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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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岡自動車
Mitsuoka Motors
공식 사이트
1. 개요
1968년 2월에 설립된 일본의 소규모 수제 자동차 회사. 다른 회사의 차종을 기반으로 독특한( ) 클래식풍 디자인으로 스킨체인지한 차량들을 생산하는 회사로, 엄밀히 말하면 카로체리아(Carrozzeria) 또는 코치빌더(Coachbuilder)에 속한다. 사실 이 회사 자동차 디자인은 대부분 표절로, 대부분 롤스로이스나 벤츠 외관의 짝퉁 수준이다.
설립 초기에는 중고차 판매 업체였다. BUBU(부부)라는 브랜드명으로 1982년에 첫 모델인 배기량 50cc의 마이크로카 '셔틀'을 생산하였으며, 1994년에 생산한 로터스 세븐의 레플리카인 '제로 원'이 처음으로 형식 승인을 받음으로서 1996년이 되어서야 일본의 10번째 자동차 회사로 등록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04년에 처음 들어와 라세드와 가류 III를 판매하다가 철수한 후 2013년에 재진출했으며,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쇼룸이 있었다. 그러고서 또 다시 철수하고 이번에는 럭셔리가 아닌 보급형 라인업으로 바꿔서 재진출했다.# #² 그러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증에 난항을 겪고 있어 현재까지 출고된 레인보우는 단 한 대라는 듯.
2. 차종
최상단의 사진이 현행 모델이며, 그 아래의 사진들은 구모델들이다.
한국에서 팔고 있던 차는 3종인데 오로치, 가류, 히미코이다. 그마저도 비싸게 팔아서 거의 팔리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다가, 2018년에 재진출하면서 레인보우와 뷰트 같은 소형차 라인업으로 바뀌었다.
2.1. 판매 중
- 가류(Galue/ガリュー/我流): 미쯔오카의 대표 라인업. 롤스로이스 실버 클라우드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국내 가격은 1억 원대(...).[1]
- 류기(Ryugi/リューギ/流儀) (2014~) 토요타 코롤라 E160 베이스의 준중형 세단, 가류 2-04/클래식 및 누에라 6-02의 후속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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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Buddy/バーディー) (2020~)
토요타 RAV4 베이스의 미쯔오카 최초의 SUV모델. 2020년 11월 26일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2.2.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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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에라(Nouera/ヌエラ): 중형/준중형 세단, 왜건. 차명은 뉴 에라(New Era)의 변형.
- 1세대 (2004~2008) 혼다 어코드 CL7/CM2 베이스. 왜건형은 소수 제작되었다.
- 누에라 6-02 (2세대) (2008~2012) 토요타 코롤라 E140/E140G 베이스. 가류 2-04/클래식과 베이스가 같다.
- 라세드(Le-Seyde/ラセード) 닛산 실비아 S13모델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차명은 '라이프 세컨드 드림'의 약자.
짐머 골든 스피릿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 1세대 (1990~1993)
500대가 제작되었으며, 4일만에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워낙 희소성 높은 차량이다보니, 출시된지 20년이 넘은 현재는 공도 주행 차량을 보기 어렵다.
워낙 희소성 높은 차량이다보니, 출시된지 20년이 넘은 현재는 공도 주행 차량을 보기 어렵다.
국내에도 몇 대가 존재하며, 제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도 1대가 전시되어있다.
2015~2016년경 서울시 송파구의 모 차량 썬팅샵에서 한 대가 목격되었는데, GD의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차량임이 확실하다. 2017 오토모티브위크때도 전년과 같은 라세드가 도라와 함께 전시되었다.
2015~2016년경 서울시 송파구의 모 차량 썬팅샵에서 한 대가 목격되었는데, GD의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차량임이 확실하다. 2017 오토모티브위크때도 전년과 같은 라세드가 도라와 함께 전시되었다.
- 도라 (Dore[DORA]/ドゥーラ) (1991~1993): 4세대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을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V8 5,000cc 엔진을 장착했다.
라세드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 라세드와 달리 실비아가 아닌 머스탱을 베이스로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한정 제작 차량이지만 라세드보다 희소하며 훨씬 보기 힘들고 차량 정보고 얻기 힘들 정도이다.
