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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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설립된 중국의 오디오, 음향기기 브랜드.
2. 특징
일반적으로 오디오필들에게 중국제는 인식이 좋지 않지만 수월우는 중국제의 편견을 깨는 소리와 기술력,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는 브랜드. 2015년 만들어진 신생 회사지만 뛰어난 퀄리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국내에서도 좋은 이어폰 회사로 알려져 있다.
다른 오디오 회사들의 대량 생산이 아닌 수작업을 바탕으로 전문 장인들이 제품 하나 하나를 모두 직접 디자인하고 튜닝해서 만든다. 고유 사운드 컬러가 존재하여 음질적으로 무척 준수한 이어폰들을 선보인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대량 생산체제가 아닌 직접 손으로 배럴 연마나 폴리싱, 조립, 테스트 검수 등 수작업을 강조하는 제조사다.[1] 또 수월우의 사장은 하만 타겟을 좋아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만 타겟의 저음 부스팅이 좋지 않고 자연스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만 타겟과는 다른 수월우의 HRTF 타겟(Head Related Transfer Fucntion)을 만들었고 더 자연스럽게 만들기위해 저음을 플랫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들은 기업명으로 쓰고 있는 수월우의 뜻인 '달빛에 내리는 비'처럼 기계적인 소리를 지양하고 자연스럽고 감성적인 소리로 음악 자체를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을 추구한다고 주장한다. 이때문인지 생산하는 모든 제품들에 리모콘이 장착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저가형, 고가형 가리지 않고 퀄리티가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고 사장은 오디오필 출신에 이어폰과 오디오에 대한 개념이 해박하여 미래가 기대되는 회사라고 볼 수 있다.
3. 주요 제품군
3.1. 커널형
- Solis: 수월우의 현 플래그십 모델로 4BA와 2EST를 탑재하였다.[2] 쉘 형상은 A8과 비슷하지만 짙은 검정색 반투명 쉘에 특징적인 문양이 박혀 있어서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기존 수월우 모델들과 다르게 STAX 사의 정전형 헤드폰인 SR009을 타겟으로 잡고 튜닝되었다. 체급차 때문에 진짜 정전형 헤드폰의 그 소리를 따라잡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소리는 내 준다. 중, 고음은 평이 좋지만 저음량이 블레싱과 대동소이한 수준이라서 저음 위주의 곡에는 부적합하다.
- A8: 유닛 당 8BA가 탑재된 수월우의 전 플래그쉽 이어폰. 수월우의 첫 클리어 쉘 이어폰이고, QC가 상당히 어려운 풀 레진 쉘임에도 불구하고[3] 기포나 흐림이 전혀 없이 매우 깨끗하고 정교한 쉘 퀄리티를 자랑하며 유닛이 크지만 UIEM 형상으로 설계되어 좋은 착용감까지 갖추었다. 내부 정돈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것도 장점. 하만 타겟에서 저음과 고음이 약간 부스팅된 매우 깔끔하고 균형잡힌 소리를 내 주어서 좋은 평을 받는다. 높은 해상력과 최상의 밸런스로 찬사를 받지만 펀사운드보다는 플랫에 가깝기 때문에 재미는 조금 모자라다. 노즐이 굵어서 호환되는 이어팁이 적고 패키징이 가격에 비해 부실하다는게 단점.
- S8: 2019년 4분기에 출시된 A8의 후속작. 하만 타겟에 맞춰 튜닝된 전작과 달리 저음과 고음이 수월우 타겟에 맞춰 튜닝되었고[4] 유닛의 부피도 조금 작아져서 착용감도 더 좋아졌으나 두꺼운 노즐은 여전하다. 내부 정돈 상태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더 깔끔해진것도 특징. 플레이트에 작은 로고만 박히고 나머지는 투명했던 전작과 달리 불투명한 메탈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박혀서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린다. 가격은 A8에서 20% 가량 올랐다.
- A4: 수월우의 극초창기 시절, 블레싱보다 앞서 출시된 수월우의 첫 플래그십 모델이다. 4BA를 탑재했으며 블레싱과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국내에는 수입조차 되지 않았으며 소리소문 없이 묻혀 단종된 모델이다.
