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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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돌' '재발견돌'이라는 수식어를 안은 채 가요계 정상자리에 우뚝 올라 대체불가! 유일무이한 존재감의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났는데! 어느 덧 데뷔 6년 차! 아이돌을 넘어서 성숙한 남자, 그리고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국면을 맞은 비스트!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버닝 포인트가 필요할 때! 아직 답해주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 여섯 남자들! 팬심에 불을 지필 화끈한 Q&A TIme이 시작된다! '''비스트의 6년차 내공으로 집대성한 리얼 버라이어티!'''
'''<쇼타임 Burning the Beast>'''
1. 소개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MBC every1의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영시간은 전작 엑소의 쇼타임과 마찬가지로 매주 목요일 6시. 3년만의 단독 리얼버라이어티로 팬들은 광란의 파티를 벌이는 중이다. 데뷔 6년차지만, 아직 못다한 얘기가 많은 비스트와 듣고싶은 얘기가 많은 팬들의 Q&A가 주내용.
전작 엑소의 쇼타임이 시청률은 괜찮았지만, 재미없었다는 평이 많았던 반면[1] 비스트는 리얼 버라이어티 경험도 있고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개구진 성격이라 예능에서의 애드립도 준수한 편이어서 현재까지 나온 쇼타임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평이 많다. 팬이 아닌 일반인이 봐도 재미있다는 평이 대다수. 방영 후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재미있는 아이돌 예능으로 종종 언급된다.
2.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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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상은...
2.1. 윤두준
'''깨방정 리더'''
'''사기꾼'''
'''어택커'''
'''운동라인 1호'''
부진행 포지션인데 보여지는 모습은 다른 예능에서 보여줬던 '''뻔뻔한 사기꾼'''및 '''장난꾸러기'''. 뭔가 뻥카를 잔뜩 쳐 놓고 꼼수로 마무리를 지으려는 패턴을 많이 보인다. 운동 경기를 해도 가장 말은 많은데 은근히 뭔가 하는 건 없는 허세가 포인트.[2] 게다가 본인 특유의 개구진 성격 때문에 틈만 나면 다른 멤버들을 상대로 공격을 일삼는다. 장난치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4화 일본 호텔에서부터 카메라만 들면 '''둠'''의 너클 펀치를 연상케하는 1인칭 주먹질 장난에 재미가 들려서 10화에서도 반복한다. 주로 용준형과 티격태격을 해서 절묘한 말개그를 뽑아내는데 용준형이 '''원래 의도와는 상관없이 웃기는''' 스타일이면 윤두준은 '''본인이 작정해서 웃기는''' 스타일.
2.2. 장현승
'''비운동라인 2호'''
'''4차원 뜬금포'''
'''드라마 덕후'''
'''뷰티바보'''[3]
멤버들 중 최강의 '''귀차니스트''' . 특히 손동운의 아버지가 강의를 나가는 대학교의 학생들과 족구할 때는 구멍으로 멤버들의 비난을 한 다스 받는다. 수시로 멍을 때리고 있다가 날리는 뜬금포 4차원 개그가 포인트. 전파계 캐릭터라서 그런지 뭔가 본인이 상황에 적응을 못 하고 있을 때 별에서 온 그대 BGM이 깔린다.
말이 없고 하는 것도 사실 별로 없는데도 이상하게 상당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특히 제주도 여행인 9~10화에서 장현승의 무력함을 볼 수 있다.
비운동라인 3인방 중에서도 가장 운동하는 걸 싫어한다. 3화에서 양요섭이 복싱도장으로 초대해서 들어올 때부터 리액션이 장난이 아니다.[4] 처음 복싱도장에 들어올 때 샌드백을 붙잡으면서 거부반응을 계속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에 '''좋은 경험이었다.'''고 마지못해 말하는데 확실히 영혼없는 멘트(...). 그리고는 '''나만 한 건 억울하다, 나머지 비운동라인 2명도 시켜야된다'''는 복수심까지 보인다.(...)
스포츠에 관심이 심하게 없어서 스포츠 관련 기본 상식이 없다. 특히 11화에서 상식퀴즈나 스피드퀴즈할 때 대답이나 설명은 기상천외 그 자체. 원래 4차원 헐랭이 캐릭터에 먹는 것에 대한 집착, 스포츠 관련 몰상식함까지 더해서 최고의 허당캐로 등극했다. 후속작에서는 완전 비슷하지는 않지만 손나은이 비슷하고 4차원 뜬금포 개그는 오하영과 비슷하다.
