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드(DC 코믹스)

 

1. 프로필
2. 개요
3. 기원
4. 능력
5. 작중행적
5.2. NEW 52 이후
5.3.1. 다크나이트: 메탈
5.3.2. 원더우먼
5.3.3. 미스터 미라클
6. 미디어믹스
7. 게임
8. 그 외


1. 프로필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Superman's Pal Jimmy Olsen #134 (카메오)
Forever People #1 (정식)
'''최초 등장 시기'''
1970년 11월
'''창조자'''
잭 커비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유사스 Uxas[1]
'''거주지'''
아포콜립스[2]
'''위치'''

'''신장'''
267cm[3]
'''체중'''
869kg[4]
'''눈'''
빨간색
'''능력'''
신과 같은 괴력, 빠른 비행,
엄청난 지구력,
뛰어난 시각·후각·청각,
천재적인 지능, 불사,
오메가 포스[5]
'''동료'''
칼리박[6], 데사드,
글로리우스 갓프레이,
파라데몬 군단 등
'''적'''
하이파더, 오라이온, 빅 바르다, 미스터 미라클,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 뉴 제네시스, 안티 모니터, 둠스데이, 임페리엑스, 렉스 루터[7], 브레이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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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New 52 이전
New 52 초반
저스티스 리그 오디세이 이후

2. 개요


'''"Darkseid is."'''[8]

'''I'm Entrophy, I am Death, I am DARKSEID!''' (나는 무질서고, 나는 죽음이다. 나는 '''다크사이드다!''')

JUSTICE LEAGUE: WAR / 등장하며

Darkseid
DC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강력한 슈퍼빌런 캐릭터. 'Darkseid'라고 적기 때문에 다크세이드로 읽어야할 것 같지만, 다크사이드가 맞다. 독일어의 영향으로서 몇몇경우 'ei'는 '에이'가 아닌 '아이'로 발음된다.
이 캐릭터를 창조한 인물은 그 유명한 아메리칸 코믹스의 아버지 잭 커비. 스탠 리와 불화가 생겨 마블 코믹스에서 DC로 소속을 옮겼을 때 작업한 제4세계(The Fourth World) 시리즈의 메인 악역 캐릭터이다. 이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과 등장인물은 뉴 가즈(New Gods)라는 이름으로 통칭한다.

3.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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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유사스(Uxas)''''로, 고대신들이 죄악과 탐닉에 빠져 무너지고 난 뒤[9] 나타난 새로운 신들, "뉴 가즈" 중 하나이다. 뉴 가즈는 폭력을 모르는 평화로운 시대를 살았으나 사악한 유사스, 일명 "다크사이드"의 죄악으로 인해 전쟁에 빠졌고, 선한 신의 대표자였던 '이자야', 일명 '하이파더'가 다크사이드와 '''7일 동안의 거대한 전쟁'''를 치루었으나, 결국 '''무승부'''로 끝난다.
이 거대한 싸움으로 인해 뉴 가즈가 살고 있던 세계는 두 개로 쪼개져, 선한 하이파더의 뉴 가즈가 군림하는 세계는 "뉴 제네시스"로, 악한 다크사이드가 군림하는 세계는 "아포콜립스"[10]로 칭해진다. 이후 그는 '뉴 제네시스'를 멸망시키고 전 우주를 자신의 손아귀에 쥐기 위해, 우주 최강의 절대 병기 '반생명 방정식'[11]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숙적인 하이파더와 뉴 제네시스를 멸망시키려고 대전쟁을 치루며 치열하게 싸웠으나 승부가 나지않았고 피해만 커서 일단은 협정을 맺고 휴전으로 끝냈다. 하지만 다크사이드는 협정을 지킬 생각이 전혀 없으며 하이파더를 죽이고 뉴 제네시스를 멸망시킨다는 목표는 변함없다. 하이파더와 뉴 제네시스 역시 이를 잘 알기에 다크사이드를 항상 경계하고 있으며 그의 계획을 저지하려고 한다.
'''한국에서는 '억사스'란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있다'''. 이는 명백한 오역이며 실제 영어 발음만 들어봐도 억사스가 아닌 유사스(정확히는 유ㄱ사스)가 맞는 표현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한국 DC 관련 블로그나 사이트에서는 이런 오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4. 능력