- Blessing: 3D 프린팅 기술로 쉘을 만든 1DD+4BA의 하이브리드 이어폰. 하만 타겟 다림질 수준의 플랫함을 보여줄 정도로 굉장히 우수하게 튜닝되었고, 깨끗하고 매끈한 보컬과 고음은 상급 모델인 A8 수준이라고 해도 될 정도라 좋은 평가를 받는다. 대신 하만 타겟에 거의 딱 맞추어서 A8보다 저음의 양감이 적기 때문에 다이나믹한 음악에는 썩 적합하지 못하다. 일단 드라이버가 DD라서 블레싱도 저음의 깊이감은 있지만 저음의 양 자체가 적어서 재미는 떨어진다. UIEM 형태가 아니라서 착용감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 Blessing 2: 2019년 3분기에 공개된 블레싱의 후속작. 악평이 자자했던 블레싱의 디자인을 의식했는지 쉘이 클리어로 변경되었고 형상도 A8과 유사한 UIEM 타입으로 변했다. 이압과 착용감 문제가 해결되어 장시간 착용하기도 좋아졌다. 저음이 매우 소폭 깎이고 고음부가 조금 강화되어 소리가 더 깨끗해져서 전체적으로 블레싱의 확실한 상위호환 격으로 출시되었다.
- Reference: 국내 수입되지 않은 수월우의 유일한 커스텀 모델이다. 1BA를 탑재했으며 디자인은 블레싱과 매우 유사하다. 성향은 이름 그대로 래퍼런스 모니터라고 한다.
- Kanas: DLC(Diamond Like Carbon) 재질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어폰으로 유닛은 아연과 마그네슘 합금이 사용되었다. 약 V형 성향이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저음이 조금 과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고음부에 수월우 특유의 착색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 Kanas Pro Edition: 카나스와 동일한 드라이버와 유닛을 쓰지만 겉면이 경면처리가 되어 있다. 디자인적으로는 더 보기 좋지만 스크래치에 취약하다. A8에 들어가는것과 동일한 Lyre Acoustics의 커스텀 케이블이 기본 케이블로 들어있으며, Kanas보다 저음이 조금 줄어들고 고음이 조금 늘어서 더 매끈한 소리를 들려준다.
- KXXS: 카나스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마찬가지로 DLC 재질의 1DD를 탑재했다. 카나스 프로와 마찬가지로 경면 처리가 되어 있어 매우 매끈하지만 스크래치에 매우 취약하다. 카나스에 있던 고음 착색이 거의 없어졌고 저음이 더 강화된 약 V자 성향이며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가 좋다는 평을 받지만 명료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 얼핏 보기에는 카나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유닛 크기도 작아지고 형상도 상당히 달라져서 착용감은 더 좋아졌다. 대신 유닛은 여전히 통 금속이라 무게감은 그대로다. 고강성 드라이버를 탑재해서 그런지 일정 볼륨 이상부터 소리가 확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 KXXX: 발매 초기에는 DROP에서 판매했던 1DD 제품으로, 하우징은 KXXS와 동일하나 무광블랙 코팅이 되어 있어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1월 31일 기준 국내 이어폰 수입사들도 취급하고 있다. KXXS와는 박스아트와 이어폰 케이블 외부의 재질, 하우징의 색 등이 다르다.
- Starfield : KXXS와 동일한 금형을 써서 하우징 형상은 동일하지만, 제품명처럼 별이 뜬 밤하늘이 연상되는 도색이 씌워졌다. 각도에 따라 보라색에서 진청색으로 색상이 변하며 마치 청금석을 보는듯한 매우 화려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KXXS 비해 고음이 살짝 다듬어져 좀 더 플랫에 가깝게 튜닝되었으나 전체적으론 대동소이한 성향이다. 한편, KXXS의 염가형 제품을 표방하고 10만원 가량 저렴하게 출시되었지만, 아름다운 외관과 취향 차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그리고 전혀 염가형이라 생각하지 못할 퀄리티 덕에 압도적인 가성비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 Aria: 수월우의 엔트리 모델이었으나 크레센트와 스페이스쉽의 출시로 엔트리 자리를 빼앗기고 현재는 꽤 애매한 포지션에 자리하고 있다. 하만 타겟보다 저음이 약간 부족하고 고음에는 수월우 특유의 착색이 들어있다. 매끈하고 깔끔한 소리를 들려준다.
