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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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란 스크린에 가상 시뮬레이션 화면을 띄워서 가상현실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말한다. 골프 시뮬레이터(Golf Simulator)라고도 한다.
골프를 반직접적으로 플레이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대한민국의 특성상, 면적이 작아 골프장을 마음대로 짓기 어려워 그 대체재로 나온 게 이 스크린골프라고 하며, 이 스크린골프장이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가상현실의 도입으로 스크린골프의 VR진출도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스크린골프의 인기에 다른 스포츠들도 가상현실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야구, 스키 등. 특히 야구의 경우는 스포츠 특성 상 접근성이 좋아 젊은 층에서는 골프 이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디어와 기존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지는 창조경제의 예시로서 선정된 바 있다.
대부분의 스크린골프장에서는 한 홀에서 기준 타수의 2배를 치면 ‘더블파’(속칭 양파)로 그 홀을 끝낸다.
1. 개요
스크린골프란 스크린에 가상 시뮬레이션 화면을 띄워서 가상현실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말한다. 골프 시뮬레이터(Golf Simulator)라고도 한다.
2. 상세
골프를 반직접적으로 플레이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대한민국의 특성상, 면적이 작아 골프장을 마음대로 짓기 어려워 그 대체재로 나온 게 이 스크린골프라고 하며, 이 스크린골프장이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가상현실의 도입으로 스크린골프의 VR진출도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스크린골프의 인기에 다른 스포츠들도 가상현실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야구, 스키 등. 특히 야구의 경우는 스포츠 특성 상 접근성이 좋아 젊은 층에서는 골프 이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디어와 기존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지는 창조경제의 예시로서 선정된 바 있다.
대부분의 스크린골프장에서는 한 홀에서 기준 타수의 2배를 치면 ‘더블파’(속칭 양파)로 그 홀을 끝낸다.
3. 특징
3.1. 장점
- 싸다
스크린골프는 몇만원 수준이면 끝나지만 진짜 골프장의 그린피는 앞의 자릿수 자체가 다르다.
- 비교적 친환경적
대한민국은 골프장이 들어서기에 적합하지 않다. 골프장이 들어설만 하게 넓은 공터나 평지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골프장을 건립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미개발 지역인 산림을 훼손하게 된다. 잔디 관리를 위해 과도한 농약 등이 필요하며(오죽했으면 골프장 흙은 산업폐기물로 취급해야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환경파괴와 이어진다. 하지만 스크린 골프의 경우, 한 건물내에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환경파괴는 없다.
- 높은 접근성
정식 골프장에 가려면 기본적인 골프채[1] 와 장갑, 모자, 신발 등을 구비하고 떠나야 한다. 하지만 스크린 골프는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되고 골프채, 장갑 등이 기본적으로 구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의 접근이 용이하다.
물리적인 접근도 더 용이하다. 대개의 경우, 골프장은 도심 외곽에 있으며 자가용 없이는 접근이 힘들다. 하지만 스크린골프는 도심에 주로 있어 접근이 좋다.
물리적인 접근도 더 용이하다. 대개의 경우, 골프장은 도심 외곽에 있으며 자가용 없이는 접근이 힘들다. 하지만 스크린골프는 도심에 주로 있어 접근이 좋다.
- 자유로운 복장
정식 골프장에 가려면 고가의 골프웨어를 착용해야 하는 등 격식을 갖추어야 했다. 하지만 스크린 골프는 굳이 골프웨어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이와 유사한 아웃도어, 기능성 츄리닝, 면바지 등을 착용해도 무난하다.
3.2. 단점
- 실제 치는 느낌이 안 난다
- 주작의 가능성이 있다
역시 시뮬레이션인지라 운영주체 측에서 공의 궤도 등을 조작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당시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한 '이경규의 골프의 신'에서 패널들이 스크린골프장에서 이 점을 이용해 이경규를 속이는 몰래카메라[3] 를 하기도 했다.
4. 여담
- 업계 1위는 '골프존'이며 골프존 관련 갑질 논란이 있었다. 관련기사
- 업계 2위는 카카오VX이다.
- 2017년 12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흡연시 과태료를 물게 되었다. #
- 샘 해밍턴은 스크린골프를 3~4번 친 적이 있는데 칠 때마다 ‘더블파’가 나왔다고 한다.
- 1980년대 한국에서도 스크린골프장이 있었다고 한다.
[1] 골프채 풀세트는 적게는 수십만원에 많게는 수백만원에 달한다![2] 프로그램상으로는 날씨의 변수를 지정할 순 있다. 하지만 직접 피부로는 느낄 수 없다.[3] 이경규가 홀인원을 했는데 사실은 어떻게 치던 홀인원이 되도록 시스템을 조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