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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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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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신으로 각성'''한 모습[1]
トッポ / Toppo[2]

'''Justice!!'''[3]

'''이제 정의는 필요없다... 각오는.. 다졌다...'''[4]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2.2. 코믹스
3. 전투력
4. 기타


1. 개요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로, 일본 팬덤에 의하면 이름의 유래는 전자제품 '포트(ポット)'.
성우는 노무라 켄지 / 김혜성[5] / 레이 허드.
제 11우주 프라이드 트루퍼즈의 '''리더'''. 이명은 '''자유의 전사'''.
그의 실력은 '''다음 파괴신 후보'''로 내정되어 있을 정도로 엄청나다.
애니판에서 사용하는 기술 이름도 그렇고 프라이드 트루퍼즈의 다른 멤버들처럼 습관적으로 저스티스(justice)를 갖다붙인다. 강력한 관절 꺾기 다음 가는 톳포의 주력 기술은 저스티스 플래시.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손오공베르가모와의 싸움을 끝내고, 대신관의 본선 시합 룰 설명이 끝나자마자 경기장에 난입하더니 손오공을 '''악''', 본인을 '''정의'''라 칭하며 손오공과 싸우게 된다.
그 후 초사이어인이 된 손오공을 상대로 압도, 특기인 관절기로 손오공을 위기에 몰아넣었고, 손오공은 초사이어인이 풀릴 정도로 압박을 받았지만, 이내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한다. 그 후 약간은 밀리면서도 싸움을 이어나가지만, 손오공의 순간이동 에네르기파에 직격당한다. 하지만 옷이 조금 찢어지는 가벼운 타격만 입고[6][7] 여력이 남아서 블루 계왕권인 손오공과 승부를 내려고 하는데 대신관이 싸움을 중지시킨다. 손오공이 톳포가 정말 강하다면서 악수를 칭하지만, 손오공의 악수를 받지 않고 11우주에는 지렌이라는 자신보다 더 강한 강자가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오공과의 전투가 끝난 뒤에 베르무드에게 자신이 본 대회에서 지더라도 지렌이 존재하는 한 지지 않을 거라고 보고한다.
85화에서는 우주 괴물에 붙잡힌 디스포를 저스티스 플래쉬로 구출한다.
96화에서는 손오공이 인사를 하면서 저번에 결판내지 못한 승부를 짓자고 말하지만, 우주의 운명을 지고 있는 상황에 쓸데없는 개인적인 싸움에 흥미가 없다고 말하면서 냉대를 한다.
97화에서는 6우주의 마겟타와 싸우는데 그걸 본 손오공이 싸우려고 달려드나 한 번은 4우주의 가노스가 손오공을 막고 한 번은 톳포가 10우주의 무리침과 싸우는 바람에 무산.
100화에서는 폭주한 케일이 표효만으로 경기장을 부숴버리자, "외치는 것만으로도 이 정도 위력일 줄이야"라고 감탄한다.
101화에서는 멤버들을 지시하여 손오공을 공격하게 하지만, 오히려 멤버 다섯이 탈락하면서 결과적으로 삽질이 되어버렸다. 102화에서 리브리안 일행 세 명의 변신을 방해한 17호를 정의롭지 못하다고 까며, 셋의 변신 후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히면서 멋지다고 평한다.
104화에서는 히트를 몰아붙이는 디스포가 상대의 계략에 낚였음을 간파하고[8] 쿤시에게 도우라고 한다. 결국 히트와 손오공의 콤비와의 싸움에서 쿤시가 탈락하고 디스포도 부상을 입고 돌아오자 지금은 영웅놀이를 할 때가 아니며 악이든 정의든 생존만이 있을 뿐이라고 예전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107화에서 3우주의 마지=카요와 싸우다 위기에 몰린 디스포를 디스한다.
108화에서 캬베와 싸운다.
109-110화에서는 무의식의 극의를 터득한 손오공에게 끈질기다고 하며 넌 이미 패배했다고 하며 디스포와 함께 덤비지만 오공에게 주먹을 잡힌 채 일방적으로 내던져진다. 게다가 이후 날린 저스티스 플래시마저 오공이 걸어다니며 아주 간단하게 피해낸다. 이후 지렌의 제지로 그냥 싸움을 관망한다. 처음 나왔을 땐 블루 오공과 호각으로 겨루면서 얼마나 강한지 어필했던 걸 생각하면 심히 안습.
