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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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3. 작중 행적
4. 구성원들
4.1. 이전의 구성원
4.2. 나루토
4.3. 신 안개마을 닌자도 7인방[2]
4.3.1. 설명
5. 닌자도
5.1. 참수도 수절포정
5.3. 뇌도 키바
5.4. 대쌍도 히라메카레이
5.5. 둔도 카부토와리
5.6. 폭도 시부키
5.7. 장도 누이바리


1. 소개


'''霧の忍刀七人衆'''
안개 마을에서 특수한 능력을 지닌 [3]을 들고 싸우는 닌자들의 집단으로, 타국의 닌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나루토 1부에서 3명, 2부에서 미즈카게 호위로 쵸쥬로가 등장하여 현재까지 등장한 7인방은 4명으로, 나머지 인원들은 등장없이 완결됐다.

2. 상세


호즈키 스이게츠가 한 말로 추측해볼 때, 호시가키 키사메모모치 자부자처럼 검과 검술을 남기지 않고 마을 밖으로 나간 7인방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이유로 현재는 겨우 집단을 유지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그래도 일단 어떻게든 세대 교체는 7인 전부 되었다고 하지만 선대의 검술을 물려받은 것은 쵸쥬로가 유일하다고 한다.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서 7인방의 위상에 대해 자세히 언급되었는데, 7명이 모이면 나라 하나를 함락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이를 들은 덴키가 "우리 마을로 비유하자면 상담역할인 카카시 씨 정도인거야? 완전 괴물이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닌자도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애매모호하다. 일단 역대 미즈카게중에서 닌자도 7인방출신은 쵸쥬로뿐이고 다른 멤버들은 죄다 제정신과는 거리가 먼 놈들이라... 자부자와 비슷한 연배인 메이는 자부자 같이 동료를 죽이는 끔찍한 졸업시험도 치루지 않았을 것으로 보아 닌자도는 주로 더럽고 힙든 임무를 맡는 하층민 출신 닌자들이 받는 것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단순히 강함과 별개로 검을 다루는 능력만으로 뽑은 것일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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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4차 닌자대전에서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으로 전대 닌자도 7인방이 부활하였다.[4]
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름 자체는 일본에서 개발된 배 품종 장십랑을 뜻하는 쵸쥬로나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인물인 라이가를 제외하면 성은 다들 복숭아(모모), 수박(스이카), (가키), (쿠리), (나시), 사과(링고), 꽈리(호즈키), 으름덩굴(아케비), 비파#s-2(비와) 등의 식물에 관련되어 있다.[5] 덤으로 상어이빨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이 꽤 있다.
참고로 부활한 7인방을 보고 모두가 기겁, 경악했고[6], 하타케 카카시마저도 "제발... 저들만은 안 돼..." 라고 할 정도. 당연한 수순으로 강자인 7인방의 위상을 띄우기 위해 엑스트라들이 대학살을 당했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은 주인공들을 이기지 못하고 싸그리 봉인당했다.
뭔가 불쌍한게 만화에서는 다른 비중있는 전투신들 때문에 묻혀서 전투 장면이 그려지지 못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꽤 비중있게 등장하고, 전투장면도 확실히 그려져 있다. 각각의 대결과 봉인장면도 확실히 묘사되어 있고 주로 카카시와 가이, 그리고 사이가 활약해 봉인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트 가이팔문둔갑의 체문을 알려준 아버지 마이트 다이를 회상할때 시라누이 겐마 그리고 에비스와 함께 과거에 전대 닌자도 칠인방과 조우한 적이 있다는게 밝혀졌다.[7]
쥬조의 발언에 따르면 '''7인방'''이 다이와의 전투로 '''3인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8] 후에 키사메에게 살해당하는 스이카잔 후구키, 애니 오리지널 편에 등장해 위에처럼 원작 설정이 된 쿠로스키 라이가. 그리고 자부자 전대에 수절포정 소유자인 쥬조를 제외한 4명이 사망한 것.[9][10]
전쟁 이후 검들의 행방은 묘연했지만 후속작 보루토에서 안개 마을의 창고에 7개의 검 모두가 보관되어 있다. 에고소드인 칼이 직접 인정한 비나 전대 소유자가 인정해준 오모이등 정당한 계승을 한 사람도 있지만 아마도 마을간의 외교 문제 등을 이유로 전량 반납한 듯.

