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
[image]
공식 홈페이지
코라오그룹산하 대한민국의 오토바이 제조사. KR모터스는 대림자동차에 비해 내구성과 마감 등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국산 모터사이클로서는 최초로 중/대형 650cc~700cc급 레플리카/네이키드/아메리칸/스쿠터/비즈니스등 모델을 내놓았으며 전 세계 각국에 다양하게 수출도 하고 있고 생각 외로 선전 중이다.
가끔 국내 시장을 고려하면 나오지 않을 법한 장르의 모델이 출시되기도 한다. (예 : MX125 → RX125, RX125SM, RT125D) 그러나 A/S망이 압도적으로 대림에 밀리고 있고 수리인력도 부족한 편이었으며, 대림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상황이 바뀔 듯..했으나 결국 인수가 취소되었다.
현재 국내 유일의 다기통 모터사이클 자체생산 메이커.
1997년에는 4기통 250/300cc급 엔진 개발에 성공하여 GA300[1] 이 발매 예정이었으나 IMF로 인하여 부도나면서 발매되지는 못하였다.
KR모터스의 모태는 1978년 효성그룹 계열사로 설립된 효성기계공업으로[2] , 일본 스즈키 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효성스즈끼'라는 이름으로 모터사이클을 내놓기 시작했다.
1984년 조홍제 그룹회장 사후 막내아들 조욱래의 주도로 대전피혁, 동성 등과 함께 분가해 1987년에는 순수 독자 개발품 양산에 성공하고 1988년에는 일본 수출을 시작하고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모터사이클 회사로 지정된다. 1995년에는 국내 최초로 125cc급 모터사이클 DOHC 엔진을 개발하였다. 1996년 대전피혁에 역합병돼 '효성기계공업' 사명도 넘겨졌으며, 1997년 10월에는 대전 피혁사업부를 해체했다.
그러나 동년 12월 부도가 나 1998년부터 법정관리를 받으면서도 국내 최초로 125 SOHC급과 V2기통 125, 250, 650cc DOHC급 700CC급 모터사이클 엔진을 개발하였고 2005년 한솜모터스와 효성기계서비스를 합병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2007년에 S&T그룹에 인수되어 S&T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솜과는 다시 헤어졌다.
이후 700cc 엔진을 개발하고 전기 스쿠터를 양산하다가 2014년 3월 코라오그룹[3] 에 합병되어 KR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6년 초에는 중국 Qingqi社[4] 와의 합작으로 현지법인을 설립하도록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설비를 이전하여 2017년도 초에는 전기이륜차, 우체국관용차 등을 제외한 차량을 중국 현지법인에서 생산한다고 한다.
2017년 7월 10일 대림자동차의 이륜차 사업부를 인수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1년간만 대림자동차의 브랜드명을 유지하고 이후로는 KR모터스로 모두 편입시킨다는 방침이다.
2017년 11월 9일 KR모터스의 대림자동차 이륜차 사업부 인수가 무산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대림자동차 노조의 반대 및 자본 일부 잠식 상태인 KR모터스에서 자본 조달에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공식 홈페이지
1. 소개
코라오그룹산하 대한민국의 오토바이 제조사. KR모터스는 대림자동차에 비해 내구성과 마감 등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국산 모터사이클로서는 최초로 중/대형 650cc~700cc급 레플리카/네이키드/아메리칸/스쿠터/비즈니스등 모델을 내놓았으며 전 세계 각국에 다양하게 수출도 하고 있고 생각 외로 선전 중이다.
가끔 국내 시장을 고려하면 나오지 않을 법한 장르의 모델이 출시되기도 한다. (예 : MX125 → RX125, RX125SM, RT125D) 그러나 A/S망이 압도적으로 대림에 밀리고 있고 수리인력도 부족한 편이었으며, 대림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상황이 바뀔 듯..했으나 결국 인수가 취소되었다.
현재 국내 유일의 다기통 모터사이클 자체생산 메이커.
1997년에는 4기통 250/300cc급 엔진 개발에 성공하여 GA300[1] 이 발매 예정이었으나 IMF로 인하여 부도나면서 발매되지는 못하였다.
