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둑/등장인물/시즌 3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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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렵부터 여러 의미에서 만화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학습만화로써도, 스토리로써도, 작화로써도 다소 전보다 아쉬운 면을 보여준다.
사내 사정인지 원래 만화를 그렸던 작가 대신 코믹 메이플스토리를 그리는 서정은 작가가 중간중간 그리기 시작하였다. 당초 재라 작가의 화풍은 아기자기하고 깔끔하여 거부감이 거의 없는편이지만 과격한 남성풍에 호불호가 갈리는 축에 드는 작화이기에 그 차이가 자세히 보지않더라도 명확히 드러난다.
묘사 부분에서도 아쉬운 점이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특정 구간에서만 퀄리티가 높아지고 나머지 컷은 2등신짜리 캐릭터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캐릭터 선도 갈수록 굵어지고 그림체 갭도 심하게 난다.

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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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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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서로 인해 새로운 평행세계로 들어왔다. 초반에는 티어가 있던 캘큘러스로 돌아가려 온갖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체념하고서 현재의 차원에 머무르게 된다.
강제 워프되어 도착한 곳은 절벽 위에 세워진 다리였는데, 그 세계에서도 자신과 같은 도도를 만난다. 서로 대면한 둘은 화살 세례를 피해서 도망치는데, 진짜 도도는 구멍이 뚫린 판자를 발견하고 바로 건너뛰어 병사들의 호위를 받고 후퇴하지만, 평행세계의 도도는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밟아 판자가 부숴지면서 추락사한다. 작중 인물들의 언급에 따르면, 이 세계관의 도도는 뇌물을 팔아 높은 관직에 오른 비겁자라고 한다.
때문에 죄 없는 도도는 시즌 2 때와 마찬가지로 욕을 먹으며 메르세데스와 아란과 동참하게 된다. 바우와 다시 만났을 때는 활을 잘 쏘는 것을 제외하면 바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적절한 공략으로 바우를 쉽게 이겼다. 이후 그들은 도도를 받아들여 아무탈 없이 지내다가 메르세데스의 약혼자가 생겨 황무지 대륙으로 도망치게 되고 53권부터 바토리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었고, 뱀파이어 왕의 자리에 올랐다. 초능력도 여러 개 얻었다.
미래세계로 와서 절멸자가 되어 처형당할 위기에서 메르세데스로부터 힘을 받아 부사령관을 쓰러뜨리고 사령관이 되어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선언하며 맘 시티로 향해 킹스워에서 아루루와 재회한다.
이후 귀족원장의 후계자[스포일러]를 쓰러뜨리고 킹스워의 승자가 되지만 귀족원장이 법을 바꾸면서 즉위에 실패하고, 반군은 정보국의 무자비한 공격에 전멸해버리면서 결국 절멸자의 예언이 실현되었다. [1]
이후 도도는 귀족원장 휘하에 들어가 군사력을 지고 있는 발록가문등과 서로 싸우게 함으로써 그들을 상대하고자 하는 데, 이때 메르세데스는 그저 도도의 머릿속에서 생각한 가능성이 희박한 작전이라고 비판하자, 리린은 메르세데스에게 말로만 평화를 외치기만하는 메르세데스 보다 해결을 위해 어떻게든 작전을 세워서 추진하는 도도가 횔씬 낫다고 이례적으로 화를 내며 말한다.
그리고 75권에서 인조요괴 오르카를 무찌른다.

2.2.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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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의 세번째 히로인이다.''' 여섯 영웅의 일원인 본 게임의 그 메르세데스와는 다소 설정이 다르다. 아란과는 남매지간.
리엔 가문의 당주인 아버지가 '''도플갱어 도도'''에게 누명을 쓰고서 몰락하여 동생 아란과 함께 감옥에 갖힌 소위 몰락한 가문의 딸이다. 자칫 사형당할 뻔 했으나 데스페라티오에 의해 새로운 차원으로 날려온 도도가 사정을 알고서 도움을 준다.