4. 구성원들



4.1. 이전의 구성원


정확히는 역대 닌자도 7인방 중에서도 '''역대 최고의 실력자'''를 선출한 것 같다. 어느 엑스트라가 닌자도 "7인방 중에서 가장 강한 자들을 엄선했다"고 했으며, 스이게츠도 "역대 7인방에는 키사메나 자부자 외에도 굉장한 놈들이 있었다"며 이 밑의 6명을 말했다.
이중에 스이카잔 후구키, 아케비노 지닌, 무나시 진파치, 쿠리아라레 쿠시마루는 마이트 가이의 아버지인 마이트 다이가 팔문둔갑의 체문을 전부 개화해서 상대한 적이 있다. 여기서 스이카잔 후구키 외의 세 명이 죽었다. 또한 설명이 없는 히라메카레이의 전임자 역시 사망. [11]

4.2. 나루토


  • 모모치 자부자
  • 호시가키 키사메
  • 쿠로스키 라이가 [12]
  • 쵸쥬로

4.3. 신 안개마을 닌자도 7인방[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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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쿠로스키 분탄, 오니유즈 이치로타, 헤비이치고, 후에후키 교호, 오노미치 핫사쿠 순. 이들의 닌자계급은 리더인 시즈마와 카구라는 중급닌자, 그 외 나머지 구성원들은 하급닌자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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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쥬로로부터 히라메카레이를 정식으로 계승받았다. 하지만 신 닌자도 7인방에 가담했다는 전적 때문에 계승이 취소되나 했지만, 취소는 아니고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상세한 행적은 항목 참조.
사메하다 탈취. 이 중에서 그나마 실력은 좀 있는 편. 분탄이 떠벌린대로 전쟁을 하려는 이유는 재미있을것 같아서. 보루토와 미츠키를 상대하여 꽤나 고전시키지만, 보루토의 필살기를 맞고 날아갔다가 일어난 뒤 사메하다의 폭주로 강제 융합되어 이성을 잃고 날뛰다가 보루토와 카구라의 히라메카레이에 썰려 리타이어.[15] 상세한 행적은 항목 참조.
  • 오니유즈 이치로타
성우는 토키나가 료 / 김국진. 폭도 시부키를 탈취. 카구라와 함께 가장 멀쩡하게 생겼지만, 역시 이빨이 상어이빨이라... 혼자 폼만 있는대로 잡다가 30화에서 갑툭튀한 이와베에게 단 2합만에 썰리고는 자폭. 뭔가 멋진 실력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허무하게 썰리고 자폭하면서도 개폼을 있는대로 잡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16] 이후 감옥에 멀쩡히 잡혀있는 모습이 나온다.
  • 오노미치 핫사쿠
성우는 나라 토오루 / 소정환. 보루토 25화에서 동네 양아치 역으로 첫 출연하여 보루토에게 시비를 걸다가 시즈마에게 제지당한다. 28화에서 다른 애들과 함께 튀어나와 시즈마에게 털리는 보루토를 비웃는다.[17] 이후 수절포정을 탈취. 30화에서 신나게 쵸쥬로에게 덤벼들지만 유효타는 내지 못하고, 잠시후 헤비이치고가 배빵 맞는걸 보고 이미 잔뜩 쫄아서 어버버하고 있다가 쵸쥬로가 수절포정을 튕겨내고 써클렛을 베자 쫄아서 기절했다(...).
  • 헤비이치고
성우는 토야마 나오 / 강시현. 장도 누이바리를 탈취. 사디스트의 기질을 보여준다.[18] 29화에서 쵸쥬로를 누이바리로 꿰뚫고, 와이어로 그의 움직임을 봉쇄했기 때문에 뭔가 보여주나 했지만, 30화에서 쵸쥬로가 핫사쿠에게 검격을 유도하여 와이어를 전부 끊어내자 당황하다가 달려드는 쵸쥬로의 검에 베이기 싫어서 비명까지 지르며 피한다.[19] 쵸쥬로가 "베이는게 무섭냐?"라고 놀리자 발끈해서 덤볐지만 유효타를 내지 못한다. 그러다가 누이바리를 던져서 쵸쥬료를 꿰뚫었지만, 쵸쥬로가 꿰뚫린 상태에서 달려들자 쫄아서 비명만 지르다가 칼 손잡이에 명치 한 방 맞고 기절했다.
  • 후에후키 쿄호
성우는 마미야 야스히로 / 김정훈. 둔도 카부토와리 탈취. 말이 없는 과묵한 성격으로 보였으나, 그냥 지능이 낮은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28화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보루토의 분신 3체를 한번에 터뜨려버리는 포스를 보여줬으나... 30화에서 쵸쥬로가 헤비이치고와 핫사쿠를 제압하고 수절포정을 들자 쫄아서 항복했다(...) 한참 전에 쵸쥬로의 칼을 자기가 부러뜨려놓고, 쵸쥬로가 아무렇지도 않게 날아다니자 바로 칼을 놓고 무릎을 꿇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한다.