2. 연혁
KR모터스의 모태는 1978년 효성그룹 계열사로 설립된 효성기계공업으로[2] , 일본 스즈키 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효성스즈끼'라는 이름으로 모터사이클을 내놓기 시작했다.
1984년 조홍제 그룹회장 사후 막내아들 조욱래의 주도로 대전피혁, 동성 등과 함께 분가해 1987년에는 순수 독자 개발품 양산에 성공하고 1988년에는 일본 수출을 시작하고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모터사이클 회사로 지정된다. 1995년에는 국내 최초로 125cc급 모터사이클 DOHC 엔진을 개발하였다. 1996년 대전피혁에 역합병돼 '효성기계공업' 사명도 넘겨졌으며, 1997년 10월에는 대전 피혁사업부를 해체했다.
그러나 동년 12월 부도가 나 1998년부터 법정관리를 받으면서도 국내 최초로 125 SOHC급과 V2기통 125, 250, 650cc DOHC급 700CC급 모터사이클 엔진을 개발하였고 2005년 한솜모터스와 효성기계서비스를 합병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2007년에 S&T그룹에 인수되어 S&T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솜과는 다시 헤어졌다.
이후 700cc 엔진을 개발하고 전기 스쿠터를 양산하다가 2014년 3월 코라오그룹[3] 에 합병되어 KR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6년 초에는 중국 Qingqi社[4] 와의 합작으로 현지법인을 설립하도록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설비를 이전하여 2017년도 초에는 전기이륜차, 우체국관용차 등을 제외한 차량을 중국 현지법인에서 생산한다고 한다.
2017년 7월 10일 대림자동차의 이륜차 사업부를 인수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1년간만 대림자동차의 브랜드명을 유지하고 이후로는 KR모터스로 모두 편입시킨다는 방침이다.
2017년 11월 9일 KR모터스의 대림자동차 이륜차 사업부 인수가 무산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대림자동차 노조의 반대 및 자본 일부 잠식 상태인 KR모터스에서 자본 조달에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3. 제품/엔진
- 중형급 라인업. 소형급라인업으로 구분한다.
3.1. 중형모델 엔진
- 스포츠/크루져 모델.
- (DOHC 4밸브 단기통(수냉식) 엑시브 250.
- (DOHC 4밸브 V형 2기통 (공랭식) 코멧 125, 250.
- (DOHC 4밸브 V형 2기통(수냉식) 코멧/미라쥬 650, ST7 700cc, GT600 시제품
- (DOHC 4밸브 직렬 4기통(수냉식) GA250, 300 코멧 시제품
- (SOHC 3밸브 V형 2기통 (수냉식) 아퀼라 125
- (SOHC 4밸브 V형 2기통 (수냉식) 아퀼라 300
3.2. 소/경형모델 엔진
- 비즈니스, 스쿠터.
- (SOHC 3밸브 단기통(공/유냉식) 마스터, 마이다스
- (SOHC 4밸브 단기통(공/유냉식)소형 125스쿠터.
- (DOHC 4밸브 단기통(공/유냉식) 트로이(후기형).
- 2T/4T : 50~80CC 미니스쿠터(요타80), (뉴티50).
3.3. 전기바이크
- 전기바이크: 아이탱고(I-TANGO)출시.[5]
여러 개발에 진출해서 현재 진행 중.
3.4. ATV
- 와우(100)||.
- AIGLE(125).
4. 바이크라인업
4.1. 시판 모델
- BEAVER 125(비버125)S : 125cc급 스쿠터.
- KR모터스 코멧 시리즈D : V2기통 스포츠/네이키드 바이크 (250)(650).
- KR모터스 미라쥬 시리즈D : V2기통 크루저 바이크. (250), (650), (700)[6]
- KR모터스 엑시브D : 단기통 스포츠/네이키드 바이크.
- KR모터스 RT125S : 단기통 오프로드 스타일 바이크.
- KR모터스 아퀼라125/300 : 수냉식 SOHC V2기통과 이후 나올 SOHC V2 300의 크루저 바이크. 사실상 미라쥬125의 후속 모델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미라쥬 문서 참조.
