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그레이몬
1. 개요
'''メタルグレイモン''' ''METALGREY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명가 그레이몬 계열의 첫 완전체.
2. 종류
2.1. 바이러스종
'''디지몬 시리즈 최고참 캐릭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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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완전체
- 종족 : 사이보그형
- 타입 : 바이러스종, 백신종[1]
- 필살기 : 기가 디스트로이어[2] , 트라이던트 암[3]
- 통상기 : 메가톤 펀치, 메탈 슬래시, 리벤지 플레임[4] , 부스터 클로, 스트롱 클로
- 출처 : 디지몬 도감
'''디지몬 시리즈, 그 전설의 시작'''... 이었는데...
그레이몬이 기계로 개조될 때 유기파츠에 가해지는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몸이 부패해버린 완전체 디지몬. 이쪽은 디지몬 ver 1~5, 즉 파일 섬의 개체이며 황색은 폴더 대륙에 서식하는 개체.
분명 원종일텐데 애니메이션에 의해 취급이 박해진 비운의 디지몬으로 파일 섬 외의 바이러스종은 피부가 썩은 게 아니라, 원래 그레이몬 시절부터 파랗고 당연히 더욱 강하다.
창작물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대놓고 밀어주는 간판 캐릭터''' 분위기에서 '''이미지 급하락'''을 탄 캐릭터이기도 한데 초창기 시절에는 이 녀석이 '''디지몬 시리즈 최고의 얼굴마담'''[5] 이었고 90년 후반~2000년대 초반의 디지몬 시리즈 관련상품들의 패키지는 거의 다 이 녀석이 장식하고 있었으며 구 디지몬 TCG 1기의 로고(금박 로고)도 이 녀석이었을 정도로 아주 작정하고 밀어줬고 디지몬 월드[6] 와 디지몬 카드 배틀에서는 대놓고 패키지 장식을 담당할 정도로 그 대우가 극에 다다랐'''었'''다.
...그러나 펜들럼과 디지몬 어드벤처가 나오고 펜들럼 5번째 타자인 메탈 엠파이어에서 황색 메탈그레이몬이 나오면서 이 녀석을 주제로 내세우는 경우는 사실상 사멸해버렸기 때문이다.[7]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것이 초창기의 디지몬 시리즈는 이미지가 지금으로썬 상상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두웠던데다 원화도 상당히 투박했기 때문에 저렇게 어딘가 독고다이스러우면서도 다크 히어로삘이 나는[8] 이미지가 잘 먹힐 수 있었으나 미디어믹스가 진행되며 점차 이미지가 바뀌어버렸다.
포켓몬스터의 리자몽도 신세대 포켓몬들이나 피카츄 같은 네임드에 밀려 얼굴 마담의 역할을 많이 잃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네임드[9] 인 것에 비하면 참 안습한 신세. 그래도 당시에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그 오메가몬'''보다도 밀어주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의의가 있다.
그렇지만, '''첫 등장시 승률이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니었다.''' 당시는 성숙기 때 승률이 높은 강한 디지몬이 진화한 완전체는 성숙기 때 그다지 경험을 하지 않고도 진화할 수 있었기 때문인지, 전반적인 기본 승률이 미묘했다. 오히려 모야몬, 스카몬과 같이 진화를 하기위해 온갖 애정을 기울여했던 디지몬의 완전체인 디지타몬이나 에테몬은 기본이 단련되어 승률이 높은 편이었다. 애당초 높은 승률을 유지하지 못하면 진화할 수가 없었던 만큼, 이쪽이 '''소수정예의 강자들'''이었던 셈. 단 트레이닝 여부에 따라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었다.
사족으로 메탈그레이몬(청)은 무늬가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으로 두종류가 존재한다. 상단의 공식 일러를 잘 살펴보면 피부가 푸르딩딩하기만 하지 무늬가 전혀보이지않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과거 디지털 월드에 등장한 메탈그레이몬 원종도 줄무늬가 없었다.