DC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 손꼽히는 강력한 악역이며, 슈퍼맨의 개인 빌런이면서도 저스티스 리그의 적들 중 최종보스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다.[12] 기원을 보면 태생부터 권능까지 말 그대로 '''신'''인지라 숙적인 뉴 제네시스의 지도자 하이파더와 세계관의 우주적 존재들과 슈퍼맨[13] 정도를 제외하곤 누가 감히 덤비지를 못하는 절대악으로 묘사된다.#[14]
저스티스 리그가 아닌 단독 영웅 중에서는 마찬가지로 우주적 강자인 슈퍼맨의 빌런으로 나오는데 이때 힘의 제약[15]을 풀어버린 슈퍼맨에게도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먼치킨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사실 기본적으로 신, 그것도 아레스 등 일개 행성의 다신교적 신 '''따위'''가 아니라 우주구 레벨의 신인지라 최강의 히어로 슈퍼맨도 혼자 맞서 싸우기를 버거워하는 상대다.
다크사이드가 처음부터 이렇게 막강하게 묘사됐던 것은 아니다. 2000년대 이후에 국내에 정발된 예시만 찾아도 슈퍼맨/배트맨:슈퍼걸 단행본[16]이나 슈퍼맨 TAS(아포콜립스에서 싸웠다) 등 슈퍼맨이 1:1로 다크사이드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는 꽤 많은 편이다. 특히 슈퍼맨/배트맨 시절엔 그냥 1:1로 일방적인 구타를 당한 뒤 소스월에 봉인됐다.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슈퍼맨급 강자가 풀파워로 몰아붙이면 무력하게 발릴 수도 있는''' 레벨이었던 것이다.
New52 이후 버프를 많이 받아서 통상 슈퍼맨 정도는 저스티스 리그원들까지 합쳐도[17]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레벨로 올라갔다. 이후로도 (평행세계지만) Injustice: Gods Among Us Year Four에서 슈퍼맨이 '''아포콜립스에 쳐들어가 다크사이드의 본체를 상대로 일기토해 우위를 점하는 등''' 종종 완전히 뚜껑 열린 슈퍼맨만은 다크사이드의 대항마 역할이 가능한 것처럼 그려지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특히 저스티스 리그 전체의 악역으로 등장할 경우 위기감을 위해) 다크사이드가 더 강한 듯하게 그려진다. 여러 평행세계의 슈퍼맨 시체를 전리품처럼 전시해 놓고 흡족해 하는 장면도 있다. 다크사이드 워 스토리에서부터는 DC 유니버스의 또다른 절대 강자이자 반신(Anti-God)인 안티 모니터와도 대등한 맞수로 묘사되었다. 지속적인 세계관 재편을 통해 두 악역 보스 간 위상이 어느정도 대등하게 재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에선 지구-3의 알렉산더 루터를 원격 조종해 오메가 빔을 안티 모니터 에게 발사, 안티 모니터를 빈사 상태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안티 모니터가 애초부터 지구뿐만 아니라 아포콜립스도 멸망시키려 할것을 알고 안티 모니터는 자신도 대적하기에 힘든 상대인지라 일부러 그가 히어로들과 싸운다고 고생할때를 노려서 공격했던 것. 특히 여기서 공통의 적인 안티 모니터를 상대하기 위해 히어로들과 잠시 협력하며 안티 모니터가 죽자 바로 협력을 취소했지만 다음에는 적으로 싸우게 될것이라는 말만 하고 히어로들이 무사하게 돌아가도록 내버려두는 아량을 베풀었다.
뉴 가즈들의 세계인 제4세계는 과거부터 따로 독립된 세계로서, DC 유니버스 멀티버스를 통틀어 평행우주없이 단 하나뿐인 세계이다. 즉, 다크사이드가 정복하고자 하는 "우주"는 단순히 한 개의 차원이나 은하계 따위가 아니라, 모든 멀티버스와 시공간계 전부를 의미하는 것이다.
게다가 죽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불사신'''에 가까운 존재이기도 하다. 사실 다크사이드는 일개 외계인이 아니라 엄연히 '''신'''이기 때문에[18] 실제 형체는 그냥 껍데기일뿐, 본체는 따로 있다.[19] 다크사이드는 지구-51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지만,[20] 거울에 비친 반사체 같은 모습으로서 전 차원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구-0 메인 우주 세계관을 포함한 다른 차원에서도 다크사이드를 목격 가능하다.
그러나 우주적 존재치고는 베일에 쌓여 있기보다는 오래 전부터 저스티스 리그의 숙적으로 자주 등장한 편이라서 히어로들에게 패퇴당한 굴욕의 역사도 긴 편이다. New 52에서는 저스티스 리그급 빌런으로 많이 나오지만 사실은 첫 등장[21]도 그렇고 슈퍼맨의 빌런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때로는 슈퍼맨과의 1:1 전투에서도 발리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그보다도 더욱 강한 존재들인 스펙터믹시즈피틀릭 등등에게도 당해서 개그 캐릭터같은 면모도 보여줄 때도 있다.
그 밖에는 슈퍼맨/둠스데이:헌터/프레이에서는 아포콜립스를 박살내고 있는 사이보그 슈퍼맨둠스데이를 막기 위해 친히 나섰으나 둠스데이에게 한방 얻어맞더니 그대로 뻗어서 이를 보고 식겁한 부하가 둠스데이 좀 잡아달라고 라이벌인 오리온을 찾다가 슈퍼맨을 아포콜립스로 불러오고 다크사이드 역시 슈퍼맨덕에 겨우겨우 살아나서 둠스데이 잡겠다고 슈퍼맨에게 장비를 제공하는 등 은근히 안습하게 나올 때도 많다. 임페리엑스와 싸울때도 그에게 참패하여 죽을 위기가 되고 아포콜립스까지 멸망위기에 놓이자 지구 히어로들과 협력했어야만 했다.[22] 브레이니악 역시 이기지 못하고 브레이니악이 아포칼립스를 파멸시키려들자 결국엔 지구 히어로들과 협력하여 몰아내야 했다. 위에도 언급된 슈퍼맨/배트맨:슈퍼걸에서는 슈퍼맨에게도 발렸지만 배트맨에게도 한 번 크게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 뱃신 항목 참조.

