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 진레이
1. 개요
《대마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액션 대마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대마인이며 원화는 아오이 나기사가 맡았다. '''대마인 시리즈를 넘어서 Lilith 전체를 통틀어서 최초로 H씬이 없는 기록을 세운 히로인이다'''.[1] 이후에 대마인 RPG에 출현할 확률이 없는 건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대마인이면서도 능욕이나 H와는 일절 인연 없는 캐릭터다.
2. 프로필
중화 연합 인민해방군 정보부 소속의 조사관. 국제적 테러 범죄와 마계 세력의 침략을 막기 위해 조직된 특무 중대의 부관으로서 영입되어, 지휘관 후우마 코타로의 보좌를 담당한다. 월반을 계속하여, 북도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천재.'''"인민해방군 정보부 소속, 스우 진레이다. 네놈이 대장이겠군?"'''
대마인의 피를 이어받은 잔류고아인 증조부로부터, 대마인의 혈통을 계승했다. 대마인으로서의 능력을 훈련하기 위해, 몇 번에 걸쳐 일본에 방문, 오차에서 아사기의 지도를 받았다. 아사기를 "스승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하고 있다.
초인계 인법 '수둔의 술'을 사용. 짐승의 힘을 몸에 깃들게 하는 인법으로, '수화 닌자'라고도 불린다. 스우의 경우, 검은 용의 힘을 몸에 깃들게 하여,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대마입자의 아우라를 발하여 손에서 칼날을 만들어내거나, 등에서 날개를 돋아내는 것도 가능한 모양.
3. 작중 묘사
중화 연합에서 특무 중대의 부관으로 파견되어 후우마 코타로 일행과 처음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후우마를 못 미덥게 여겨서 독설을 날렸고 이 때문에 미즈키 유키카제와도 트러블이 있었다. 하지만 임무를 수행하면서 점점 그의 능력을 믿게 되고, 결정적으로 코토라라 사건의 피해로 인해 책임을 물어 중화 연합에 강제 송환될 위기에 처했을 때 후우마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험을 모면해서 이 기점으로 그에게 호감을 품는다. 이후로는 후우마의 집에서 식객으로 같이 살면서 함께 특무 중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키카제와는 비슷한 속성이여서인지 라이벌 플래그가 있고 스토리 내내 티격태격한다. 반면, 후우마 토키코와는 사이가 좋다.
플레이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매우 좋지 않다. 자세한 사항은 액션 대마인/등장인물에서 스우 진레이 문단을 참조.
4. 관련 문서
[1] 원래는 최초이자 유일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후 액션 대마인에 에밀리 시몬즈가 추가되어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