4.3.1. 설명


등장 초반 때 기세등등하게 닌자도를 탈취한 것치고, 이들의 실력은 매우 형편없었다. 구성원 중 3명은 부러진 평범한 칼을 든 쵸쥬로에게 간단히 털렸고, 분탄과 이치로타는 닌자 아카데미생에게 털렸으며, 이들의 리더인 호시가키 시즈마는 혈족인 호시가키 키사메와 달리 사메하다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 하여 칼과 억지로 동화되는 등[20] 시즈마의 뒷배인 강경파들이 뭘 믿고 이런 풋내기들을 이용하려고 했는지 의문이다.[21]
거기다가 이들은 닌자도가 자신들을 천하무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는데 착각도 이런 착각이 없다. 그렇다면 전대 닌자도 7인방들은 왜 생전에도, 예토전생 되어서도 패배했을까? 그 최악의 칼이라는 사메하다조차 체술만으로 사용자를 격파하면 된다는 공략법이 존재하는데[22] 사용자를 천하무적으로 만들어 준다? 어림도 없다. 게다가 닌자도들이 상당한 사기 아이템인건 맞지만 그 사기 아이템도 사용자가 제대로 사용해야 사기적인 것이다. 손짓 한번에 백만대군을 몰살시키는 무공도 익힐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그 가치가 없는 것처럼 말이다.
당장 전대 7인방들의 면면을 보면 구성원 하나하나가 카게급인 아카츠키에 소속된 비와 쥬조호시가키 키사메가 있으며 그외에도 무음암살의 대가인 귀신 모모치 자부자를 비롯해 모두가 실력자들이다. 특히 자부자의 칼 수절포정은 자가수복 기능뿐이라 7인방의 칼중 가장 약하다고 평가 받는데 이런 칼로 싸우면서도 자부자는 굉장한 강자였다. 심지어 7인방이 아니지만 사메하다가 스스로 주인으로 인정한 킬러 비, 예토전생된 자부자로부터 수절포정을 얻은 카카시, 수절포정을 쓰면서 키사메와 잠시동안은 호각의 검술을 보여주었던 호즈키 스이게츠, 링고 아메유리가 인정하고 뇌도 키바를 넘겨준 오모이도 한 실력하는 실력자들이다. 심지어 앞의 사람들에 비해 약해보였던 쵸쥬로도 닌자도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있으며 미즈카게의 호위였다가 미즈카게로 올라선 강자다.[23]
제4차 닌자대전의 현장에도 있었기에 그 전쟁을 눈으로도 보고 몸으로도 겪는 경험을 하는 등 신 닌자도 7인방과 비교해도 신 닌자도 7인방들은 경험치 자체가 위 닌자들의 발끝에도 못미친다. 그런데 저런 한심한 실력을 지니고 칼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들이 닌자도가 자신을 천하무적으로 만들어준다는 헛소리를 하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 참으로 기가 찰 따름이다.
보루토 애니 29화에서 "4대 미즈카게인 야구라와 관계자들이 잊혀졌고, 자신들은 그 잊혀진 자들의 대표다." 라는 말을 하지만, 사실 이들은 제4차 닌자대전조차 경험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이다. 즉, 전쟁의 잔혹함이나 무서움을 모르는 이들로, 평화를 바라지 않는 자들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난 것일 뿐이다. 시즈마를 제외한 구성원 중 일부는 전쟁과 혁명을 입에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들은 칼에 베이는 걸 무서워하는 등 역시 입만 산 풋내기라는 점만 부각되었다. 그리고 위에도 써있지만 시즈마와 분탄의 실제 목적은 마을이 옛날의 피안개로 돌아가면 자기들이 날뛰기 좋으니까 그런 것 뿐이다. 정작 산전수전 다 겪은 쵸쥬로는 상대방의 공격에 베이거나 꿰뚫렸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단 쿠데타는 실패로 돌아갔으나, 29화에서 이들과의 싸움을 마을에 대한 쿠데타가 아닌 그저 아이들끼리의 싸움으로 포장하자는 보루토의 제안을 쵸쥬로 측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들의 처분은 가벼운 처벌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시즈마의 경우 31화에서 자신의 뜻에 반대하는 이들을 숙청하고 다녔다는 사실[24]이 밝혀졌기 때문에 무거운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2화에서는 카구라를 제외한 6명이 사이좋게 감옥에 갇혀있는 모습이 나온다. 핫사쿠와 분탄은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있고, 교호와 이치로타는 그냥 멍때리고 있고, 헤비이치고는 엎어져서 울고있는듯 하고, 시즈마는 아직도 기운이 넘치는지 카구라가 쵸쥬로와 함께 면회하러 오자 창에 바싹 달라붙어 또라이같은 표정으로 뭐라고 떠든다. 카구라는 여기에 대해 뭐라 대답하고는 쵸쥬로를 지나쳐 가버린다. (둘다 뭐라고 하는지는 대사가 안나와서 알 수 없다.)
여담으로 이번에도 다들 이름에 과일이 들어간다. 카라타치(枸橘)는 탱자, 호시가키(干柿)는 곶감, 분탄은 자몽의 일종, 유즈(柚子)는 유자, 핫사쿠(八朔)는 귤의 일종, 헤비이치고(蛇苺)는 뱀딸기, 쿄호(巨峰)는 거봉 포도.
게임에서 등장한 닌자도 7인방 멤버는 자부자와 키사메뿐이지만 이 둘이 합체 기술을 쓰면 예토전생 당시 모습을 보인 멤버들이 나타나 함께 공격한다. 하지만 사메하다의 주인 키사메가 있으므로 후구키는 등장하지 않는다.