아무래도 '''육체가 개조를 버티지 못하고 부패했다'''는 설정인 만큼 특유의 무늬도 지워진 모양인데 파워디지몬에서 줄무늬가 있는 메탈그레이몬(청)이 나오면서 원종도 줄무늬가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
무늬가 없는 버전이 최근에는 나오지않고 있다는 소리도 있지만 위의 무늬가 있는 메탈그레이몬(청)이 나온 게임에 무늬가 없는 버전도 같이 나왔었다. 이를보면 개조를 실패해 피부가 썩어버린 원종과 무늬가 있는 바이러스종을 공식에서도 제대로 구분하고 있다.[10]
2.1.1. X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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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완전체
- 종족 : 사이보그형
- 타입 : 바이러스종
- 필살기 : 에네르기아 블릿츠, 판데믹 디스트로이어
필살기는 한계 속도로 비행하면서, 블릿츠 모드로 적을 꿰뚫어버리는 『에네르기아 블릿츠』와, 블래스트 모드에서 바이러스성의 에너지를 쏘아대는 『판데믹 디스트로이어』.
이 기술의 바이러스는 재해로 지정될 정도의 감염력과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친 것만으로도 디지코어의 구조 데이터를 썩게 만든다고 한다.
디지털 몬스터 X2에서 공개된 바이러스종 메탈그레이몬의 X항체 버전. 속성만 다를시 대체로 색놀이인 디지몬에서 특이하게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나왔다. 나름 최초의 얼굴마담 대우를 받았다고 볼 수 있을 듯.
2.2. 백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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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완전체
- 종족 : 사이보그형
- 타입 : 백신종
- 필살기 : 기가 디스트로이어[11] , 지가 스톰[12] , 트라이던트 암[13] , 테라 디스트로이어
- 통상기 : 메탈 암, 메탈 슬래시, 오버 플레임[14]
필살기는 강화된 크롬디지조이드제의 "트라이던트 암"과, 가슴의 해치에서 유기체 미사일 "기가 디스트로이어"를 발사한다. 또한 흉부의 발사구로부터 고열 에너지파 "지가 스톰"을 뿜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 출처 : 디지몬 도감
설정처럼 몸이 파란색인 바이러스종이 존재한다.[15]
날개가 생기면서 비행 능력도 있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어드벤처 32화 데드메라몬전에서 트라이던트 암을 사용할때, 38화에서 베놈묘티스몬과 싸우다 워가루몬이 베놈묘티스몬의 촉수에 붙잡혔을 때, 베놈묘티스몬의 얼굴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올라가 트라이던트 암으로 워가루몬을 구하고 기가 디스트로이어를 먹였을때, 파워 디지몬 41화에서도 홀리엔젤몬과 함께 자연스럽게 비행하는 모습도 나왔다.
2.2.1. 알타라우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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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완전체
- 종족 : 사이보그형
- 타입 : 백신종
- 필살기 : 기가 디스트로이어, 지가 스톰, 트라이던트 암, 포지트론 블라스터, 알타블레이드
다가오는 강적에 대항하기 위해 오른팔에 알타라우스라는 장대한 에너지포를 장착했다.
필살기는 알타라우스에 에너지를 집중해 아광속의 포격을 쏘는 포지트론 블라스터와 축적된 에너지를 날로 한 양전자검 알타블레이드. 근접 및 원거리 쌍방에서 완전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어떤 강적과 조우하더라도 무찌르는 혁신을 이루었다.
디지몬 어드벤처: 21화에서 등장한 메탈그레이몬의 폼 체인지로 원종의 X항체가 가진 무장인 알타라우스가 오른팔에 장착되었다.[16] 즉, 트라이던트 암이 알타라우스로 대체된 원종의 X항체와는 다르게 알타라우스와 트라이던트 암을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메탈그레이몬의 오른팔에 무장을 추가한 강화형이란 점에서 데커그레이몬과 유사하고, 형태적으론 지크그레이몬과 유사하다.[17]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플래시몬과의 전투 중 메탈그레이몬이 타이치의 용기[18] 로부터 힘을 받고 자신의 우반신을 잠식하던 독기를 떨쳐내고 메탈그레이몬의 오른팔이 알타라우스로 변화하였다.
2.2.2. X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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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완전체
- 종족 : 사이보그형
- 타입 : 백신종
- 필살기 : 기가 디스트로이어, 트라이던트 암 VER.9.9, 테라 디스트로이어
- 통상기 : 메탈 암, 메탈 슬래시, 오버 플레임
2.3. 메탈그레이몬(C)
3. 작품별 모습
3.1. 벽돌
'''디지몬 시리즈 최고참 캐릭터 중 하나'''로써 벽돌 다마고치 ver. 1에서 규칙적 완전체로 등장하며, 바이러스종으로 나오는 데다가 백신종의 그레이몬, 데블몬, 에어드라몬에서 진화한다.
