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능사
1. 개요
대기오염, 폐수, 폐기물, 소음진동을 다루는 자격증으로 기능사이므로 제한없이 응시할 수 있다. 주로 농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득하며 일부 공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득하는 경우도 있다.
상위 자격들은 대기•수질•폐기물•소음진동 모두 각각 존재한다.
1983년 2급오물처리사 자격으로 시작해 1991년 하수처리기능사를 거쳐 현재 환경기능사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1, 2, 3, 4회차와 의무검정이 실시되고 있다.
2. 응시자 수
실기를 기준으로 하면
로 해마다 응시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합격률은 80% 부근으로 나오고 있다. 필기는 약 40% 정도다. 참고로 2010년까지는 실기 시험 합격률이 95%를 넘었고 2002년에는 1210명 중 1203명이 합격해 '''99.4%(!)'''라는 경이로운 합격률을 보인 바 있다.
필기의 경우는 반대로 합격률이 올라가고 있다. 보통은 30%대에 머무는데 2017년엔 5646명 중 2470명, 43.9%가 합격하였다. 참고로 위의 2002년의 경우 필기 합격률은 582명 중 47명이 합격해 '''8.1%(...)'''라는 환상적인 합격률이 나왔다. 그 해의 필기 응시자가 실기 응시자의 절반도 안되는 걸로 보아 의무검정의 비율이 매우 높았던 듯 하다.
3. 시험과목
3.1. 필기시험
필기 과목은 대기오염방지, 폐수처리, 폐기물처리, 소음•진동 방지로 총 4과목이 있다. 과목마다 15문제씩 출제되는데 기능사기 때문에 과락은 없고 합산 평균 60점 이상[1] 이면 합격.
3.2. 실기시험
실기는 작업형과 구술형으로 진행된다.
작업형은 환경오염공정 시험방법을 다룬다. 보통 용존산소량(DO) 측정을 많이 한다.
구술형은 대기시료채취의 기본요소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한다.
[1] 즉 36문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