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골드란

 


1. 개요
2. 상세
3. 모형화


1. 개요


スカイゴルドラン(Sky Goldran)
[image]
황금용자 골드란의 주역용자.
성우는 역시 나리타 켄/이규화.

스카이 골드란 변신뱅크. 작화 나카타니 세이이치 [1]

(일본판)'''"대공합체! 스카이 골드란!"'''[2]

(한국판)'''"황금로봇! 스카이 골드런!"'''

비행능력이 없었던 골드란에 비행능력을 추가한 것. 마징가Z의 등에 제트 스크랜더를 단 것과 비슷하다.

2. 상세


15화에서 골드란은 아이들이 인질로 잡혀있는데다가 하늘을 날지 못하는 탓에 월터의 로봇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게 된다. 그 순간, 소라카게가 나타나 골드란과 합체하면서 탄생했다.
소라카게가 골드란의 날개로 변형하여 등에 붙는다.[3] 이걸로 골드란도 비행이 가능해졌다.[4] 또한 무장으로 소라카케의 카게 미사일도 추가됐다. 필살기인 일도양단참도 '''질풍신뢰참(疾風迅雷斬)'''[5]으로 강화. 연출도 단순히 돌진하며 베어버리는 일도양단참과 달리 먼저 카게 런쳐에서 발사한 초전자 스톰으로 적을 봉쇄하고[6] 화려하게 비행한 뒤에 슈퍼 용아검에 번개 에너지를 담아 적을 베는 등 훨씬 화려해졌다. 말 그대로 '''완성된 골드란.'''
다만, 그게 끝으로 그 이상의 강화는 없다. 국내 방영판에서 울프(월터 왈자크)가 "명태나 북어나!" 라고 말한 것은 실로 정확히 핵심을 찔렀다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자기가 탄 로봇이 가졌던 유일한 이점이 상쇄되어 단박에 박살났다.
날개는 단순히 비행용으로만 사용되지 않았고, 퍼덕여서 연기를 날려버리거나 불을 끄기도 했다.
보다시피 골드란에서 백팩(?)만 추가된 소소한 형태로 합체라기보다는 무장에 가깝기 때문에, 나중에 레온 카이저와 함께 그레이트 골드란으로 합체할 때 추가로 결합될 만한 곳을 많이 남겨두었다(...). 덕분에 '''주역 용자의 두 차례에 걸친 파워업''' 및 '''그레이트 합체에서 3기 합체'''라는 전무후무한 기믹을 수행할 수 있었다.
합체를 했지만소라카게 의 인격이 잠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둘이 회화를 하는 장면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첫 합체한 에피소드에서 합체 메카에 대한 설명은 소라카게가 했다.

3. 모형화


DX 완구에 대해 설명하자면 스카이 골드란은 합본과 각본(골드란, 스카이호크)으로 구입할 수 있다.

[image] 박스 이미지. 출처
[image] 스카이 골드란의 모습. 실제로 보면 날개간지 좔좔. 1999년 당시 5만 2천원에 판매하였다. 출처
[image]
코토부키야에서 2021년 2월에 프라모델로 발매했다. 20년 넘게 제대로 된 모형이 없었기에 팬덤에선 난리가 났다. 소라카게 파츠를 분리하고 골곤 백팩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오리지날 골드런으로 만들 수 있으며, 거기에 골소드란을 재현할 수 있는 환장파츠가 들어있다.

[1] 나카타니 세이이치가 최초로 그린 로봇 변신뱅크라고 한다.[2] 한국판의 경우는 소라카게가 사전에 골드란에게 '황금날개 합체'로 언급한다. 그리고 일본판의 경우 '''오오조라갓타이'''가 아닌 음독을 써 '''다이쿠갓타이'''다.[3] 참고로 소라카게는 애니에선 브라이싱크론 적용으로 인해 합체시 머리와 하체가 완전히 사라진 식으로 나왔다. 물론 머리는 수납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구판 완구는 약간 노출.[4] 그런데 이상한 것은 월트란과 합체해서 다크 골드란이 되었을때는 없던 날개가 생기는 것.[5] 한국판은 회오리 불새 공격.[6] 콤바트라V초전자 스핀을 쓰기 전에 초전자 소용돌이로 적을 봉쇄하는 것을 오마쥬한 것. 심지어 기술명도 거의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