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무디
1. 개요
前 부산 kt 소닉붐의 외국인 선수이며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이다.
1.1. 2018-19 시즌 부산 kt 소닉붐
2018년 12월 부상으로 팀을 떠난 데이비드 로건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대한민국에 왔다.
마르커스 힉스, 테리코 화이트와 대학 동문으로 미시시피 대학을 나왔다. 맨발 신장 176cm의 단신 가드지만 서전트 점프가 1m 15cm나 되면서 덩크를 할 수 있는 체공력을 지녔으며, 슛 범위가 크다. 콤보 가드로 슈팅 가드에 가깝고 그리스 1부리그에서 슬램덩크 왕에 오를 만큼 올스타 경기 덩크왕에 우승이 가장 가까운 선수로 여겨진다.
비록 신장이 작아 공식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로 되어 있지만 오히려 플레이 유형은 슈팅 가드에 가깝다. 멀리서 슛을 던질 수 있고 적중률 역시 높으며, 공격의 과감성 또한 2016-2017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던 키퍼 사익스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12월 22일 원주 DB와의 경기에 출전했는데 발목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가 첫 경기부터 kt 구단이 비상에 걸렸다. 결국 진단 결과 8주간 결장이 불가피해져 '''첫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