111화에서 히트지렌과 싸우는 걸 보고 '''"지렌을 상대로 저 정도로 싸우다니"''' 라며 감탄한다. 그리고 히트가 탈락하자 지렌이 명상하는 동안 다른 전사들을 떨어뜨리기 위해 디스포와 나선다.
112화에서는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터와 싸우게 되는데 서로 2인자라고 디스를 주고받는다. 물론 더 빡친 쪽은 베지터... 이후 114화에서는 서로 한 방씩 주고받는다.
115화에서는 베지터에게 전람시합 때 오공한테 했던 조르기를 가하며 베지터를 상당히 위기로 몰아넣는다. 한참이 지나서야 베지터에게 팔꿈치로 얻어맞고 내던져진다.
116화에서는 무의식의 극의인 손오공의 파워에 반응하여 다가온 지렌과 디스포에 의해 베지터와는 정전 상태가 된다.
122화에서는 오반, 17호와 2:1로 싸우는데 17호의 기탄과 오반의 에네르기파를 맞고도 흠집 하나 안 난 모습을 보이며 고작 이게 끝이냐고 할 정도로 여유를 부린다.
123화에서 17호가 손오반의 에네르기파에 배리어를 쳐 같이 날아가다 자신만 빠져나가는 전략을 세웠지만 간신히 탈락에서 벗어나고 124화에서는 손오반이 디스포와 싸우러 가자 17호에게 저스티스 플래시를 날린다.
125화에서는 '''위풍당당! 파괴신 톳포 강림!'''이라는 제목으로 톳포가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하며 예고편에 비친 그의 모습은 내뿜고 있는 기와 포스는 그야말로 파괴신이다. 후에 17호와 대결을 하던 중 프리저에게 기습을 당하게 되어 꽤나 큰 데미지를 입어 쓰러지지만 그 후 정의를 버리고 각오를 정했다면서 '''파괴신의 힘'''[9][10]을 꺼내어 변신하고 그 후 파괴의 힘을 프리저에게 날리는데 이미 파괴 에너지를 95화에서 경험했던 프리저는 이를 우습게 여기다가 큰 데미지를 입고 골든 프리저 변신이 풀린다.[11] 또한 온몸에 파괴의 힘이 둘러져있어 공격을 아예 안 받는다. 파괴의 힘을 17호에게도 쓰려고 했지만 살아돌아온 프리저가 바위를 던지며 끼어들어 방해한다. 분노한 프리저는 '''도 파괴시키는 힘'''을 던지지만 톳포가 날린 콩알만한 파괴 에너지에 상쇄당하고 프리저를 쥐잡듯 패며 그야말로 떡실신시킨 후 걷어차 장외패를 시도하였으나 17호의 도움에 의해 프리저는 구사일생으로 탈락을 면한다.
126화에서는 17호와 프리저를 전부 압도하고 이후 손오공, 베지터, 지렌의 전투에 끼어들어 베지터를 1:1 마크한다. 초사이어인 블루 강화 베지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파이널 플래시조차 파괴 에너지로 소멸시키고 베지터에게 “파워업한 게 고작 그 정도냐”면서 도발하는데, 이에 대해 베지터 역시 이전에 싸울 때와 동일인이란 게 믿기 힘들 정도로 차원이 달라졌다고 평한다.
그러나 톳포가 끝장내기 전, 베지터의 프라이드를 깔보며 우주를 지키고 싶거든 자신처럼 모든 걸[12] 버리라는 대사를 치는데 이는 베지터에게 큰 방아쇠 역할을 한다. 그렇게 마지막 일격을 날릴 때, 정의의 용사라는 자신의 긍지를 저버린 톳포와는 달리 본인의 가장 소중한 그것을[13] 끝까지 지켜낸 베지터가 극적인 파워업을 이루며 일방적으로 밀리기 시작한다. 파괴 권능 역시 베지터의 기를 두른 펀치에 밀릴 정도.
그리고 파이널 익스플로전을 사용하는 베지터에게 거대한 파괴의 에너지를 날려 막아보려 하지만, 파괴 에너지가 파이널 익스플로전을 집어삼킨 듯이 보인 것도 잠시, 곧 역으로 분쇄당해 그대로 톳포는 탈락해버린다.[14] 이후 지렌으로부터 '''“꼴사납군, 고작 그 정도인가”'''라고 디스당한다.
다만 이는 지렌이 단순히 냉혈한이었다기 보다는 자신의 긍지를 버려가면서까지 힘을 갈구한 모습과 결국 그런 짓까지 해놓고도 그 정도가 한계였다는 점, 두 가지를 비웃은 것이다. 일례로 지렌은 베지터가 자기 자신의 신념과 프라이드를 버리지 않고 톳포를 능가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톳포도 지렌의 비판에 찔리는지 유구무언이 될 정도.
127화에서 지렌의 과거가 나오자 프라이드 트루퍼즈의 창조자이자 실질적인 초대 리더가 지렌으로 밝혀지면서 실질적인 2대 리더인 게 확실해졌다.[15]
129화에서 지렌이 강한 열기를 내자 지렌이 이렇게 흥분하냐면서 놀란다.
131화에서는 지렌이 17호와 프리저에게 공격당하고 전의를 상실한 지렌을 보고 경악하며 베르무드가 지렌은 잘해냈다고 절망스럽게 포기하려 하는 말투를 내자 더 이상 이렇게 못 보겠는지 주먹을 불끈 쥐고 지렌에게 일갈을 가하나 지렌은 자신에게 동료가 없다면서 무시를 하자 지렌을 신뢰한다는 진심 어린 연설을 하면서 지렌의 전의를 회복시킨다.

