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몬

 

'''シェルモン''' SHELL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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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1. 종족 특성


  • 세대 : 성숙기
  • 타입 : 연체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하이드로 프레셔 : 고압력 액체를 발사하는 기술.
    • 드릴 쉘 : 껍질을 고속회전시켜, 전력투구하는 기술.
「넷의 바다」의 얕은 해저에 서식하는 소라게처럼 생긴 디지몬. 소라껍데기를 쓴 거북이 같은 풍채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연체동물처럼 연한 몸을 가지고 있다. 성장하면 몸이 자꾸자꾸 커지기 때문에, 매번 소라껍데기를 바꾸다 보니 작은 바위산 정도의 크기가 되어 버렸다. 또, 몸이 푹 알맞게 들어가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소라껍데기 대용품으로 사용해버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낮은 지능에 호전적인 성격이므로 쉘몬을 만났다면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월드


우가몬 이벤트 중에 입주시킬수 있으며 입주시 게시판이 생기며 개시판 확인이 필수인 디지몬을 입주시킬수 있게 된다.

2.2. 디지몬 어드벤처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2화), 히라타 히로아키(41화)/변영희(2화)[1], 유동균(41화).
02화 폭렬진화! 그레이몬 편에서 첫등장.
난데없이 해변의 전화박스들을 수압으로 날려버리더니 소라껍데기 끝부분을 드릴처럼 사용하여 모래사장을 헤치며 등장한다.
자기 영역에 들어왔다는 이유 만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을 공격하는, 난폭한 건지 쪼잔한 건지 모를 성격으로 등장.[2] 아구몬그레이몬으로 진화하는 계기가 된다. 참고로 이때 신종 디지몬이 등장할 때마다 나오는 간단한 디지몬 설명에서는 연체형이 아니라 수생형 디지몬으로 나온다.[3]
그리고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41화 날뛰는 바다의 왕! 메탈시드라몬 편에서 재등장. 이번에는 물에 빠진 디지몬으로 위장해서 선택받은 아이들을 공격하였다. '''성숙기로 진화하지도 않은 선택받은 아이들의 파트너 디지몬들에게 패함으로써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예전보다 강해졌다는 확신을 준다.''' 다만 죽지는 않고 도망쳤다.

2.3. 파워 디지몬


디지몬 카이저에게 세뇌당한 부하로 등장하지만 검은 고리가 파괴돼서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후 41화 산호와 베르사유 대난전 편에서 등장. 연체몬, 가재드라몬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의 선택받은 아이들인 딩고를 쫓아다닌다. 그러다 해산물 요리 재료로 취급당하더니 원뿔몬, 아르마몬, 크랩몬이 살짝 으름장을 놓자 겁에 질려 도망다닌다. 중간에 일행이 스콜피오몬을 상대하느라 위기를 벗어났다 싶더니... 나중에 고래몬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다시 나온다.

2.4. 디지몬 테이머즈


폭주 디지몬 특급에서 오유민의 카드로 등장. 카드 슬레쉬로 레나몬이 로코몬에게 필살기인 하이드로 프레셔를 시전하나 통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이 때 이름이 '''쉐르몬'''으로 나왔다.

2.5. 디지몬 크로스워즈


크로스워즈 2기 최종화에서 샤우트몬X7 슈페리얼 모드의 합체 소재로 등장했다.

2.6. 디지몬 소울 체이서


진화 트리: 기자몬 → 쉘몬 → 스콜피오몬

'''맷집 좋은 쩌리디지몬.''' 만렙 기준 방어력 528에 패시브스킬로 방어력 18%증가가 부여되어 있어 성숙기 중에서 맷집은 인정할만 하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방어력 높은 디지몬치고 공격력이 강한 디지몬은 얼마 없는지라, 공격력이 643으로 별볼일 없는 축에 속한다. 실제로 던전에서 쉘몬이 나오는 스테이지면 쉘몬에게 맞아 쓰러지는 디지몬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긴 애니에서도 약캐에 속하는 디지몬이었으니...
필살기는 하이드로 프레셔(전체 79%) 그리고 드릴 쉘(일대일 157%)로 퍼뎀조차 별로 높지 않아 공격력 병맛임을 톡톡히 입증한다. 던전에서 다른 디지몬들 다 쓰러지고 쉘몬 하나만 남은 경우 그냥 메인으로 돌아간 후에 다시 시작하는 게 낫다(...).
모험 던전에서는 파일섬 '은빛 호수'-5에서 중간 보스급으로 등장하긴 한다. 하지만 상술한 대로 공격력이 시원찮아서.... 또 바이러스 디지몬 또는 완전체 앞에선 높은 방어력도 거의 무의미한지라 실상은 거의 동네북(...). 그닥 존재감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또 요일던전(화,금)(어려움)에서도 47레벨 정도로 등장하기는 하는데 완전체들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난이도다.
획득 방법은 기자몬을 진화시키기, 가끔 가다 디지몬뽑기, 그리고 서버대륙-해저동굴에서 모험 보상으로 얻기 등이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성능이 그냥 소라껍데기(...)에 불과한데다 진화형인 스콜피오몬도 성능이 구리므로 보통 스타코어로 변환된다.
시즌 2에서는 잡몹으로만 출몰한다.

3. 그린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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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성숙기
  • 타입 : 연체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파일 쉘 : 몸을 껍질에 담고 고속회전하여 전력투구하는 기술.
    • 마인드 포그 : 상대의 정신에 데미지를 주는 독안개를 발생시키는 기술.
    • 카모플라쥬 태클 : 숲과 동화해, 위장하면서 태클을 거는 기술.
「넷의 바다」의 얕은 해저에 사는 소라게와 같은 디지몬 「쉘몬」의 아종. 숲에 사는 탓인지 몸의 색깔이 녹색으로 변색돼 육상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외형은 쉘몬과 변함없이, 조개 껍질 속에 정착한 거북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1] 당시 괴물 목소리라 디지몬 엔딩에선 변영희만 나오지만, 이배역만 맡았다. 이후 디지몬 프론티어에선 각종배역을 맡았다.[2] 사실 현실의 맹수들도 자기 영역에 들어온 놈들을 가만히 놔두진 않긴한다. 물론 무조건 공격하진 않고 우선 쫓아내려하는 수준이지만. 쉘몬은 도감설정에도 나오듯 호전성이 높은 디지몬이라 다짜고짜 공격한듯.[3] 사실 이런 식으로 설정이 변하는 건 예전부터 종종 있었던 일이다. 대표적인 예로 메탈그레이몬은 본래 파란색에 바이러스였는데 황색에 백신이 기본인 종족으로 변했고, 캅테리몬의 설정도 처음에는 흉측한 생김새와 달리 기사도 정신을 가졌다는 설정이었는데 최근 공식 도감에서는 이런 설정이 삭제되어있다. 게다가 키메라몬궁극체에서 완전체로 진화세대가 다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