도플갱어 도도와 진짜 도도를 착각하여 처음엔 도도를 무척 싫어하고 경계하지만[2], 황후나 러셀론 앞에서도 주눅들지않고 당당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위해 힘써주는 도도에게 호감을 느끼게되고 사랑에 빠져 입맞춤을 하기까지에 이르게된다.
도도가 오르카랑 플래그를 세운걸 알게되면서 히로인 위치가 다소 애매해진다. 그런 와중에서 타임 트레인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다 피피로 변장한 인조인간에게 습격당해 미래의 시간대로 딸려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초능력을 얻게 되었고, 메르세데스는 구원자가 되어 오르카의 뒤를 이은 반군 사령관이 되고 반대로 도도는 멸망하게 만들 자가 되어 사형을 당할 처지에 놓이는데, 메르세데스가 도도와 결혼해서 살려주고자하지만 오히려 멸망하게 할 자와 결혼했다는 죄로 사령관에서 해임당한다. 도도가 부사령관을 물리치면서 도도가 사령관이 되었다.

참고로 츤데레다.
72권에서 리린과 함께 등장한다.

2.3. 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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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의 남동생.
아무래도 메르세데스가 히로인 자리로 가있어서 그런듯. 이쪽은 특이하게도 아루루, 카이저(카일)도 못 꽂아본 BL 플래그를 꽂은 캐릭터다. 첨엔 도도를 좋아하고 믿고 따르고 동경까지도 하게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리린과 플래그가 세워진다.
블랙윙 궁전을 향하던 도중에 "미치광이가 된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57권 이후로는 맘 시티에 있다는 떡밥만 남기고 등장하지 않다가 71권부터 재등장한다.

2.4. 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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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메이드 역할로 나오다가 나중엔 아란의 짝사랑 대상이 된다. 아란 앞에서는 다소 무례하게 행동하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내숭을 떤다.

블랙윙에게 납치당하여 강제로 인조괴물 다크 엑스텀프가 되어 도도를 공격하였으나 패배한다.

이후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게되지만 기억을 잃는다. 그 자리에서 자신이 괴물이라는 생각에 눈물을 짓지만 아란에게 위로를 받으며 힘을 내게된다. 후에 오르카와 대면하기위해 블랙윙 궁전을 향하다가 자신이 "괴물이 되어 슬픈 최후"를 맞이한다는 예언을 듣는다.

타임트레인에서 인조인간의 습격을 받아 리엔 남매와 함께 미래로 날아가버린다. 미래에서 메르세데스와 함께 반군에게 붙잡히게 될 상황에 놓이지만 메르세데스가 반군에 들어가게 되면서 메르세데스를 지키는 임무를 맡으며 살게된다.
돌팔이가 말한 예언은 도도가 누메론 신국으로 가버린 후 그 예언은 아무 쓸모가 없어졌다.

2.5. 마법사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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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가 새로운 차원에서 만난 마법사로, 노바족들이 있던 세계로 돌아가고자 도움을 구했던 인물이다.
데스페라디오로부터 뺏은 주문서가 흑마법의 기운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도도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애원하는 도도를 보고 자신도 목숨을 걸어야 하니, 대가로 금 한 덩어리를 요구한다. 도도는 당연히 이를 수락하고 금을 얻기 위해 황후의 밑에서 리엔 남매를 유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허나 임무 도중에 리엔 남매와 엮이게 된 도도는 그들을 도와주면서 시간을 끌고 말았고, 결국 기한이 다 지났다고 판단하여 땔감에 불태우면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2.6. 오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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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살아난다면... 오르카랑 친구 해 줄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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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짓 한 번에... 정신 못 차리고 달려왔잖아요.'''

'''도도 님 같은 친구를 만나고 싶었는데... 하루...,아니 한 시간만이라도...'''

'''오르카는 속임수 안 써요. 정말 어지럽다고요.'''

