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헐크
1. 프로필
2. 개요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로 1980년 새비지 쉬헐크#1에서 첫등장했다. 이름에서 보다시피 헐크의 여성판이며, 외모도 능력도 헐크와 비슷하다. 조금 마이너하지만 나름대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캐릭터다.
본명은 제니퍼 월터스고 직업은 변호사다.[5] 헐크의 본모습인 로버트 브루스 배너와는 사촌이다. 그녀에게 앙심을 품은 범죄조직에 해꼬지를 당해 수혈이 긴히 필요하게 되자, 이미 헐크였던 브루스 배너의 감마선 쪼인 피를 수혈받으면서 쉬헐크가 되었다.
헐크와 다른 색의 바리에이션으로 레드 헐크가 존재하듯, 쉬헐크도 레드 쉬헐크라는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정체는 브루스 배너의 아내이자 썬더볼트 장군의 딸인 베티 로스. 재미있게도 헐크와 쉬헐크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레드 쉬헐크도 레드 헐크와 혈연관계.
사실 데드풀보다도 앞서서 '''제4의 벽을 깨부수는 캐릭터'''였다. 존 번(John Byrne)이 담당한 스토리들을 보면 쉬헐크가 독자들이나 작가에게 말을 거는 부분도 있었다.
3. 최근 행적
최근에는 이모털 헐크의 쉬헐크 버전인 이모털 쉬헐크에서 행적을 보이고 있다.
4. 헐크의 능력
능력은 기본적으로 헐크와 동일한 감마선 파워다. 녹색의 거인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헐크처럼 엄청난 엄청난 근육질의 몸에 괴력을 가지고 있는 괴물이다. 헐크처럼 그 한계를 알 수 없는 초월적인 괴력을 보이며, 판타스틱 포의 싱과 헐크보다 강하다. 마블 캐릭터 전체로 놓고 보면 엄청난 크기의 덩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여성 캐릭터 한정으로는 마블 세계관 내 가장 큰 덩치를 가진 캐릭터이다. 다만 '''심각할 정도로 커져서 헐크보다 더 큰 덩치가 되기 때문에 옷이 안 찢어지는 것이 납득이 안 갈 정도'''이다.[6]
또한 전신에 고도로 발달된 근육으로 인해 헐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체력 및 점프력, 상해에 대한 저항능력, 초고속 재생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헐크에 비해 느린 움직임을 보여준다. 헐크보다 더 세기 때문에 마블 세계관 내 최고 수준의 괴력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7] 또한 원래의 헐크가 이모털 헐크 이후 행적을 감추었기 때문에 헐크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쉬헐크와는 다르게 이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에너지투사가 가능하게되었고 힘이 더욱 세졌다. 게다가 헐크의 자아가 생겨났다. 이전의 아름다운 미녀모습은 사라지고 헐크처럼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하였다[8] .헐크보다 더 세기 때문에 마블 세계관 내 최고 수준의 괴력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때문에 헐크(제니퍼 월터스)를 보고 헐크(브루스 배너)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헐크처럼 싸울때는 "Hulk smash"(헐크 부순다)라고 말하며, 말하는 것보단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 헐크처럼 힘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 한다.
자신을 헐크라 부르며[9] , 제니퍼 월터스로부터 해방되기를 원한다. 또한 토르와는 연인 관계이다.[10]
5. 쉬헐크의 능력
판타스틱 포 애니판에서의 변신 모습
쉬헐크의 근육량과 괴력은 '''평범한 인간 상태의 제니퍼 월터스의 신체 능력에 비례해 강해지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 상태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근육량과 괴력의 정도를 훨씬 높은 수준으로 올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며,[11][12] 그 한계 또한 특정되지 않은 상태라 잠재성은 그야말로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평범한 인간 상태인 제니퍼 월터스일 때도 약간의 무술 실력이 있어 양아치 한둘쯤은 쓰러뜨릴 수 있다.
헐크가 변신 상태에서 분노를 느끼는 반면, 쉬헐크는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덕분인지 쉬헐크 상태에서는 자신감이 넘쳐서 이거 조증에 걸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헐크 상태에서도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변신능력을 얻게 된 뒤로도 변호사 일을 잘 하고 있고 인생이 배너처럼 암울하지는 않다. 헐크의 안습 인생을 생각해보면 어찌보면 '적당히 강해져서' 인생에 별 문제가 없게 되었으니 매우 다행이다.거기다가 그녀 스스로도 쉬헐크 상태를 즐기는 것도 있다.
