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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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deck / スカイデッキ'''
소닉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액션 스테이지. 이름 그대로 이동요새 에그 캐리어의 공중 갑판을 무대로 하며, 작중에서는 에그 캐리어가 포메이션 체인지로 날개를 좌우로 펼쳤을 때[1] 입장할 수 있다. 게임 클리어 이후에는 에그 캐리어가 수몰된 상태인데도 진입이 가능하다. 진입하려면 에그 캐리어 중앙 조종실에 있는 조종석 뒤의 버튼을 한 번 눌러 포메이션을 바꾼 뒤, 함선 내부로 들어가서 모노레일을 탄 후 바깥으로 나오면 진입 가능한 문이 나온다.
소닉과 테일즈가 에이미를 구출하러 에그 캐리어에 쳐들어갔을 때, 에그맨이 전함의 포메이션을 바꾸는 바람에 이 스테이지를 통과하였다. 고로 스카이 덱의 기능과 역할을 따져보자면 침입자가 함교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길막용''' 스테이지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스테이지 여기저기에 입장한 사람을 끔살하기 좋은 위협적인 함정이 여럿 준비되어 있다. 그러나 침입자들이 하나같이 비범한 기동성과 전투 능력을 지닌 탓에, 역으로 전함만 개발살이 나버리고 끝내 추락한다.
스카이 덱으로 통하는 출입구는 크게 두 곳이 있다. 소닉과 테일즈처럼 정면으로 입장할 수 있는 한편, 전함 후방에 있는 풀장 밑바닥에 스카이 덱으로 통하는 게이트가 하나 숨겨져 있다. 후자의 경우 너클즈가 스카이 덱에 입장할 때 쓰였으며, 너클즈는 박살난 마스터 에메랄드의 마지막 세 조각을 이 게이트 너머에서 찾는다.
스피드 하이웨이나 파이널 에그처럼 스테이지가 총 세 구간으로 나뉜다. 이 중 테일즈는 첫 번째 구간, 너클즈는 세 번째 구간에만 입장하며 세 구간을 순차적으로 모두 통과하는 것은 소닉밖에 없다.
스토리상 8번째 액션 스테이지. 첫 번째, 두 번째 구간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낙사하지 않도록 어느 정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동시에 갑판에 설치된 포대의 공격도 피해야 한다. 세 번째 구간의 경우, 전함이 이리저리 기울기는 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하면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다.
두 번째 구간으로 처음 넘어가보면 종종 소닉을 밀어낼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부는데, 갑판 여기저기에 호밍 어택으로 붙잡을 수 있는 고정된 물체가 있다. 이를 붙잡으면 날아가지는 않지만, 주변에 작동하는 대포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2]
그런데 타이밍만 잘 맞춰서 빠르게 가면 바람도 거의 맞지 않고 설렁설렁 속전속결로 끝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해당 구역을 지나면 '''소닉을 향해 열심히 쏴대던 모든 대포들이 한꺼번에 박살나는''' 진풍경을 비춰주는 건 덤.
4번째 액션 스테이지로 등장. 늘 그래왔듯 스카이 덱의 첫 번째 구간에서 소닉과 스피드 대결을 벌여야 한다.
5번째이자 마지막 액션 스테이지로 등장. 스카이 덱의 마지막 구간에서 마스터 에메랄드의 마지막 조각들을 찾아야 한다.
필드 전체를 돌아다녀야 하는 너클즈 특성상 '''전함을 자기 마음대로 기울일 수 있다.''' 스테이지 시작점에 있는 레버를 액션 버튼으로 붙잡고 움직이면 전함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기울일 수 있다. 전함이 특정 방향으로 기울었을 때만 작동하는 장치들도 있고, 이것이 작동해야 마스터 에메랄드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소닉과 너클즈가 비슷한 시간대에 스카이 덱에 있던 것을 생각하면, 소닉 스토리에서 전함이 마구 기울었던 건 사실은 너클즈 때문일지도 모른다.