복각판인 디지털 몬스터 Ver.20th에선 궁극체로 진화가 가능한데 같은 계열의 신 궁극체인 블리츠그레이몬으로 진화한다
잡담이지만 콩알몬과 라이벌 관계라고 볼수있다
3.2. 디지몬 월드
디지몽 기반인 만큼 바이러스종이 나오며 무한 마운틴에서 만날수있다
ps판 기준으로 엔딩후 입주하며 별명을 붙여주는 일을한다
3.3.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강제의 태그를 담당하는 완전체 디지몬. 4번째 지역인 메탈팩토리의 수문장으로 등장했다.
과거에는 사이바 네오가 키우던 그레이몬이었으나 그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탓에 삭제당했다. 자신이 약했기 때문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여 몸의 절반을 기계로 바꿔 지금의 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 다시 한번 네오의 디지몬으로서 타이치와 제로 콤비와 싸울 수 있었다.[19]
"신은 나를 버리지 않았다! 다시 한번 네오님을 위해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줬으니까!"라고 외치는 등, 한번 자신을 버렸다고는 하나 테이머인 네오에 대한 충성심은 절대적이다.
완전체로서의 강함 뿐만이 아니라, "테이머를 위하는 마음"까지 더해진 힘으로 제로를 밀어붙이지만, 네오는 제로의 능력을 완전히 스캔하기 위해 그에게 더이상 공격을 하지 말고 제로의 공격을 잠자코 받아내라고 명령한다.[20]
결국 메탈그레이몬은 네오를 위해서 이기는 것을 포기하고 제로의 공격을 받기만 한다. 이때 "괜찮아… 이 정도 공격 쯤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강해졌으니까…! 네오님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이라 생각하며 억지로 버티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
결국 그렇게 만신창이가 되어서도 네오를 위해 싸우려고 다시 일어서지만, 네오는 그런 메탈그레이몬에게 너치고는 잘해줬다고 칭찬하나 이어서 바로 "더이상 데이터를 뽑아낼 수 없는 쓰레기" 판정을 내리며 그 자리에서 삭제해버린다. 처음부터 네오는 그를 이용해 고대종 브이드라몬의 데이터를 스캔하려 했을 뿐이고, 그것이 끝나자 가차없이 그를 삭제한 것이다. 네오의 진심을 깨달은 메탈그레이몬은 눈물을 흘리면서 소멸.
비록 적이었지만 이렇게 이용만 당하고 삭제당한 그의 죽음은 제로의 분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테이머를 위하는 마음으로 한계이상의 힘을 발휘했기에 마찬가지로 테이머를 위하는 마음으로 강력하게 무장하고 있던 것으로 한계 이상을 보여주던 제로가 '''무슨 수를 써도 유일하게 도저히 감당할 수 없던 적이었다.'''[21]'''"나의 분노... 네놈이 읽을 수 있다면 어디 읽어 봐라!!!!"'''
메탈그레이몬을 삭제한 네오에게 분노한 제로
3.4. 디지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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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진화, 메탈그레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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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태일이의 용기가, 내 몸 속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어!"'''
3.5.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아구몬이 워프진화할 때 그레이몬과 같이 실루엣으로만 등장.
3.6. 디지몬 어드벤처:
3.7. 디지몬 소울 체이서
체력:2306
공격력:2275
방어력:663
패시브:방어관통 22%, 필살기 데미지 9% 증가
초창기 아레나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디지몬 중 하나. 지금도 아레나에서 완전체 팀을 마주치면 만렙의 메탈그레이몬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만큼 성능이 좋고 스타팅 디지몬답게 능력치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만렙 기준 공격력 '''2275'''에 방어력 663으로 공격력이 완전체 중 거의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 당연히 궁극체들에게 비교는 안 되지만 완전체들 중에서는 상위 티어에 속한다.
필살기는 인공지능미사일(227%)과 왕발톱(225%)으로 둘다 스킬계수가 아주 높다. 아마 일대일 필살기 중 퍼뎀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패시브 스킬로 방어력 관통 22%에 스킬데미지 9%증가도 있어서 공격 효과가 더욱 배가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메탈그레이몬의 스킬이 전체공격기가 아니라서 다수의 적과 상대해야 하는 각종 스테이지나 아레나 등에서는 유용성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다. 바이러스체가 5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백신 디지몬의 전체공격기를 쓰면 한 번에 쓸어낼 수 있지만 메탈그레이몬은 하나씩 때려잡아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하다. 한 마디로 전형적인 일대일 전용 디지몬이자 공격형 디지몬인 셈이다.
