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티아
케이브의 슈팅 게임 돈파치 시리즈 중 도돈파치 대왕생과 도돈파치 대부활에 등장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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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DFSD-10. 샷 강화형 엘리먼트 돌.
초기 봄 스톡 3개. 최대 6개.
샷(Shot) 강화형이라서 이름도 Shotia.
공식 설정에 쓰여져 있는 것과 달리 쇼티아를 선택한 기체면 죄다 '''가장 약한 기체'''가 되어버린다. 엘리먼트 돌들 중에서 가장 준수한 외모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대왕생을 하게 되는 사람들이라면 처음엔 쇼티아를 골라 플레이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곧 포기하고 다른 엘리먼트 돌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니까 어지간한 실력과 멘탈로는 도저히 기체의 성능을 참고 커버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소리다.
Type-A 기체에 쇼티아가 탑승(A-S)시에는 샷은 괜찮은데 레이저를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도저히 적의 탄을 제대로 피할 수가 없는 수준. 심지어 A타입보다 기본 속도가 느린 Type-B에 탑승(B-S)시에는 그 느린 속도가 더 심하게 느려져 거북이 속도가 되는 최상급자용 기체. 레이저의 화력은 최하 수준으로 기본 1단계 레이저 화력은 '''가장 약한 적인 헬기마저도 곧바로 못 뚫는다'''. 그러다보니 강제적으로 샷을 쓸 수밖에 없다.
문제는 샷으로 화면을 쓸다보면 콤보를 잇게 해주는 졸개들이 전부 일찍 죽어버리고 중형 적들만 남게 되어버리며, 샷에서 레이저로 전환하는 속도도 가장 느려서 콤보 잇기도 세 돌중 가장 어렵다. 그러다보니 '''하이퍼 게이지도 차오르는 속도도 제일 느리다'''. 이 돌이 봄 스톡수가 가장 많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암기해서 콤보를 잇는데 도가 튼 고인물이 아닌 이상 하이퍼 시스템을 제대로 이용하기도 힘든 탓에 생존 면에서도 최하를 달린다. 보스전에서도 화력이 딸리는 고로 다른 두 돌보다 보스의 패턴을 더 오래봐야 하며, 그만큼 폭탄의 사용 빈도도 늘어나게 된다. 폭탄을 사용하면 콤보가 죄다 끊겨버리니 당연히 스코어링에서도 꽝.
거기다 미스가 나면 샷은 한 단계만 감소하지만, 레이저는 파워 업 상태가 어떤 상태였던 '''1단계''' 상태로 감소해버린다. 말 그대로 레이저를 쓸래야 쓰기 힘들게 만든 샷 강화형. 본격적으로 적들의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는 4스테이지에서부터 미스가 나면 그냥 말 그대로 망했다고 보면 된다. 레이저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진행이 더 어려워지는데다 죽고 컨티뉴를 해서 풀 파워로 다시 만드는게 아닌 이상 파워업 복구를 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상황을 막기 위해 폭탄을 계속 사용하고 그만큼 하이퍼 게이지 채우는 건 먼 산으로 가버리고 그러다가 계속 죽고 또 죽는 무한수렁에 빠지게 되는데 이런 성능 때문에 이 돌로는 2주차 진입은 커녕 '''1주차 클리어도 굉장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
공식 집계 기준으로는 현재 대왕생 쇼티아 2주차 클리어 유저는 단 '''4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BGR-44는 A-S로, MON은 B-S로 성공). 설령 전일급의 실력을 가진 사람조차도 쇼티아를 잡으면 0잔 0봄으로 간신히 클리어할 정도다. 다음까페 원코인클리어의 "보헤미안님" a-s올클 140928보러가기.
쇼티아로 16억 찍고 클리어한 유세미(최종 잔 1)
게다가 데스 레이블 모드로 들어가면 레이냥, 엑시와 달리 '''잔기가 아예 주어지지 않는다!''' 가뜩이나 보스전에 부적합한 쇼티아인데 잔기도 없다.(... )게다가 쇼티아는 폭탄이 많다는 걸 그나마 장점으로 삼는데, 데스 레이블 모드의 후반부 보스들은 '''폭탄 사용시 아예 체력을 회복'''하는 정신나간 사양이 붙어있어서 불리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깨지를 마라 수준. 원래 데스 레이블 모드 자체가 '''출시된지 12년이 지나도 올 클리어러가 전세계에 다섯명도 안 되는''' 그야말로 답이 없는 모드인지라 쇼티아로 깨는건 아주 불가능해보인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경악할만한 패턴 구축력과 회피력을 보여준 바 있던 2번째 클리어러(다메상)이 기어이 쇼티아로 데스 레이블 2주차 클리어를 달성해 충격과 공포를 제대로 선사했다.
