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슬립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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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롯데칠성에서 출시한 릴렉스 음료이다.
슬로우 카우처럼 먹으면 심신이 이완되고 잠이 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만 탄산음료이기 때문에 자기 전에 마시면, 식도염 등이 있는 사람은 민감할 수 있으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 슬로우 카우보다 6~700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숙면음료 시장이 초기 단계인 만큼 판매율 부진으로 출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채 생산이 중단되었다. 이후 테아닌 드링크는 광동제약의 마인드포인트가 이어받았다.

2.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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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수면제 먹은 마냥 잠이 오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심신이 이완된다.
따라서 낮과 밤이 바뀐 사람에겐 잘 듣지 않지만, 우울, 불안으로 인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겐 효과가 꽤 좋다.
탄산수에 민트향, 복숭아향이 첨가되어 있어 오묘한 맛이 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며, 당류가 첨가되어 있지 않지만 글리세롤이 첨가되어 있어서인지 약간의 단맛은 있다. 전체적인 맛은 복숭아향이 약간 나는 녹차를 마시는 느낌.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테아닌을 200mg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1]

[1] 테아닌은 카페인과 함께 마실 경우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증폭시켜주며, 근육 떨림, 긴장, 불면, 비정상적인 심장박동등 카페인의 부작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폭발하듯 집중력을 늘려주는 카페인과는 달리 명징한 정신을 유지한 채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느낌. 이건 케바케다. 같이 먹어도 인지능력에 어떠한 상승도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직 밝혀진 바가 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