5. 닌자도


닌자도 7인방 대부분이 탈주하거나 죽어서 히라메카레이를 제외하고는 검이 남아 있지 않았으나, 4차 인계 대전 때 예토전생 된 닌자도 7인방을 봉인하면서 검들도 다시 안개마을로 환수되었다. 나루토 세대에서는 쵸쥬로만이 제대로 닌자도를 계승받았고, 보루토 애니 시점에서는 히라메카레이를 제외하고는 정식 닌자도 사용자가 없었으나, 호시가키 시즈마가 꾸린 '''신 닌자도 7인방'''이 창고에 있는 나머지 닌자도를 갈취하여 사용한다.
닌자도 자체는 안개마을의 소유이며, 사용자들은 빌려쓰는 형식. 탈주하면서 들고 튀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사용자가 은퇴하거나 죽으면 후임에게 넘어가거나 마을로 반환된다. 4차대전중 링고 아메유리가 오모이에게 넘겨준 뇌도 키바도 안개마을로 돌아온 것을 보면, 다른 마을의 닌자에게 넘어가도 무력을 쓰건 협상을 하건 어떻게든 회수하는 모양.

5.1. 참수도 수절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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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断刀・首絶包丁 / 쿠비키리보쵸'''[25]
일명 참수식칼. 자세한건 항목 참조.