- Crescent: 수월우의 저가 라인업. Aria보다 저음이 더 많고 고음의 자극성을 줄인 튜닝으로 올라운드 성향의 이어폰이며 음악 장르를 크게 타지 않는다. 외피는 방탄소재로 만들어져서 마감도 훌륭하다. 10만원 이하 이어폰 중 Spaceship과 더불어 괜찮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커널형 이어폰 중 하나다. 아리아와 크레센트는 별도의 L R 표시가 유닛에 없고 케이블 연결부의 요철로 좌우를 구분한다. 표시를 박는것보다 디자인적으로나 실용성으로나 더 좋은 방식이다.
- Spaceship: 수월우 커널형 이어폰 중 최저가 제품이다. 저가형이지만 고강성 드라이버와 수월우 시그니처가 담겨 있는 튜닝을 통해 저가형이지만 완성도 높은 소리다. 적당히 부푼 저음과 시원한 고음, 섬세한 중음역대를 보여주며 올라운더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3만원대이며 이 가격대에서는 괜찮은 소리를 보여주는 가성비 좋은 이어폰이라고 볼 수 있다. 충전중에 사용하거나 접지가 잘 안 되어있는 제품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면 누설전류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 SSR: 풀네임은 Super Spaceship Reference. 2020년 6월에 출시된 저가형 모델이며 Spaceship의 상위 모델이자 후속작 격의 제품이다. 수월우 타이틀이 붙은 만큼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가는 받지 않았으나[5] , 수월우 이용자 사이에서 취향 차에 의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고 있다. 베릴륨 코팅 1DD 탑재 모델이며, 전체적으로 플랫한 사운드를 지녔지만 상위 모델들보다는 저음의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편. 노즐 필터가 비뚤어지거나 케이블이 변색되거나 하는 초기 QC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디자인이 하트 비슷한 모양이며, 다양한 도색 버전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제품의 착용 모델을 수월우 사장님의 와이프께서 몸소 맡게 되었다.
- SSR Stardust: MOEYU와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모델로, SSR이 기반모델이다. Starfield의 디자인이 SSR에 적용되었으며, 케이블도 이에 맞춰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국내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다.
- Illumination: 수월우의 새로운 1DD 플래그쉽이다. 케이블의 단자가 교체형이고 유닛이 티타늄에 TiN 코팅이 되어있어 튼튼하다고 한다. 타사의 1DD 플래그쉽에 비해 싸다. 자세한 내용은 출고/리뷰후에 추가 예정이다.
- SSP: 풀네임은 Super Spaceship Pulse. SSR과 매우 흡사한 디자인의 모델로, SSR의 설명서에도 기재되어있던 이어폰이다. SSR과는 달리 노즐이 철망이 아니라 타공된 철판이며, 도색도 유광이 아니라 무광으로 되어있다. 기존 SSR의 철망 마감이 지저분하다는 QC문제에 더불어, 유닛 도색이 잘 까진다는 말에 변경된 듯. 전체적으로 유닛 완성도는 SSR보다 확실히 위. 소리의 경우 SSR과는 달리 저음이 상당히 부스트 된 형태로 다소 먹먹하다는 평을 듣는다. 대체로 파이널 e시리즈와 비슷한 소리. 다만, 베릴륨 드라이버 자체가 고음역 재생을 위해 많이 쓰이는 물건이어서인지 SSR 쪽 소리가 더 낫다는 평이다.
3.2. 오픈형
- CHACONNE : 수월우 오픈형 라인의 최신 기종. 티타늄으로 유닛을 만들어 리베슬리드보다 가볍고 귀에 닿는 부분은 금도금이 되어 있다. 중고음이 강조된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소리를 낸다. 아리아와 마찬가지로 좌우 표시가 없고 케이블 연결부에 있는 홈으로 좌우를 구분한다. 케이블은 일체형이지만 고가 라인업인 소프트이어스의 켈베로스에 동봉된 것과 동일한 고급 케이블이 사용되었다.
- Liebesleid
- VX Classic
- Nam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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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roYuki : 수월우 제품 중 최저가 제품으로 젠하이저 MX400 이어폰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MX400 & MX500 이어폰은 이전에 단종되었지만 중국 공장에서 오랫동안 생산해서인지 아직도 기술을 가지고 있는 공장들이 많아 지금도 생산되고 있으며 파츠별로 따로 생산도 하고 있어서 여러 회사에서 튜닝을 달리 해 출시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시로유키도 그런 이어폰 중 하나이며 기본 음색은 MX400과 비슷하나 튜닝을 거처서 저음은 낮고 중,고음이 약간 높게 조정되었다. 저음이 그리 강조된 편도 아니고 오픈형 특성상 극저음이 빠지기 때문에 저음 위주의 곡에는 별로 적합하지 못하지만 보컬과 고음 표현이 굉장히 우수하다. 또한 전체적인 마감과 퀄리티[6] 또한 이 가격이라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좋기 때문에 가성비가 굉장히 좋다고 평가받는다. 단, MX400 계통 답게 출력이 좋은 기기에 물릴수록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엘지 스마트폰을 제외한 일반 스마트폰같은 저임피던스 기기와 상성이 나쁘다.