진화형인 워그레이몬이 패시브 성능이 역대급인지라 모든 디소체 유저들이 갖고 싶어하는 워너비 진화트리에 속해서 네임드 유저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키우고 가는 디지몬이다. 워그레이몬의 방관 패시브가 있냐 없냐에 따라 전체적인 덱의 파워가 달라지므로...
그레이몬에서 진화 재료로 프리지몬을 확보한 상태라면 쉽게 진화시켜 얻을 수 있다. 일단 진화시키면 40레벨까지는 신나게 키우기만 하면 되지만 궁극체 워그레이몬으로 진화시키려면 스타코어 레드 1000개와 완전체 디지코어 2개, 그리고 기가드라몬이 필요한지라 엄청난 노가다 혹은 현질이 필요할 것이다. 디소체 유저라면 잘 아시겠지만 스타코어 원하는 색상을 1000개 모으기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므로 평소에 디지몬 변환을 통해 꾸준히 모으도록 하자. 바이러스종 메탈그레이몬도 있으며 시즌 1 때는 진화 트리도 없고 획득처도 간간히 하는 이벤트성을 제외하면 사실상 획득할 수 없는 디지몬이였다가 시즌 2에서는 블랙워그레이몬 계열이 추가되면서 제대로 된 디지몬으로 등장했다.
3.8.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챕터16쯤 서브퀘스트에서 등장. 인지도가 높은 황색이 아니라 청색쪽이다. 본인이 의뢰인인건 아니고 신주쿠에서 돌아다니는걸 어느 여자아이가 목격하고는 추운건지 괴수씨가 벌벌 떨면서 돌아다닌다며 이불을 전해주고 싶다고 의뢰해온다. 여자아이와 함께 이불을 사러가면 10000YEN이라는 비싼가격에 파는데 선택지에 따라 그냥 살수도 있고 5000YEN까지 깎을수도 있고 아니면 이불가게 주인 어머니가 이런 어린애한테 비싸게 팔려고 하느냐 사정도 있어보이는데 그냥 주라는 핀잔을 해서 공짜로 받을수도 있다.
소녀대신 신주쿠의 메탈그레이몬(청)을 찾아가면 처음에는 먹어버린다며 경계하지만 사정을 설명하고 이불을 건네주면 자신은 추웠던게 아니라 무정한 인간에게 습격받기전에[22] 자신의 육체를 급하게 개조하는 바람에 몸에 부담이 왔던것이라 고백한다. 하지만 인간도 마음씨 좋은 사람이 있었던거 같다며 무지 따뜻하다고 한다. 답례로 그 소녀에게 오르골을 전해달라 부탁하며 소녀에게 오르골을 전해주면 실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게되는데 이 오르골 소리를 듣고 힘이 났다며 좋아한다.
훈훈하면서도 청색의 설정을 잘 드러낸 퀘스트이다.
3.9. 디지몬 TCG
초대 주인공과 같이 다니던 디지몬이니만큼 여러 모습이 나와있지만 현 메타권에서 사용되는 메탈그레이몬이라면 일반적으로는 부스터 14에서 발매된 메탈그레이몬을 칭한다.
3.9.1. 부스터 14 메탈그레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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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14에서 나온 메탈그레이몬. 공격력 수치는 최근의 카드와 비교하면 낮은 편이지만, 능력이 워낙 괴랄한지라 아직도 메타권 게임에서는 자주 보이는 카드다.
마지막의 특수능력이 매우 압권인데, 저 말은 상대의 디지몬의 이름을 강제로 창씨개명시켜서 진화조건 자체가 성립되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즉, 나는 진화를 해야 하는 덱인데 상대가 먼저 저 메탈그레이몬을 띄웠다면 넌 진화고자...
특히나 진화조건 무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강진화를 노리자'를 이용해서 진화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것은 성장기-성숙기 선택에 있어서 매우 넓은 폭을 지닌다는 이점이 있으며, 때문에 이 메탈그레이몬은 본래의 진화루트인 <그레이몬->용기의 문장> 루트 대신 최강진화 강제진화루트를 선택, 주로 선택하는 진화루트는 이렇다.
전통의 아구몬을 사용하는 루트. 보조효과가 특이한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몬(DL2), 티라노몬(DL1) 디지털라이즈 부스터에서 나온 것을 사용한다.