쇼티아와 함께 막장 성능을 자랑하는 기체로는 바사라2의 타케다 노부카츠가 있는데 '''이놈은 쇼티아보다 한 술 더 뜬다'''.[1]
사실 이 게임이 도돈파치 수준의 난이도였다면 이쪽이 많이 쓰였을지도[2] 모르지만 엑시가 있는 시점에서 그저 안습.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레이블에서는 느려지는 속도가 줄어들어 그나마 쓸 만해졌다.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레이블 EXTRA의 X모드에서는 하이퍼 아이템 발동시 샷으로만 적탄의 소거가 가능하며 언제든 오토봄 발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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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 히바치의 내부를 파괴한 후 히바치 안의 보안 프로그램이 바이러스화되어 두뇌에 침투하는 바람에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다 동료 조종사의 품에서 '''인간의 기억이 남는 순간 감정이 생겨나서 조종사에게 미소를 지으며 사망한다.''' 그야말로 청순가련한 외모에 어울리는 비극적인 최후.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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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대왕생 때와는 너무나도 판이하게 변해버려서 깬다는 반응이 대단히 우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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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테이지 보스인 만큼 난이도는 미칠 듯이 어렵다. 필드전의 비트존도 사기의 반열에 들 만큼 어렵건만 필드전만큼이나 보스전도 대단히 어렵다. 란코의 폭격 패턴 비슷한 패턴도 시전하는데 이 경우에는 '''샷 소거도 안되어서 안전지대도 없다'''.
쇼티아와 동일인물이다 아니다 하고 논란이 있었는데 결국 쇼티아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대부활의 사건을 막으러 가는 수령봉 부대의 대원들 중 한 명이 대왕생 시절 바로 이 쇼티아와 파트너였다. 주인공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특히 대왕생 쇼티아 엔딩과 이어진다면) 이분 정말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3]
대왕생에서의 청순한 외모와 반대로 환장할 만한 기체의 특징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슈팅게임 갤러리에선 언제나 애정을 담아(...) 까이는 대상이다.
일본에서는 '봄히메(ボム姬)' 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인기는 레코나 캐스퍼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많다. 물론 대왕생 때의 복장. 대부활 때의 복장은 일본에서도 깼던 모양(...) 그러나 대부활에서 학생 후배가 등장하고 이를 케이브에서 적극 밀어주게 되면서 인기 순위도에서 1위를 내주었다.
1. 도돈파치 대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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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DFSD-10. 샷 강화형 엘리먼트 돌.
초기 봄 스톡 3개. 최대 6개.
샷(Shot) 강화형이라서 이름도 Shotia.
공식 설정에 쓰여져 있는 것과 달리 쇼티아를 선택한 기체면 죄다 '''가장 약한 기체'''가 되어버린다. 엘리먼트 돌들 중에서 가장 준수한 외모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대왕생을 하게 되는 사람들이라면 처음엔 쇼티아를 골라 플레이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곧 포기하고 다른 엘리먼트 돌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니까 어지간한 실력과 멘탈로는 도저히 기체의 성능을 참고 커버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소리다.
Type-A 기체에 쇼티아가 탑승(A-S)시에는 샷은 괜찮은데 레이저를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도저히 적의 탄을 제대로 피할 수가 없는 수준. 심지어 A타입보다 기본 속도가 느린 Type-B에 탑승(B-S)시에는 그 느린 속도가 더 심하게 느려져 거북이 속도가 되는 최상급자용 기체. 레이저의 화력은 최하 수준으로 기본 1단계 레이저 화력은 '''가장 약한 적인 헬기마저도 곧바로 못 뚫는다'''. 그러다보니 강제적으로 샷을 쓸 수밖에 없다.
문제는 샷으로 화면을 쓸다보면 콤보를 잇게 해주는 졸개들이 전부 일찍 죽어버리고 중형 적들만 남게 되어버리며, 샷에서 레이저로 전환하는 속도도 가장 느려서 콤보 잇기도 세 돌중 가장 어렵다. 그러다보니 '''하이퍼 게이지도 차오르는 속도도 제일 느리다'''. 이 돌이 봄 스톡수가 가장 많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암기해서 콤보를 잇는데 도가 튼 고인물이 아닌 이상 하이퍼 시스템을 제대로 이용하기도 힘든 탓에 생존 면에서도 최하를 달린다. 보스전에서도 화력이 딸리는 고로 다른 두 돌보다 보스의 패턴을 더 오래봐야 하며, 그만큼 폭탄의 사용 빈도도 늘어나게 된다. 폭탄을 사용하면 콤보가 죄다 끊겨버리니 당연히 스코어링에서도 꽝.
거기다 미스가 나면 샷은 한 단계만 감소하지만, 레이저는 파워 업 상태가 어떤 상태였던 '''1단계''' 상태로 감소해버린다. 말 그대로 레이저를 쓸래야 쓰기 힘들게 만든 샷 강화형. 본격적으로 적들의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는 4스테이지에서부터 미스가 나면 그냥 말 그대로 망했다고 보면 된다. 레이저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진행이 더 어려워지는데다 죽고 컨티뉴를 해서 풀 파워로 다시 만드는게 아닌 이상 파워업 복구를 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상황을 막기 위해 폭탄을 계속 사용하고 그만큼 하이퍼 게이지 채우는 건 먼 산으로 가버리고 그러다가 계속 죽고 또 죽는 무한수렁에 빠지게 되는데 이런 성능 때문에 이 돌로는 2주차 진입은 커녕 '''1주차 클리어도 굉장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
공식 집계 기준으로는 현재 대왕생 쇼티아 2주차 클리어 유저는 단 '''4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BGR-44는 A-S로, MON은 B-S로 성공). 설령 전일급의 실력을 가진 사람조차도 쇼티아를 잡으면 0잔 0봄으로 간신히 클리어할 정도다. 다음까페 원코인클리어의 "보헤미안님" a-s올클 140928보러가기.