5.2. 대도 사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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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刀・鮫肌'''[26]
베는 게 아닌 깎아내는 검. 칠인방의 칼 중에서 '''최강의 칼'''이라고 불린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5.3. 뇌도 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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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雷刀・牙'''[27]
두 자루의 소도로 구성되어있으며, 검신 중간에 뿔처럼 돌출된 부분이 있다.

능력은 부딪히면 번개를 발생시키는 것과, 자연의 번개를 그대로 다루고 소유주에게는 차크라 소모도 없이 강한 파괴력의 전격을 날린다. 그 외에도 보루토 30화에서 특수한 인을 맺으면 키바의 움직임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어검술 기능도 탑재된 것이 드러났다. 여러모로 무서운 칼... 사실 이 검은 원작에서 링고 아메유리가 가지고 등장한 시점보다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쿠로스키 라이가가 먼저 가지고 등장했으며, 이름이 정식으로 밝혀진 것은 추후해 연재된 원작 코믹스판이다. 이 검의 행방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링고 아메유리 사후 모종의 이유로[28] 라이가가 검을 얻어 사용하고 있다가 라이가 사후 키바는 방치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카부토가 예토전생으로 링고 아메유리를 살릴 때 검을 다시 죽은 라이가 사체에서 기술좋게 얻어다가[29] 링고에게 사용하도록 줬거나 그냥 주인 없는 칼을 만게츠가 소환한 것 같다. 그 후로 오모이에게 검이 간 것. 그러나 다른 닌자도들과 함께 결국 안개 마을에 반환되었다. 재미있는건 코믹스판에선 별 활약이 없었지만, 오리지널 애니판에서는 나루토 4인조를 관광보내는 미친 위력을 보여주었다.[30]

5.4. 대쌍도 히라메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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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双刀・ヒラメカレイ'''[31]
도신이 넓은 대형 쌍검이다.[32] 두 자루의 칼등이 서로 붙어 있으며 해방하면 그 힘을 이끌어내 공격을 펼친다. 일단 검은 제츠와 싸울때의 묘사를 보면 차크라를 흘려보내 상황에 맞게 검을 번형하는 능력이다. 세검, 도끼, 해머, 단날검, 양날검, 번개도 키바처럼 뿔날이 달린 검 등 아주 다양하게 모습을 변형시킨다. 일종의 멀티 블레이드라 볼 수 있을지도.
사실, 일곱 칼 중 유일하게 형태 변환이 가능하고, 전대 소유자인 만게츠가 7인방의 모든 칼을 다룰 수 있다고 언급됐다. 그리고 신 7인방 중 가장 강하다는 카구라가 이 검을 계승한다고 한다.

5.5. 둔도 카부토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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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鈍刀・兜割'''[33]
이름처럼 모든 방어구나 무기를 뚫거나 박살내는 무기이다. 일종의 소드 브레이커 포지션. 히라메카레이처럼 쌍도로 구성되어있으나 두 개의 모양이 확연히 달라서, 한 쪽이 도끼 / 한 쪽이 망치로 되어있으며 끈으로 연결되어있다. 사용법은 먼저 도끼를 상대방의 방어구나 무기에 박은 뒤 바로 그 뒤에 망치를 때려넣어 양단을 해버리는 식이다. 이른바 말뚝박기...
그 외에도 둔(鈍)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칼인만큼 무게도 둔중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말뚝박기식이라 해도 박는 쪽의 내구도가 박히는 쪽보다 더 허접하면 당연히 박살나는건 박는 쪽이 되므로(...) 실재로도 칼 성능이 너무 좋은 나머지 소유자가 당하는 장면까지 나온 걸로 봐서, 내구도는 엄청 뛰어난 듯 하다.

5.6. 폭도 시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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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爆刀・飛沫'''[34]
거대한 칼등에 기폭찰을 덕지덕지 붙인 두루마리가 감겨있으며, 폭(爆)도라는 이름답게 '''칼이 상대방에게 닿으면 수많은 기폭찰이 작동하여 폭살시키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닌자도이다. 사용한 기폭찰은 찢어내고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새로운 면을 풀어내서 쓸 수 있다. 그냥 막 쓰는 걸 보면 용량제한이 있긴 한가 의심되는 수준... 아니면 생전에는 기폭찰 면이 다 떨어지면 소유자가 새로 만들어서 내부로 넣고 다시 사용했을 수도 있다.[35] 그냥 막 터지는 식이라면 소유자도 적과 함께 피해를 입는 걸 피할 수가 없으며, 기폭찰의 파괴력은 웬만한 일반 닌자로써는 무시하기 힘든 수준이다.[36] 그리고 명색이 칼인 만큼 기폭찰이 없는 면으로는 일반적인 칼처럼 사람을 베는 것도 가능하다.