셀렉트 파일 Vol.2에서 지오그레이몬이 새로 나왔는데, 상대 레드프레임 디지몬에 대해 공격력이 +350되고 조건없이 Nsp +480 이라는 경이적인 보조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루트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레이몬(DL2), 티라노몬(DL1) 디지털라이즈 부스터에서 나온 것을 사용한다.
셀렉트 파일 Vol.2에서 지오그레이몬이 새로 나왔는데, 상대 레드프레임 디지몬에 대해 공격력이 +350되고 조건없이 Nsp +480 이라는 경이적인 보조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루트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성장기-성숙기를 바이러스종으로 선택, 썩은 고기로 상대 네트를 견제한다. 상대가 먼저 진화를 했어도 썩은고기로 상대의 수명을 단축시켜 견제가 가능해진다.
성숙기가 둘 다 백신종 +450의 보조수치를 지니고 있어 화력을 내기가 쉽다.
같은 메탈그레이몬덱의 싸움시 이득을 보기가 쉽다.
같은 메탈그레이몬덱의 싸움시 이득을 보기가 쉽다.
브이드라몬과 티라노몬을 이용한 탄탄한 6보조로 메탈그레이몬의 부족한 전투능력을 커버해준다.
또한 엑스브이몬의 뛰어난 자체전투능력으로 첫턴의 배틀에서 승리, 다음턴 메탈그레이몬에 진화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락을 걸 수 있는 게 장점.
그리고 진화무시를 하고 진화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여, 디지털라이즈 2에서 나오는 황제드라몬을 1, 2장 투입하여 수틀릴 때 진화해서 판을 엎어버리는 형식도 유행했으나 큐트몬의 발매로 인해 강화플러그인O를 사용하고 큐트몬으로 회복을 하며 싸우는 형식이 주목받고 있다.또한 엑스브이몬의 뛰어난 자체전투능력으로 첫턴의 배틀에서 승리, 다음턴 메탈그레이몬에 진화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락을 걸 수 있는 게 장점.
다만 주의점이라면 파티클 웜 No.2에 취약하다는 점과 이런 개사기성을 인지한 반다이가 다음 부스터에서 즉시 이 메탈그레이몬의 안티카드인 동글몬을 수록시켰다는 것. 이러한 점만 유념해 두면 현 메타권에서도 통용되는 성능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다.
참고로 그 어떤 미디어믹스에서도 데리파와 접점이 없던 메탈그레이몬이 어째서 이런 능력을 갖고 있는지는 '''불명.''' 디지몬 카드들이 대체로 이렇긴 하다.
3.9.2. 부스터23 레드프레임 메탈그레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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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23에서 나온 메탈그레이몬. 메탈그레이몬 중에서 공동 2위(?)로 쓸 만하다. 이 카드는 레드프레임이여서 파티클 웜 NO.2를 받지 않는다.
게다가 축복받은 진화조건을 지녔다.
1.그레이몬->승리율60%
2.돌가몬->승리율60%
3.그레이몬<->티라노몬
완전체
진화조건 무시불가 ME
◎패에서 디지몬 카드 1장을 버릴때마다 공격력+300
◎상대는 전술적 후퇴를 사용불가
◎격투
중요한 건 맨 위를 제외한 2가지. 돌가몬 60%가 왜 좋은가 하면, 돌가몬 중 라이즈 부스터 1의 카드(Bx-155)가 패 1장을 버리고 승리율 60%를 만족시킬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돌가몬 자신도 레드프레임임에도 불구하고 네트진화가 가능. 따라서 패에 메탈그레이몬과 돌가몬만 있으면 바로 진화가 가능하다.
마지막은 조그레스진화는 어둠의 타워를 무시하고 진화 가능하고 덱에 디지몬 카드의 수를 늘리고, 그걸 메탈그레이몬의 공격력 상승에 쓸 수 있기 때문.
진화조건 무시불가는 나쁠 것 같지만, 진화조건 무시불가 완전체 전용 옵션인 바다보다 깊은 충성심 사용 조건을 만족시켜줌으로써 상대보다 우위를 차지하게 해준다.
