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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환경산업기사'''
'''水質環境産業技士'''
'''Industrial Engineer Water Pollution Environmental'''
관련부처
환경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시험 구성
2.1. 필기 시험
2.1.1. 수질오염개론
2.1.2. 수질오염방지기술
2.1.3. 수질오염 공정시험 기준
2.1.4. 수질환경 관계 법규
2.2. 실기 시험
2.2.1. 2019년까지
2.2.2. 2020년 ~ 2024년
2.2.3. 필답형
2.2.4. 작업형


1. 개요


대한민국 환경부가 주무부처이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하는 환경·에너지분야 산업기사 종목이다.
1년에 보통 2,500명 정도 필기시험을 응시하며, 실기는 800명~1,000명 내외로 응시하는 종목으로 산업기사 시험 중에서는 응시인원이 많은 편이다. 그 이유는 환경직 공무원 준비생 + 2,3년제 환경보건과 등 환경관련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 실무자 + 토목 전공자 + 기사 시험 응시자 중에서 산업기사를 같이 보는 사람 등등 환경 분야에서는 인지도 있는 자격이어서 응시자가 많다.
1, 2, 3회차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2. 시험 구성


시험은 필기시험, 실기시험(필답형 100점)이 있다. 필기는 매과목 40점 이상, 평균60점이상이면 합격이고 실기는 필답형, 작업형 합쳐서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전공자인 경우 독학, 비전공자인 경우 인강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거의 정석이다. 하지만 필기 시험은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전공자여도 강의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물X'''과 '''배X학'''에서 강의를 수강한다. 둘 중에선 물X이 더 유명하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2.1. 필기 시험


필기 시험 과목은 1. 수질오염개론 2. 수질오염방지기술 3. 수질오염 공정시험 기준 4. 수질환경 관계 법규 이렇게 4과목이 있다. 기사에서는 산업기사 과목에서 '상하수도계획' 과목이 추가된다.
아래는 고경미 교수[1]의 과목별 특징 및 효율적인 학습순서
수질오염개론

수질오염방지기술

공정시험기준/수질관계법규
  • 수질오염개론 : 수질의 가장 기초가 되고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으므로 가장 먼저 학습하는 것이 좋다
  • 공정시험기준, 수질환경관계법규는 암기 과목이므로, 시험 1~2개월 전에 빈출 내용을 암기하는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

2.1.1. 수질오염개론


수질환경산업기사를 공부를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먼저 공부를 하게 될 과목이고, 이 과목을 공부를 탄탄하게 해 놔야 방지기술 과목 및 실기 필답형 공부가 편해진다.
물의 특성, 수질화학, 수중생물학, 수질관리(BOD, COD, DO 등등), 반응공학 등 방지기술을 공부하기 위해 기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공부하는 과목으로 20문제 중에서 14문제 전후는 과년도에 나오는 문제가 나오고 6문제 정도는 생소한 이론이 나오는 등 수질화학, 반응공학 등지에서 나오는 계산문제는 반드시 정복하는 것이 좋다.

2.1.2. 수질오염방지기술


수질오염개론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폐수 정수처리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게 된다. (물리적 처리, 화학적 처리, 생물학적 처리, 슬러지처리, 고도처리 등)
여기에 나오는 내용은 수질오염개론과 더불어 그대로 실기 필답형에 나온다.

2.1.3. 수질오염 공정시험 기준


그냥 밑도 끝도 없는 암기판이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것은 대기환경산업기사대기환경기사에 나오는 공정시험법보다는 정형화된 문제가 많은 편이며, 기출을 충실하게 공부하면 과락은 면할 수 있다. 특히 총칙 부분은 수질, 대기, 폐기물 종목에서 호환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총칙은 칼같이 암기해서 득점하면 나중에 대기, 폐기물을 공부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1.4. 수질환경 관계 법규


말 그대로 수질관련 법에 대하여 암기해서 문제 푸는 과목이다. 학원이나 인터넷강의 수강생의 경우에는 제공되는 자료(300제 등)에 충실해서 공부를 하면 되며 독학을 하는 수험생도 수험서에 나오는 내용을 파악하면 60점 득점은 어렵지 않다.