5.7. 장도 누이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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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刀・縫い針'''[37]
바늘이 연상되는 모양을 한 세검형 닌자도. 이름답게 바느질할 때 쓰는 바늘처럼 한번에 여러 적들을 꿰뚫어 한 데 묶어버릴 수 있는 그로테스크한 무기.[38]
단순히 바느질 뿐만 아니라 함께 달린 실을 이용한 와이어 공격도 가능하다. 이걸로 한 명의 적을 붙들어서 행동을 조작하는 것은 물론이오, 제4차 닌자대전 때 이 닌자도의 소유자가 닌자연합군 측의 닌자들 여러 명을 나무에다가 묶어서 행동 봉쇄를 시키기도 했다. 또한 와이어의 강도도 제법 상당한지, 와이어로 상대의 사지를 조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피가 배어나올 정도로 상처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1] 이미지가 하얀건 화질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실제로 애니 속에서 안개가 껴서 그렇다.[2] 카구라 이외에는 정식으로 계승하지 않은 자칭 7인방. "카구라가 진심으로 하면 이쪽이 몰살당한다"라는 시즈마의 대사 때문에 팬덤 내에서 이들의 위상은 의심스럽기 그지 없던 상황. 신 7인방 설정화 밑에서도 언급했지만 카구라와 시즈마 외에는 실력이 매우 형편없다.[3] 검은 사용자가 후배에게 물려주는 식이다.[4] 키사메와 라이가 이전의 7인방들이다.[5] 라이가의 성은 번역하면 검은 호미로 농사에 쓰는 물건이다.[6] 특히 가이는 어린 시절 이들을 만나 죽을 뻔했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를 잃는다. 하지만 정작 가이는 부활한 7인방을 보고는 경악하기만 할 뿐 아버지 얘기는 꺼내지 않았다.[7] 잘보면 닌자도 7인방이라는 집단 자체가 마이트 가이와 묘하게 악연으로 엮이고 있다. 전임자의 7인방은 마이트 가이가 하급닌자 시절에 그를 위기에 빠뜨렸던 적이 있으며, 구출을 위해 나선 가이의 부친인 마이트 다이를 죽였다. 닌자도 7인방 측에서도 가이가 악연인 것이 가이의 부친 하나에게 애먹고 7인방 중에 과반수가 죽어서 3인방이 되었던 적이 있으며, 이후 후임 중에 수절포정의 사용자인 모모치 자부자는 가이의 라이벌이자 동기인 카카시에게 당하고, 사메하다의 사용자인 키사메는 가이 본인에게 쓰러졌다.[8] 이상하게 생긴 수염을 가진 녀석그 정도의 체술을 구사할줄은 몰랐다고 한다.[9] 가이가 모든 미수의 힘이 응집된 육도선인 우치하 마다라를 (동료의 도움이 있기는 했지만)압도한 것에 비해 다이는 7인방도 전멸시키지 못했다고 해서 팬들 사이에 파워 밸런스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고 있다. 다이는 하급닌자이고 가이는 상급닌자이기에 팔문을 개방한다고 해도 힘의 차이가 있었을 거라 생각할 수 있다. 상급닌자급인 닌자도 7인방 전원이 모였기에 다이가 호카게를 상회하는 힘을 발휘했다고 해도 장기전으로 진행되었다면 팔문을 해방한 힘은 시간 제한이 있는 일시적인 힘이니 7인방 쪽에 승산이 있었다.[10] 다만 그때의 생존자의 1명이었던 쥬조가 그 이후의 좌우명이 "적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가 될 정도로 그의 인상에 깊게 남았던 것을 보면 엄청난 격전이 되었던 듯하다. 