쉬헐크로 변하게 되면 몸이 근육질로 변하게 되면서, 보통 미국 여자 대다수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몸매로 변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실제로 마블 여자 캐릭터 중에서 손꼽히는 미녀이기 때문에 인기도 많은 편이다.
6. 작중 행적
6.1. 쉬헐크의 탄생
제니퍼 월터스는 로스앤젤레스 보안관 모리스 월터스와 일레인 배너의 딸이다. 브루스 배너와는 사촌 관계. 브루스와는 어릴 적부터 오하이오 데이턴에서 자주 어울려 놀았고 둘은 남매처럼 친밀한 관계였다. 하지만 브루스가 진학을 위해 데이턴을 떠나고, 실험 사고로 헐크가 되면서 연락이 끊기게 되었다. 한편 제니퍼는 로스앤젤레스 법대를 졸업하고 범죄 전문 변호사가 되었다.
어느날 지명수배자인 브루스가 도움을 구하려고 제니퍼의 변호사 사무소를 찾아온다. 제니퍼는 브루스를 반기며 기꺼이 도와주겠노라 말했고, 같이 사무소를 나서던 와중에 마침 그녀가 쫓고 있던 범죄 조직 끄나풀에게 저격을 당한다. 다행히 즉사하지는 않았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려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상황. 브루스는 제니퍼와 자신이 같은 혈액형이란 걸 기억해내고 어쩔 수 없이 자신의 피를 수혈한다. 제니퍼는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윽고 구급차가 와서 제니퍼를 병원으로 이송해갔고 브루스는 경찰에게 지명수배자임이 알려지자 헐크로 변신해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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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해 있던 제니퍼에게 그녀를 저격했던 범죄조직원들이 병실에 들어와서 다시 살해하려고 하자 제니퍼는 위기의 순간 녹색 괴물, 쉬헐크로 변하게 된다. 극도로 분노한 쉬헐크는 조직원들을 때려잡고는 자신이 사촌오빠의 피로 인해 쉬헐크로 변하게 된 것임을 알게 된다.
6.2. 제4의 벽 붕괴
1989년에 연재된 센세이셔널 쉬헐크는 제 4의 벽을 깨는 스토리를 선보였다. 이때는 주로 여성 캐릭터나 만화책의 플롯에 대한 풍자가 자주 나왔는데, 쉬헐크가 이상한 플롯을 보고 비꼬거나 독자들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많았다. 예를 들면, 깊은 구덩이 속으로 떨어졌다가 갑자기 물속에 빠지게 되자 "이거 분명 내 티셔츠를 젖게 할려고 넣은 파트가 분명해. 만화 캐릭터 수영복 특집을 만드는 출판사는 마블 밖에 없으니까"라고 꼬집는 부분이 있다. 이외에 표지에서 섹시한 포즈 등을 취하면서 "스토리랑 관련없는 표지이긴 한데 책 팔아야 되니까"라면서 업계의 클리셰 등을 까는 면도 있었다.
어떤 면에선 데드풀보다 더 나아간 면도 있는데, '''아예 작가나 편집자가 만화속에서 쉬헐크와 대화를 한다.''' 한번은 괴물을 때리고 손에 지저분한 액체가 묻자 쉬헐크는 만화 심의 규정 전문가를 찾아가[13] 이에 대해 불평한다. 50화의 경우는 아예 존 번의 사망 이후 쉬헐크의 이야기를 계속할 작가를 찾는 이야기였는데, 여기서 프랭크 밀러등의 스타일로 그려진 쉬헐크를 볼 수 있었다. 편집자가 쉬헐크에게 다른 작가들의 샘플을 보여주고 쉬헐크가 이에 대해서 평가하다가, 나중에 존 번이 살아있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존 번이 스트레스에 치여서 그린 유치한 스토리를 보고는 '''창문밖으로 존 번을 던져서 죽여버린다'''. 이러면서 하는 말이 캐릭터가 죽는 스토리가 잘 팔린다며 슈퍼맨의 죽음만큼 팔릴 거라고.
다만 이때는 쉬헐크 시리즈가 가볍게 보는 분위기였기에 제 4의 벽 붕괴 스토리가 나온것이고, 이후에는 이런 내용을 볼 수 없다.