2.3. 용준형
'''최약체'''
'''비운동라인 1호'''
'''은근한 방송 욕심'''
'''오이도러버'''[5]
'''샤워 후 머리 털 때가 가장 섹시한 남자'''[6]
멤버들과의 상황극에서 이어지는 츳코미부터 시작해서 자폭개그 등등 가장 개그로 두드러진 활약을 한 멤버. 쇼타임에서는 윤두준과의 시도때도 없는 투닥거림, 그리고 '''분량 욕심'''에서 오는 자폭성 깨방정이 추가되어 가장 많은 분량의 개그를 뽑아내었다. 어느 정도냐 하면 개그칠 때 전용 BGM도 있는데 바로 '''Jason Derulo'''의 '''Talk Dirty'''. 당연히 개그 에이스답게 이 프로에서 가장 많은 유행어를 만들었다. '''"나 가리잖아!", "주고받고 하냐?"''' '''"나는 신, 너는 개"'''등등.
허약돌, 그룹 내 최약체라는 소문이 말해주듯 몸 쓰는 걸 싫어한다.[7] 거기에 뭘 해도 잘 안 풀리는 '''불운남''' 기믹까지...[8] 그러다가 멤버들의 공격을 받는 것도 비슷. 아무튼 예능감 에이스로 활약상을 많이 보인다.
다른 멤버들이 신경쓰지 않을 때 갑툭튀하는 개그를 종종 치는데[9] 이 때에도 본인 전용 BGM이 흘러나온다. 심지어는 후속작인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도 BGM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정도.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윤두준과 주로 '''톰과 제리''' 시츄에이션을 만들어낸다. 특히 4화에서 호텔 복도에서 유카타만 입은 상태로 윤두준에게 타올 채찍질을 하는 장면은 백미. 그 밖에도 기회만 되면 이기광을 주로 물어뜯는다.
그 밖에도 12화에서 언급했듯이 공개를 많이 했다. 본인이 색약이라는 사실, 집 공개, 작업실 공개 [10] 등등. 그래도 비운동 라인 중에는 가장 스포츠 관련 상식을 많이 알고 있다. 대충 알아서 문제지.(...) 집들이때 형님이라는 불독을 기르는 중이었는데도 형님이가 주인을 쳐다보지도 않아 씁쓸한모습을 보였다.
2.4. 양요섭
'''츳코미 에이스''' [11]
'''운동라인 2호''' [12]
운동부터 시작해서 다방면에서 나름 두각을 보임은 물론 위의 세 명이 뭔가 빈틈을 보이면 서슴없이 정곡을 찌르는 츳코미 역할. 보통은 윤두준이 뭘 하면 옆에서 주워먹는 개그를 많이 한다. 그러나 사실상 오디오를 비지 않게 하는 멤버. [13] 하지만 본인도 폭력남으로 매도당하거나 키로 놀림을 당하는 등 핀치에 자주 몰린다.[14] 몸쓰는 것부터 해서 뭐든지 다 잘 하는 듯한 먼치킨스러운 캐릭터로 은근히 활약도 가장 많다. 심지어 이기광도 없는 근육 자랑 분량까지 확보할 정도. 츳코미가 '''요드립'''이라고 별칭이 붙을 정도로 갈수록 찰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후속작에서 정은지가 이어받는다.
보통은 똘망똘망한 모습이지만 11화에서 노래방 마이크만 잡으면 정줄을 심하게 놓는(...) 괴리감을 보인다. 이미 데뷔전 MTV에서 했던 리얼리티에서도 엄청난(..) 모습을 많이 보여준 터라 당연히 그럴거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 쇼타임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미친듯이 노는데 지치지도 않는다.
2.5. 이기광
'''소년MC'''
'''운동라인3호'''
'''아기광'''
'''세상 모든 게 신기한 아이'''
리액션 감탄 담당.
여섯 명 중 가장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소년 캐릭터. 지상파 MC 경력을 살려, 주로 진행을 하며 동물을 좋아하는 등의 순수한 모습이 포미닛의 김현아의 트러블메이커에서의 모습과 비슷. 틈만 나면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워낙 윤두준이 잘 치고 들어오고 무기력 2인조가 워낙 존재감이 큰 탓에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대부분. 보통은 사방에서 디스 세례를 받는 샌드백형 캐릭터다. 하지만 리액션이 좋고 워낙 잘 웃는 탓에 윤두준이나 양요섭이 개그를 던져놓고 웃어주길 요구한다. 그러나 웃음에 대한 기준이 단호하기 때문에 재미 없는 멤버에겐 즉시 단호박을 시전한다.
앞서 말한 대로 여섯 명 중 가장 '''천진난만형 소년 캐릭터''' 이지만 본인이 관심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심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연습생 기간이 길었던 탓에 동물원도 처음, 아쿠아리움도 방송을 통해 처음 가봤다고 한다. 동물들을 볼 때 짓는 세상에서 제일 신기한 표정이 귀엽다. 방송에서 원래의 순수하고 해맑은 성격이 많이 보여졌다.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를 잘 못 알아듣고 엉뚱한 행동을 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보이는 멤버들 각각의 이기광 다루는 법이 다른 것 또한 팬들의 씹덕 포인트다. 고등학교 동창인 양요섭과는 특히 다정해 보이고 사이가 좋은 모습이 많이 보여졌다.