'''Sky deck / スカイデッキ'''
1. 개요
소닉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액션 스테이지. 이름 그대로 이동요새 에그 캐리어의 공중 갑판을 무대로 하며, 작중에서는 에그 캐리어가 포메이션 체인지로 날개를 좌우로 펼쳤을 때[1] 입장할 수 있다. 게임 클리어 이후에는 에그 캐리어가 수몰된 상태인데도 진입이 가능하다. 진입하려면 에그 캐리어 중앙 조종실에 있는 조종석 뒤의 버튼을 한 번 눌러 포메이션을 바꾼 뒤, 함선 내부로 들어가서 모노레일을 탄 후 바깥으로 나오면 진입 가능한 문이 나온다.
2. 상세
소닉과 테일즈가 에이미를 구출하러 에그 캐리어에 쳐들어갔을 때, 에그맨이 전함의 포메이션을 바꾸는 바람에 이 스테이지를 통과하였다. 고로 스카이 덱의 기능과 역할을 따져보자면 침입자가 함교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길막용''' 스테이지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스테이지 여기저기에 입장한 사람을 끔살하기 좋은 위협적인 함정이 여럿 준비되어 있다. 그러나 침입자들이 하나같이 비범한 기동성과 전투 능력을 지닌 탓에, 역으로 전함만 개발살이 나버리고 끝내 추락한다.
스카이 덱으로 통하는 출입구는 크게 두 곳이 있다. 소닉과 테일즈처럼 정면으로 입장할 수 있는 한편, 전함 후방에 있는 풀장 밑바닥에 스카이 덱으로 통하는 게이트가 하나 숨겨져 있다. 후자의 경우 너클즈가 스카이 덱에 입장할 때 쓰였으며, 너클즈는 박살난 마스터 에메랄드의 마지막 세 조각을 이 게이트 너머에서 찾는다.
3. 스테이지 구성
스피드 하이웨이나 파이널 에그처럼 스테이지가 총 세 구간으로 나뉜다. 이 중 테일즈는 첫 번째 구간, 너클즈는 세 번째 구간에만 입장하며 세 구간을 순차적으로 모두 통과하는 것은 소닉밖에 없다.
3.1. 소닉 더 헤지혹
스토리상 8번째 액션 스테이지. 첫 번째, 두 번째 구간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낙사하지 않도록 어느 정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동시에 갑판에 설치된 포대의 공격도 피해야 한다. 세 번째 구간의 경우, 전함이 이리저리 기울기는 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하면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다.
두 번째 구간으로 처음 넘어가보면 종종 소닉을 밀어낼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부는데, 갑판 여기저기에 호밍 어택으로 붙잡을 수 있는 고정된 물체가 있다. 이를 붙잡으면 날아가지는 않지만, 주변에 작동하는 대포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2]
그런데 타이밍만 잘 맞춰서 빠르게 가면 바람도 거의 맞지 않고 설렁설렁 속전속결로 끝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해당 구역을 지나면 '''소닉을 향해 열심히 쏴대던 모든 대포들이 한꺼번에 박살나는''' 진풍경을 비춰주는 건 덤.
3.2.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4번째 액션 스테이지로 등장. 늘 그래왔듯 스카이 덱의 첫 번째 구간에서 소닉과 스피드 대결을 벌여야 한다.
3.3. 너클즈 디 에키드나
5번째이자 마지막 액션 스테이지로 등장. 스카이 덱의 마지막 구간에서 마스터 에메랄드의 마지막 조각들을 찾아야 한다.
필드 전체를 돌아다녀야 하는 너클즈 특성상 '''전함을 자기 마음대로 기울일 수 있다.''' 스테이지 시작점에 있는 레버를 액션 버튼으로 붙잡고 움직이면 전함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기울일 수 있다. 전함이 특정 방향으로 기울었을 때만 작동하는 장치들도 있고, 이것이 작동해야 마스터 에메랄드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소닉과 너클즈가 비슷한 시간대에 스카이 덱에 있던 것을 생각하면, 소닉 스토리에서 전함이 마구 기울었던 건 사실은 너클즈 때문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