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캠페인(영상물 시리즈)
1. 개요
스타 다큐멘터리와 더불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한회사(줄여서 블코)에서 제작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이용한 영상물 시리즈.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데 있어서 유용한 팁을 알려주는 것이 이 영상물의 주요 포인트이다. 일꾼의 중요성, 입구막기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등등.
이 시리즈 역시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가 많이 담겨져 있는데, 7인 입구막기의 "이랏샤이마세" 장면이 나오거나, 399원 드립, 모 프로게이머의 "일꾼은 건물과도 같다" 라는 말을 인용하거나. 밀리에서 으레 많이 등장하는 채팅 욕(을 가장한 극찬) 같은 요소들을 깨알같이 집어넣어서 유저들의 많은 공감을 얻기도 하였다.
이 영상의 또다른 재미는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후원 단체를 보는 것에 있다. 아이어 향우회, 빠르고 정확한 뉴스 UNN, 테란 자치령 일꾼 조합 같은 것은 물론이요. 모 보일러 회사의 문구를 패러디한 "똑바로 타는 파이어뱃 보일러"도 영상에 등장하였다.
최근에는 스타크래프트 교육방송이란 명칭을 쓰면서 드립 없는 진지한 말투로 스타크래프트의 기본적인 시스템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 영상들도 제작 중이며, 얼마 전에는 스타크래프트 광고라는 이름으로 유닛과 건물을 광고하는 영상도 만들기 시작했는데, 특히나 스타크래프트 광고는 스타 다큐멘터리 못지 않게 테라진을 한 사발 마시고 만든 것 같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어서 유저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게임을 안 해도 영상은 재밌다고 말하는 댓글도 종종 볼 수 있다.
2020년 9월 이후 추가 영상이 없는 상태다.
2.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 캠페인
- 스타크래프트 교육방송
- 스타크래프트 광고
3. 관련 문서
[1] 중간에 '다큐멘터리 팀 환영'이란 문구가 나오는데, 덧글을 보면 아쉽게도 다큐멘터리 팀은 다른 곳에서 식사했다고 한다(...) 다큐멘터리 특별편 1부에서 그 이유가 나오는데 쵤영 겸 투어를 위해 차 행성을 방문한 나레이션이 컨슘식당을 알아보고 가이드에게 식사하고 가자고 제안하지만 일정이 밀려 바로 출발했기 때문. 이에 나레이션이 투덜거리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