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폭스(마블 코믹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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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로 타노스의 하나뿐인 동생이자 타노스에 맞서는 히어로.
최초 등장은 1973년 02월 Iron Man #55
본명은 에로스, 에론이라 불리기도 한다.[1]
2. 특징
어려서부터 기형아로 태어나 소외되고 사악한 본성으로 염세주의와 허무주의에 빠져 죽음에 집착하게 된 형과 달리, 매력적인 외모로 태어나[2] 생명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친절하며 선량한 성격이라 사교성이 좋아서 부모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친구가 많았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스타폭스도 여성을 밝히는 성격이라[3] 인간외에도 수많은 외계인 여성들과 사귀며 관계를 맺었기에 애인이 많다. 쉬헐크와도 친분이 깊어 그녀와 잠자리도 같이 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여자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있는 등 인싸 기질은 여전히 다분하다.
이터널로써 기본적인 힘과 스피드가 인간을 초월하지만 스타폭스는 그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강자다. 특히 우주구급 천재인 타노스와 그의 아버지 알라스[4] 만큼은 아니지만 500가지 우주 언어를 구사하는 등 인간을 초월한 지성을 가졌다. 초능력 역시 강력하다. 이 때문에 타노스도 싸우는데 고생할 정도이다.
형 타노스와는 맨처음에는 사이가 좋았으나 타노스가 부모를 살해하고 동족들을 학살하며 모성을 초토화시킨 이후로는 그를 증오하며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었다. 이 때문에 타노스와 만날때마다 그의 악행을 막으려고 크게 싸운다. 이후 타노스에게 맞서며 그의 음모를 막고 히어로로 활동하면서 히어로들을 도와주고 있다. 형과는 관계가 매우 적대적이고 나쁘나 형제간의 정은 그대로 있어 서로 구해준적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형을 좋게 보는것은 결코 아니며 타노스의 계획을 저지하려고 애쓴다.
3. 기타
MCU에서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이 확정된 것에 이어 스타폭스 역시 등장한다곤 하지만, 코믹스에서 형제인 타노스와의 관계가 상당히 바뀔 것으로 보인다.
코믹스에서의 타노스는 스타폭스와 형제이기에 같은 이터널 종족이었지만 MCU의 타노스는 타이탄이라는, 이터널과는 다른 고유의 종족 출신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타폭스가 예정대로 등장한다면 타노스와의 관계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5]
다른 평행세계에서 등장하는 스타폭스(에로스)는 해당 링크 참조.
4. 관련 문서
[1] 이터널스 들은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이름들이 많다. 타나토스에서 따온 타노스, 아틀라스에서 따온 알라스, 아르고스 등...[2] 다만 이터널들은 기본적으로 미남미녀다. 때문에 도리어 돌연변이로 태어난 타노스에게 (선의의)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한 이터널도 있고 타노스랑 친하게 지낸 이터널도 존재했으나, 결국 데스(마블 코믹스)의 음모로 모두 죽고 말았다.[3] 코믹스에서 5명의 여성과 같이 잤다.[4] 타이탄의 최고의 과학자 이터널로 과거엔 타노스조차 존경했을 정도의 지성을 가졌다.[5] 그런데 최근에 케빈 파이기가 "코믹스에서 처럼 타노스와 이터널스 사이에 연결점이 있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만약 이터널스와 타노스 사이에 연결점이 있다면 타노스가 이터널스와 타이탄 족의 혼혈일 수도 있고, 스타폭스의 형제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