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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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napps. 유럽, 특히 독일 및 그 주변에서 독주를 일컫는 말이다.
본래는 독일 등지에서 과일로 만든 브랜디. 보통 40도 전후의 높은 알코올을 지니고 있다. 주로 독일의 슈바르츠발트에서 생산되는 고급 과일들을 활용해서 만들어지는 편으로, 체리나 배 라즈베리 등 당분이 많은 과일이 재료로 사용된다. 현지에 가면 가내수공업의 형태로 작은 슈냅스를 생산하는 곳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의 브랜디에서 확장되어, 만든 증류주에 과일등을 집어넣어 침출시킨 것도 슈냅스라고 부르며(담금주), 더 넓게 예거마이스터같은 높은 도수의 허브 리큐르까지 포함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보다 더 의미가 확장되어 그냥 과일/허브 리큐르의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는 편. 이 경우 도수는 15~25도에, 아주 많은 설탕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피치 슈냅스라는 명칭이 붙어 있'''던'''[1] 디카이퍼의 피치트리가 있다. 주로 칵테일에서는 이 리큐르의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과일 브랜디는 칵테일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는 재료니까. 애프리콧 브랜디, 체리 브랜디 등이 실제로는 브랜디가 아니고 리큐르인 것과 같은 현상이다.
Schnapps. 유럽, 특히 독일 및 그 주변에서 독주를 일컫는 말이다.
본래는 독일 등지에서 과일로 만든 브랜디. 보통 40도 전후의 높은 알코올을 지니고 있다. 주로 독일의 슈바르츠발트에서 생산되는 고급 과일들을 활용해서 만들어지는 편으로, 체리나 배 라즈베리 등 당분이 많은 과일이 재료로 사용된다. 현지에 가면 가내수공업의 형태로 작은 슈냅스를 생산하는 곳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의 브랜디에서 확장되어, 만든 증류주에 과일등을 집어넣어 침출시킨 것도 슈냅스라고 부르며(담금주), 더 넓게 예거마이스터같은 높은 도수의 허브 리큐르까지 포함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보다 더 의미가 확장되어 그냥 과일/허브 리큐르의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는 편. 이 경우 도수는 15~25도에, 아주 많은 설탕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피치 슈냅스라는 명칭이 붙어 있'''던'''[1] 디카이퍼의 피치트리가 있다. 주로 칵테일에서는 이 리큐르의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과일 브랜디는 칵테일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는 재료니까. 애프리콧 브랜디, 체리 브랜디 등이 실제로는 브랜디가 아니고 리큐르인 것과 같은 현상이다.
[1] 현재는 슈냅스라는 말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