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맨(록맨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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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맨(DWN.037
スターマン / STAR MAN'''
성우
-
테리 클라센
사용 무기
'''스타 크래시'''
약점 무기
'''워터 웨이브'''
'''저 별이 너에게도 보이겠지.'''
1. 설명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3. 기타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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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5의 보스 중 한명.
프로필(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에서)
* 우주개발용 로봇. 장래의 꿈은 연인과 함께 우주끝까지 가는 것.
* 장점 : 로맨티스트[1]
* 단점 : 믿음이 심하다
* 좋아하는 것 : 오페라 감상
* 싫어하는 것 : 꿈이 없는 로봇[2]
지구를 돌아다니는 위성기지를 점거한 로봇. 섀도맨처럼 지구외문명의 기술로 우주에서의 전투를 위해 만들어졌다. 멋부리기와 빛나는 것을 좋아하는 허세파.(...) 위성기지 준공을 감독하느라 바빠 멋부릴 시간이 없는걸 고민하고 있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록맨 5


우주 공간에서 싸우기 때문에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 점프가 높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링맨 스테이지도 우주 공간이지만 하이 점프는 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록맨 5의 8보스 스테이지 중에는 수중 스테이지가 없기 때문에 스타맨 스테이지가 수중 스테이지의 역할을 대신 하고 있는 셈이 된다. 수중 스테이지의 우주 버전이라는 소재에 맞게 대놓고 천장에 가시들이 촘촘히 박혀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점프 한번 잘못하다가는 그야말로 황천길. 점프거리를 잘 맞춰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또 여기에 나오는 메툴들은 엎드리기가 없는 대신에 우주복을 입고 빠른 속도로 쫓아오기 때문에 혼란하지 말고 잘 대응해야 한다[3]. 그 외에는 크게 어렵지는 않은 스테이지다.
보스는 버블맨과는 달리 위에 가시가 없어서 쉬운편. 게다가 공격패턴도 이리저리 움직이며 몸 주변에 두르고 있는 스타 크래시를 쏴대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상당히 매우 아주 쉬운편이다. 약점은 웨이브맨의 워터 웨이브로 한 방에 4칸씩 깎을 뿐 아니라 스타 크래시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특징이 있어 보스를 더욱 불쌍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웨이브를 쓰지 않고 싸우면 의외로 성가신 상대로, 스타 크래시를 두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워터 웨이브를 제외한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단지 그것 뿐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 가끔 이 스타 크래시를 쏘지 않고 줄창 점프만 해 대느라 공격 타이밍이 전혀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몇분동안 점프만 계속 하는 보스 상대로 슬라이딩만 하고 있노라면 멘탈이 승천하는 것을 느낄지도 모른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로는 점수는 10점 만점에 4점이고 순위는 100명중 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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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무기로 별 모양의 비트 3개를 생성하는 '''스타 크래시'''를 얻는데, 전작의 스컬맨의 스컬 배리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별 보호막을 생성하고, 발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사용 원리는 주얼맨의 주얼 새틀라이트와 같아 이동해도 발사되지는 않는다. 그라비티맨의 약점 무기이기는 하지만 그라비티맨을 굳이 버스터보다 더 불편한 약점 무기로 깨는 사람은 얼마 없을 듯. 브루스 스테이지의 마지막 보스인 다크맨 Ⅳ의 약점이기도 하지만 '''무기 에너지를 다 써도 보스의 HP를 2/3밖에 떨어뜨릴 수 없기 때문에 아무도 안 쓴다.''' 와일리 스테이지 3의 와일리 프레스의 약점이기도 하지만,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냥 차지샷으로 싸우는 게 훨씬 편하다.
여러가지로 보스전에서의 취급은 안습인 무기(...) 하지만 스컬맨의 스컬 배리어와 마찬가지로 모든 탄 공격[4]을 상쇄한다는 특징이 있어 의외로 스테이지 진행에 유리하게 쓰일 때가 있다.
그 외에도 벽에 닿으면 지형을 만드는 서포트 무기인 슈퍼 애로우도 얻을 수 있다. 이 무기는 벽이나 적에게 닿을 때까지 직선으로 쭉 뻗어가는 특성이 있지만 그 위에 올라타서 날아가면 무기 에너지가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니(...) 날기 위해서는 러시 제트를 쓰도록 하자. 다만 러시 제트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빠르기 때문에 스피드 런에서는 록맨 2의 아이템 1호나 록맨 4의 벌룬 등과 같이 필수 아이템.
단, 벽에 박혔을 때 잠시동안 사라지지 않고 머물기 때문에 이를 발판으로 삼아 높은 곳에 올라가는데 활용할 수는 있다. 그리고 다크맨 Ⅲ에게도 2칸의 대미지를 주며 와일리 머신 5호에게도 잘 먹힌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처리가 불가능한 미자일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다.

2.2. 록맨 메가믹스 & 록맨 기가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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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입에 장미를 물고 있는 제미니맨 이상 가는 왕자병 말기환자로 각색되었다. 정작 제미니맨은 이 작품에서 멋부리는 것보다 듬직한 성격으로 각색되었거늘. 이 장미는 평소에는 멋부리는 장식 용도지만, 안에 자그마한 칩이 내장되어 있어 와일리와 통신할 때 무전기로써 사용하기도 한다. 평소에도 "역시 내가 가장 아름다워" 라는 등의 말을 달고 다닌다. 록맨 5의 보스들 중에서도 가장 출연 빈도가 높으며 그만큼 비중도 높으며, 여러 에피소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급 전대 아르바이터'''의 마스코트이며, 별명은 '''스타 골드'''. 록맨 5의 보스들이 대체적으로 '이런저런 연고로 자금이 바닥나서 어쩔 수 없이 이런 기능을 달게 되었다'라는 설정을 좀 재밌게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1] 영문판에서는 몽상가[2] 영문판에서는 현실주의자 로봇.[3] 데미지를 조금 입는 것을 감수하겠다면 이 메툴과 가시밭이 같이 나오는 구간은 일부러 맞아가면서 가시들을 통과하는 방법도 있다[4] 크리스탈맨 스테이지에서 떨어지는 보석이나 최종 보스 와일리 캡슐의 에너지볼 공격 등을 포함하여, 버스터를 튕겨내지 않으면서 공격 판정을 지닌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