6.3. 이후 행적
첫등장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벤저스에도 가입한다. 한때는 초창기의 헐크처럼 자기가 어벤저스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고 오하이오로 도망친 적이 있는데 이때 어벤저스가 그녀를 찾아오자 분노에 사로잡혀 날뛴 적이 있었고, 이때 헐크가 그녀를 제압해야 했다.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에서는 비전이 울트론 군단을 이끌고 오자 비전이 어벤저스를 배신했다고 생각해 분노해서 비전을 찢어 죽여버린다. 사실 비전의 행동은 스칼렛 위치의 조작이었다.
시빌 워 II에서는 타노스와의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고 의식 불명 상태에 있다가 캡틴 마블에게 조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그런데 그것이 "미래를 지켜라"라는 말이었기에 캡틴 마블이 미래를 예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더욱 강화시키게 된다. 시빌 워 II의 표지에 쉬헐크가 사망했음에도 들어가있는 이유도 이것 때문인 듯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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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었다.''' 충격적인 반전이지만 복선이 전혀 없었기에 팬들에게는 막장 전개 취급받았다. 쉬헐크 정도의 능력자가 꼴랑 소형 미사일 한 대 맞고 죽었다는 게 말이 안 되긴 했지만.[14] 거기다 자신의 사촌이자 은인인 헐크를 죽인 호크아이는 무죄로 앞길이 좋지만은 않다.'''"젠, 네게 말해줄 게 있어, 내가 직접 말해주고 싶었어. 헐크가... 떠났어. "'''
'''"어디? 또 다른 행성으로 간거야? "'''
'''"죽었어 "'''
'''"그 사람, 헐크잖아. 장난하지마. "'''
'''"호크아이가 죽였어. 그리고 그것 때문에 법정으로 올라갔고... 그런데 "'''
'''"그런데? "'''
'''"그런데? "'''
'''"그런데?! "'''
6.4. 헐크 (2017)
그 후로 아마데우스 조의 토를리 어썸 헐크가 아닌, '''헐크 개인 이슈'''가 발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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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발행된 쉬헐크가 아닌 헐크 개인 시리즈의 주인공이 되었다.[15] 마블 메이저 캐릭터들의 여성화의 일환인 듯 보인다.
이때부터 메이저 캐릭터값을 하기위해 '''본격적으로 헐크처럼 변하기 시작한다.'''
예전처럼 평소에도 녹색의 피부를 가진 모습은 없고 평범한 변호사[16] 로서의 모습으로 생활하긴 하는데, 예전의 쉬헐크처럼 자신감이나 기쁨으로 차있는 것이 아닌 호크아이에 대한 분노와 자신에 대한 죄책감에 의해 변신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조되는 이 죄책감은 자신이 택한 신념, 캡틴 마블과 미래를 위해 싸웠으나, 그 미래에 관한 율리시스의 비전에는 헐크가 지구를 불바다로 만든다는 비전이 있었고, 그 때문에 캐럴 댄버스와 동조한 호크아이가 브루스 배너를 죽여버리게 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때 젠은 가사상태였기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 죄책감으로 자신을 옭아 매어 이런 형태로 변하게 되었다. 덕분에 친구인 캐럴과의 관계는 물론 다른 친구인 팻시와도 멀어지고 있으며 히어로를 그만두고 평범한 변호사로 살아가려고 하고 있다.
인간관계도 바뀌어서 히어로들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고 있고 변호사로써의 일에 집중하고 있다. 직장 동료인 브래들리는 그녀의 사정을 잘 알아서인지 제법 편의를 봐주고 있다. 플로리다 메이어라는 집필가가 집요하게 그녀와 인터뷰를 원하며 트라우마를 후벼판다.[17] 가장 부각되는 것은 제니퍼가 다른 고객들보다 더 주목하고 있는 메이스 브륜이라는 여성인데 이 여성이 어떤 능력을 각성했을 가능성이 있어서[18] 그녀와 대립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작중에서 처음으로 변한 시점은 시빌 워 II에서 가사상태에서 깨어났을 때이고 이때 밖에 변한 적이 없다. 다면 작중 묘사에서 맛있는 요리 방송을 보면 분노가 가라앉는다는 묘사[19] 와 유독 단 것을 자주 먹어서 풀어내는 묘사[20] 가 있다. 지금까지는 잘 참고 있지만 앞으로 저 모습으로 변할 것처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환각과 환청을 듣고 있다.
'''결과적으로 시빌 워 II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가 되었다.'''
6.5. 어벤저스
6.6. 이모털 헐크
어벤저스와 함께 부활한 헐크 제압에 나서는데, 혼자 자살 계획을 꾸미고 여럿을 속인 배너 보고 분노한다. 이후 헐크가 된 배너가 나머지 어벤저스를 제압하자 헐크와 한바탕 붙는다. 하지만 헐크는 데빌 헐크의 인격이 주도하고 있었고, 그에게 충격적인 일침을 받는다.