뭘 하고 있는 거냐! 지렌! 적 앞에서 무릎을 꿇는거냐?! 이런 비참한 모습이 네 최후인거냐? 일어서는 거다!! 지렌!!

무얼 위해서 지금까지 누구도 신뢰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을 갈고 닦아 온 거냐! 너 자신의 자존심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싸워라! 네가 네 힘을 믿지 않는다고 해도, '''내가 믿고 있어. 마지막까지.... 지렌. 너는 강해... 누구보다도 너는 강해!!!!'''[16]

톳포의 일갈과 프리저의 빈정거림에 지렌이 전의를 회복하고 동료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일어나 마지막까지 싸운 끝에 지렌마저 손오공, 프리저와 함께 동반탈락하면서 전원 탈락으로 소멸하게 된다. 이 때 슬프게 '''“지렌, 고맙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17호의 소원으로 부활하는데 내내 과거에 사로잡혀 살아왔던 자신이 이제 와서 다른 누군가와 유대관계를 갖는 건 불가능하다는 지렌에게 “네가 내 말에 반응해 일어난 순간, 이미 너와 우리들 사이에 유대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에 만날 때는 지지 않을 거라며 훗날을 기약한다.

2.2. 코믹스


코믹스 28화에서 11우주 신들과 함께 등장한다. 이때 베르무드가 정식으로 자신의 후임으로 점찍고 있는 후보라고 소개한다.[17] 애니판에서 계왕신의 시종으로 소개된 게 계왕신이 그를 감싸주기 위한 걸로 보일 여지도 있기에 사실인지는 불명이나 만약 사실이고 코믹스에도 이 설정이 살아있다면 파괴신 베르무드의 후임인 동시에 계왕신 카이의 시종도 겸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워 신으로서의 경험을 쌓는 중인 걸로 보인다.
코믹스 29화에서는 오공과 시합을 하게 된다. 원래 전왕들은 파괴신들의 싸움이 너무 빨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며 대회를 취소하고 하위권 우주들을 바로 지우려 했으나, 오공이 날아가 제대로 볼 수 없는 파괴신들의 싸움과는 달리 자신들의 싸움은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라 했기 때문. 애니에서 자진해서 나섰던 것과 다르게 대신관의 요청으로 손오공과 대결하게 된다. 초사이어인 1부터 차례차례 변신하는 오공을 압도하다 초사이어인 갓에서 어느정도 대등해졌고, 오공은 초사이어인 블루로 끝내려 한다. 그러나 오공이 끝내려는 순간 '''카운터로 날린 발차기 한방으로 장외패시켜버린다.''' 시합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오공은 벌써 이긴 것마냥 즐거웠다며 정식 대회에서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공격했는데 그 방심 때문에 패배한 것으로 보이며 상당히 긴 시간동안 수련을 하지 못한 것과도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톳포도 시합이 끝난 후 정식 대회에선 방심하지 말라고 했고, 카운터가 아니었으면 이기지 못했을 수도 있다며 오공을 높이 평가했다.[18] 시합이 끝난 후 톳포를 이기지 못하면 우승은 불가능하겠다는 오공에게 11우주에서 자신은 2번째라며, 1번째는 지렌이며 전투력만 이라면 파괴신인 베르무드보다도 위라는 걸 알려준다.[19]