- DD110 : 2016년 출시한 상용 언더본 바이크로서 에스코트110의 후속 모델이다. 경쟁모델인 대림 시티 시리즈 대비 편의사양면에서 많이 앞서나갔는데, USB 충전포트, 디지털 연료게이지 및 적산계, 방향지시등/후미등/주간등 LED, 스마트키 등 다양한 장비들을 추가해 발매당시부터 큰 인기를 구가하였으며, 우체국 우편배달용 오토바이를 납품하는 등 여러모로 KR모터스의 암울한 상황을 크게 개선시켜준 오토바이이다. 다만 내구성을 중시하는 언더본 장르답지 않게 잔고장이 발생되는 단점이 있다. 2018년 현재 기본형인 STD 모델과, 뒷브레이크가 디스크로 변경된 DLX 모델, 그리고 100cc급 엔진을 탑재한 DD100 총 3종류의 트림으로 판매하고 있다.
- MEGAJET125(메가젯125) : 대만 SYM사에서 만든 조이라이드 스쿠터를 수입하여 한국 실정에 맞추어 출시한 125cc급 빅 스쿠터 모델. 2018년 현재 10년 가까이 특별한 변경점 없이 출시하고 있다.
- Grantus125(그란투스125) : 2018년 새로 출시한 빅 스쿠터로서 디자인 상 메가젯125와 매우 유사하여 메가젯12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된다.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면 브레이크 계통에 ABS 센서가 설치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CBS이다.
- 델리로드100 : 100cc급 스쿠터. 넓은 발판, 뒷 시트를 탈거하여 적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상용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한 바이크이다. 100cc급임에도 불구하고 뒷브레이크로 디스크를 탑재하였고, 편의장비가 잘 되어 있어 배달 오토바이로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2018년식은 연료공급방식이 캬브레터에서 인젝션으로 변경되었으며, 강제공랭식인 A모델과, 수냉식인 W모델 2개의 트림으로 판매된다. 다만 W모델은 뒷브레이크가 드럼으로 다운그레이드 된다.
- YOTTA 80(요타80) : 2015년 발매된 70cc급 스쿠터. 차량명에 80이 들어가지만, 실제 배기량은 72cc다. 배기량이 작아 힘이 약한 대신 차량의 무게가 80kg로 가벼워 그럭저럭 잘 주행이 가능하다. 2015년 기준 판매액이 129만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되었으며, 디지털 계기반, USB 충전포트 등 70cc급 치곤 괜찮은 편의장비로 출시되자마자 KR모터스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오토바이가 되었다. 2016년식부터는 가격을 139만원으로 인상하였다. 초기년식은 잔고장이 있는 편이며, 시트 아래공간이 연료탱크라서 수납공간이 사실상 전무하며, 뒷쇼바가 매우 딱딱해 승차감이 매우 안좋은 것이 단점이다. TINI 110과 같이 중국회사의 모델을 살짝 손봐서 나온 제품이다. Qingqi社의 QM50QT-6E
- RAON 100 : 100cc급 스쿠터.
- 뉴티50 : 50cc급 스쿠터
4.1.1. 단종 모델
- AEON125 : 125cc급 스프린터 스쿠터.
- ATTI 100 : 100cc급 스프린터 스쿠터.
- AX 100: 2행정 엔진이 장착되었던 상업용 바이크. 1980년대 중반에 출시.
- 크루즈 클래식S
- CHAT 110 : 2017년 출시한 클래식 룩의 언더본 바이크.
- 익시드/익시드 150S
- ESCORT 110 : 상용 언더본 바이크다. 대림에서 만든 시티100을 생각하면 된다. 정가는180만 원인 데 반해 인터넷쇼핑몰을 찾아보면 120만 원대에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후계 기종으로 DD110이 있으며 2018년 단종.
- FR 80 : 1980년 스즈끼와의 기술제휴로 바이크시장 진출 후 첫 출시한 언더본 바이크.
- EXIV SP : 엑시브125의 레이싱 튜닝 버젼.
- EXIV RR : 엑시브125의 레이싱 튜닝 버젼.