'''네 번째 히로인'''에 가깝다. 캐릭터가 어른스러워진 코믹 메이플과는 달리 수학도둑 쪽에선 나름대로 원작과 잘 짜맞춘 듯 보인다.
블랙윙 본부 청사에 악랄한 총사령관으로 나오며 생명체를 개조하는 악행도 자행하고 게임에서도 나오는 블랙윙의 수하도 거느리는 모습을 보인다. 리린의 복수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도도를 공격하지만 예상보다 강한 도도의 손에 수하들이 모두 쓰러진다.

도도가 자신의 부하를 모두 쓰러뜨리자 그대로 쓰러져 눈물을 흘리며 도도를 유혹하는 미인계를 시전한다.[4]

이에 걸려들은 도도가 자신의 손을 잡아주자 그대로 에너지 흡수를 시도하지만 역으로 도도에게 에너지를 뺏긴다. 물론 그것 역시도 속임수였다.

결국 도도는 독에 중독되고 쓰러진채 내다버려진다(...)

하지만 도도는 호수가에서 자신의 체내의 독을 빼내었고 피피는 그 모습에 놀란다. 이를 몰래 훔쳐보던 오르카는 흥미를 느끼고서 주카를 미끼로하여 이 만화의 어느 지나가는 도적분을 협박하고서 도도를 처치하라고 지시한다. 의뢰를 받은 아루루는 오르카의 수하를 죽이는 행동을 보이면서도 약속대로 도도 일행과 싸움을 벌이지만, 오르카가 난입하여 약속을 어기고 인조 요괴로 개조된 주카를 내보낸다. 이때 주카는 아란을 제외한 모두를 쓰러트렀지만 마지막에 각성한 아란에게 주카가 패배하자 당황하고 도망친다.

이후 시점에서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데 이때부터 블랙윙 정모를 쓰지 않는다. 아마 작화상 그리기 힘든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진실은... 도도 일행은 다시 블랙윙의 기지로 쳐들어갔지만 이미 파괴된 기지 내부에 오르카가 혼자 있었다.
스스로 밝히기를 오르카는 미래에서 왔으며 비밀임무를 수행하고자 과거로 온 것이었다. 그 비밀임무란 미래의 외계인으로부터 저항 하는 레지스탕스로써 [5]외계인과 맞서기 위해 과거로 타임 트레인이란 시간 열차를 타고 인조 요괴를 만들어 미리 외계세력에 준비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도도 일행과 타임 트레인으로 미래를 가던 도중 중간에 도도를 제외하고다른 동료들과 헤어지게 되어 도도와 함께 다닌다.[6]

오르카는 순찰대가 근처에 있다는 소식에 기뻐하지만 뒤를 따라붙은 신 저항군에게 세인트 맘이라는 존재의 명령으로 반역자로 낙인 찍히게 되면서 버려진다. 알고보니 기존 저항군은 오르카가 없는 사이 기존의 멤버가 죽거나 사라져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채워졌던 것. 기존과는 달리 조직의 이념이 매우 위험해졌다. 다행히 저항군과 탱켓 모양의 기갑차량을 물리쳤으나 도도가 놓친 탄의 파편에 피격당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때 짤막한 과거사가 나오는데 태어난 시점에서 이미 세상은 외계 세력 때문에 파괴되었으며 오르카는 어린 시절부터 저항군인 부모님과 함께 외계 세력 싸움에 노출된 채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7][8] 오르카라는 이름도 범고래처럼 강인하고 자유롭게 살라는 의미에서 아버지가 지어주셨다. 과거회상이 끝난 이후 심각한 부상으로 리타이어하였고 치료를 위해 응급 수송기에 태워 온건파 도시로 이송되면서 사실상 퇴장한다.
이후의 재등장 여부는 요원했으나, 시즌 4의 67권에서 재등장하며 도도와 재회한다.
그리고 오르카는 카산드라와 같은 주변 인물을 이용해 도도가 제안한 작전인 맘 시티의 권력을 지고 있는 두 강호인 발록가문과 귀족원장을 서로 싸우게 만든다.[스포일러][9]
원작과 차이가 있는데, 말투는 3인칭을 쓰지만 존댓말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본래 첫 등장에서는 블랙윙이라는 조직을 이끌고 인체실험으로 인조요괴를 만드는 등 기존 인게임의 오르카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없었으며 독, 에너지 흡수, 미인계(...)[10] 등 능력치는 평범하였다. 미인계를 썼을 때 도도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고, 아란이 처음 오르카를 보았을 때 미인이라고 말한다. 등장인물 소개에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고 나와있다. 그리고 사실은 악역은 아니었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인조 요괴를 만드는 등 점점 인게임과 달라지고 있다. 게다가 어린 시절에 스우가 언급된 게 없는 걸 보니 외동으로 추측된다. 물론 수학도둑에서는 정령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다.