쇼티아로 16억 찍고 클리어한 유세미(최종 잔 1)
게다가 데스 레이블 모드로 들어가면 레이냥, 엑시와 달리 '''잔기가 아예 주어지지 않는다!''' 가뜩이나 보스전에 부적합한 쇼티아인데 잔기도 없다.(... )게다가 쇼티아는 폭탄이 많다는 걸 그나마 장점으로 삼는데, 데스 레이블 모드의 후반부 보스들은 '''폭탄 사용시 아예 체력을 회복'''하는 정신나간 사양이 붙어있어서 불리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깨지를 마라 수준. 원래 데스 레이블 모드 자체가 '''출시된지 12년이 지나도 올 클리어러가 전세계에 다섯명도 안 되는''' 그야말로 답이 없는 모드인지라 쇼티아로 깨는건 아주 불가능해보인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경악할만한 패턴 구축력과 회피력을 보여준 바 있던 2번째 클리어러(다메상)이 기어이 쇼티아로 데스 레이블 2주차 클리어를 달성해 충격과 공포를 제대로 선사했다.
쇼티아와 함께 막장 성능을 자랑하는 기체로는 바사라2의 타케다 노부카츠가 있는데 '''이놈은 쇼티아보다 한 술 더 뜬다'''.[1]
사실 이 게임이 도돈파치 수준의 난이도였다면 이쪽이 많이 쓰였을지도[2] 모르지만 엑시가 있는 시점에서 그저 안습.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레이블에서는 느려지는 속도가 줄어들어 그나마 쓸 만해졌다.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레이블 EXTRA의 X모드에서는 하이퍼 아이템 발동시 샷으로만 적탄의 소거가 가능하며 언제든 오토봄 발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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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 히바치의 내부를 파괴한 후 히바치 안의 보안 프로그램이 바이러스화되어 두뇌에 침투하는 바람에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다 동료 조종사의 품에서 '''인간의 기억이 남는 순간 감정이 생겨나서 조종사에게 미소를 지으며 사망한다.''' 그야말로 청순가련한 외모에 어울리는 비극적인 최후.
그러나......
2. 도돈파치 대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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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티(Shooty)' 라는 이름의 5스테이지 보스로 재등장. 물론 '엘리먼트 도터' 의 멤버이다. 성우는 아사쿠라 유즈키."'''적기를 발견하였습니다. 즉시 공격하겠습니다'''."
"'''모두 불타버리십시오!'''"
디자인이 대왕생 때와는 너무나도 판이하게 변해버려서 깬다는 반응이 대단히 우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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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테이지 보스인 만큼 난이도는 미칠 듯이 어렵다. 필드전의 비트존도 사기의 반열에 들 만큼 어렵건만 필드전만큼이나 보스전도 대단히 어렵다. 란코의 폭격 패턴 비슷한 패턴도 시전하는데 이 경우에는 '''샷 소거도 안되어서 안전지대도 없다'''.
쇼티아와 동일인물이다 아니다 하고 논란이 있었는데 결국 쇼티아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대부활의 사건을 막으러 가는 수령봉 부대의 대원들 중 한 명이 대왕생 시절 바로 이 쇼티아와 파트너였다. 주인공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특히 대왕생 쇼티아 엔딩과 이어진다면) 이분 정말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3]
3. 그 외
대왕생에서의 청순한 외모와 반대로 환장할 만한 기체의 특징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슈팅게임 갤러리에선 언제나 애정을 담아(...) 까이는 대상이다.
일본에서는 '봄히메(ボム姬)' 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인기는 레코나 캐스퍼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많다. 물론 대왕생 때의 복장. 대부활 때의 복장은 일본에서도 깼던 모양(...) 그러나 대부활에서 학생 후배가 등장하고 이를 케이브에서 적극 밀어주게 되면서 인기 순위도에서 1위를 내주었다.
[1] 일본 3대 슈터 중 한 명인 '''ISO조차도 올클하지 못하고 GG를 선언했었다'''!(...) 다른 게이머가 올클을 기록한 이후 ISO가 그 기록을 경신, 2012년 9월 기준 1위 기록 보유.[2] 도돈파치에서는 레이저의 파워보다 샷의 파워가 중요했다. 2주째 가보면 알 수 있다.[3] 대부활은 엑시 엔딩, 대부활 어레인지A는 레이냥 엔딩에서 이어진다. 5스테이지 해설도 주인공이라고 직접 말하지 않기에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