30화에서는 아라코레의 한쪽 팔을 날려버렸으나 거품 공격에 움직임이 묶이고, 시민이 다칠 수도 있다는 이유로 반격하려는 디스포를 제지한다. 그러다가 지렌에게 구조받는다.
35화에서는 디스포와 함께 초사이어인 2 상태의 손오공을 압도하다가 힘으로 짓눌렀는데, 블루로 변신하자 그 기압에 튕겨져나갔다.
코믹스에선 수준 미달 우주 숙청에 관한 걸 전왕과 시종, 그리고 대신관 밖에 모르기 때문에 오공을 적대시하지 않는다. 또한 저스티스를 남언하며 정의드립을 치면서 허구한날 기뉴특전대처럼 포즈를 잡는 애니와는 달리 꽤나 진중하고 진지한 성격이다. 또한 오공이 시합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긴 것처럼 행동하는, 자신을 얕잡아보는 행동을 했음에도 시합 후에 대회에서는 끝날 때까지 방심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는 걸 보면 대인배 기질도 보인다.
36화에서 블루 베지터가 톳포와 싸우면서 선전했다. 다만 싸우다가 가드가 뚫리긴 했지만 이건 베지터가 억지로 가드를 뚫기위해 여러번 공격한거였고 이후 접전을 벌인걸 보면 블루 완성형과 비슷한 레벨이란게 확실해졌다.
37화에서 1컷만 나왔는데 베지터의 어깨를 잡으려하고 있었고 베지터는 그것을 막으며 힘겨루기를 하는 듯 보였다.
38화에서는 베지터와 접전을 벌이던 와중에 케일의 기습으로 떨어질 뻔한다. 하지만 디스포의 덕에 탈락은 면했고, 이후 다시 베지터와 싸우게 되는 모양이다. 톳포와 비슷한 실력인 베지터가 케일을 얕본 걸 보면, 기습이라 그렇지 실력은 케일에게 뒤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9화에서도 역시 베지터와 내내 피를 튀기고 옷을 찢겨가면서까지 치열하게 겨룬다.
40화에서 체력이 완전히 바닥나서 베지터가 각성하자 무대 파편 바위로 나가떨어진 뒤, 노멀 프리저에게 일방적으로 발길질을 얻어맞으며 주변 파편들을 오간다. 17호와 싸우고 있던 디스포에게 구조를 받나 싶었지만 프리저의 무차별 데스빔에 퇴로가 다 차단당해 결국 디스포와 함께 탈락한다.

3. 전투력


인간 기준 '''애니와 코믹스 양쪽에서 우주 서바이벌 편 TOP 4위인 최상위권 강자'''다.[20]
코믹스와 애니 세부적인 전개가 다르지만 제11우주에서 지렌 다음의 강자이자 신의 영역인 것은 변함이 없다. 애니에서는 초사이어인 오공을 뛰어넘으며 초사이어인 블루 오공에게 스피드에서 밀리기는 하지만 블루 에네르기파에 버터내며 싸웠고 힘의 대회에서도 블루 베지터와 나름 호각으로 싸웠다. 특히 파괴신 모드로도 변신 가능하다.[21][22]
코믹스에선 파괴신 모드는 없지만 오공과 베지터의 완성형 블루와 호각으로 겨룬걸 보면 '''합체 자마스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첫 등장 위상만큼은 애니보다도 높았다.

