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이동 에네르기파
사용자 : 손오공
게임 한정 사용자 : 퍼펙트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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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파의 바리에이션.
셀보다 위쪽 위치에서 에네르기파를 쏘려는 듯 기를 모으다가, 순간이동으로 내려와 셀 앞에서 쏴버린다. 쏘기 직전만해도 셀은 "후후...손오공 넌 그 위치에서 에네르기파를 쏠수 없어. 왜냐하면 그 위치에서 쏘면 지구가 날아가버리기 때문이지." 하며 안도하고 있었지만 계속 모으자 당황했고, 쏘기 직전에서야 상황을 파악했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셀 뿐 아니라 Z전사 모두를 낚시한(...) 기술. Z전사들은 진짜로 오공이 쏠 줄 알고 전부 쫄았었다. 절친인 크리링은 그래도 [1]"오공이 무슨 생각이 있어서 저러는 거다."라고 눈치채고 안심하고 있었다. 에네르기파를 계속 모으니까 당황했지만. 본격 적을 속일거면 아군조차 속여라. 오공의 천부적인 센스를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 어지간한 상황에서 오공은 순간이동 시에 반드시 손가락을 이마에 대는 모션을 취하기에 고정관념을 가진 독자들 입장에서도 예측이 어려웠던 장면이다.[2][3] 여담으로 이때 셀의 핵에 관한 유명한 설정오류가 하나 나오기도 했다. 자세한건 셀 항목 참조.
사족으로 초사이어인 1의 3단계 변신 상태로 파워를 끌어올린 후 썼더라면 셀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스피드가 약점이긴 하지만, 이렇게 변칙적인 테크닉으로 허를 찌를 경우 스피드가 중요하지 않으니까. 다만 오반처럼 완전히 쓸어버리지 못하고 핵이 남기라도 하면 초사이어인 2 급으로 강해진 셀에게 역습을 당할 가능성이...그리고 그 정도로 위험한 기술을 쓰려고 하면 당장 셀도 자기 목숨이 걱정돼서라도 셀 쪽에서 먼저 에네르기파를 발사할 확률이 높다.
극장판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에서도 비루스를 상대로 한번 써먹었다. 이 때는 순간이동을 반복하여 비루스를 착란시킨 뒤 뒤에서 사용했다. 이때는 하늘이 검게 보인걸로 봐서 최소 15km 이상의 위치였는데, 구름보다 아래에 있던 Z전사들의 위치에서도 태양보다 크게 보였을 정도면, 얼마나 강한걸까…[4]
드래곤볼 슈퍼의 우주 서바이벌 편의 전람 대회에서 톳포를 상대로 썼었다. 톳포는 방어 자세로 버텨냈는데 이후 대신관이 본 시합에서 전력을 다하라며 전람 대회를 끝냈다.
드래곤볼 슈퍼의 은하패트롤 죄수편에서도 세븐스리를 흡수한 모로를 상대로 다시 사용했는데, 오반이 갤럭티카 도넛으로 모로의 움직임을 잠시 봉쇄한 틈을 타 발사했다. 초사이어인 블루와 모로의 극심한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팔 한쪽을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여주지만 아쉽게도 재생능력을 얻은 모로가 다시 재생해버렸기때문에 큰 피해는 주지 못했다.
사실 정말로 지구를 파괴할 만큼의 에너지를 전방으로 발사하는 거라면 당연히 그 반동도 장난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딱히 지구 반대 방향으로 쐈다고 해도 지구가 마냥 무사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따졌다간 이미 만화가 성립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들 그러려니 하는 편.
드래곤볼 Z 태그 vs, 드래곤볼 Z 무도회,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도 기술이 나온다. DLC 3를 구매하면 PQ를 통해 얻을수 있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도 손오공(초사이어인)의 초필살기중 하나로 등장한다.
왠지 특정 게임에선 피폭자인 셀이 사용한다. 퍼펙트 셀의 경우 손오공의 순간이동도 터득했으니 불가능은 아니다.
게임 한정 사용자 : 퍼펙트 셀
1. 개요
[image]
에네르기파의 바리에이션.