2.6. 손동운
'''사기꾼 2호'''
'''라임 코끼리'''
'''비운동라인 3호'''
'''디스왕'''
사기꾼 윤두준과 은근히 궁합이 잘 맞는 막내. 막내라서 치고 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닌데 뒤에서 은근히 날린다. 특히 4화에서는 본인의 랩을 피력하려는 야심을 보인다.
사실 용준형, 장현승과 더불어 비운동 3인조 중 한 명인데 은근히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해서 본인은 이를 컴플렉스라고 여기는지 비운동 라인에서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저 둘과 셋트로 취급당하는 듯한 발언을 들으면 발끈한다. 요즘에 풋살을 좀 했다, 어린 시절에 전국 인라인 스케이트 대회 2위를 했다 식으로 궁색한 변명은 다 늘어놓는다. 5화에서는 아버지가 강의하는 대학교의 학생들과 한 족구 시합에서 패배 주범으로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10화에서는 용준형보다 본인이 운동신경이 낫다는 걸 자꾸 확인하려고 들고 11화에서는 이기광이 '''"근데 동운이는 운동 진짜 못 하드라."'''라고 공격이 들어오자 발끈해서 날린 대답은 '''"탁구 한 번 치실래요?"'''
장현승한테 묻혀서 그렇지, 얘도 스포츠 상식이 없다. 펠레를 몰라서 나라이름이냐고 물어볼 정도.[15]
제주도 특집에서는 감성캠핑이라는 상황극을 보여주는데 혼자서 텐트치고 탄산수를 따면서 시집을 읽다가 강풍에 텐트 천 조각에 얻어맞고 탄산수는 샴페인마냥 터지는데, 보고 있으면 원맨쇼가 따로없다.
3. 에피소드
3.1. 1회
2014년 4월 10일 방영.
데뷔 6년차를 맞은 비스트가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를 찾아간다. 리더 두준이 멤버들을 데리러가며 찡찡거리는게 포인트. 기광과 동운은 첫 숙소, 준형은 자주 가던 사우나[16] , 현승은 연습생 시절 숙소로 간다. 요섭은 KBS에서 2011년 대상을 받은 영광을 기억하며 아련하게 멤버들을 기다렸지만, 정작 멤버들은 '''제육볶음'''이란 말에 이 곳을 기억한다. 이후, 스튜디오에 모여 어떻게하면 예능을 더 살릴 수 있을지 회의를 하지만, 이기광과 용준형의 진행병과 예능욕심에 도저히 흐름이 이어지지 않다가(...) 여성팬들에게 받은 Q&A타임으로 넘어간다. 질문에 맞는 답을 고르던 와중에[18] 정말 얼떨결에 '''용준형 본인이 색약임을 고백했다.''' [19] 다른 멤버들은 '''정말 쟤가 예능 욕심이 엄청나구나..'''하며 당황했다. 1회차였지만, 멤버 모두 고루고루 안정적인 분량을 뽑아낸 화(...)
3.2. 2화
2014년 5월 8일 방영.
용준형의 집들이 특집.
양요섭의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멤버 중에 추가 출연했으면 하는 멤버를 지목하라는데 죄다 용준형을 지목한다. 그리고 멤버들 맞이 청소를 하는 용준형. 그리고 주인만큼이나 무기력한 그의 불도그 애완견 '''형님이'''. 용준형은 형님이에게 일본에서 산 꼬까옷도 입혀보고 주인으로서의 모습을 어필하지만 형님이는 몰라주는 걸로 모잘라 반항하고 주인 손가락 물고 응가까지 한다. 당연히 막 싸라고 칭찬하는 윤제리.
양요섭도 애견 양갱이를 데려오고 '''주인 맞추기'''에서 주인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형님이 때문에 용준형은 멘붕당하고... 결국 삐진 용준형은 꼬까옷을 벗겨버린다. 옷을 벗기자 나타나는 형님이의 근육의 자태에 멤버들은 '''주인은 근육 하나도 없는데 개는 근육이 있다."고 준형몰이.
뒤이어 혼자사는 남자의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먹을 수 없는 것들이 나오면서 계속 궁지에 몰리는 용준형. 뒤이어 멤버들은 준형의 집들이를 맞이하여 각자 사온 선물을 공개하는데... 하이라이트는 손동운의 사랑이 담긴(...) 핸드폰 케이스. 양요섭은 뮤지컬 준비 때문에 먼저 양갱이를 데리고 퇴장하는데 마중도 안 나가는 단호박 멤버들.(...)
멤버들은 윤두준이 사온 찹쌀밥이 들은 전기구이 통닭을 폭풍흡입한다.