2.7. 예언자 로봇(돌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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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일행의 미래를 예지한 로봇이다. 오르카가 쓰러지고나서는 기존 저항군의 행동이 달라진것을 알게 되었으며 자신들은 온건파 외계세력이며 지금의 저항군 대신 과거 구 멤버인 오르카가 새로운 저항군 리더가 되길 원한다며 오르카의 치료를 위해 응급 수송기에 태워 온건파 도시로 이송된다.
[11]

'''도도와 메르세데스에게 한 예언: 헤어짐. 그리고 원수가 되어 만남. (다시 만나기는 하는데 원수가 된거 같진 않다. 이 예언은 틀린듯... )'''

'''아란에게 한 예언:무서운 파이터가 됨... 그리고 미치광이가 됨.'''

'''리린에게 한 예언: 그댄 괴물이 되어 슬픈 최후를 맞이함. '''

'''피피 에게 한 예언:좀있다가 부서짐 [12]

'''

2.8. 보어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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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초창기때 나온 와일드 보어완 딴판의 인물로 예전 세계보다 더 파워업한 상태로 등장한다.
리엔 가문을 호위하는 전사이며 가문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은둔생활을 하였고 가문의 후계자인 아란을 우습게 보고서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지만 도도에게 조언을 받은 아란에게 패하여 다시금 가문의 전사가 되고자 맹세한다.

2.9. 리엔 남매의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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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엔 남매의 친척이다. 엄청난 재물욕을 가진 인물로써 리엔 후작이 살아있을적엔 자상한 모습만을 보이며 남매를 아껴주었으나, 황후, 러셀론 그리고 도플갱어 도도에 의해 리엔가문이 몰락하게되자 후작의 재산을 탐닉하고 조카들을 냉대하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후안무치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에 배신감을 느낀 아란과 메르세데스는 도도와 힘을 합쳐서 기지를 발휘하게되고 그는 리엔 남매와 도도의 꾀에 넘어가 재산을 모두 토해낸다.

2.10. 리엔 남매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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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과 메르세데스의 아버지로써 작중 사망한 상태다.

젊은시절에 사냥을 하러 갔다가 하늘나라에서 내려온 어느 엘프 여인의 옷을 줍게되었다. 그 여인은 아란과 메르세데스의 어머니가 되는 인물로써 엘프가 옷을 돌려달라고 쫒아오는걸 보고 자신과 내기를해서 지면 결혼을 해야하고 이기면 옷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흠좀무.. 결국 자신에게 패배한 엘프와 결혼해서 메르세데스를 가지게 되었다 . 그러다 엘프가 인간계에 오래 머물 수 없다는 이유로 헤어졌다가 다시 재혼하여 아란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능력있는 남자냐고 묻는 엘프한테 밝히기를 귀족신분에 후작 작위란다.
후에 도플갱어 도도에게 누명을 쓰고서 가문이 몰락하게된다.

2.11. 리엔 남매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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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과 메르세데스의 어머니로써 하늘에서 내려온 엘프이다.


