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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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ルドラン(Goldran)
1. 개요
2. 소개
3. 완구
4. 모형화
5. 틀 둘러보기


1. 개요



'''"황금 합체! 골드란!"'''[1]
황금용자 골드란에 등장하는 주역 용자. 성우는 나리타 켄/'''이규화'''[2].

2. 소개


용의 형상을 한 황금빛 갑주를 두른 무사의 모습을 한 용자로, 전고 20.0m. 브레이브 사가 전체를 통틀어도 보기 드문 '''전신 금빛/난색계열 용자''' 라는 독보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다.[3] 거기에 합체파츠가 되는 소라카게나 레온 카이저도 변신 모드나 합체 메카가 전신 황금빛 인지라 그레이트 합체 후에도 전신 금빛/난색 계열의 색조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
합체 구호는 '''황금 합체(黃金合體)'''. 국내판에서는 합체 부분이 로봇으로 바뀌었으나 국내판에서도 '''"울트라 골드! 황금합체다!"''' 라는 식으로 자주 언급된다. 오히려 뱅크신 외의 부분에서는 원판보다 더 자주 언급된다.
드란이 황금용 골곤을 불러와서 '''황금합체'''하며, 이 때 골곤의 등장연출은 지구 내 활동 당시에는 땅이 갈라지면서 등장. 주인공들이 우주로 올라가서 활동할 때에는 드란의 가슴팍에 달려있는 붉은 보석형태의 코어에서 소환된다.[4][5]
'''소라카게'''와 합체해서 '''스카이 골드란''', 스카이 골드란 상태에서 '''레온 카이저'''가 있을 때 주인공 3인방이 명령을 내림으로서 그레이트 합체를 함으로서 최종형태인 '''그레이트 골드란'''이 된다.
용아검의 거대화 버전인 '''슈퍼 용아검(韓 슈퍼 드래곤 검)'''을 일반기로 사용하며, 필살기는 슈퍼 용아검으로 적을 가르는 '''일도양단참(一刀兩斷斬)'''[6]. 여담으로 용아검의 경우 보통 용자시리즈 주역용자의 칼이 양날 직검형태를 취하는 것과는 달리 유일하게 일본도 형태로 되어있다. 게다가 제대로 된 칼집도 가지고 있어, 칼 사용후 다시 칼집에 넣는 묘사까지 주역 용자로서는 제대로 나왔다.
무기가 용아검 하나 뿐이였던 드란과는 다르게 다리의 '''레그 버스터(韓 섬광레이저)''', 어깨의 '''숄더 발칸(韓 돌풍발칸)''', 팔의 '''암 슈터(韓 골드 미사일)''' 등, 다수의 화기를 내장하고 있으며 이 화기를 일제히 발사하기도 하며 아주 드물지만 피니쉬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리고 13화에서는 합체상태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지자 골곤에서 분리하여 드란 상태로 마무리를 했다.
주역 용자답게 벨런스가 출중한 모습을 보이지만 가장 큰 약점은 '''공중전 불능'''. 타 합체 용자도 합체해서 잘만 나는데, 혼자 날지를 못해 공중에서 공격하는 적을 상대로 다소 고전했으며,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어드벤저를 타고 싸워야 했었다.[7] 하지만 소라카게가 등장하고 나서 스카이 골드란으로 합체하게 된 이후에는 위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
작중에서 월터 왈자크에게 합체를 방해받은 적이 '''3번'''이나 있는데,
1. 땅이 갈라지고 골곤이 나오려는데 그 위에다가 시멘트를 부어서 나타나지 못하지만 드릴 실버가 등장하면서 시멘트가 부서져 후반부에 합체할 수 있게 된다.[8]
2. 땅이 갈라지고 골곤이 나오려는데 그 위에 적 로봇이 냅다 눌러앉아 버려서 실패.[9] 그 로봇은 나중에 실버리온에 의해 대파.
3. 월터가 월트란(블랙 킹스톤)으로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는 순간 골곤이 나타나 공격을 대신 들이받음. #그래서 드란이 합체를 명령하여 정상적으로 다 되나 싶었는데 월터가, 드란이 코어로 변신하는 틈을 노려서 드란을 걷어차버리고 자기가 코어로 변해서 대신 그 자리에 합체하여 다크 골드란으로 변이. 필살기까지 똑같이 쓴다.
엑스카이저파이버드 이후 오랜만에 합체 시 서포트메카의 이름을 외치면서 소환하는 합체이기도 하다.