뒤이어 온 Q '''패셔니스타 준형 오빠는 잠 잘 때 무슨 옷을 입나요?''' 준형은 빤쓰바람으로 잔다고 한다. 각자의 취침의상 이야기를 하다가 장현승의 변태성 뜬금포 '''티만 입고 수면양말만?'''(...) 멘트에 빵 터진 멤버들. 뒤에어 공개되는 서로의 잠버릇 코너에서 3연타(수면양말에 티셔츠만, 귀마개 끼고 잠, 깨자마자 화냄)를 맞고 핀치에 몰리는 이기광.
뒤이어 '''샤워하고 나서 머리터는 섹시한 모습을 보고 싶다.'''라는 Q가 오자 윤두준의 제안(...)으로 샤워를 하고 나와서 1화에서 언급했던 머리털기를 시전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멤버 모두를 빵 터트리는 자폭개그로 장렬히 산화하는 용준형.[20] 그리고 이어지는 데뷔 전부터 했던 숙소생활의 추억 회상까지. 여기서도 용준형의 폭로로 이기광의 민망한 잠버릇이 공개된다.
3.3. 3화
'''장현승 엄살 특집'''
2014년 5월 15일 방영.
이 화부터 다들 몸이 풀렸는지 슬슬 리얼 버라이어티로써 구색을 갖추기 시작한다. 모이자마자 하드캐리에 대한 과도한 욕심으로 시작부터 스태프들까지 빵 터뜨려주는 용준형.
Q는 '''완벽한 비스트 오빠들도 고치고 싶은 한 가지가 있나요?'''
요섭의 '''손동운은 4를 싫어한다.''' 지적에 준형의 몰이. 뒤이어서 윤두준의 얼리어답터를 가장한 충동구매와 기부 행각이 낱낱이 까발려지고 이어서 폭력으로 몰이를 당하는 양요섭. 기광은 외모 자신감에 대한 지적을 받는데 '''사실은 잘 생겼다라는 소리가 듣고 싶은 거다.'''라고 답정너 몰이를 당한다. 윤두준은 혼자 밥을 먹는 것이 어색하다고 지적받는다. 뒤이어 장현승은 '''스포츠에 관심없음'''을 지적받는다. 여기에서 축구 지식 배틀이랍시고 윤두준은 장현승에게 '''올해 월드컵 개최지'''를 대뜸 묻자 침묵으로 빵 터뜨려주는 장현승. 거기에 뒤이어 손동운에게 몰래 물어보다가 걸린 용준형(...). 어이없게도 비운동 라인 세 명이 동시에 대답을 하자 용준형 혼자 못 맞춘다. '''최근에 소치가 (인상에) 크게 남았다.'''라고 궁색한 변명을 하는 용준형.
멤버들 각자 모자란 점을 극복하는 특집으로 미션이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다.
이기광 - 외모 자신감 부족 - 길거리에서 '''25명에게 잘생겼다'''는 소리 듣기.
손동운 - 숫자 4 기피 강박증 - '''4'''가 들어간 지하철노선, '''4번'''출구 등을 거쳐 바로 앞 노래방'''4'''번방에서 '''포미닛''' 노래 부르기.
장현승 - 스포츠에 관심이 없음 - 양요섭과 복싱하기.
윤두준 - 밥 혼자 못 먹음 - 고기집 가서 고기 혼자 구워먹기.
뒤이어 이어지는 장현승의 인터뷰. 현승은 구기종목은 운동라인만 관심있을 뿐, 다른 비운동라인 2명도 관심없는데 왜 자신이 지목됐는지 억울해하며 운동라인 멤버들이 운동을 좋아하는 거 보면 부럽지 않냐라는 질문에 '''"굳이..."'''로 시종일관 대답하다가 '''"아, 나 정말 하기 싫어~."'''라는 대답으로 격한 부정을 한다. 하지만 뒤어어 요섭과 함께 복싱 도장에 들어선 현승은 영혼이 나간 리액션을 보인다. "아퍼~"하는 깨알같은 엄살은 덤.
기광의 컴플렉스를 고치기 위해 준형이 나서서 둘은 거리에서 픽업으로 지나가던 아저씨에게 '''"저한테 하고 싶은 말 없으세요?"'''를 묻지만 시크하게 지나가는 아저씨 덕분에 둘은 무안해하고... 뒤이어 화장품 가게를 찾은 둘은 마찬가지의 질문을 해보지만 점원이 요구한 것은 무반주 댄스(...). 기광은 자기최면 끝에 미국춤(...)을 발사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기광의 티셔츠에 그려진) '''"개 닮았어요."''' 점원 왈 잘생겼다는 대답은 너무 뻔해서 안 했다고. 마침내 둘은 가게를 나와 지나가던 훈남에게 처음으로 '''"잘 생겼어요."'''대답을 듣는다.
