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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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코브라는 뱀목 코브라과에 속하는 코브라의 일종이다. 국내에선 영명 그대로 '''포레스트 코브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동아프리카의 열대우림과 사바나, 반사막지대 등에 주로 서식한다. 대다수 코브라과 독사들과 마찬가지로 주행성으로 낮에 주로 활동한다.
최대 길이가 3.1 m에 달하는 대형 코브라과 독사. 코브라과인 Naja 에서 제일 큰 독사로[1] 과거에는 이집트에서도 살았다는 기록도 있다. 주로 낮에 활동하며, 주식은 양서류ㆍ물고기ㆍ새알ㆍ소형 포유류ㆍ도마뱀이다. 우리나라에도 키우는 사람이 있지만 위험성도 그렇고 수입이 어려워 극히 드물다. 게다가, '''이런 뱀을 키우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몸집이 크지만 매우 민첩하다고 한다. 물을 상당히 좋아해 반수생 성을 띄기도 하며, 이 녀석은 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덕에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던 종이 사막에서도 금방 적응하여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알을 낳는 난생으로, 한 번에 알을 약 20개쯤 낳는다. 또한, 수명이 상당히 길다고 한다. 다른 뱀들의 수명은 고작 6년도 못 사는데, 이 녀석의 평균 수명은 20년이다. 심지어 사람의 손으로 35년도 살아본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천적이 인간을 제외하곤 악어, 표범, 맹금류 외에는 천적이 거의 없다.
독은 뉴로톡신계로, 심장과 신경을 자극하기에 사람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증상은 졸음ㆍ사지마비ㆍ현기증ㆍ복통ㆍ신경계 증상까지 나타나기에 매우 위험하다. 전문가들조차 매우 신중하게 다루는 뱀이 코브라니 멋있는 모습에 현혹돼 함부로 키우려 하지 말자.
1. 개요
숲코브라는 뱀목 코브라과에 속하는 코브라의 일종이다. 국내에선 영명 그대로 '''포레스트 코브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동아프리카의 열대우림과 사바나, 반사막지대 등에 주로 서식한다. 대다수 코브라과 독사들과 마찬가지로 주행성으로 낮에 주로 활동한다.
2. 상세
최대 길이가 3.1 m에 달하는 대형 코브라과 독사. 코브라과인 Naja 에서 제일 큰 독사로[1] 과거에는 이집트에서도 살았다는 기록도 있다. 주로 낮에 활동하며, 주식은 양서류ㆍ물고기ㆍ새알ㆍ소형 포유류ㆍ도마뱀이다. 우리나라에도 키우는 사람이 있지만 위험성도 그렇고 수입이 어려워 극히 드물다. 게다가, '''이런 뱀을 키우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몸집이 크지만 매우 민첩하다고 한다. 물을 상당히 좋아해 반수생 성을 띄기도 하며, 이 녀석은 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덕에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던 종이 사막에서도 금방 적응하여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알을 낳는 난생으로, 한 번에 알을 약 20개쯤 낳는다. 또한, 수명이 상당히 길다고 한다. 다른 뱀들의 수명은 고작 6년도 못 사는데, 이 녀석의 평균 수명은 20년이다. 심지어 사람의 손으로 35년도 살아본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천적이 인간을 제외하곤 악어, 표범, 맹금류 외에는 천적이 거의 없다.
3. 독
독은 뉴로톡신계로, 심장과 신경을 자극하기에 사람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증상은 졸음ㆍ사지마비ㆍ현기증ㆍ복통ㆍ신경계 증상까지 나타나기에 매우 위험하다. 전문가들조차 매우 신중하게 다루는 뱀이 코브라니 멋있는 모습에 현혹돼 함부로 키우려 하지 말자.
[1] 킹코브라는 다른 코브라과 독사하고는 다른게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