5. 작중행적



5.1. 파이널 크라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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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솔져스 오브 빅토리 스토리에서 뉴 제네시스와의 대결에서 결국 승리를 거둔 후, 이미 얻은 반생명 방정식을 가지고, 인간의 몸에 자신을 숨긴 채 지구로 잠입하여 반생명의 방정식을 이용해 사람들을 서서히 감염시키기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숨긴 채 지구에 있는 뉴 제네시스의 뉴 갓들을 탄압하거나 사냥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마피아로 위장한 채 아이들과 DC 유니버스 평행우주의 인물들을 죄다 납치해 반생명 방정식으로 노예들이나 개조 인간들을 제작하던 중, 탐정 댄 터핀이 자신이 납치한 아이들을 찾으러 자신의 아지트로 순순히 들어오자, 침략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23]
이미 다른 사람들/히어로들의 체내로 심어놔 위장시킨 부하들을 싹 다 풀어놔 전파, 메일, 방송 등에 반생명 방정식을 심어둬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2주 만에 30억명의 사람들과 원더우먼, 그린 애로우, 라이트닝 레이를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이 반생명 방정식에 감염되어 다크사이드를 따르게된다. 거기다 다크사이드가 시공간을 왜곡하면서 지구에 나타났기 때문에 시공간의 붕괴가 일어나 멀티버스 전체로 퍼지게 되면서 멀티버스의 '추락' 이 발생한다.
그 와중에 다크사이드 자신은 원래 있던 육신은 버리고 댄 터핀을 새로운 육체로 삼아 부활한다. 댄 터핀은 정신력으로 최대한 저항하지만 결국 굴복한다.
이후 전에 잡아놓았던 배트맨이 탈출하고 자신과 맞서려 들자 오메가 섹션으로 골로 보내버렸다. 오메가 섹션은 대상을 끝없이 반복되는 다르고 비참한 인공적인 인생을 겪게한다. 그러나, 배트맨은 파이널 크라이시스가 시작될 때 총상을 맞고 쓰러진 오라이온으로부터 뉴 가즈에게 치명적인 물질인 "라디온 총알"을 입수한 상태였고, 배트맨이 오메가 섹션을 맞기 전에 바로 다크사이드의 가슴팍에 라디온 총알을 쏴 부상을 입게된다.
슈퍼맨 비욘드에서 맨드락과의 전투를 겪고 리전들의 호출을 받아 31세기의 미래로 가있던 슈퍼맨은 다크사이드 때문에 과거든 미래든 시간이 크라이시스의 때와 완전히 같아지자 현재로 돌아오게 되고 배트맨이 죽은 걸 발견한 슈퍼맨은 바로 다크사이드를 추궁하지만 반생명의 방정식에 감염된 사람들과 다크사이드는 사실상 동일한 존재가 되어버렸기에 어떻게 하질 못한다.
슈퍼맨을 끝장내려는 찰나, 플래시 배리 앨런, 월리 웨스트가 신들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죽음의 신 블랙 레이서를 유인해 다크사이드에게로 가 두 명을 향해 발사한 수많은 오메가 섹션을 역으로 다크사이드에게 맞추어 댄 터핀의 육체에서 떨어지게 되고 다크사이드의 계획은 모두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다크사이드는 실체가 없는 추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죽지 않았고 후반에 미라클 머신을 완성한 슈퍼맨 앞에 나타나지만 라디온 총알에 의한 데미지가 절정에 다다르고 슈퍼맨이 목청껏 외친 '음악' 에 의해서 소멸하게 된다.[24]
<멀티버시티>에서 사망한 다크사이드는 복원된 지구-51에 안장되지만, 젠트리라는 악의 존재들에게 감염된 모니터 닉스 우오탄에 의해 부활하게 된다.

