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카잔 후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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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전투력


1. 소개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로타 미노루/김영찬.
사메하다의 전 주인이자 직책은 안개 마을의 상급닌자이자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전(前) 멤버. 나이는 키사메의 회상에서 36세였고 키는 무려 249.1cm로 나루토 등장인물 중 최장신이다. 몸무게는 156.7kg. 상당한 거구의 남자.

2. 작중 행적


키사메의 회상에서 첫 등장하는데, 생전에는 호시가키 키사메의 상관으로 동료보다 정보를 우선시했으며, 키사메에게 정보를 지키고 동료를 죽이는 임무와 가치관을 심었다.
하지만 나중에 다른 마을에 안개 마을의 정보를 흘리다가 키사메에게 살해되어[1] 사메하다를 빼앗겼으며, 부활 후에는 이미 사메하다가 비공식적으로 킬러 비에게 계승[2]돼서 7인방의 칼 소환 두루마리에서 사메하다가 소환되지 않자 맨손으로 싸우게 된다.
닌자도를 쓰지 않을때 사용하는 술법은 지라이야처럼 머리카락을 이용한 술법. 머리카락을 늘려 촉수처럼 사용하거나, 날리는 방식으로 싸운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전방위인데다, 특히 머리카락을 날리는건 상당한 광역기.
애니판에서 숲으로 둘러싸인 벌판에서 싸우는데, 머리카락 술법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고전한다. 그래서 사방에 토둔으로 벽을 만들어 서서히 접근, 그 사이에 사이가 먹물 새를 타고 하늘에서 시선을 끌고, 그 틈에 많은 닌자들이 기폭찰을 던지면서 폭발해 제압 후 봉인한 줄 알았지만 후에 카카시가 전장상황을 정리하면서 남은 7인방은 스이카잔 후구키와 호즈키 만게츠라고 말한걸로봐선 결국 봉인엔 실패한 듯. 나중에 하타케 카카시에게 뇌절이 더해진 수절포정으로 옆구리를 깊이 베이고, 그 틈에 사이가 봉인술 호시탐탄을 사용해 봉인되었다.
또한 마이트 가이가 어린 시절 마주했던 7인방 중 한 명이다. 사지멀쩡한 상태에서 키사메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아 이 때 가이를 구하기 위해 가이의 아버지인 마이트 다이가 시전했던 팔문둔갑 8문인 사문 개방에서 무사히 생존했던 것을 알수있다.[3][4]

3. 전투력


다루기 힘든 사메하다의 주인이었다는 점, 예토전생으로 부활된 이후 무기 없이도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용한 술법만으로 꽤 오래 버틴 점, 그리고 팔문둔갑의 진을 사용한 마이트 다이와의 싸움에서 생존한 점을 보면 상당히 강한 인물로 보인다. 같이 부활된 역대 최강의 멤버들로 구성된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에서 만게츠와 함께 상위권의 인물인 듯하다.
다른 닌자도 7인방들이 자신들의 주무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빨리 봉인된 반면에 만게츠와 함께 무기없이도 자신들의 고유 능력 한가지로 마지막까지 버텼기 때문이다. 만게츠 또한 '자부자의 재림'으로 불렸고 7개의 모든 닌자도를 다룰 수 있는 실력자였다. 어쩌면 이 둘에게 무기가 없었다는 점이 닌자연합군에게는 운이 좋았다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이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평가를 내리기는 애매하다. 또한, 정면승부가 아닌 갑작스러운 키사메의 배신으로 인한 기습이었지만 사메하다가 있었던 상황에서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평범한 칼을 사용한 키사메에게 살해당했던 점을 보면 키사메보다는 약하다고 추정된다.

[1] 이때 죽으면서 하는 대사는 '''키사메...키사마(이 자식)'''이었다. 일본어 한정으로 라임이 된다는게 포인트. 그 외에도 정보를 지키는 걸 중시하라는 주제에 본인도 딴 마을에 자기 마을 정보를 흘리고 있었다. 어찌보면 자업자득...?[2] 계승의 조건은 아직 설정되지 않았으며, 키사메를 쓰러트린건 '가이'지만 어째서인지 사메하다는 킬러비에게 붙었다.[3] 일단 상대가 여러 명이다 보니 다이 한 명으로는 모두 쓰러뜨리기는 무리였을 것이다. 게다가 지켜야 할 애들 3명까지 딸린 상황이니, 주의가 허술해진 틈을 타서 도주하거나 했을수도. 뭣보다 마다라를 반죽음으로 만든 가이는 체술만으로 이미 상급닌자이니 고작해야 하급닌자인 다이와는 기량의 차이가 있다.[4] 7명 중 계속 마을에 남은 건 후구키 말고는 없다. 나머지는 다 죽고 주조와 라이가는 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