특수능력을 보면, 디지몬 카드 한장을 버릴 때마다 +300이 되는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준다.[23] 뿐만 아니라, 아카시 타기루에 의해 싸움은 그만둡시다 가 봉인된 현 디지몬 TCG에서, 전술적 후퇴까지 막아버리면 상대는 듀크몬(Bo-1176)을 쓰거나 하지 않는 이상 배틀에 임해야 한다. 이는 배틀에 강한 메탈그레이몬에게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 가능하다. 또 격투 능력을 지녀 그라플 칩(Bo-544)이라는 상대 로스트 포인트를 2배로 해주는 옵션을 사용가능하다. 다만 특수능력 무효에 대한 내성이 전무하므로 바다보다 깊은 충성심을 꼭 덱에 넣어주는것이 좋다.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다. 그레이몬<=>티라노몬은 상당히 우수한 진화조건이지만, 정작 이 카드의 배틀타입이 B이기 때문에 티라노몬의 특수능력(자신의 공격을 C로 변경해 상성승리를 노리는 것)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 그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조그레스 진화를 포기하고 돌가몬이 강요받는다는 점이 그것이다. 또한, 특수능력이 전체적으로 전투 중심으로 쏠려있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기 어렵기도 하다.
4. 기타
디지몽의 메탈그레이몬은 그레이몬 뿐 아니라 에어드라몬이나 데블몬에서 진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걸 반영이라도 하듯, 메탈그레이몬 디자인을 찬찬히 뜯어보면 '''이 세 디지몬의 외형을 적절히 조합해서''' 디자인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레이몬의 베이스+에어드라몬의 날개와 갈기+데블몬의 컬러 구성인데 초기 설정에서는 데블몬의 날개를 그대로 차용했다는 점에서 확인사살. 참조하면 좋은 글.
완전체가 성숙기보다 얼마나 강하고, 또 완전체 디지몬이 지닌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이해하게 해주는 기준이되는 디지몬이기도 한데, 그레이몬까지 필살기였던 불꽃 공격인 리벤지 플레임/오버 플레임이 고작 일반기에 불과하며, 이를 대신해 필살기 자리를 차지한 기가 디스트로이어는 무려 '''핵탄두 수준의 파괴력을 지녔다'''. 이제와서는 완전체 라인 중에서는 평균치에 불과하나 역시 현대 인류 최강이자 최악의 무기인 핵미사일을 쓴다는 것은 완전체란 이런 강함을 지녔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족으로 2020년에 디지몬 공식웹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 완전체 부분에 백신종이 1위를 차지했다. 아무래도 계속 디지몬 어드벤처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최소한 한번씩 얼굴을 내비치는데다 최근 리부트의 폭풍간지 버프를 직빵으로 받은 결과로 보이나, 아무튼 고무적인 성과. 원종 메탈그레이몬도 10위에는 못들었으나 11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여담으로 디자인을 훑어보면 단순히 그레이몬의 몸에 날개와 갈기가 생기고 기계 파츠가 장착되고 끝이지만, 어드벤처 시리즈의 설정화를 보면 스컬그레이몬과 마찬가지로 그레이몬에 비해 엄청 거대해진다. 전단계인 그레이몬이 메탈그레이몬의 무릎 정도일 정도.# 이 설정은 무인편 리부트판 첫 등장에서 제대로 묘사된다.[24]
5. 관련 문서