5.2. NEW 52 이후


리부트 이후에는 파라데몬 부대를 이끌고 지구를 침공하여 저스티스 리그의 첫 적으로 등장했다. 복장은 슈퍼맨처럼 갑주를 걸친 것 같은 스타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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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그린 랜턴 등에게 다구리 맞으면서도 끄떡없이 하나씩 제압하는 모습은 과연 최종보스 급. 역시나 오메가 빔을 시원하게 발사해주시는데, 다른 영웅들은 어찌어찌 피했지만 슈퍼맨만 혼자 맞고 빈사에 빠진다. 반생명 방정식으로 기세 좋게 크라이시스를 만들어냈던 리부트 전과는 달리 별 대사도 없이 묵묵히 지구를 박살내는 다크사이드를 보고 원더우먼이 진실의 올가미를 던져 알아낸 바로는 '''을 찾아 지구로 왔다고'''. 지구측에서 다크사이드의 딸을 감금하고 있다고 한다.
어쨌든 독고다이하던 영웅들이 뭉치게 된 계기로 충분한 빌런이었지만 엄청난 초반 등장 포스에 비해 리그와 뉴 제네시스의[25] 협공으로 다소 허무하게 물러갔다.
참고로 52가지 평행 우주들 중 다크사이드는 단 1명만이 존재한다.[26] "뉴 가즈"의 세계들 자체가 52개의 평행 우주에 속하지 않은 외부 세계들이기 때문이다.[27]
슈퍼맨이 다크사이드의 부하들에게 고문당하고 있을 때 다크사이드가 다른 지구들도 침략하는 영상을 보았다고 했으며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활약하는 지구-2는 그의 부하인 스테판울프가 침략하면서 다크사이드가 평행 우주를 침공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되었다.
포에버 이블에서 어째서인지 안티 모니터가 다크사이드를 노리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의 연장판으로 2015년 5월부터 안티 모니터와 전쟁을 벌이는 '''다크 사이드 워''' 이슈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로빈 라이즈(Robin Rises)라는 이슈에선 헬뱃 슈트(Hellbat suit)를 입고 아포칼립스로 쳐들어온 배트맨과 대결한다. 작중 묘사로는 서로 비등 했으나, 슈트 자체가 착용자에게 지속적으로 부하를 주는 배트맨에 비해 처음부터 끝까지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배트맨은 다크사이드를 도발하여 오메가생션을 사용하게한 뒤, 그 에너지를 흡수하여 목적을 이루고선 최대출력으로 가슴팍에서 에너지를 발산해 도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뱃신 항목 참고.
다크사이드 워 이슈에서는 안티 모니터와 대립각을 세운다. 결국 4번째 챕터에서 안티 모니터와 정면 대결을 한다. 그런 와중에 죽음의 아바타인 블랙 레이서를 동원해 안티 모니터를 공격하나, 안티 모니터가 플래시와 블랙 레이서를 합체 시켜서[28] 역으로 다크사이드를 죽인다. 아예 제목이 '''다크사이드의 죽음'''인걸로 보아 정말로 죽은것 같다. 다음 화에서 렉스 루터가 아포콜립스의 신으로 등극함으로서 어떻게 되는건지 종잡을 수 없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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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드 워 이후 슈퍼우먼을 죽인 그레일에 의해 슈퍼우먼의 아기의 몸으로 부활하게 된다.[29]

