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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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eppenwolf.
DC 코믹스의 빌런. DC 유니버스의 신들인 뉴 가즈의 일원이며 아포콜립스라는 세계에 살고, 다크사이드의 충실한 부하로 일한다. 파라데몬 군단을 이끄는 사령관이기도 하며, 다크사이드의 개 군단도 이끈다.
말버릇은 "사냥"과 관련된 얘기를 자주하는 것이다. 당연히 누군가를 쫓아 끈질기게 사냥하는 것을 즐긴다.
2. 설정
본래 스테판울프는 다크사이드의 어머니인 헤그라의 동생이다. 즉 다크사이드의 삼촌. 하지만 다크사이드가 워낙 강력하기에 자기 조카임에도 충성을 다한다.
다크사이드의 아버지인 유가 칸이 DC 유니버스를 둘러싼 장막 소스 월에 봉인 당한 후, 아내인 헤그라가 아포콜립스의 권력자가 되자 자연히 동생인 스테판울프는 아포콜립스의 군사령관이 된다.
조카인 다크사이드가 선한 신들의 대표자인 이자야의 세력을 칠 것을 스테판울프에게 제안하고[1] 제안을 받아들인 스테판울프는 군대를 끌고 이자야를 치게 되고, 때문에 이자야의 아내 아비아가 죽었었다. 그래서 분노한 하이파더한테 살해되었으나 다크사이드가 부활시켰고 이때부터 다크사이드의 부하가 된다.
이후 조카 다크사이드가 점점 세력을 불리고, 자신의 누나 헤그라를 죽여버릴 계획을 세우자, 조카를 말리기는커녕 옳다쿠나 하면서 작전에 가담하는 패륜적인 짓을 저지른다. 결국 쿠데타가 일어나며 헤그라가 죽고 다크사이드가 아포콜립스의 절대적인 지도자가 되자 그에게 완전히 복종하며 군사령관의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뉴52 이후에는 지구-2를 침공해 지구-2의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을 죽여버리고 그 차원 자체를 거의 초토화시켰다. 물론 메인 우주의 지구를 침공해서 슈퍼맨과 싸웠을때는 슈퍼맨한테 두들겨맞고 패하며 지구-2에서 비자로에게 죽는다.
3. 능력
아무래도 스테판울프는 물론이고, 뉴 가즈나 다크사이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니 보통 잘 모르는 거대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스테판 울프는 '''"외계인"이 아니라 "신"이다.''' 즉, 절대신들처럼 전지전능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 혈통에서 나오는 스펙부터가 매우 사기급.
인간들하고는 비교를 할 수 없는 힘, 체력, 스피드, 반사신경, 감각 수준을 가진 것은 기본 중의 기본. 그 외에도 대부분의 특수 공격에 면역이 되어있으며, 모든 독이나 환경에 저항이 가능하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불사신이며 수십억 살을 살았음에도 나이를 전혀 먹지 않는다. 다만 신들을 죽이는 물질인 "라디온"을 이용한 공격 등 신들마저 죽일 수 있는 엄청난 공격을 당할 경우에는 죽게 된다.[2]
그 외에도 엄청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며, 아포콜립스의 모든 탈 것들을 마스터 했고, 도끼를 사용하며, 다크사이드의 개들같은 무시무시한 괴수들을 훈련시키고 타고 다니는데 수준급이다.
하지만 신이라는 설정이라고 해봤자, 뭐든 다 하는 전능한 신이 아니라 그냥 헤라클레스 정도 힘 센 인물인지라 제대로 덤벼드는 슈퍼맨이나 그린 랜턴 군단 같은 세력에게는 자주 패배한 편이다. 지구-2의 슈퍼맨과 원더우먼도 New 52 이후에 스테판울프의 버프와 슈퍼맨과 원더우먼의 너프가 겹친 덕분에 죽일 수 있었던 거지 두 세력권이 옛날 스펙이였다면 쪽도 못 썼다.
4. 실사화
스테판울프(DC 확장 유니버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