4. 기타


톳포 본인 혹은 프라이드 트루퍼즈가 내세우는 정의인 ''''악즉참(惡卽斬 / 악은 즉시 베어버린다)''''을 관철하는 걸 보면 바람의 검심사이토 하지메와 비슷하다. 또한 본인을 포함한 프라이드 트루퍼즈 멤버 대부분의 복장이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닥터 에그맨과 약간 유사하게 생겼다. 다만 외형상 콧수염이 닥터 에그맨과 유사한 건 톳포.
게다가 125화에서는 '''파괴신의 힘'''을 다루는 모습을 보이며 골든 프리저와 17호를 완전히 압도하는 실력을 보이며 이전까지 블루와 동급이라고 생각되었던 평가를 아득히 뛰어넘었다![23] 다만 파괴신이 된 후 긍지를 우습게 여기고 철저히 파괴의 힘에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긍지를 져버리지 않는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 상태의 베지터에게 패배한다.
82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톳포는 미래 제11우주 파괴신 후보일 뿐만이 아니라 계왕신 카이의 시종이라고 한다. 심인은 아니지만 키비토자마스와 비슷한 포지션인 셈.
톳포와 손오공의 싸움은 셀편이 생각난다는 반응들이 있다. 손오반에게 조르기를 당했을 때 손오공이 웃으며 지켜보기만 했듯이 손오반 역시 손오공이 톳포의 조르기에 당했을 때 웃으면서 지켜보았고 순간이동 에네르기파 역시 셀전에서 선보였던 기술. 조르기는 본대회 때 베지터에게도 사용한다.
디스포가 그렇게 강자였는데도 탈락한 손오반마저 공멸이어서 평가가 안 좋았는데 정작 톳포는 1명도 탈락 못시키고 파괴만 주구장창하다가 탈락한 덕분에 평가가 더 안 좋다. 사실 지렌이 자신의 동료를 좀 더 챙겨줬더라면 11우주의 우승 확률이 높았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럴 거 없이 톳포라도 다른 동료들을 좀 더 챙겨줬더라도 11우주의 우승 확률이 높았기 때문에 톳포도 그 책임으로부터는 자유로울 수 없다.
포즈를 잡는 것과 유니폼을 소중히 생각하는 걸 보면 은근히 기뉴와 비슷하다. 사실 프라이드 트루퍼즈가 포즈의 제약 유무와 선악 구도를 빼면 기뉴 특전대와 비슷하기는 하다.
처음 토리야마의 원안에는 지렌의 성격이 써져 있지 않았어서 애니 제작팀은 스스로 지렌의 성격을 유추해 말이 많은 캐릭터일 것이라고 판단했었으나 이후 토리야마한테서 ‘지렌은 그런 캐릭터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제작진은 이 성격을 톳포에게 넘겨줬다고 한다. 이때문인지 코믹스의 톳포와 다소 성격이 차이가 있다.