5.3. DC 리버스 이후



5.3.1. 다크나이트: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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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드 워 이후 소식이 감감하다가 다크 나이트: 메탈에서 여전히 아기형태로 등장. 배트맨이 그를 이용해 파이널 크라이시스때처럼 오메가 섹션에 다시 한번 맞아서 과거로 돌아가 바르바토스를 처단할려고 하지만 올빼미 법정의 방해로 실패한다. 여담으로 팬들의 반응은 묘하게 귀엽다는 평이다.

5.3.2.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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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개인 이슈에서는 드디어 청소년기로 자라 자신을 키워준 자신의 딸 그레일을 시켜 지구에 존재하는 올림포스의 영웅들의 힘을 빼앗아다니고 있다. 가장 처음의 희생양은 헤라클레스. 결국 제우스를 죽여 힘을 흡수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 아마존을 공격하지만 실패하고 그레일은 원더우먼에게 패하여 데미스키라에 아레스와 함께 봉인되고 다크사이드는 힘을 흡수한 자들의 영혼이 다시 빠져나오는 모습과 함께 또 다시 리타이어 한다. 원더우먼은 그 모습을 보며 죽은 거 같다고 했지만 진짜 죽었는지는 알 수없는 상황. 그리고 살아 있으며 심지어 기억도 잃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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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저스티스 리그의 분파 중 하나인 저스티스 리그 오디세이에 들어가는 것이 확정 되었다. 하지만 서로 확실하게 믿는 상태는 아니고, 다크사이드 또한 자신만의 목적이 있는 상황이다.

5.3.3. 미스터 미라클


톰 킹미스터 미라클 시리즈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으나, 반생명 방정식을 얻었다는 언급만 될 뿐이다.
그 이후부터 다크사이드가 몰래 방정식을 모든 신들에게 감염시킨 탓인지 뉴 가즈(뉴 제네시스)의 사람들이 본인들은 의식하지 못한채 점점 미쳐 돌아가고, 미스터 미라클도 계속해서 이상한 환각과 환청과 끊임없는 '''"Darkseid is"'''라는 글자를 보게 되는데 그 이미지를 보면 상당히 호러틱한 편. 심지어 반생명 방정식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오라이온은 아예 미친 독재자와도 같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을 반대하는 자들을 쳐죽이는 등 끔찍한 행보를 보인다.
후반부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지만, 아들 칼리박을 아포콜립스의 지도자로 세워두고 자신이 칼리박을 다루는 식으로 권력을 이어간다. 그리고 드디어 미스터 미라클이 지도자가 된 뉴 제네시스와의 협정을 통해 반생명 방정식을 포기하고 전쟁에서 항복할 거라고 선언한다. 다만, 미스터 미라클의 아들이자 자신의 양손자를 자신에게 내놓는다는 조건 하에서. 이 때문에 미라클은 굉장히 난처한 상황에 놓이고, 다크사이드는 그런 미라클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이후 이 시리즈에서 미스터 미라클은 다크사이드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알고보니 이 세계 자체가 자신의 열등감과 분노 등이 만들어놓은 허상의 세계였다. 결국 다크사이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다 스콧의 허상이었던 것이다.