[1] 극히 드물게 파란색이면서도 백신인 개체가 존재한다고 한다.[2] 국내에서는 '인공지능 미사일'로 로컬라이징.[3] 국내에서는 '왕발톱'으로 로컬라이징.[4]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디지몬 링크즈. 디지몬 리얼라이즈에선 온몸에 불꽃을 두르는 연출로 나온다[5] 디지몬 시리즈 역사상 이렇게 대우가 좋았던 캐릭터는 그 유례가 없기 때문. 포켓몬스터로 따지면 피카츄 + 리자몽의 지위를 가진 만능 네임드였다고 보면 된다. 이는 이후 디지몬 시리즈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도 영향을 끼쳤다.[6] 사실 이때도 취급이 묘하게 안습했는데 메탈그레이몬이 싸우다 죽으면 (잔기수가 남아있어도) '''스컬그레이몬'''으로 환생했으며 엔딩시 등장하는 주인공의 파트너로 전송된 디지몬도 이 녀석이 아닌 '''콩알몬'''이었다. 사실 오프닝에서 주인공의 친구들이 가지고 있었던 메탈그레이몬과 메탈콩알몬이 싸우는 장면이 나왔기에 또 메탈그레이몬을 등장시키기는 어려웠던 듯. [7] 꼭 그런 것도 아닌 게, 이 녀석을 메인으로 내세운 디지몬 TCG나 대다수의 미디어 믹스는 펜들럼 시리즈가 발매되고도 1여년의 기간 동안 계속되었다. 일본 현지와는 텀이 있던 국내에서 자주 오인받는 부분.[8] 실제로 당시 메탈그레이몬은 데블몬으로부터 진화할 수도 있었다. 반대로 엔젤몬은 스컬그레이몬으로 진화. 근데 디지몬 월드에서는 데블몬이 스컬그레이몬으로 진화한다.[9] 이상해꽃, 거북왕같은 동세대 스타팅과 비교해도 급 대우가 좋다. 예를 들면 사용 트레이너가 매우 적은 희귀한 포켓몬(?) 비슷한 컨셉이라든가... 뮤츠와 함께 메가진화가 2개인 유이한 포켓몬이라든가...[10] 이 게임에 나온 메탈그레이몬(청)의 일러스트는 위의 일러스트를 포함해 총 3종류인데 그 중 2종류가 무늬가 없다.[11] 국내에서는 '인공지능 미사일'로 로컬라이징.[12] 리부트에서 추가된 신기술이다. 기가 스톰으로 알려졌지만 공식 도감에 지가 스톰으로 기재되어 있다. 리부트 10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기가 디스트로이어와 시퀀스는 비슷하나 생체 미사일이 발사되지않고 입을 벌려 거기서 에너지파를 방출한다. 이후에는 미사일이 나오지 않고 포신에서 바로 레이저가 발사되는 연출로 나온다. 가슴에서 광선이 발사되는 모습은 메가로그라우몬의 필살기 아토믹 블래스터와 닮았다.[13] 국내에서는 '왕발톱'으로 로컬라이징.[14] 설정상 존재는 했지만 영상화는 되지 않았던 기술이다. 쉽게 말해서 진화 이전의 그레이몬 마냥 입에서 불을 뿜는 기술이다. 디지몬 어드벤처 PSP 게임에서 처음으로 구현되었고 디지몬 어드벤처: 21화에서 영상화 되었다.[15] 각각 메탈그레이몬 '청' 메탈그레이몬 '황'으로 구분.[16] 다만, 이쪽은 블릿츠 모드와 블래스트 모드로 변형하는 기능이 없어 완전히 같은 물건은 아니다. 원종의 설정과 비교하면 트라이던트 암을 강화개조해 암<‐>에너지포로 모드 체인지가 가능해진 '트라이던트 암『알타라우스』'와 변형기능이 없는 그냥 에너지포인 '알타라우스'로 서로 다른 물건일 수도 있다.[17] 빔을 뿜는 사격계 병기가 팔을 대체했다는 점은 라이즈그레이몬도 포함된다. 다만 이쪽은 왼팔이다.[18] 독기에 잠식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위기에 처한 메탈그레이몬을 구하려고 했다.[19] 당시의 묘사를 보면 버전1에서 육성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메탈그레이몬은 '''백신 종의 폴더대륙 개체.''' 이 녀석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다.[20] 방어데이터를 뽑아냈으니, 공격데이터를 뽑기 위함이었다.[21] 가보는 테이머가 있는 공평한 조건 떄문에 세대 차이 때문인가라고 생각했지만, 타이치는 바로 메탈그레이몬에게는 '''그 이상의 무엇인가(테이머를 위하는 마음)'''가 있어서 제로가 당해내지 못하는 것임을 파악했다. 그리고 이후 메탈그레이몬을 토사구팽해버린 네오가 스컬사탄몬은 내세워서 지칠대로 지쳐있는 제로를 끝장내려고 하지만 제로는 테이머를 위하는 마음으로 한계까지 힘을 끌어올려 스컬사탄몬을 쓰러뜨려버린다. 오로지 테이머를 위하는 마음으로 무장한 메탈그레이몬에게는 제로는 필사적으로 싸워도 유효타 하나 넣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었다. [22] 이 의뢰가 나올쯤이면 도시에는 자위대가 쫙 깔리는지라 충분히 이해되는 행동이다.[23] 다만 그게 비슷한 시기에 나온 레드프레임 완전체들이면 대부분 지니고 있긴 했다.[24] 그레이몬의 크기가 메탈티라노몬의 손에 잡힐 정도의 크기인 반면 메탈그레이몬의 크기는 메탈티라노몬과 대충 비슷한 크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