혼자서 고깃집에 와서 주문하는 윤두준에 이어... 장현승의 계속되는 엄살 리액션. 워밍업으로 시작한 줄넘기부터 시작해서 좌우로 팔뻗기에서는 너무 격하게 한 나머지 어지러움을 호소하다가 다리도 쓰지 않았는데 '''"다리에 쥐날 거 같애."'''라는 발언으로 계속되는 현승의 엄살에 요섭은 당황하고... 이윽고 워밍업이 끝나고 요섭의 복싱 코치에게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는데 왼팔을 뻗은 상태에서 오른손 펀칭을 하고 샌드백 하단을 치는 4차원적 발상을 하는 현승. 그리고 한 코너씩 끝날때마다 격하게 힘들어하는 엄살이 이어지고...
고깃집에서 혼자서 민망해하며 삼겹살을 굽는 윤두준 앞에 조깅하다 갑자기 나타난 엠블랙의 이준. 두준은 혼자서 고기를 구워먹는 고독과 쪽팔림을 이준에게 호소해서 잠시나마 회포를 푼다.
뒤이어 숫자 4 컴플렉스 극복을 위해 지하철역에 도착한 손동운. 여기서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을 겪는다. 신용산역에 도착한 동운은 '''4'''번출구로 나가 목적지인 노래방에서 마침 비어있는 '''4'''번 방에 들어가 '''포미닛'''노래부르기 미션을 수행한다.
아직까지 1명 밖에 성공하지 못한 이기광의 미션. 지인찬스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 보지만 어머니마저 도와주지 못하고 실패. 이어서 예능감 충만하신(...) 준형의 어머니에게도 기광의 미션을 해보지만 돌아온 대답은 '천사표'(...). 뒤이어 미션이 기광이 잘 생겼다는 대답을 들어야 하는 거라고 얘기해주지만 준형 어머니의 대답은 '''"야! 잘 생긴 건 준형이가 잘 생겼지!"'''(...) 뒤이어 다시 거리로 나간 둘은 여고생을 만나서 미션 성공 대답을 들은 뒤 '''"공부 열심히 해서 세종대왕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돼"'''라는 뜬금포 화답을 주고 연속으로 미션을 성공해 나아간다.
다시 엄살복싱(...)을 하는 장현승. 곧잘 하다가도 풀썩 주저앉기를 반복하면서 개그 상황을 만든다. 뒤이어 요섭과 스파링을 하고 죽겠다는 엄살을 해 보지만 땀을 하나도 안 흘렸다고 면박을 주는 요섭과 힘들어 죽겠다는 현승. 뒤이어 현승의 운동에 대한 요섭의 인터뷰에서 폭로되는 현승의 스포츠 무관심 실태와 이어진 "나도 했으니 다른 두 비운동 멤버도 하게 해야된다. (나만 한 건)억울하다."라는 현승의 인터뷰로 마무리.
하이라이트는 장현승의 복싱.
3.4. 4화
2014년 5월 22일 방영.
일본 콘서트를 끝내고 윤두준이 각 멤버의 호텔방을 보면서 '멤버들이 쉴 때는 무엇을 하는가' 질문을 받고 각 멤버들의 방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화가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로 뽑혔는데 바로 뒤에 이어지는 하이라이트 '''작사 미션''' 때문.
아침부터 작업중인 용준형의 작업실로 찾아온 멤버들. 용준형이 프로듀싱한 인스[21][22] 를 듣고 각 멤버들은 작사 미션을 받고 '''각자 가사를 써 온다.''' 나름 진지하게 가사를 써 온 양요섭의 결과물에 만족하는 준형. 하지만 안 써져서 망설인 장현승의 결과물 부터 슬슬 꼬이기 시작하더니 '''다이나믹 두동''' 의 전설의 빵꼬다리 랩 그리움-위로-자기소개-위아더월드~~
3.5. 5화
2014년 5월 29일 방영.
새벽 6시에 연습실에 모인 멤버들. 24시간의 자유시간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각자 대답을 한다.
윤두준 - 친구 만나서 수다 떨고 커피 마시고 축구하기
양요섭 - 축구 or 족구
용준형 - 지하철 여행으로 바다 가기
이기광 - 동물원 가기
장현승 - 만화방 가기
손동운 - 어버이날 선물 못 드린 아버지께 선물 사 드리기.
하지만 당연히 '''낚시'''. 저 모든 걸 24시간 안에 '''멤버들 전원이 다같이 수행하기'''라는 미션으로 주어진다. 결국 순서대로 동선을 짜서 '''지하철타고 오이도 가서 갈매기 새우깡주기 → 청주에서 강의하시는 손동운 아버지께 선물드리러 가기 → 간 김에 현지 대학생들과 족구시합 → 동물원가기 → 윤두준의 친구 만나기 → 만화카페 가기로 계획을 짠다.