6. 미디어믹스



6.1. DC 확장 유니버스


항목 참조.

6.2. 애니메이션



6.2.1.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슈퍼맨 TAS에서 처음으로 등장. 뉴제네시스와 휴전 상태인 와중에도 영역권을 확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지구 정복에 걸림돌이 되는 슈퍼맨을 제거하기 위해 갱단을 지원하거나 부하를 보내지만 실패. 이에 다크사이드의 아들 칼리박이 명령을 어기고 슈퍼맨을 습격하고 패배하자 아들을 데려가기 위해 손수 지구에 강림한다. 그리고 슈퍼맨과의 첫 만남에서 너무 손쉽게 슈퍼맨을 제압하고 아포콜립스로 귀환한다.
그 후 군대를 이끌고 지구를 정식으로 침공. 슈퍼맨도 제압된 상태에서 지구 정복을 달성하나 싶었지만 뉴제네시스의 하이파더가 지구를 자신의 보호 아래로 선포하는 바람에 군대를 철수시킨다. 그러나 완전 철수 전, 메트로폴리스의 정의감있는 형사 댄 터핀을 오메가빔으로 증발시켜 슈퍼맨과 시민들을 절망케 한다.
이후에는 직접적인 공격 대신 술수로 지구를 괴롭히지만 슈퍼맨과 슈퍼걸의 노력으로 전부 실패. 그러다가 슈퍼맨을 세뇌시키는 데 성공하여 슈퍼맨이 직접 지구침공군을 이끌게 한다. 어찌저찌 세뇌가 풀리나 슈퍼맨은 대중의 신뢰를 잃게되고[30] 분노하여 아포콜립스로 쳐들어간다. 다크사이드를 꺽는데는 성공하지만 다크사이드에 대한 노예들의 절대적인 복종을 확인하고 물러난다.
저스티스 리그 애니에선 아포콜립스가 브레이니악의 침공을 받자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로 저스티스 리그와 동맹을 맺는다. 브레이니악을 몰아내고 소행성의 숨겨진 기지까지 추격하지만... 아 모든 건 다크사이드의 술책. 아포콜립스를 건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브레이니악에게 슈퍼맨의 육체를 제공한 것이었다. 하지만 다크사이드는 또 한번 배신하여 브레이니악을 해킹하지만 저스티스 리그의 개입으로 실패. 그리고 분노한 슈퍼맨에게 쳐맞고 폭발하는 소행성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언리미티드에서 브레이니악을 부활시키려는 렉스 루터의 실수로 인해 부활되고 만다! 루터와 리전오브둠을 폭파시키고[31] 아포콜립스로 귀환한다.[32] 그 즉시 전 병력을 이끌고 지구를 침공하지만, 저스티스 리그와 리전오브둠, 그리고 각지의 하어로들의 활약으로 대부분의 침공군은 와해된다. 그러나 분노로 풀파워를 선보이는 슈퍼맨에도 다크사이드는 죽지 않고 오히려 슈퍼맨을 가둬버린다.
크립토나이트 단검으로 슈퍼맨을 끝장내려는 찰나, 렉스루터가 소스월에서 반생명방정식을 가지고 온다![33] 반생명 방정식에 휩싸인 두 악당은 사라지고[34] 다크사이드의 침공도 마무리된다.

6.2.2. 저스티스 리그: 워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 7인의 오합지졸 저스티스 리그를 몰아붙이지만, 그들이 본격적으로 전략을 세우기 시작하자 패한다.

6.2.3. 저스티스 리그 다크: 아포콜립스 워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 저스티스 리그가 아포콜립스로 찾아오자 파라데몬둠스데이를 섞은 파라둠을 통해서 대다수의 히어로들을 죽이고 지구를 테라포밍한다. 그린 랜턴 군단까지 궤멸시킨 다음, 아포칼립스로 찾아온 지구의 마지막 히어로들과 전투하지만, 콘스탄틴과 레이븐이 소환한 트라이곤에게 밀리고 그 사이 사이보그에게 블랙홀로 추방당한다.

