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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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C 스나이퍼가 2013년까지 이끌었던 힙합 레이블로, 2000년대 중후반에 오버그라운드 힙합을 이끌던 레이블 중 하나였다. 2004년에 설립되었다. 당시 MC 스나이퍼가 이끌었던 크루 붓다 베이비(Buddah Baby)의 멤버들을 지원해 주기 위해 만든 레이블이다. 스나이퍼 사운드를 거쳐간 아티스트로는 배치기, 키네틱 플로우, 아웃사이더, 일리닛, 리오 케이코아, 케이케이 등이 있다.
2010년까지는 아웃사이더와 배치기의 후광에 힘입어 잘나가고 있었으나, 2011년에 배치기, 2012년에 일리닛, 리오 케이코아, 미스터 룸나인(Mr. Room9), 케이케이 등이 나가고 2013년에는 MC 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가 소송전에 휘말리기까지 하면서 쇠락하기 시작했다.
이후 MC 스나이퍼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B-Kite라는 신설레이블에 집중하면서 스나이퍼 사운드는 이름만 남은 상태.
2018년 8월, MC 스나이퍼가 정규앨범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신예 싱어송라이터인 아거를 영입하거나 비도승우, 송래퍼 등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싱글 앨범을 발매하면서 스나이퍼사운드 2.0의 시작을 알렸다.
2020년 4월 6일 밤, MC Sniper가 개인 방송을 통해 폐업을 시사했다.
2. 소속 아티스트
2.1. 폐업 당시 소속
2.2. 과거 소속
- 키네틱플로우
- 신태권[1]
- AG성은
- KTC.O.B.
- 큐리[2]
- 한보름
- DOZ
- 배치기
- Leo Kekoa
- KK
- 미스터 룸나인(Mr. Room9) - 배치기가 김봉준의 채널에 출연했을 때 언급하길, 스사 탈퇴 이후 음악을 그만두고 이공계열 직종에 종사 중이라고 한다.
- 일리닛
- 아웃사이더
- 시로스카이
- 차스
- 디 이고밤
- YK music
- 이동준
3. 여담
- 위키백과에서는 스토니 스컹크도 과거에 스나이퍼사운드 소속이였던걸로 나와있지만 사실무근이다, 언더시절에 스나이퍼 군단과 교류가 많았을 뿐이지 직접적으로 소속된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