3.3. 넥밴드형
- MiRai
3.4. 소프트이어스
수월우의 프리미엄격 제품군.[7]
- Cerberus: 수월우의 첫 정전형 이어폰. 현재는 솔리스가 출시되어 유일하지는 않다. 1DD 4BA 2EST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며 300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출시되었다.
- RS10 : 10BA를 탑재한 소프트이어스의 BA 라인업이다. 어두운 성향의 튜닝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4. 여담
- 수월우의 사장은 1992년생으로 다른 음향기기 기업의 사장들에 비해 굉장히 젊다. 밑 동영상 인터뷰에 의하면 어렸을때부터 음향기기 덕후였는데 이어폰을 사기 위해 돈을 다써서 점심, 저녁을 사먹을 돈이 없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여러모로 덕업일치를 이룬 인물. 또 일본 애니메이션 오타쿠라서 수월우가 자체 제작한 애니매이션 캐릭터를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으며 이어폰을 사면 애니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포토카드를 준다.
- 국내에서는 2018년 이후 수월우의 제품들이 정식으로 들어오면서 급유명해졌다. 출시하는 제품마다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음향기기 관련 커뮤니티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커졌다.
- 국내뿐만 아니라 오디오 시장의 본고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일본 Fujiya-Avic과 독점 계약을 맺고 수 차례 완판 기록을 세웠다.
- 폐쇄적인 기업이라 해외에 공급하는걸 많이 꺼려해서 겨우 설득 끝에 앵키하우스 인터네이셜와 계약을 맺고 2018년 국내 정식 출시를 했다고 한다.[8] 그런데 매스드랍에서도 팔리고 일본에서도 팔리고 하는 것을 보면 그냥 판매사에서 하는 립서비스일 확률이 높다.
- 서울의 사운드픽과 강남사운드연구소, 부산의 더사운드랩에서 수월우 제품들의 청음이 가능하다.
5. 외부 링크
- 수월우 플래그십 스토어(중국): 징동닷컴 계정이 필요하다.
- 헤드파이 포럼: 서양권 오디오필 커뮤니티 헤드파이의 수월우 전문 스레드이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 다만 중국의 '수제 생산'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수제 생산과는 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기계보다 사람을 쓰는게 싸서 손으로 만드는 것에 가깝다보니 기본적으로 단위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A8이나 S8, 솔리스 정도의 플래그십 라인은 되어야 흔히 생각하는 그런 수제 소량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질 것이다.[2] 저음용 소니온 2BA, 중음용 소프트이어스 2BA, 고음용 소니온 EST 구성이다.[3] 보통 이런 형상의 이어폰 내부는 회로와 드라이버를 고정할 정도로만 레진을 쓰고 나머지는 빈 공간으로 두는게 보통이다. 완전히 레진으로 채우면 내구성이나 미관 상 보기 좋지만 기포가 들어가거나 흐려지면 안하느니만 못한게 되버리기 때문.[4] 고음은 A8과 거의 유사하며 중저음이 A8에 비해 약간 빠졌다. 깔끔해졌다고 표현할수도 있고, 웅장함이 줄어들고 재미없어졌다고 표현할수도 있겠다.[5] 이는 출시일이 비교적 최근이기에 리뷰가 활발히 올라오지 않은 요인도 있다.[6] 흰 선재를 투명 테플론으로 감싸서 케이블 변색을 방지했으며 퀼리티도 좋은 편이라 잘 꼬이지 않고 외관과 촉감도 상당히 고급스럽다. 특히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인데도 이어솜도 3개 동봉되어 있으며 알루미늄 케이스까지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질은 별로 좋지 못하지만 청소용 천까지 들어있다.[7] 수월우 브랜드에도 솔리스 등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 플래그쉽 제품이 있지만 소프트이어스는 그 이상의 럭셔리 브랜드이다. 현대와 제네시스,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관계와 비슷하다.[8] 국내 정발품에 한해서 앵키하우스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직구품은 본사로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