3.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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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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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불어 용자 시리즈 완구 발매로는 최초의 코팅(맥기)을 적용한 용자이기도 하다. 이전 시리즈나 다그온,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DX완구는 일부 파츠만 코팅을 적용시켰지만 골드란 시리즈는 어드벤저, 데스게리건, 캡틴 샤크를 뺀 나머지는 모두 코팅 비중이 많은 편이다. 또한 DX보다 약간 낮은 급인 STD[10]의 경우 원판은 맥기가 상당히 줄었지만 복각판으로 나온 STD 골드란은 올 코팅화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STD 그레이트 골드란을 구입할 때 STD 스카이 카이저만 국내판으로 구입하고 골드란은 올 맥기화된 복각판을 구입한 콜렉터도 있었을 정도. [11][12] 참고로 STD 완구는 골드란 별도본 한정으로 금색 코팅을 적용한 어드벤저 기관차 형태도 같이 동봉했었다.
그 외에 중국산 완구도 있는데 이쪽은 기존 타카라(손오공)제에서 일부나마 했던 코팅을 아예 적용하지 않았다.
도금파트가 많은 완구인 만큼 보관하기가 은근히 까다로우며 세월이 많이 흐른 탓에 도금이 온전한 개채를 찾아보긴 힘들다, 그나마 깨끗한 것을 구하려면 최근에 복각된 복각판을 구하는 편이 좋다. 소장한다면 보존이 까다로운 제품이라는 점은 상기해야 한다.

4.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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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에서 스카이 골드란의 발매정보를 공개하면서 골드란도 함께 모형화가 결정됐다(발매는 2021년 2월이며, 가격은 8,000엔). 등의 소라카게를 분리하면 노멀한 골드란도 재현 가능.[13] 이 외에도 얼굴 파츠를 교체하여 골소드란(샌드런)도 재현 가능하다.
20년 넘게 제대로 된 모형이 없었기에 팬덤의 반응은 뜨겁다. 골드 계열의 색으로 설정색을 재현한 DX 완구나 CM's 메카액션 등과는 달리 애니메이션 본편의 색감에 맞추어 노란색으로 재현된 것이 특징이다.

5. 틀 둘러보기





[1] 국내판에서는 '''"황금 로봇! 골드런!"'''[2] 전작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주역 기체였던 마이트가인의 성우. 근데 메인 악역이 바로 전작 주인공인지라 매우 묘하다.[3] 이전이나 이후에도 그레이트 다간 GX 같이 용자의 전신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연출은 있었지만 보통은 그레이트 합체가 등장한 이후, 최종결전 같은 상황에서나 볼수 있는 일시적인 형태였다.[4] 후자는 레온이 자신의 서포트 메카 카이저를 소환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한데 드란과는 달리 처음부터 이 방법으로 소환.[5] 참고로 이 연출은 32화에서 딱 1번 나온다. 이후 회차부터는 그냥 바로 스카이 골드란 합체로 넘어가버리기 때문.[6] 한국판은 천둥 번개, 회오리 불새 공격.[7] 대표적으로 9화가 있다.[8] 이 에피소드는 왜색이 지나치게 짙어서 국내에서 불발. 다만 등장신은 26화 총집편에서 나온 바 있다.[9] 샤랄라의 등장으로 월터가 '멈춰'라고 명령하는 바람에 공격이 멈춘 틈을 타 합체하긴 했다.[10] 용자 시리즈 완구에서의 등급이라 칭할 수 있는데 DX와는 달리 개개인의 로봇 변신 기믹을 뺀 대신 합체에만 특화된 완구이다.[11] 참고로 STD는 이 단점 때문인지 아예 골곤으로의 재변신 기능을 빼고 골드란의 코어를 뺀 나머지 형태로 고정시켰다. 이는 레온카이저도 동일. 그리고 둘 다 코어인 드란과 레온 모두 단독변신이 가능하게 적용.[12] 골곤의 꼬리(합체 형태의 팔)를 위쪽 방향으로 회전시키려 하면 이런 참사가 벌어진다. 아래쪽으로 돌리면 골곤의 팔과 걸리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13] 반대로 소라카게는 건맥스처럼 옵션파츠로만 나온 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