* '''지하철 타고 오이도 여행''' (용준형 소원)
비스트의 예상과 달리 아침이라 한산한 지하철. 연습생 이후로 지하철을 탄 적이 없어서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지하철에 격세지감을 느끼고 결국 오이도에 도착했지만...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바다. 결국 단체촬영 및 새우깡 갈매기한테 밥 주기 게임을 하다가 새우깡을 보고 날아드는 갈매기에 한껏 쫄고(...) 더이상 할 게 없어지자 손동운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청주로 곧장 이동. 그리고 이어지는 멤버들의 비난.(...)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만족하는 용준형.
* '''아버지 선물 드리기 + 족구 게임''' (손동운 소원 + 양요섭 소원)
손동운 아버지의 강의 중 깜짝 등장해 여대생들의 환호성을 받은 후, 시간을 절약하려 아예 이 곳에서 현지 대학교 학생들과 족구시합을 해버리자는 제안에 모두가 OK한다. 하지만 교수님(손동운 아버지)의 말씀에 따르면, 해당 학과 학생들은 체육대회 5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에이스들이라고.(...) 해당 학과 남학생들과 지는 팀이 밥 쏘기를 걸고 족구 경기 시작. 첫번째로 특유의 귀차니즘과 무기력함, 게임 룰에 대한 이해도 0%라는 환장의 콜라보레이션을 발동시키며 경기를 개그로 만드는 장현승과 오랄족구(...)를 하는 손동운, 그리고 못하는데 재미까지 없어서 강판 위기를 맞는 용준형. 결국 경기는 대패.
이로써 미션 3개 연달아 해결. 나머지는 다음주에 계속.
3.6. 6화
2014년 6월 5일 방영.
지난주에 이은 자유시간 2탄.
* '''동물원 가기''' (이기광 소원)
동물원에 가서 사파리 관람차를 타고 잠깐 동심으로 돌아간 비스트. 전원 동물을 무서워하는 리액션이 포인트. 백호의 눈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사파리의 전설(?)에 따라 백호에게 닭고기 를 내밀며 앨범 대박나게 해달라고 비는 양요섭. 어린 시절 동물원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25살 평생 처음으로 동물원에 와본 이기광이 내뱉는 정말 신기해서 동공이 확장되며 저절로 입이 벌어지는 리액션은 압권. 그리고 남자다워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동물을 무서워하는 겁 많은 윤두준. 그 와중에 동물들에게 겁을 먹고 겁에 질려 창가 쪽을 피해 가운데 앉겠다는 용준형. 사파리 마지막 코스에서 봉술로 재주 부리는 곰 을 보고 신기해하며 깔깔대는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멤버들은 모두 하나같이 입을 모아 "가장 별로일 것 같았던 소원 코스(동물원)가 제일 재밌었다" 고 말한다.
* '''친구 만나기''' (윤두준 소원)
동물원 코스를 마친 후 돌아가는 길에 윤두준이 급하게 본인의 학창시절 친구를 섭외한다. 집이 일산신도시인데도 밤이 되도록 신촌에서 배회하는(...) 윤두준의 초-중-고 학창시절 친구를 만나서 듣는 윤두준 학창시절 일화와 외모평가. 학창시절 일화는 전설의 졸업사진(...) 언급과, 문제의 안경을 쓰고 있었어도 축제 시즌엔 반짝 인기가 있었다는 친구의 증언이 전부. 이후 자칭 남신 손동운의 제안으로 비스트 멤버들 6명과 윤두준 친구 본인까지 포함해서 7명이 외모평가 순위전을 펼치게 되는데 이 와중에 삐짐 어필로 동정표를 획득하는 용준형. 그리고 두준의 친구의 여자친구가 팬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스트 내 외모 꼴등으로 선정된 양요섭(...).'''
* '''만화카페''' (장현승 소원)
만화카페 오자마자 멤버들에게 오이도 가자고 했다는 이유로 집단 디스를 당하는 용준형. 그리고 만화방에 오고 싶었던 이유는 드라마 덕후 장현승이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소여서 와보고 싶었다고. 그 뒤 손동운이 제안한 게임을 하게 되는데, 역시나 책을 이용한 단골 게임인 만화책 집어 랜덤으로 펼친 페이지 내 사람 수 세어서 많이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게임. 여기서도 귀차니즘을 발휘하는 장현승. 막판에 손동운이 선정한 19금 만화에 다들 몰리는 게 포인트. 관심없던 척 하던 장현승이 참다참다 호기심에 펴보지만 사실 에로만화가 아니고 그냥 성인용 개그 만화.(...)
3.7. 7화
2014년 6월 12일 방영.
3.8. 8화
2014년 6월 19일 방영.
제작진이 6명의 단결력을 시험하기 위해 4개의 미션을 준다. 마지막 '''실연당한 여자 앞에서 발라드 부르기'''는 장현승과 윤두준이 어이없는 예능감을 발휘, 확인사살(...)을 한다. 그리고 단체 줄넘기 성공. 결과는 '''제작진이 언제라도 부를 때 고급 레스토랑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컵라면 먹기'''. 그리고 미니앨범 '''Good Luck'''의 화보촬영 및 안무 연습 장면이 공개된다.
