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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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이자 '''리더'''.
2. 활동
2.1. 데뷔 전
- 학창 시절 반장, 서기, 전교회장 등을 해봤다고 한다. 기사
- 데뷔 전, ‘연애 불변의 법칙’ 프로그램에서 의뢰인의 남자친구에게 작업을 거는 역할로 출연한 게 밝혀지며 논란이 되었다. 정작 본인은 트위터에 “심심했던 기자님”이라고 글을 올리며 적절하게 대응하였다.
- 데뷔 전, 올림픽 송을 불렀다. 영상
2.2. 데뷔 후
-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의 부인 영모를 맡았으나, 출연 횟수는 3회, 총 출연 분량은 1분에도 미치지 못했다. 김광수 대표가 또다시 무리수를 던졌다는 게 중론. KBS 드라마 스페셜 ‘남파 트레이더 김철수 씨의 근황’에도 출연하였다.
- 현재는 전부 독립했지만, 초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숙소 생활을 할 때의 모습을 보면 보람과 방을 같이 썼는데, 정리정돈이 잘 안 되는 보람과 정반대로 깔끔하게 잘 정리하는 모양.
- 2012년 여유만만에서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 되는 나이인데,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자신감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기사
-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 당시 기존 멤버들 중 유일하게 논란에 시달리지 않은 멤버이다. 화영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고 당시 신인 멤버였던 아름과 함께 트위터를 통해 화영에 대한 공격을 하지 않았기 때문.
- 2013년 7월 소연의 뒤를 이어 5대 리더가 되었다. 방송 내에서 비교적 소극적인 큐리가 잘 해낼 지에 대해 우려가 잠시 있었지만, 티아라 자체가 급격한 하락세를 겪으면서 방송 출연 자체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아예 묻혀 버렸다.
- 2013년 7월 8일 트위터에서 케이온을 언급하여 오덕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했다.[7] 본인은 그냥 피규어를 보고 데뷔 전 추억 회상을 한 듯하지만, 결국 본인이 사과하고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링크
- 2013년 당시,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이슈가 되었다. 연한 화장이 훨씬 낫다는 반응이 많다.
- 2019년 10월,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 2020년 4월, STARI 플랫폼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메시지를 요청하면, 큐리에게 비디오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3. 가창력
원래 타 소속사에서 밴드로 데뷔하려고 했었으나 mb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티아라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티아라가 데뷔하기 단 2주 전에 영입되어 사실상 연습생 기간이 없는 채로 데뷔한 셈으로, 가창력이 부족한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비주얼 좋은 일반인을 데려다 2주 연습시키고 아이돌로 데뷔시킨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데뷔곡인 <거짓말>에는 '''파트가 아예 없다.''' 그리고 다음 활동인 <TTL>에서는 보람과 같이 아예 참여하지 않았다. <TTL Listen 2>에서는 참여하긴 했으나, 이때도 개인 파트는 없었다.
그리고 <Bo Peep Bo Peep> 때 드디어 개인 파트를 받았다. <거짓말>, <TTL>, <TTL Listen 2>를 모두 이전 활동곡으로 친다면 데뷔 후 4번째 활동 만에 처음 개인 파트를 받기 된 것이다. 짤막한 파트도 아니고 확실히 비중이 있는 파트였는데, 문제는 본인이 본인 파트를 전혀 소화하지 못 했다. 큐리에게 자주 따라붙는 수식 어구인 스타카토 창법, 천식 창법, 여기서 유래된 반어법 멸칭인 머라이어 큐리는 이 활동에서 비롯되었다. 사실 이 별명들이 나온 결정적인 무대가 당일 매우 추웠고 야외 무대였던 터라 라이브 하기 힘든 환경이긴 했다만 그걸 감안해도 답이 없는 라이브였다.
그런데 의외로 보람에 비해 파트는 괜찮게 받았다. 이건 본인의 음역대와 음색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티아라 멤버 전원이 음역대가 낮은데[8] 큐리만 유일하게 높은 편에 속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Bo Peep Bo Peep> 활동부터는 어느 정도 본인 파트를 확실히 챙겨 받기 시작했고 일부 활동에서는 곡의 첫 파트를 종종 맡기도 했다.
큐리가 정말 답 없는 보컬로 평가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장 큰 이유로 라이브의 개선이 너무 더뎠다. <넘버나인> 활동부터는 확실히 나아지긴 시작했으나, 이때는 이미 데뷔 4년차에 접어든 시점이었다.
최근 활동에선 그래도 많이 나아진 가창력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연차를 고려한다면 역시 농담으로라도 잘한다고 할 순 없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다면, 솔로 활동이 있다는 것. 사실 THE SHOW에서의 <내 이름은> 첫 활동 당시 커플링 곡으로 딱 한 번 무대를 선 것 뿐이라 솔로 활동이라고 하기엔 다소 애매하지만, 어쨌든 본인의 솔로곡으로 혼자 방송 무대를 서긴 했다. 그리고 보람과 소연의 탈퇴 후 기존 메인보컬 소연 파트 일부분 곡들을 가져가기도 했다.
2020년 10월 2일 문명특급 숨듣명 콘서트에서 <SEXY LOVE>를 부를 때 소연의 고음 파트를 소화했는데 깔끔하게 잘 소화해서 팬들로부터 "드디어 진짜 머라이어 큐리가 되었구나!" 라는 호평을 듣기도.
4. 출연 작품
4.1. 드라마
4.2. 예능 프로그램
5. 수상
6. 여담
- 배꼽에 피어싱을 했다.
- 데뷔 전, 가발 광고를 찍은 적 있다.
- 목소리가 상당히 높고 특이한 편. 그래서인지 가창력에 비해 소위 말하는 킬링파트를 많이 가져갔다.
- 2018년 5월 10일, MBK엔터테인먼트와 티아라가 상표권 출원 문제로 법적 공방에 있던 때 티아라 측 법정 대리인이었던 장천 변호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기사 양측 다 별 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
- 인성이 매우 좋다고 한다.
- 티아라 멤버들이 뽑은 티아라 외모 순위에서 지연과 1,2위를 다툰다.
- 티아라 멤버 중 계약 만료 후 제일 소식이 없는 멤버이다. 한동안 소식이 없었던 보람이나 소연도 최근 들어 예능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데, 큐리는 인스타그램이나 패션위크 등을 제외하면 활동이 전무한 편. SBS ‘바 페르소나’에 출연하여 본인은 최근에는 “주로 집순이처럼 거의 집에만 있고 가끔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1] 귀엽다는 뜻을 가진 Cute와 예쁘다는 뜻을 가진 Pretty의 합성어.[2] 같은 티아라 멤버 은정과 생일이 같다.[3]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이지만 나온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보면 자라온 것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인 것 같다.[4] 본인의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었다. [5] MBK 엔터테인먼트와 2017년 12월 31일 계약 만료 후 소속사 없이 지내고 있다.[6] 심지어 데뷔곡 <거짓말>에서는 파트가 단 한 줄도 없었다.[7] 자신이 베이스 담당이라 이런 말을 한 듯하다.[8] 은정과 효민은 고음 셔틀을 담당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톤이 높은 보컬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