- GP 125: 1980년 스즈끼와의 기술제휴로 바이크시장 진출 후 첫 출시한 제품. 2행정 엔진이 장착되었다. 미려한 디자인[7] 과 최초의 전륜 디스크브레이크 등의 고급사양으로 대림의 동급 제품과 경쟁하였다.모습보기 [8]
- GRANDPRIX: 125cc급 승용스쿠터로, 발판 부분이 외장 컬러로 된 돔형 디자인이었다.
- GSX 250E: 1980년대 중반에 출시한 기함급 기종으로, 공랭식 DOHC 2기통 엔진이 탑재되었다.
- MIDAS GOLD
- MS3 125
- MS3 250
- MX 125: 1980년대 중반에 출시한 오프로드 스타일의 바이크. 공랭식 2행정 엔진이 탑재되었다.모습 보기[* 헤드램프에 장착된 카울에 'HUSTLER' 라는 레터링이 인쇄돼 있어서, 당시에는 '허슬러' 라고도 불렸다.]
- PRIMA
- PRIMA RALLY : 프리마50의 오프로드 드레스업 버젼.
- RALLY 50
- RALLY 100
- RG 125Γ
- ROMANCE
- ROMANCE 100
- RX125
- RX125SM : RX125의 후속모델로 슈퍼모타드의 디자인을 채용하였다.
- SD90
- SENSE
- SUPER CAB 50
- WOW 50 : ATV
- WOW 100 : ATV
- X-PEED 50
- TORY 50 " 대만 PGO사의 제품이다.
- TORY 125 : 대만 PGO사의 제품이다.
- TINI 110 : 대만 SYM사의 OEM 제품이다. 원 설계는SYM, 생산은 중국, 판매는 KR인 방식. 브레이크등을 잘 보면 SYM이라고 새겨진 것을 찾을 수 있다. 캬브레터 방식에 이름대로 110cc라서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임에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그리 튀지 않아서 무난한 스쿠터를 찾을 때 많이 추천되는 제품 중에 하나이다. 대만의 티니는 동일한 디자인에 100cc 인젝션이라고 한다.
- 제파(Zephyr) : 80년대 마신공업에서 조립생산했던 스쿠터 베스파와의 경쟁 모델로, 50cc와 80cc 가 있었다.모습보기
4.1.2. 컨셉 모델
- GA300 : 94~97년도 즈음 떡밥이 던져졌던 모델. 300cc DOHC 무려 4기통이다. 이후 IMF가 터져 팔지도 못하고 단종... 당시 나왔다면 코멧은 2기통이 아니라 4기통이 됐을 수도 있었다... 정부 지원에 따라 250cc 이상의 엔진을 개발했는데 이게 4기통엔진이었고 GA300은 보어업을 한 모델. 본 배기량인 250의 사양은 40 PS / 14000 RPM 이고, 압축비가 무려 12를 넘어간다.컨셉 모델 모습 보기
[1] 300cc 수냉 직렬 4기통 DOHC 엔진을 크루저 차체에 얹은(...) 모델[2] 1976년에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로 일련번호도 000040번. 조흥은행, 동화약품, 한빛은행 바로 다음으로 4번째로 등록됐다는 말이다.[3] 오세영 회장이 1997년 라오스에서 설립한 그룹. 2019년 현재 라오스 경제의 11%를 차지하는 라오스 최대 기업으로 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로 진출하여 자동차, 유통, 금융 사업을 전개 중이다. 그룹의 지주사인 'LVMC홀딩스(900140)'가 현재 코스피에 상장된 상태.[4] 중국 남방그룹의 계열사이고, 일본의 스즈키와 프랑스의 푸조의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회사다.[5] 앞2륜 후1륜의 3륜차.[6] 미라쥬125는 단종되었다.[7] 탠덤시트 주위에 크롬도금한 금속 봉을 둘러서 마감하는 대부분의 바이크들과는 달리, 이 기종은 탠덤시트에 바디컬러의 언더카울을 장착하여 당시로서는 대단히 신선한 디자인이었다. [8] 단, 이 사진의 것은 후기형으로, 초기형은 헤드램프, 방향지시등, 미터 박스가 사각형이 아닌 원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