자신의 옷을 훔쳐간 사냥꾼에게 화를 내며 등장. 옷을 되돌려받고싶다면 자기랑 내기를 하고 대신에 지게되면 결혼하자는 사냥꾼의 요구를 자신만만하게 수락한다. 내기는 돌을 누가 멀리던지냐는 것,

완력으로 보이지않는 곳까지 돌을 던져보이는 엘프이지만 사냥꾼의 트릭에 넘어가서 결국 내기에서 졌다. 그렇게 사냥꾼의 아내가 되었다. 이때 표정이 그다지 좋진않은게 안습.

2.12. 쿨리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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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동생이 도도에게 당하게되자 복수를 위해서 공격해오는 몬스터다. 처음엔 도도가 밀리지만 메르세데스한테 뽀뽀를 받고(!) 각성한 도도에게 패했다.

2.13. 러셀론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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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자리를 차지하고자하는 야심가로써 여동생인 황후와 대립하지만 언제나 여동생에게 눌려 기를 펴지못한다.
바우에게 패배하고서 여동생 황후와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게되지만 그곳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악마에게 수행을 받고 힘을얻는다. 그렇게 오랜시간이 지난 후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와 바우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지막 순간에 여동생 퓨리오사가 퍼즐을 푼 바우의 보물상자를 열었다가 안에 들어차있던 말도안되는 악취에 의식을 잃고말자 슬퍼하면서 흑마법약을 먹고 아이언맨(아연맨이 되었다)으로 변신해 바우에게 복수를 시도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결국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잠들게되어 러셀론 남매의 행보는 막을 내린다.

2.14. 황후(퓨리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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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위해서 도도일행을 위기에 몰아넣는 악당. 도도를 처음 보았을때 다소 호감을 가지는 등. 미묘한 플래그를 세우기도 하였다.
바우에게 황후자리를 빼앗기고서 빈털털이 신세로 전락하며 이 시점에서 그나마 가지고있던 기품있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개그 캐릭터화가 된다. 오빠 러셀론과 함께 지옥에 떨어져서 악마에게 수행을 받게된다. 이 때 악마의 수수께끼를 하나 풀게되는데 황후가 내놓는 답이 압권이다.
수수께끼의 내용인즉 '왕국의 어느 경계병이 꿈에서 역모를 보았다고 왕에게 알려 역모를 막았다. 과연 그 경계병은 어떻게 되었을까?' 였는데 이 질문에 오빠 러셀론은 포상을 받고 예지능력을 발휘하는 관직에 올랐을 것이라 답한반면 본인은 '''경계병이 꿈을 꾸었다는 것은 경계 도중에 잤다는 것이고 경계 중에 잠을자는 행위를 하면 처형을 시켜야한다. 따라서 경계병은 처형당했을 것이다'''라고 답한다. 악마가 말하기를 그녀의 답이 맞았다고 한다.

사악한 악당이지만 생김새 자체는 나쁘지않은지라 앞머리를 기르고 머리를 풀면 몹시 예쁘게 생겼다. 이때 처음으로 '퓨리오사'라는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바우에게 복수를 하기위하여, 델리키에게 접근하여 자신에게 빠져들게한다. 이에 냅다 반하고 달의 여신님(...)이라고 황후한테 찍접대던 델리키는 그대로 퓨리오사의 마법에 당해 꼭두각시로 전락하여 바우를 공격하게 된다.
결국 바우에게 역으로 당해 러셀론과 함께 다소 허무하게 퇴장한다.

2.15. 델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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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차원의 델리키. 원래는 조용한 성격의 교수이자 뛰어난 힘을 가진 마법사이지만 바우와 지내면서 점차 성격이 쾌활해진다. 시즌1에서도 그렇고 보통 바우와 많이 엮이는 듯.
인간의 생활을 체험해보고자 학교에 다니던 중에 바우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해온 황후에게 반하게 된다. 방심한 틈에 황후의 흡령귀에 당하여 꼭두각시가 되어 바우를 공격하는데 이용당하게 되지만 얼마안가 바우에게 맥없이 무너진다.

2.16. 이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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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게임에서 크리티아스의 기사 NPC로 나오는 인물. 작중에선 기회주의자에 감투종자로 그려진다. 사리사욕을 위하여 러셀론 남매에게 붙지만 이용만 당하며 이리저리 휘둘리는 전형적인 역할.

