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노에 리코

 

[image]
住之江 りこ
1. 개요
2. 성격
3. 그외 사항


1. 개요


만화 Kiss×sis의 히로인. 성우 타츠미 유이코.[1][2]

케이타하고는 '''비혈연''' 쌍둥이 누나 중 동생쪽. 늘 왼쪽 뺨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 케이타를 부를 때 호칭은 이름 그대로 케이타(圭太).

2. 성격


마이페이스이나 손재주가 없고(특히 요리) 술에도 약한 편. 성적호기심이 왕성하며 그걸 숨기지 않고 남동생을 유혹하고 있으며, 아코와는 다르게 '''대놓고 호색(남동생 한정)'''이며 본인도 그걸 자각하고 있다. 하지만 남들 앞에선 그런 짓을 부끄러워서 못한다(...).[3]
고등학교에서는 선도위원(엄밀히 말하면 풍기위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학교때도 마찬가지. 아코와 비슷하게 인기가 많았다.
머리에 바보털...이 있는데 이 바보털이 레이더 역할을 한다. 라이벌인 아코가 케이타와 뭔가 할때 혹은 케이타를 찾을때.. 그리고 케이타의 동정이 위험(?)할때.
왼쪽 뺨에 붙이고 있는 반창고를 (남들 앞에서는)절대로 떼지 않는데, 이 반창고는 어릴 적에 남동생인 케이타가 던진 장난감에 맞아 생긴 흉터를 가리기 위한 것. 케이타는 그 흉터 때문에 리코의 혼사길이 막힐 것을 염려하였지만 리코는 자신의 신랑이 될 사람은 케이타이니까 괜찮다고 했다(...). 참고로 이 반창고가 중간에 한번 떨어진 적이 있는데 그야말로 '''초인적인 스피드로''' 약국까지 가서는 다시 붙이고 왔다.[4]

3. 그외 사항


키가 145cm로 매우 작다. 아코보다 체중이 적게 나가며(38.33kg), 가슴이 2cm 더 크다. 언니인 아코가 가사전반에 능하고 학구파인데 비해 리코는 학구파가 아니고, 가사에 서투르다. 운동계에 가깝다. 이 때문에 케이타의 공부를 봐준다던가, 밥을 차려주는 것을 빌미로 공세를 펼치는 아코를 항상 견제하며 열등감도 느끼고 있다. 이쪽 역시, 쌍둥이인 관계로 불毛지대...[5]
당연스럽게도 중증의 브라콘. 남동생외의 남자에게는 관심없다. 마침 일본 법률상 결혼도 가능해서 유혹중이기도 하다.(…) 첨언하자면 한국에서도 법률상 결혼이 가능하다.(…) 저 상황에서 결혼가능 여부가 수능 법과사회 모의고사 문제로 출제된 적도 있다! 참고.
케이타가 유즈키와 서로 좋아하게 되면서 아코와 함께 우울모드가 되기도 하지만 역시나 포기하지 않고 호시탐탐 케이타를 노리고 있다. 59화에선 대망의 대딸을 쳐줌으로써 키류 유즈키의 빠른 진도 빼기를 견제하는 등 그동안에 하던 야한 짓은 계속 하고 있다. 심지어 유즈키에게 따져서 이전처럼 야한 짓 해도 된다고 허락까지 받아놓은 상태.
하지만 이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볼 때 유즈키의 여친 자리를 뺏는 것은커녕 미묘하게 아코한테도 밀리는 모습이다. 분명 적극적인 태도는 이쪽이 앞서는 것 같은데 결정적인 상황에서 꼭 아코에게 밀린다.
107화에서 아코와 함께 어쩐지 기운이 없는 케이타랑 있다가 미카즈키에게 유즈키가 행방불명되었음을 듣게 된다. 직후 케이타에게 유즈키에게 차였다는 말을 듣고 아코와 함께 기뻐하지만(...) 곧 유즈키가 홧김에 뱉은 말일 뿐 진심이 아님을 유추해서 혹시 심각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우선 다 같이 유즈키의 집에 갔다가 그녀가 극렬 오타쿠 부녀자였음에 경악하지만[6] 어쨌든 유즈키의 행방을 특정하여 케이타와 같이 쫓아가기로 한다. 허나 어머니가 돈 없다고 케이타와 아코만 같이 가고 리코는 집에 남으라고 하면서 순식간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다. 허나 운좋게도 이때 케이타를 따라가려 하던 미카즈키의 동행자가 되는 대신 돈을 빌리는데 성공하여 역시 훗카이도로 출발하게 된다. 또한 가는 도중에 미쿠니와 조우하면서 얼떨결에 그녀와도 같이 가게 되었다.


[1] 스미노에 아코의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와 똑같이 '''이 애니가 성우 데뷔작이다.''' 훗날 이 둘은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 같이 출연하게 된다.[2] 2020년을 기점으로 해서는 아코와 리코 성우 모두 결혼했다.[3] 그에 비해 아코는 타인의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애정공세를 하기 때문에 언니에 비하면 상식적(얘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4] 걸린 시간은 단 '''1.005초에 불과했다.'''[5] 물론 아예 없지는 않아서 이성의 음모를 집어넣은 부적을 아코와 함께 만들어서 케이타에게 줬다(...)[6] 참고로 이때까지 리코는 BL이라는 개념도 모르고 있어서, 아코가 가르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