7.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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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컴뱃 VS DC UNIVERSE에서도 등장. 샤오칸과 합체를 해서 '다크 칸'이란 끝판왕이 된다. 물론 다크 칸은 사용 불가능하지만 DC측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다크사이드를 사용할수 있다. 모탈 컴뱃 측 스토리 모드의 엔딩에선 최종 스테이지의 한 부분이었던 샤오칸의 궁전에 남겨지는 바람에 엘더 갓의 심판에 의해 네더렐름에 유폐당한다.[35] 스토리 모드에서 볼 수 있던, 원래는 콴치가 있던 그 자리이다. 본인의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네더렐름에 유폐되어있던 다크사이드를 섕쑹이 찾아와 그의 영혼을 흡수하려했으나, 반대로 섕쑹이 가진 영혼들을 빼앗기고 도로 노인으로 돌아간다. 섕쑹은 살기위해서 다크사이드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부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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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저스티스에서는 Hall Of Justice 맵의 붐튜브를 통해 들어오는 캐릭터를 오메가 빔으로 환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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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퍼즐앤드래곤에서 실시한 DC유니버스와 콜라보이벤트에서는 던전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던전 드랍몹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준수한 스펙과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인저스티스 2에서는 드디어 플레이어블로서 출전이 확정되었다. 일단은 프리오더 특전으로 지급되지만, 출시 이후에는 DLC 개념으로 따로 판매에 들어갈 것이 유력하다.
형제작 모탈 컴뱃 11에서는 조커 발매일에 맞춰 게라스의 스킨으로 등장한다.