(사진 자료)
자신이 전에는 아름다운 미녀였지만, 지금은 덩치가 어마어마한 괴물이라는 사실에 당황하며 결국 헐크에게 한 방 먹고 멀리 날아가게 된다.헐크(제니퍼): 브루스는 젠 아프게 했어! 친구 아프게 했어! 모두 아프게 했어! 그니까 이제—이제—
헐크(브루스): 이제 화났다 이거지? 그리고 화날 수록...그치? 참 웃긴 일이야 그치?
헐크(제니퍼): 닥쳐! 헐크 너 부순다—부순—
헐크(브루스): 그게 말이지. “나”는 배너가 숨기고 싶어했던 모든 것들이었지. 자기가 아닌 척 해왔던 것들. “너”는 월터즈가 보여주고 싶었던 자신의 모든 것이있고. 근데 이제는 그 경계선이 희미해졌어, 안 그래? 넌 어떻게 생각해...'''헐크?'''
헐크(제니퍼): 아니야—헐크는—나는 너랑 달라!
6.7. 이모털 쉬헐크
마블코믹스의 EMPYRE시리즈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스컬걸즈의 미스 포츈의 21번 색깔이 쉬헐크를 모티브로 했다.
마블 VS 캡콤 3에 등장한다. 상대의 하단을 노려 스파이크를 날리는 기술과 대쉬, 삼각 점프를 이용한 배리에이션 필살기 등 가이나 마키 같은 유형으로 봐도 무방할 듯. 하이퍼 콤보로는 대공 캐치 후 아벨의 토네이도 스루를 연상케하는 대회전 후 던져버리는 테이킹 아웃 트래쉬(→↓↘+공격 버튼 2개), 3연속 입력으로 드롭킥, 보디 스플래시, 엘보 드롭의 연속기를 날리는 에메랄드 캐넌(↓↘→ + 공격 버튼 2개, 이후 추가 입력은 공격 버튼 대신 S)이 있다.
레벨 3 전용 하이퍼 콤보 로드 레이지(↓↙← +공격 버튼 2개)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차량을 보고 상대를 밀친 다음에[21] 차를 안전하게 막은 후 ("Sunday Driver...!") 그것을 냅다 공중으로 던져 버리는데 하필 낙하지점이 상대방 머리 위다. 그 광경을 지켜보곤 "Oh, It's so bad...(이런, 잘못 던졌네...)"라고 중얼거린다.
팀에 헐크가 있을 시에는 교대 시 서로를 본명으로 부른다.
엔딩영상에서는 판사로 잠시 서게 되었는데, 망치로 탁자를 한 번 치더니 둘로 갈라졌다. 당연히 그 나루호도 류이치와 미츠루기 레이지는 겁먹었다. 소문대로 여기에서 나루호도 류이치가 나왔다.
이 외에도 마블 쪽 캐릭터 전원에 속하는 거지만 어나더 칼라 중엔 판타스틱 포 버전 의상도 준비되어 있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 헐크와 같은 브루저 캐릭터로 등장한다.
헐크와 스매쉬군단에서는 헐크가 속한 S.M.A.S.H.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이전엔 스턴트맨으로서 여배우들의 액션씬 대역으로 활동했는데, 얼굴이 블루 스크린처럼 푸른 계통의 색이라서 그런지, 여배우 얼굴 합성하기 편하다면서 감독이 좋아했다.
MARVEL 퓨처파이트에서는 이모털 헐크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유니폼이 등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쉬헐크(MARVEL 퓨처파이트)를 참고.
여성 히어로 중에선 손꼽히는 인기를 가진 쉬헐크이기에 물론 실사화 이야기도 자주 나오며, 담당 배우로는 주로 운동신경과 체격이 받쳐주는 레슬링 선수나 스턴트우먼들이 거론되곤 한다. 그렇지만 당장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쉬헐크를 등장시키기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너무 많다. 우선 헐크 관련 캐릭터이므로 헐크를 먼저 등장시켜야 할 텐데, 문제는 헐크 영화가 배급권 문제로 더 만들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스핀오프로 떼어와서 단독 주인공으로 만들기엔 솔직히 독자성이 좀 떨어지는 캐릭터인 게 사실. 체형에 맞춰 캐스팅을 하자니 변호사라는 직업에 걸맞는 지적인 연기를 선보이기 어려울 것이 우려되고, 반대로 연기력을 살려 캐스팅을 한다면 체격을 구현하기 위한 CG 비용이 많이 들 터이므로, TV 드라마로 만들기엔 선뜻 손이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만화처럼 변호사라는 직업을 살린 법정물로 가려면 또 TV 드라마가 나을 테고... 이래저래 실사화하기 애매한 캐릭터. 다만 스파이더맨, 퀵실버, 스칼렛 위치 그리고 썬더볼트 로스의 사례처럼 판권 문제를 해결해서 헐크 솔로 영화에 먼저 안 나오고도 다른 히어로 영화들과 팀업 영화들에 출연하면 된다.
