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영
1. 소개
1996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배우.
대전 충남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MBC 의 청소년 드라마였던 ''''나''''를 통해 데뷔했다.[2] 당시 맡은 배역은 본명 그대로 송은영 역이었으며, 1학년 3총사(송은영, 허영란, 최강희)의 리더격이었다. 극중에서는 1학년 방송부 남자 동기생인 김수근을 짝사랑하지만 김수근은 정작 2학년 방송부 선배인 은아[3] 를 연모한다.
2002년에 프로골퍼 지망생과의 약혼을 이유로 잠정 은퇴 선언을 했다가 파혼 후 2003년에 '원영'[4] 이라는 예명으로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2006년 잠깐 활동한 것을 제외하고는 10년 넘게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2020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15년 만에 얼굴을 보였다. 최민용이 말하기론 "갖지 말아야 할 기억을 갖고 있다"며 긴장했을 정도.[5]
2. 출연작
2.1. 드라마/시트콤
2.2. 방송
2.3. 영화
2.4. 뮤직비디오
2.5. 광고
3. 여담
- 과거 이상형으로 김부용을 꼽았다. 그 이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서 그를 만났고 같이 설거지를 하면서 김부용의 과거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 데뷔 전 혈소판 감소증으로 중학생 시절부터 투병했었는데, 한번 코피가 나면 세숫대야 한바가지 가량을 흘렸을 정도였고, 병원에 갔더니 장기가 클 때 까지 수술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고3 되기 직전에 수술했고, 수술 후 4개월 뒤 드라마 촬영했다고 한다. 지금은 완치. #
[1] 음력 10월 16일[2] 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드라마를 녹화했다고 한다. [3] 해당 배우인 고은아는 실제로는 김수근과 동갑이다.[4] 데뷔작에서 본명을 그대로 사용했고, 그 이미지가 꼬리표처럼 붙어다니는 이유였다. 복귀 당시 소속사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로 가자고 하여 스타일을 바꿨다.[5] 당시 최민용은 '나' 촬영장에 자주 왔었는데 첫사랑이었던 최강희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그런데 이 드라마에는 최강희, 송은영 뿐만 아니라 최민용의 전 여자친구인 허영란도 출연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꼬인 셈.[6] 80회 특별출연.[7] 10회.[8] 38회, 260회 특별출연.[9] 시즌2에서 김정욱과 함께 출연.[10] 같은 드라마 남자 주인공이었던 김수근은 해군 전역 후 함께 출연.[11] 시트콤 '해뜨는 집'에 김국진과 함께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