애초에 상대적으로 격전지를 마주할 일이 드문 만년 하급닌자가 팔문 개방으로 수많은 격전지를 넘나들었을 7인조 팀, 그것도 단순한 닌자도 7인방이 아니라 무려 같은 마을 출신이었던 스이게츠가 굉장하다고 평가하면서 그 자부자나 키사메와 나란히 언급한 7인방 중에서도 역대 최강에 가까운 소유주가 4명이나 포함된 팀이었다. 참고로 그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던 닌자도 멤버 4명 중에서 키사메의 전임자를 제외한 3명이 이 전투로 사망했다. 간단히 말하면 일개 하급닌자가 혼자서 카카시나 아카츠키의 평균 멤버 수준의 실력자가 4명(심지어 역대 최강의 멤버에는 안꼽혔지만 나중에 아카츠키 멤버가 된 비와 쥬조도 포함하면 사실상 구성원 중에 5명이 아카츠키급이라 봐도 무방하다.) 포함된 상급닌자 7인조 팀과 붙어 그 반수 이상을 죽인거다. 1부에서 사스케를 되찾기 위해서 하급닌자로 구성했던 시카마루의 소대가 주인2 상태로 상급 닌자 2명을 간신히 이기는 전력이었던 소리마을의 4인방을 상대로 얼마나 고전했던가를 생각해보면 다이가 단독으로 이런 전과를 올린거 자체가 대단한 성과다.[11] 당시 장면을 보면 호즈키 만게츠, 링고 아메유리로 보이는 인물은 없다. 무나시 진파치처럼 보이는, 폭도 시부키를 든 인물도 입가를 두건으로 가려서 특징적인 수염(…)이 보이지 않기에 확실하진 않다.[12]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훗날 가이의 회상에서 7인방으로 등장해서 정식 설정으로 편입됐다.[13] 카구라 이외에는 정식으로 계승하지 않은 '''자칭''' 7인방. "카구라가 진심으로 하면 이쪽이 몰살당한다"라는 시즈마의 대사 때문에 팬덤 내에서 이들의 위상은 의심스럽기 그지 없던 상황. 신 7인방 설정화 밑에서도 언급했지만 카구라와 시즈마 외에는 실력이 매우 형편없다.[14] 취소선을 쳐놓긴 했어도 틀린 평가는 아닌게, 전대의 닌자도 7인방에 비해서 형편없는 전투력과 찌질하기 그지없는 행적 그리고 명분 없이 파괴만을 지향하는 탄식 나오기 딱 좋은 성향, 그리고 등장한 에피소드에 대한 평가를 바닥으로 떨어뜨린 주범들이라는 요소 등 여러가지 면에서 이들과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신 어인 해적단은 어인(인어)과 인간의 증오와 비극적인 역사를 보여주는, 즉 적어도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장치이면서 완벽한 악인들만 가득차있었고, 반대로 신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은 1명은 아군이 되었으며, 메세지 조차 없다.[15] 처음에는 카구라 혼자 상대했는데, 차크라가 딸려 힘들어하자 보루토가 가세해 각각 히라메카레이를 한짝씩 들고 휘두른다. 그리고 시즈마는 죽지는 않았다. 오히려 강제 융합을 풀어줬으니 고맙다고 해야할지도?[16] 추측일 뿐이지만, 자폭하면서 "뒤를 부탁한다"라는 독백을 하는걸로 봐선 개중에는 살육에 재미가 들린 시즈마, 분탄과는 다르게 핫사쿠, 헤비이치고, 쿄호와 함께 그나마 진지한 의도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17] 근데 정작 지는 열풍장으로 가속을 붙여 달려나가는 보루토의 속도에 반응하지 못했다(...).[18] 누아바리의 전 사용자 역시 사디스트 기질이 있었다. 물론 얘와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실력은 상당했다.[19] 검객으로서, 그리고 쿠데타라는 엄청나게 위험한 일을 기획한 놈들로서, 이들의 각오가 얼마나 부질 없는 지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누이바리로 얼른 사람들 찔러보고 싶다고 떠든 주제에 자기는 조금이라도 다치기 싫어하는걸 보면 인간으로서도 실격.