핑몰 CEO로서 크게 성공하다


3년 후, 가희의 옷 쇼핑몰[19]이 크게 번창해 이제는 넓은 사무실에서 꽤 많은 직원을 둔 성공한 CEO가 되었다. 중학생이 된 아들 지훈이가 학교에서 회장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피자를 사 준다. 지훈에게서 효신이 동메달을 땄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가희는 미소를 짓지만 살짝 낯빛이 어두워진다.[20] 이후, 일을 하다가 직원에게서 모델이 한 명 더 올 거라는 얘기를 듣는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돌싱인 사진사에게서 대쉬를 받지만 갑자기 효신이 자신의 애인이라고 외치면서 가희를 놀라게 한다. 가희는 효신이 새로운 모델임을 알게 됐고, 효신이 직원에게 일부러 자신임을 가희에게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여 가희가 그동안 몰랐던 것이다. 효신의 촬영이 끝난 후, 가희와 효신은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끝난다.

3. 여담


  • 이 역을 맡은 오윤아는 2년 반 만에 선역을 다시 맡게 되었는데 하필 이혼녀 역할이다. 그렇지만 김은향처럼 복수가 아니라 푼수스러운 면모를 크게 부각하기 때문에 다르다고 할 수 있다.[21][22][23] 게다가 캐릭터 설정만 놓고 본다면 오윤아 본인과 거의 똑같은 삶을 사는 캐릭터라 볼 수 있다.[24][25]
  •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소아과 의사를 맡은 적이 있었는데 만약 여기에서도 소아과 의사를 맡았으면 옛날 생각이 났을지도 모른다.
  • 작 중 공식 미인이다. 가족들 모두가 예쁘다고 한 유일한 캐릭터이고, 이전 직장의 매니저도 "능력도 좋아...?"라고 말하는 등등
  • 떡볶이를 좋아한다. 소주보단 맥주파라고 한다.
[1] 앞구르기를 하고 봐도 유니폼이... 그리고 극 중 항공사 이름이 '''피넛항공'''(…) 아마도 이 사건을 풍자하려는 목적인 듯.[2]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에는 37세로 나와있었으나 작 중에서는 38세로 언급된 적도 있다.[3] 2023년[4] 결혼식장에서 옥분 여사가 '''이혼했다고 자랑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시장 아주머니가 예뻐졌다고 하니까 '''"시집 또 가도 될 외모 아니냐"'''라고 답하여 옥분의 공분을 제대로 샀다.[5] 나희는 더 압권인데 자기가 책임지겠다면서 준선을 거든다.[6] 얘기를 듣고 본인도 분노하지만 동생 다희가 말린다.[7] 과거 직장 동료와 술 먹고 들어와 멘트를 치지만 오히려 철 없다고 철벽 치자 분노한다.[8] 나희가 한 번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그 한 번은 자신이 입었다. 결국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말을 하면서 사과를 한다.[9] 효신은 가희가 엄마 입장에서 걱정하니 이를 이해한다.[10] 전 남편도 당황했는지 미안하다 했지만 가희는 당장 꺼지라며 응수 한다.[11] 드라마 협찬사 중 한 곳인 지센[12] 그 전에 가희가 쇼 윈도를 청소할 때 스튜어디스로 같이 일하던 동료 후배들이 그것을 보게 되는데 그걸 상간녀에게 얘기했고 상간녀는 일부러 그것을 알고 전 남편을 데리고 찾아온 걸로 예상된다. 전 남편은 가희가 일하는 매장인지 모르고 온 듯.[13] 남편이 이 사실을 얘기했고 가희는 당연히 분노하고 만다.[14] 여담으로 이 때 오윤아의 연기를 보고 '''김은향'''의 기운을 느꼈다는 반응도 일부 있다.[15] 그 동료는 마네킹에 대충 맞춰서 했는데도 뽑혔다는 것은 매니저가 그저 가희에 대한 개인 감정으로 뽑았음을 알 수 있다.[16] 근데 점장도 매니저 권한으로 추천한 걸 번복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17] 집을 보고 실망한 듯한 태도[18] 드라이 해야 하는 비싼 스카프인데 마음대로 세탁기에 돌렸다고 성질을 부렸다. 거기다 살림은 잘 못하는 것 같다며 핀잔까지 줬다.[19] 쇼핑몰 이름은 본인의 이름을 딴 Song by Gahee 이다[20] 효신이 동메달을 딴 후 많이 바빠서 연락을 자주 못했기 때문.[21] 다만 상술되었듯 준선의 후배들을 대동 하여 승현을 위압하는 부분에서 김은향을 봤다는 평도 있다.[22] 사실 송가희랑 김은향은 은근히 겹치는 부분이 많긴 하다. 나이도 똑같고, 전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고, 이혼 후에도 남편의 찝적거림에 시달리고, 다른 남자랑 맺어질 여지가 생기지만 열린 결말로 끝난다거나, 직업이 제법 많다는 것에서 겹친다.[23] 또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추태수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김승현의 핸드폰 번호 모두 '개자식'으로 저장했다.[24] 이혼 후 양육권은 본인이 갖는다 거나, 아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는 점에서 비슷.[25] 어쩌면 오윤아의 요번 연기가 현실(민이)을 생각하며 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