셀보다 위쪽 위치에서 에네르기파를 쏘려는 듯 기를 모으다가, 순간이동으로 내려와 셀 앞에서 쏴버린다. 쏘기 직전만해도 셀은 "후후...손오공 넌 그 위치에서 에네르기파를 쏠수 없어. 왜냐하면 그 위치에서 쏘면 지구가 날아가버리기 때문이지." 하며 안도하고 있었지만 계속 모으자 당황했고, 쏘기 직전에서야 상황을 파악했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셀 뿐 아니라 Z전사 모두를 낚시한(...) 기술. Z전사들은 진짜로 오공이 쏠 줄 알고 전부 쫄았었다. 절친인 크리링은 그래도 [1]"오공이 무슨 생각이 있어서 저러는 거다."라고 눈치채고 안심하고 있었다. 에네르기파를 계속 모으니까 당황했지만. 본격 적을 속일거면 아군조차 속여라. 오공의 천부적인 센스를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 어지간한 상황에서 오공은 순간이동 시에 반드시 손가락을 이마에 대는 모션을 취하기에 고정관념을 가진 독자들 입장에서도 예측이 어려웠던 장면이다.[2][3] 여담으로 이때 셀의 핵에 관한 유명한 설정오류가 하나 나오기도 했다. 자세한건 셀 항목 참조.
사족으로 초사이어인 1의 3단계 변신 상태로 파워를 끌어올린 후 썼더라면 셀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스피드가 약점이긴 하지만, 이렇게 변칙적인 테크닉으로 허를 찌를 경우 스피드가 중요하지 않으니까. 다만 오반처럼 완전히 쓸어버리지 못하고 핵이 남기라도 하면 초사이어인 2 급으로 강해진 셀에게 역습을 당할 가능성이...그리고 그 정도로 위험한 기술을 쓰려고 하면 당장 셀도 자기 목숨이 걱정돼서라도 셀 쪽에서 먼저 에네르기파를 발사할 확률이 높다.
1.1. 기타
극장판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에서도 비루스를 상대로 한번 써먹었다. 이 때는 순간이동을 반복하여 비루스를 착란시킨 뒤 뒤에서 사용했다. 이때는 하늘이 검게 보인걸로 봐서 최소 15km 이상의 위치였는데, 구름보다 아래에 있던 Z전사들의 위치에서도 태양보다 크게 보였을 정도면, 얼마나 강한걸까…[4]
드래곤볼 슈퍼의 우주 서바이벌 편의 전람 대회에서 톳포를 상대로 썼었다. 톳포는 방어 자세로 버텨냈는데 이후 대신관이 본 시합에서 전력을 다하라며 전람 대회를 끝냈다.
드래곤볼 슈퍼의 은하패트롤 죄수편에서도 세븐스리를 흡수한 모로를 상대로 다시 사용했는데, 오반이 갤럭티카 도넛으로 모로의 움직임을 잠시 봉쇄한 틈을 타 발사했다. 초사이어인 블루와 모로의 극심한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팔 한쪽을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여주지만 아쉽게도 재생능력을 얻은 모로가 다시 재생해버렸기때문에 큰 피해는 주지 못했다.
사실 정말로 지구를 파괴할 만큼의 에너지를 전방으로 발사하는 거라면 당연히 그 반동도 장난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딱히 지구 반대 방향으로 쐈다고 해도 지구가 마냥 무사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따졌다간 이미 만화가 성립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들 그러려니 하는 편.
1.2. 게임
드래곤볼 Z 태그 vs, 드래곤볼 Z 무도회,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도 기술이 나온다. DLC 3를 구매하면 PQ를 통해 얻을수 있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도 손오공(초사이어인)의 초필살기중 하나로 등장한다.
왠지 특정 게임에선 피폭자인 셀이 사용한다. 퍼펙트 셀의 경우 손오공의 순간이동도 터득했으니 불가능은 아니다.
[1] 미국 더빙에서의 번역. 절친임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대놓고 미쳤다고 하고 있다.(…)[2] 예외가 있다면 피콜로와 천진반을 구할 때가 있는데, 그외의 장면에선 거의 항상 모션을 취한다 보면 된다. 게다가 좀 전 셀의 에네르기파를 피하기 위해 순간이동을 쓰는 급한 상황에서도 모션을 취했던 상황.[3] 극장판 전설의 초 사이어인이 나타나다! 등지에서 이마에 손가락을 대는 모션은 '''기를 찾는 용도'''로 쓰이는 듯한 느낌이다. 즉, 눈으로 볼 수 있는 대상의 뒤로 순간이동 하는데에 별도의 모션을 취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된다.[4] 초사이어인 3의 에네르기파도 이정도로 크게 묘사되지 않았었던걸 보면 비루스와의 경합이 성사되는 장면들과 함께 신의 힘을 흡수한 상태의 초사이어인의 강함을 보여주는 또다른 장치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