2.2. 실기 시험



2.2.1. 2019년까지


실기는 복합형으로 필답형 60점 + 작업형 40점 = 100점 중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며 필답형은 개론과 방지기술에서 80% 이상 출제되고 나머지 20% 내외는 상하수도계획 + 공정시험에서 출제되므로 필기에서 개론과 방지기술을 성실하게 공부했으면 실기시험은 사실상
했던 것을 복습하는 기분으로 준비하면 된다.
작업형은 공고 화공과 또는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환경공학(보건)과 실험실 등지에서 분석실험을 수행하여 미지(채취)시료의 농도를 계산하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수질환경산업기사 시험의 특징이라면 실기가 복합헝이기 때문에 필답형을 망쳤더라도 20점대만 넘는다면 작업형 점수에 따라 합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만큼 필답형으로만 시험을 보는 종목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오는 특징이 있다.
단, 2018년 3회부터 작업형에서 공정시험과 관련된 구두질문 과정이 추가될 예정이므로 18년 3회 이후에 보는 분들은 18년 3회 이후 응시자의 후기를 적극적으로 참고를 하면 되는데 배점이 낮으므로 실험결과값 산출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2.2.2. 2020년 ~ 2024년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출제기준 공지에 따르면 필답형으로만 시행될 예정이다.

2.2.3. 필답형


60점 만점으로 보통 10~13문제 정도 출제가 되며 계산문제와 이론문제의 비율은 매 회차마다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계산이 7, 이론이 3 비율로 출제된다. 계산문제는 답만 쓰면 점수인정이 되지 않고 계산과정 란에 산출근거를 반드시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분석실험에 자신이 있으면 필답형을 30점만 득점해도 수월하게 합격이 가능하나, 실험을 처음 하거나 이미지트레이닝으로 실험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라면 못해도 40~45점 이상을 목표로 필답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대기환경산업기사에서는 이론문제가 공정시험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워야될 게 많은 반면 수질환경산업기사에서는 방지기술, 수질환경개론에 나오는 이론문제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공정시험에서 출제되는 비중이 적다.) 기출제된 이론을 확실하게 외우면 어느정도 선방할 수 있다.

2.2.4. 작업형


작업형 시험은 필답형 시험처럼 고사장이 그렇게 많지 않다. 특히 산업기사 시험은 기사시험보다 응시자가 적기 때문에 '기사'만 열리는 지역이 있으므로 선택의 폭은 더 적다.
작업형 실험 종목은 3가지 중 해당회차에 2가지가 선정이 되고 그 중 1가지가 출제된다. 그 1가지를 4시간동안 분석실험을 한다. 물론 최종적으로 뭐가 나올진 모르므로 선정된 2가지를 둘 다 준비해야 하며 항목은 아래와 같다.
1. 암모니아성 질소 2. 총질소 3. 총인
원래는 철 항목도 출제되었지만 철은 출제되지 않은지 7년 가까이 되었다.
즉, 실험에 자신이 없으면 작업형 시험은 가급적 '첫 날'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실험복, 피펫필러나 피펫펌프, 공학용계산기, 필기도구(흑색볼펜), 신분증, 수험표를 챙겨야 한다.
고사장에 따라서 피펫필러는 현장에서 지급하기도 하지만, 실험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구매하여 손에 조작감을 익히는것이 실험에 있어서 유리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개인 필러를 챙겨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현장에서 지급되는 피펫필러의 상태가 아주 별로이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대기환경산업기사와 실험 형식이 유사하지만 수질 작업형은 시약 제조 → Blank, 스탠다드 및 미지시료 제조 → 흡광도측정 → y=ax+b의 1차함수식 에 의한 미지시료 농도 계산 및 검량선작성 이렇게 복잡한 과정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기 실험보다 어렵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즉, 시약을 제조해서 Blank(바탕시료라고 하며 스탠다드와 미지시료 흡광도에서 이 값을 빼야 한다.), 스탠다드, 미지시료를 제조할 때 스탠다드를 가지고 R(상관계수), y=ax+b에서 A,B값을 계산을 하는데 여기서 A,B값을 잘못 계산하면 그 뒤에 산출하는 미지시료 농도까지
틀리기 때문에 작업형에서 30점을 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므로 실험을 정밀하게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 답안지를 작성할 때 Table 표 작성에서 실수하지 않고(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y값 계산할때 Blank를 보정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거다.) y=ax+b의 1차함수식을
잘 도출하는것이 관건이라고 본다.
미지시료에서는 산업기사에서는 1건만 산출하게 되며, 기사시험에서처럼 '희석'의 개념을 적용하지 않으며 검량선은 검량선을 그리는 모눈종이 상태가 별로이기 때문에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촉박하면 포기해도 좋다. 작업형 점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A,B,R값 계산 및 미지시료 농도 계산이기 때문이다.

[1] 배울학 수질환경기사 대표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