3.9. 9화
2014년 6월 26일 방영.
'''제주도 특집.'''
제주도로 여행 온 비스트. 설레는 마음으로 해안가에 도착했는데...너무 추웠다.
'''첫 번째 게임'''으로 지인한테 문자보내서 답장이 온 순서대로 꼴찌가 1등 소원 들어주기를 했는데,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은 윤두준과 장현승을 제외한 나머지 4명만 게임에 참여하였다.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은 어머니에게, 손동운은 엠블랙의 미르에게 문자를 보내지만, 뒤늦게서야 미르가 브라질에 있다는 소식을 알고 멘붕. 이어 황급히 7화 웃친소 특집에 함께 출연했던 학창시절 친구와 어머니에게도 문자를 보내보지만, 가장 먼저 어머니에게 답장이 온 준형 1등, 두 번째로 답장이 온 기광 2등, 지인들에게 답장이 늦어지자 기광에게 몰래 문자를 보내서 답장을 받아내 꼼수를 쓴 요섭 3등, 그리고 끝까지 아무에게도 답장이 오지 않은 손동운 결국 꼴등. 1등 준형은 꼴찌 동운에게 소원으로 처지 바꾸기 찬스를 건다.
뒤이어 '''두 번째 게임'''으로 잔디밭에서 간식 샌드위치 재료 쟁탈을 위한 눈치 게임을 하는데 초반에 가장 어리버리했던 용준형은 웬일로 여유를 잡는다. 아까 게임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나중에 손동운의 획득 재료를 뺏을 수 있는 '''보험'''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윤두준, 이기광, 장현승이 마지막 재료인 빵을 놓침으로써 보험 세이프.
추운 날씨에 옷 입은 채로 모래찜질 을 걸고 한 '''세 번째 게임'''으로 코끼리코 10바퀴 돌고 신발 멀리 날리기 게임. 꼴등 장현승은 결국 생매장당한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입수를 건 '''네 번째 게임''' 비치 발리볼. 웬일로 '''몸 쓰는 일인데''' 본인의 실력의 우월함을 피력하는 용준형. 멤버들 모두 어이없어하고 결국 팀은 '''이기광 , 용준형 , 장현승 vs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으로 나뉜다. 예상과 달리 은근 선전하는 용준형과 삽질을 반복하는 양요섭. 하지만 역시나 급 체력이 방전되면서 윤두준 팀에 경기가 유리하게 돌아가고 결국 듀스로 이어진다. 과연 입수할 팀은 누구?
3.10. 10화
2014년 7월 3일 방영.
세 명의 입수 이벤트를 마치고 각자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멤버들.
윤두준-제주도에서의 흔적남기기 사진기를 들고다니며 구경 [23]
장현승-제주도 맛집탐방 해물탕을 정말 좋아해했다
용준형-여기서도 낚시를 열심히 해 보지만 미역만 자꾸 낚는 용준형.(...)
양요섭-혼자만의 자전거여행 중간에 용준형을 만나 낚시를 해보지만 낚싯대가 끊어져 용준형이 양요섭에게 투덜대며 같이 자전거를 타고 돌아갔다.
이기광-아쿠아리움 구경 정말 천진난만하게 구경한다. 자신은 아쿠아리움은 처음이라고.
손동운-제주도 해변에서 즐기는 감성캠핑. 텐트를 쳐놓고 시집을 읽는데 바람때문에 텐트 비닐문에 얼굴을 맞고 탄산수를 마시려는데 취익- 하고 흘러나와 실패
각자 시간이 끝난 후 펜션에서 고기를 구워먹는데... 하이라이트는 장현승의 '''엄살 리액션.'''[24]
3.11. 11화
남은 상당량의 Q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비스트 멤버들.
상당히 자잘하게 빵빵 터지는 게 많은 화로 관전 포인트가 끊이지 않는다.
- 상식 퀴즈 [25]
- 멤버 중 사귀고 싶은 사람은?
- 지목한 사람에게 러브송 불러주기[26]
- 양요섭은 코난인가?
- 이기광, 장현승, 양요섭의 용준형 Good Luck 랩 파트 부르기.
- 장현승과 용준형의 운동 상식 스피드퀴즈
- 윤두준 손발 말기[27]
- 장현승의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연기 재연하기
- 주사 공개[28]
3.12. 12화
마지막 방영을 위해 모인 비스트 멤버들. 버닝 더 비스트를 찍으면서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을 해결하고 방송을 다 끝낸 줄 알았는데... 8화에서 수행했던 미션의 결과인 '''고급 레스토랑에서 클래식 연주를 들으면서 컵라면 먹기''' 벌칙(?)을 받는다.