[1] 참고로 이것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변신으로, 코믹스에선 등장하지 않는다.[2] 북미 더빙판에서는 Top으로 번역되었다.[3] 톳포가 애니메이션판에서 입에 붙이고 사는 말로 그의 캐릭터성을 가장 잘 요약해주는 대사이기도 하다.[4] 애니메이션 125화, 우주의 생존을 위해 파괴신으로 변이하기 직전의 대사.[5] 동쪽 계왕신과 중복이다.[6] 이 때 비루스우이스는 톳포가 죽었을 거라 생각했다. 참고로 셀게임은 손오공의 순간이동 에네르기파를 맞고 상반신이 통째로 날아갔었다.[7] 블루 계왕권을 사용한 상태인 오공과 싸웠다면 패배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톳포 역시도 숨겨둔 힘이 더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쉽게 생각할 수 없다. 이후 힘의 대회에서 행적을 보면 서로 남겨둔 여력을 비교하면 톳포 쪽이 더 우세했다. 이때 당시 오공이 20배가 가능한지도 애매하고 가능하다고 해도 완결 기준만큼 강하진 않아서 20배라고 해도 파괴신의 영역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이때 톳포가 숨긴 힘은 파괴신 모드가 아닐 확률이 높으니 또 모를 일이다.[8] 사실 지렌은 히트의 2번째 시간 날리기가 막혔을 때 간파했다.[9] 베르무드는 저 상태의 톳포는 "파괴신 그 자체"라고 한다. 톳포와 기존 파괴신들 중 파워의 우열이 있는지는 확실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일단 파괴의 힘을 쓰는 데에 발동 시간이 걸린다는 비루스의 발언을 보아 정식 파괴신들보단 다소 떨어지는 모양.[10] 다만, 파괴신은 계속해서 모두 대등하게 연출됐고, 예전에 우이스가 비루스보다 강하다고 했던(팔씨름이긴 했지만) 베르무드가 우리들과 같다고 한 점이나, 파괴신이라는 점을 에피소드 내내 강조한 걸 보면 파괴신마저 쓰러뜨리는 베지터의 성장을 위해 나온 캐릭터라 봄이 옳다. 비슷한 사례로는 셀을 대신해서 나왔던 데브라가 있다. 게다가 톳포가 확실하게 현직 파괴신보다 못한 건 발동 시간뿐인데, 베지터는 이미 발동이 완료된 파괴 에너지도 주먹으로 깨부순 전적이 있다.[11] 이 때 대사나 묘사가 나메크성 시절 원기옥 묘사이다.[12] 정의감, 프라이드 등[13] 캬베와의 약속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명감, 사이어인으로서의 프라이드[14] 현재의 베지터나 톳포나 마인 베지터 때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죽지 않을 수 있었다.[15] 지렌이 누구도 신뢰하지 않고 살아온 걸로 보자면 자기보다 유대관계가 더 좋은 톳포가 리더로 더 적합할 거라 생각하고 리더 자리를 내주었다는 걸로 추측이 가능하다.[16] 프리저: 시끄러운 동료로군요. 지렌: 내게....동료 따위는 없어..! 프리저: 정말이지 구역질이 나는군요. 지렌: 닥쳐라![17] 사실 애니에 출연하기 전 톳포라는 캐릭터가 공개되었을 때는 파괴신 후보로 소개되었었다.단, 40화를 보면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파괴신으로의 각성은 불가능한 모양이다.[18] 이때 톳포의 얼굴을 보면 웃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19] 방심했다고는 해도 오공을 일격으로 이긴 것이나 오공의 쉽지 않겠다는 평가를 보면 톳포가 이기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말은 방심하지 않은 오공과 붙을 시 진다라기보다는 승부의 행방을 모른다라고 보는 게 알맞다. 즉, 완성체 블루와 비슷한 레벨이라는 것.[20] 통상적으로는 1~ 3위는 손오공의 무의식의 극의 발동 여부 등의 이런저런 조건으로 순위가 바뀌긴 하지만 각자 '''힘의 대회에 나온 가장 강했던 시점을 전제로 할 시''' 손오공, 지렌, 베지터가 이견 없는 1~3위이고 이들 바로 밑이 톳포라는 것에도 이견이 없다. 애니든 코믹스든 위의 3명과 실력 차이는 있어도 다음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으며, 그 아래와의 격차 또한 완성형 블루에 필적하는 손오반이나 인조인간 17호를 빼면 어마무시하다.[21] 일단 파괴신과 동급의 영역인 것은 베르무드의 말로 확실하지만 파괴 에너지 차지(Charge) 시간이 늦다고 한 것을 보면 전투력은 몰라도 파괴신으로서 기술관련 요소에선 다른 파괴신보다 밑이라고 볼 수 있다. 덧붙여 파괴신 모드에 관련된 모든 것은 '''애니 한정''' 설정일 뿐이다. 즉, 방영 다시 극적인 연출을 위해 만든 설정이라 원작가의 원안 설정이나 공식 신극장판에서도 따라가는 설정은 아니다.[22] 마찬가지로 애니에서만 나온 파워업은 제6우주 사이어인들의 초사이어인 2가 있다. 블루 계왕권과 블루 강화는 코믹스 설정으로도 편입되었다.[23] 거기다가 파괴의 힘으로 무대를 아예 반토막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