2019년 디즈니 D-23 행사에서 쉬헐크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었다.
8. 기타
여성 히어로 타이그라와 함께 둡이라는 캐릭터를 데리고 롤러 더비 대회에 참여한 적도 있다.
데이비드 S. 고이어가 쉬헐크를 녹색의 포르노 배우에 헐크 정도 아니면 동침할 수 있는 남자도 없다라고 했다가 여러 곳에서 까이고 있다. 이에 대해 만화책 극본화하는데 만화책에 대해 아는 것도 없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
상당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지만 유니버설 픽처스가 MCU와 협력에 적극적이지 않아 헐크조차도 조연캐릭터로 전락한 마당에 쉬헐크의 차례가 돌아오기는 어려워 스크린 데뷔는 꽤 기다려야할 듯 하다. 다만 드라마 데뷔는 확정되었다.
1980년에 국내에 신문기사로 소개된 적이 있다.#
[1] 쉬헐크로 불린 때와 헐크로 불린 때로 나누었다. (각각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2] 신체스펙상 헐크보다 더 클 것이다.[3] 신체스펙상 헐크보다 더 무거울 것이다.[4] 헐크도 동일[5] 마블의 또다른 캐릭터인 데어데블에 이어 법조인 슈퍼 히어로 2호이다.[6] 블랙팬서가 이점을 염려하여 옷을 만들어 주었다.[7] 원래 마블은 덩치가 클 수록 그에 비례해서 괴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중에서도 헐크가 원탑이었다. 나머지 씽이라든가 콜로수스, 저거노트 등은 미만 잡.[8] 괴물이기 때문에 당연하긴 하지만..[9] 다른사람들도 헐크라고 부른다.[10] 원래 헐크가 토르를 좋아하고 토르와 키스했지만 제니퍼 월터스는 토르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차츰 마음을 열어가면서 결국 헐크와 제니퍼 월터스 양쪽다 토르와 연인 관계가 되었다.[11] 원래는 위에서 언급된 싱에 비해 괴력의 정도가 강하다고 보기 힘들었으나 거듭된 훈련을 통해 근육량과 괴력을 엄청나게 키워 싱을 뛰어넘게 되었다.[12] 또한 근육량의 변화로 인해 쉬헐크의 체중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13] 그것도 스토리 진행 도중에 갑자기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14] 애초에 생명이 위급한 상태만 나왔지 죽었다고는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다. 워머신이 죽은마당에 단체로 김칫국마셔서 그렇게 보였던 것이다.[15] 이때부터 헐크가 되었다.[16] 헬캣으로 불리웠던 히어로, 팻시가 로펌을 추천해줘서 들어갔다.[17] 사실 기존의 쉬헐크가 분노로 변하는 사람이 아닌자라 그런 것이지만 현재의 제니퍼는 분노가 변신의 트리거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목숨이 위험한 행동이다.[18] 눈 전체가 검은 색인지라 눈동자의 구분이 불가능하고 피부도 회색에 많이 마른 체구다. 원래 요가강사라 적당히 건강해보이는 체구였는데 동업자에게 습격당한 뒤로 이렇게 변한 듯 하다.[19] 첫 시작부터 요리 동영상을 보고 있었고, 틀어놓고 깜빡하고 집으로 퇴근했을 때 플로라는 사람에게 브루스 배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분노가 올라왔는데 틀어놓았던 요리동영상 때문에 화가 가라앉았다. 다음 이슈에서도 그렇게해서 풀려고 핸드폰으로 트는 묘사도 있다.[20] 직장 동료인 브래들리가 준 초코바로 가라앉기도 했고, 딸기맛 패스츄리를 종잇장처럼 먹기도 했다.[21] 이때 상대를 미는 모션이 히트하지 않으면 차가 그냥 지나가버리면서 상대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