[1] 제작진의 탓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사실 엑소의 쇼타임과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의 제작진은 같다. 결국 엑소의 예능감이 문제였다는 것.[2] 특히 9화에서 본인이 실책을 했는데도 손동운을 지목하는 뻔뻔함을 보인다.[3] 멤버들 모두가 얘기하고 있을 때 혼자서 조용히 딴청을 피우고 있다가 뷰티(팬클럽) 생각했다고 말을 한다.[4] 비스트 내에서 운동 좋아하는 라인은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셋, 나머지 용준형, 장현승, 손동운은 일명 비운동 라인으로 불린다. 그리고 운동 좋아하는 라인 3인방은 연예인 축구단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5] 인터뷰에서 다른 멤버들의 비난에도 아랑곳하고 혼자 본인은 좋았다고 한다.[6] 1화에서 본인이 가장 섹시한 순간으로 샤워 타올로 머리 털 때라고 언급했다가 2화에서 시전, 머리를 털고 가랑이까지 같이 털면서 '''변태성 자폭 개그(...)'''까지 같이 하는 바람에 집을 방문한 멤버 모두가 뒤집어졌다.[7] 9화에서 비치발리볼 팀이 정해졌을 때 본인이 비치발리볼을 되게 잘 한다고 하는데 대놓고 무시당한다. 9화에서 팀 가르기 뒤집어라 엎어라로 같은 팀에 용준형과 장현승이 선정되자 이기광이 멘붕이 와서 실소를 뿜는다.[8] 10화에서는 낚시를 하는데 미역밖에 못 낚는다. 그러다 양요섭 때문에 낚싯바늘이 끊어져서 한 마리도 못 잡고 숙소로 간다.[9] 양요섭이 식당에서 소믈리에가 물 따르는 소리를 입으로 흉내내는 걸 따라하다가 목에 사레가 들리거나 윤두준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기 위해 귀요미송을 갑자기 부르거나. 보통 저런 식으로 양요섭이 개인기를 하면 본인도 부러웠는지 따라하려다가 삑사리가 나서 헛웃음을 짓는데 이게 묘하게 웃긴다.[10] 4화에서 월드컵 개최지를 묻는 질문에 아는 척 가만히 있다가 손동운한테 귓속말로 몰래 물어봤지만 손동운의 고자질에 뒷통수를 맞고 "너 이런 거 고쳐야 돼."라고 핀잔을 주었다.[11] 귀여운 외모때문에 몰이당하는 캐릭터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비스트 내에서 츳코미로는 최고 수준[12] 츳코미와 함께 운동광 속성도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13] 비스트가 함께 나온 예능을 보면 항상 제 몫을 하면서 오디오 끊기지않게 잘 치고빠지는 스타일이다.[14] 그러나 사실 키로 놀림 당하는건 애초에 본인이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크리티컬한 공격이 되지 못한다. 본인 입으로 '생각한 것보다 실제로 보면 더욱더 작아서 놀랍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멤버라...[15] 스포츠 상식 스피드퀴즈에서 왜 손동운이 엔트리에 없냐고 운동라인 멤버들이 항의한다. 손동운 왈 본인은 요즘에 풋살을 해서라고.[16] 원래 다른 찜질방이었지만, 그 찜질방이 부도나는 바람에(...) 사장님과 같이 가던 사우나로 갔다[17] 걸스데이의 혜리, 선미, 시크릿의 전효성, 씨스타의 효린이 후보.[18] 현승과 트러블 메이커 유닛을 한다면, 어울리는 여자아이돌은 누굴까?라는 질문이었다. [17][19] 본인이 너무나 담담하고, 그리 진지한 분위기도 아니었기에 그냥 장난아니였냐는 반응의 팬들도 있지만, 멤버들의 말을 들어보면 진짜인 듯. 정말 멤버들만 아는 사실이었다고. 사실 그리 심한 수준이 색약이 아닌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가는 일은 없다. 운전면허도 딸 수 있고, 군대도 다 간다.[20] 수건을 쌍절곤 돌리듯 돌리면서 가랑이를(...) 턴다. 표정관리 안 되는 건 덤.[21] '내가 들이쉬는 숨에 네가 섞여있나봐 숨 쉴 때마다 가슴이 아파와'[22] 팬들은 다음 수록곡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후에 소속사 후배 비투비의 노래 '한 모금'에 들어간다.[23] 찍은것은 말똥,부위별로나눠찍은 말,텅빈 꽃밭(...)[24] 옆으로 소금통이 떨어졌는데 갑작스런 비명에 멤버들은 깜놀[25] 브라질의 수도, 마라톤 경기 거리를 묻는 문제인데 장현승 답이 정말 가관이다.(...)[26] 윤두준이 이기광이 AJ로 활동하던 시절 데뷔곡 댄싱슈즈를 언급하자 "한 번 혼나 볼래?"라고 협박을 한다.[27]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용준형 기습 귀요미 플레이어를 날린다.[28] 용준형은 무조건 감사를 표하고 장현승은 무조건 사과하고 양요섭은 먹던 거 입에 넣었다 뺐다(...)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