[20] 키사메가 킬러 비와 처음 싸웠을 때 사메하다와 동화했던 모습과 같다.[21] 시즈마와 카구라는 몰라도 다른 다섯 명은 단순한 미끼였다...라고 생각하면 말은 된다. 보루토가 메이와 쵸쥬로를 설득할 때도 언급했듯, 이 건은 충분히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쵸쥬로의 입지를 흔드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혹은 그냥 주의끌기용으로 얘네가 앞에서 날뛰어 주는 만큼 뒤에서 다른 일을 꾸미기가 좀 편해져서 그랬을 수도 있다.[22] 가이를 7문까지 쓰게 만든 키사메의 포스는 사메하다라는 템빨도 있지만 그 전에 키사메 순수 역량도 매우 뛰어나다.[23] 게다가 히라메카레이를 쵸쥬로에게 계승시켜준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스이게츠의 형이자 모든 닌자도를 사용할수 있었고 귀신 자부자의 재래라고 불리는 '''호즈키 만게츠다!'''[24] 시즈마가 카구라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에게 "쵸쥬로와 테루미 메이가 겉으로는 평화를 외치지만, 뒤에서 자신들의 뜻을 거스르는 이들을 숙청하고 있다."라고 말했지만, 스이게츠에 조사에 의하면 시즈마가 말한 것은 거짓이었으며 오히려 해당 숙청 행위는 시즈마가 벌여온 짓이었고, 미츠키에 의해 다 까발려졌다.[25] 직역하면 목 자르는 식칼. 보초는 일본어로 식칼을 뜻하는 '''"호쵸(ほうちょう)"'''가 자음위치에 따라 탁음화된 것으로, 중국 나라의 유명한 백정인 포정(包丁)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포정은 수 십년 동안 같은 칼을 썼지만 칼날이 닳거나 상하지 않았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정해우 참조.[26] 직역하면 상어피부(사메하다).[27] 직역하면 엄니/송곳니(키바)[28] 링고 아메유리는 일단 요절했으니 그 후에 라이가가 정식으로 계승했을 수도 있고, 정식 계승자를 죽여서 자기가 탈취했거나 여러 방법으로 얻었을 수도 있다. 일단 마이트 다이와 싸웠을 땐 다른 7인방과 함께 있었던 걸 보면 어떤 사유로 얻었건 정식 닌자도 7인방이다.[29] 아마 라이가가 죽은 자리에 키바가 꽂혀있었던 걸 카부토가 발견했거나, 아니면 다른 놈이 또 스틸해서 들고다니던 걸 다시 픽업했을수도?[30] 코믹스판에선 대다수의 닌자도 보유자들이 대부분 전투씬 날림처리(...)의 폐해를 얻었다. 애니팀이 묘사를 보충해준 것.[31] 일본어로 광어를 히라메(ヒラメ), 가자미를 카레이(カレイ)라고 하니 그대로 번역하면 광어가자미가 된다. 마침 모습도 넓직한게 딱 어울린다.[32] 일본어 표기도 대놓고 쌍(双)자가 들어간다.[33] 직역하면 투구 가르기.[34] 직역하면 물보라.[35] 소유자가 직접 풀어버려야 칼날의 내부의 기폭찰이 달린 면이 터지도록 칼 자체에 모종의 조치가 취해졌을 가능성이 높다.[36] 근데 보루토에서 이치로타는 진짜로 이걸로 자폭해버린다(...), 아니면 사스케가 수리검을 소환하는 방식처럼 칼 내부에 기폭찰을 소환하는 술식이 그려져 있을 수도 있다.[37] 직역하면 꿰메는(縫い는 꿰메다라는 뜻이 있다) 바늘(針), 혹은 바느질침[38] 애초에 용도는 이런 쪽일 가능성이 높다. 바늘의 모양을 하여 베기 공격은 힘들고 찌르기 공격만 가능한 칼날의 모양새 때문에 피격범위가 필연적으로 너무 좁아질 수밖에 없는 누이바리는 사용자의 술법 보조가 없는 한 거대한 한 방을 먹이는 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