2.17.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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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바우가 데리고 놀던 강아지로써 평소엔 귀여운 모습을 하고있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면 무시무시한 맹견으로 변신할 수 있다. 러셀론 남매의 부탁을 받고 바우를 해치우기위해 승부를 벌이지만 바우에게 패배하고서 승복하여 주인으로 모시게된다.
이후 바우의 여동생인 가시바우가 핫도그가 마음에 들었다며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하면서 가시바우와 함께 길을 떠난다.(어떻게 사람이 개랑 사랑에 빠질수 있지?)

2.18. 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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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피피스트렐로. 흡혈귀로써 상황에 따라 라인을 타는 박쥐짓을 잘하지만 그래도 도도에게 소소한 도움을 주게되는 조력자이다[13] 마지막에 미래에서 온 인조인간에게 살해당하고 20시간 동안 도도 일행과 함께 모험을 다녔다는 반전을 보여준다. 인조인간은 타임 트레인 내부에서 정체를 드러내고 공격을 가한후 최후를 맞는다. 초기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생선까스와 비슷한 죽음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비운의 캐릭터이다.

2.19. 가시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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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와 델리키를 공격하는 인물로써 바우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바우와는 달리 평범한 사고관을 지니며 부끄러움도 알고 비위생적인 것도 싫어하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없어보이는 자신의 언니를 싫어하지만 바우 덕분에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바우가 데리고있던 핫도그를 좋아하게되면서 바우에게 핫도그를 받아서 함께 다니게된다.
여담으로 이 설정은 메이플스토리 영어도둑에서도 나오며 올곧고 정의로운게 언니쪽이고 바우가 동생쪽이다.

2.20. 마법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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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에게 수수께끼를 내며 길을 막아서는 요정. 바우를 우습게보며 비웃지만 의외로 수수께끼를 풀어낸 바우에게 놀라고 만다.

[스포일러] A B 진짜 오르카는 이미 블랙윙 프로젝트를 저지하기 위해 쳐들어온 외계인과의 싸움에서 전사하였고, 오르카가 죽으면 살아나서 대신 움직이게 만든 인조요괴였다

[1] 이는 사령관을 맡은 메르세데스와 도도의 명백한 실책이다. 핵미사일 1개를 훔쳐내는데 가까스로 성공하여 맘시티를 격파할 기회가 있었고 부사령관 또한 이를 주장했으나, 반군 입장에선 침략자들에 불과한 그들의 희생을 막기위해서라며 막았고, 메르세데스는 아란이 맘시티에 있는 문제때문에 더욱 반대했다. 결국 사령관으로써 조직을 궤멸로 이끌고 말았다.

[2]

[3] 나중에 진짜 살아남

[4] 나중에 손을 잡을 때 도도의 얼굴을 보여주는데 도도의 표정이 완전 헤벌레다.

[5] 원작에서 레지스탕스는 오르카가 세운 블랙윙에 저항하는 반군이었다.레지스탕스(메이플스토리)참조.

[6] 타임 트레인을 타기 이전에 도도 일행에게 미래를 예언해준 어느 로봇이 메르세데스에게 도도와 불화가 생겨 서로 싸운다라고 예언을 하였으며 도도 역시도 오르카와 묘한 플래그가 세워졌다.

[7] 이후 부모님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았다.

[8] 오르카의 어두운 표정과 도도의 리액션으로 봐서 돌아가신 것 같다.

[9] 이 인조요괴끼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리린이 도도의 계획에 격한 리액션을 보인 건 오르카의 반응이었고, 인조요괴 오르카는 맘시티의 최고 권력을 장악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10] 어지러운 척하여 방심을 하게 만든 것이었으나, 도도는 예쁘다고 속아넘어갔다.

[11] 74권에서 다시 등장해 오르카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다.

[12] 진짜 피피는 20시간 전에 죽어서 세인트 맘 부하가 위장 했지만 도도가 부신다.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