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히메
1. 사무라이 쇼다운 센의 캐릭터
1.1. 프로필
1.2. 소개
사무라이 쇼다운 센의 메인 주인공으로 타케치요와 마찬가지로 더블 주인공 포지션에 해당한다.10년 전, 일본 근해를 표류하고 있던 중 구조된 소녀는 아모리 번 번주의 양녀가 되어 “스즈히메”라는 이름으로 살게 되었다.
그 후, 스즈히메는 새로운 가족의 사랑을 받고 부모를 잃은 슬픔을 잊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즈히메는 바닷가에 쓰러져 있던 자칭 무술가, 타케치요를 구하게 된다.
그로부터 두 달쯤 지난 후, 배가 침몰한 날 밤의 일을 타케치요가 얘기했을 때 스즈히메의 안색이 변했다.
「이런 무늬가 있는 배였지…」
「이 무늬는…?!」
「야! 어딜 가는 거야?!」
「아버님, 진베, 죄송해요… 저는 그 남자[스포일러]
를 용서할 수 없어요!」
서양의 작은 나라 레스피아 왕국의 공주로, 삼촌 고르바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가족은 다 몰살되고 자신은 살아서 일본 아모리 번에 표류하게 된다.
아모리 번주가 딸로 입양하게 되자, 그곳에서 자라게 되고, 후에 아모리로 들어오게 된 타케치요와 사귀면서 레스피아에 관련된 소식을 듣고 복수를 향한 모험에 나서게 된다.
친부모의 유품인 바스타드 소드가 무겁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그만큼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한방에 모든걸 걸어야 하는 캐릭터이다. 덤으로 세로로 베는 종베기가 가로로 베는 횡베기 보다 강하다라는 특징도 있다. 일부 공격 중에는 저로 후려치는 공격이 있는데 중검인 바스타드 소드보다는 선딜이 빠르므로 견제기로 활용할 수 있다.[4]
사쇼 시리즈에서 미나 다음으로 등장한 판치라 캐릭터이기도 하다. 잡기로 넘어트리고 횡이동을 이용해 움직이면...[5]
SAMURAI SHODOWN에서 진행한 희망 DLC 캐릭터 순위에서 리무루루(6위)랑 단 4표 차이로 7위를 기록했다. 비록 처음 나왔던 작품이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중에 흑역사급에 해당하지만 시키나 선조 아테나, 토도 카스미처럼 어느 정도 주목을 받은 셈. 옆동네의 잉그리드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보면 되겠다.
2. 팝픈뮤직의 캐릭터
[image]
싸우는 포니테일 투희 공주님으로 캐릭터도 노래도 유명하다.
패배 시에는 긴 머리를 자른다.
동인계에서는 주로 마사무네 나 아야메와 엮인다.
2.1. 캐릭터 설정
출신지: 료가 성(涼ヶ城)
취미: 승마, 중국의 서적을 읽는 것
좋아하는 것: 벌레 소리
싫어하는 것: 거문고의 연습만큼은 힘들어...
2.2. 원작에서 출현한 대사
- pop'n music 19 TUNE STREET TOWN 모드에서 대사
오랫동안 노래를 즐기는 것도
스즈는 잊고 있었다.[6]
만약 괜찮다면...
함께 한곡 연주해 주지 않겠느냐?
2.3. 담당곡
- 팝픈뮤직18 전국열전
곡은 해당 문서 참조.
[1] 가상의 왕국으로, 작은 서양 국가라 한다.[2] 벚잎이 들어간 일본 과자.[3] 아모리 영주의 수행원으로 스즈를 경호하고 있다.[스포일러] 본 게임의 최종 보스인 고르바. 레스피아 왕국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스즈의 부모를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어 강력한 군국주의 국가를 만들려고 한다.[4] 스토리 이벤트, 인게임 공통으로 바스타드 소드를 다룰 때는 나이와 성별 문제로 인해 동작이 꽤나 굼뜨다. 이렇다보니 빠르면서도 어색하지 않는 공격을 주기 위해 저로 후려치는 공격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5] 시대가 시대인대도 작 중에서 유일하게 레이스 팬티(!)를 착용하고 있다. 본 게임이 3D인 만큼 샤를로트도 보이긴 하지만 샤를로트는 팬티라고 하기엔... [6] 원문은 すずは忘れてお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