마찬가지로 한정 제작 차량이지만 라세드보다 희소하며 훨씬 보기 힘들고 차량 정보고 얻기 힘들 정도이다.
국내에도 3대정도가 있는걸로 추정된다. 1대는 장승효 아티스트가 커스텀을 해서 인제 스피디움에 전시 중이고 나머지 2대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그 중 한대는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전시되었다. 라세드와 같이전시된건 외국에서도 보기드문 경우다. 엔진시동과 오픈탑 개폐가 가능하며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한 상태이다.
2021년 기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KNN 방송국 건물 옆에 뮤지엄 다 (Museum Dah) 앞에 전시되어 있다. 이것이 전시되기 전에는 역시 비슷한 디자인으로 페인팅이 된 포르쉐 911 (997) 아트 카가 있었다.
- 2세대 (2000~2001) 닛산 실비아 S15 베이스
2세대 라세드는 2004년에 미쯔오카 코리아가 정식출범하면서 2세대 라세드가 전시되었는데 실제로 판매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1세대와 2세대의 차이는 앞모습에서도 확연히 나타나는데 C필러 유리가 작으면 1세대 크면 2세대이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희귀한 차량이다. 어쩌면 1세대 보다 희귀하다고 볼 수 있다.
[image]1세대와 2세대의 차이는 앞모습에서도 확연히 나타나는데 C필러 유리가 작으면 1세대 크면 2세대이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희귀한 차량이다. 어쩌면 1세대 보다 희귀하다고 볼 수 있다.
- 라이크(Like/ライク/雷駆) (2010~2012): 미쓰비시 i-MiEV 베이스의 5도어 해치백형 전기차. 라이크-T3와는 전기차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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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가(Ryoga/リョーガ/凌駕): 준중형 세단, 왜건.
- 1세대 (1998~2001) 닛산 프리메라 P11 베이스 (4도어 세단, 5도어 왜건)
- 2세대 (2001~2004) 닛산 써니 B15 베이스 (4도어 세단)
- 오로치(Orochi/オロチ/大蛇) (2006~2014): 혼다 NSX를 베이스로 개조된 차량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에서도 NSX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이름처럼 뱀을 모티브로 한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인 미드쉽 쿠페/컨버터블. 생긴 것만 보면 고성능 스포츠카로 보이지만, RX330에 사용된 233마력 V6 3.3L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 조합의 평범한 성능이다. 국내 가격은 2억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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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원(Zero-1/ゼロワン)1600 (1994~2000): 로터스 세븐의 레플리카. 구동계는 마쓰다 MX-5의 것을 사용했다.
- 클래식 타입 F (1996~2000): 제로원의 디자인을 바꾼 파생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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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BU 클래식 SSK (1987~1989): 메르세데스-벤츠 SSK 레플리카.
- 록스타(Rockstar/ロックスター) (2018) : 마쓰다 MX-5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쉐보레 콜벳 2세대 레플리카. 미쯔오카의 50주년 기념으로 200대 한정 판매했다.
2.2.1. 마이크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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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BU 셔틀-50 (1982)
- BUBU501 (1982)
- BUBU502 (1983)
- BUBU503 (1984)
- BUBU504 (1985)
- BUBU505-C (1985)
- BUBU 보이 (1985)
- BUBU 라임 (1985)
- K-1/MC-1/MC-1T/MC-1EV (1998~2007): 1인승 마이크로카로 조립식 키트카가 K-1, 완제품이 MC-1으로 판매되었다. MC-1T는 적재량을 늘린 파생형이고, MC-1EV(하늘색 모델)는 전기차 버전이다.
- K-2 (1998~1999): 메서슈미트 KR200을 닮은 1인승 오픈카.
- K-3/마이크로 타입 F (2005~2006): 조립식 키트카가 K-3, 완제품이 마이크로 타입 F이다.
- K-4//마이크로 타입 R (2006~2007): 조립식 키트카가 K-4, 완제품이 마이크로 타입 R이다.
- 콘보이 88 (2002~2007): 1인승 전동 마이크로 트럭. 차명의 88은 차폭이 88cm라는 의미이다.
[1] 일본에서는 400만 엔, 즉 4,000만 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