8.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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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감 브라더스가 합쳐져 나온 아말감 유니버스에서는 마블 코믹스타노스와 융합되어 '타노사이드'가 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둘이 많은 부분에서 닮아있다. 생긴 것도 비슷하고, 작중 우주를 지배하려는 존재들이란 점에서도 비슷하며, 우주 최강의 템을 얻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것도 판박이. 그도 그럴 것이 타노스는 마블에서 다크사이드를 패러디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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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제네시스의 오라이온(오리온)이 초반에 밝혀진 그의 3명의 친아들들 중 하나이다. 그리스 신화의 오리온과 같은 이름이지만 연관성은 없고[36] 아포콜립스와 대립하던 뉴 제네시스가 정전 협정을 맺으면서 하이파더의 아들인 스캇 프리와 서로 볼모로서 교환했다. 덕분에 다크사이드의 친아들인 오라이온은 다크사이드의 사악한 혈통을 이었음에도 평화롭고 온화한 환경에서 성장해 거칠면서도 선한 영웅이 된다. 혈통은 못 속이는지 매우 강력해서 슈퍼맨과 싸워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37] 오라이언은 친부와 양부의 신분을 고려해본다면 가히 신계의 성골. 여담으로 킹덤 컴 이슈에선 오라이온이 다크사이드를 타도하고 아포콜립스를 해방시켰는데, 오랜 세월 다크사이드의 폭정에 길든 주민들이 자유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오라이온을 전제 군주로 옹립했다.
3명의 아들들 중 다른 하나는 그레이벤(Grayven)으로 어머니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다른 아이들은 앞에서 언급한 그레일 외에 데스스폰이 있다.
카운트다운 투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다크사이드와 최후의 1:1 대결을 벌여 결국 그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지구에 다시 나타나 시간을 거슬러 쏜 다크사이드의 방사 이온 총알을 맞고 사망하게 된다.
한편 다크사이드가 오라이온과 맞바꿔 얻게 된 스캇 프리는 나중에 주특기인 탈출 기술로 다크사이드의 손아귀와 아포콜립스에서 탈출해 미스터 미라클이라는 영웅이 된다.
특이하게도 리부트 이전에는 '''남의 집에 무단침입해 소파에 앉아서 집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 가끔 등장한 적이 있다. 다른게 아니라 처음 등장한 뉴 갓에서 지구에 와 오리온을 기다리던 것도 남의 집 소파였기에 자주 나오는 오마쥬. 팬들 사이에서도 특이했던지 몇번 팬아트가 나온 적이 있다. 당장 구글에서 Darkseid couch를 검색해보면 온갖 짤들이 나온다.
에일리언DC 코믹스가 크로스오버 했던 에피소드에서는 에일리언의 알을 보며 “필멸자들의 생물이 수천년간 살아있을 수 있다고? 흥미롭군.”이라고 한다. 그러던 중 페이스 허거가 그를 덮치지만 가볍게 잡아버리고 손으로 으깨버린다. 물론 그의 사기적인 방어력 때문에 에일리언의 피가 손에 덕지덕지 묻었음에도 전혀 녹지 않는다.
마블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버에서는 실버 서퍼를 오메가 빔으로 단 한 방에 쓰러뜨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슈퍼맨의 유년 시절을 다룬 드라마 스몰빌에서도 시즌 9~10에서 등장한다. 울트라맨을 비롯한 악이 지배하는 지구-3의 아포칼립스는 말 그대로 거대한 위용을 뽐낸다. 스몰빌 세계의 아포칼립스는 완전히 강림하지 못한 터라 까마귀로 몸을 구성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알렉산더 루터의 몸을 차지한 뒤 그래니 굿니스를 비롯한 부하들로 하여금 데스스트록, 그린 애로우를 비롯한 인간들의 마음에 절망을 심어 이마에 오메가 문양이 새겨진 꼭두각시들로 만든다. 그러나 세뇌를 풀어낸 그린 애로우와 비행능력을 터득해 완전히 슈퍼맨으로 각성한 클라크 켄트, 슈퍼걸 등에 의해 패배하며, 하늘을 덮어버릴 정도로 지구 가까이 온 아포콜립스를 슈퍼맨이 밀어내버리자 덕분에 사람들이 희망을 되찾는다.
justice league gods and monsters에서는 아들로 오라이온을 데리고 있다. 이후 하이파더의 딸인 베카와 정략결혼을 하여 전쟁을 끝내나 싶었지만 사실 하이파더의 책략이었고 하이파더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1] 실제 영어 발음을 들어보면 '유ㄱ사스'에 더 가깝다.[2] Apokolips. Apocalypse의 철자를 바꾸어 만든 이름.[3] 8피트 9인치[4] 1815파운드[5] 다크사이드의 힘의 근원. 이 힘을 눈에서 발사해 슈퍼맨의 히트비전처럼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선을 쏘는데, 슈퍼맨의 것보다 더 파괴적인데다가 유도 기능까지 있다. 그 광선은 원하는 목표가 광선을 맞을 때까지 절대 사라지지 않고 목표물의 이동 경로를 따라서 끝까지 쫓아간다. 슈퍼맨의 스피드까지 추적하는 고성능의 유도 능력이며 여기에 맞으면 슈퍼맨조차 혼절한다(반대로 슈퍼맨의 육체 강도가 오메가 빔에 혼절하고 끝날만큼 튼튼하다는 뜻이다.). 적중당한 대상을 지정 장소로 텔레포트 시키는 능력도 있고 이 기술로 죽였던 대상을 부활시킬 수 있는 기능도 있다. New52 이전에 다크사이드가 슈퍼맨이나 둠스데이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간단히 얻어터지고 발리던 시절에도 오메가빔 하나만은 그래도 나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게 묘사되는 등 다크사이드 본인보다도 대접이 좋은 편이다.[6] 그가 3명의 여성에게서 각각 낳은 세 아들 중 장남. 칼리박의 어머니 술리는 아포콜립스의 과학자이자 마법사로 다크사이드가 가장 사랑한 여성이며 상냥한 성격이었다. 이후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다크사이드는 다른 두 여성에게서 딸 그레일, 아들 데스스폰을 낳았다.[7] 지구를 파괴하려드는터라 렉스 루터한테도 적이다.[8] 그랜트 모리슨의 "락 오브 에이지"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명대사. 톰 킹미스터 미라클 시리즈로 인해 상당히 유명해졌다. 한국어로 번역하기 난감하지만, "다크사이드는 ~이다"라는 뜻이다. 이 "~" 부분은 말할 가치도 없다는 의미. 즉 다크사이드는 모든 우주의 육체, 영혼, 정신, 의지며, 존재 그 자체라는 말을 함축한 것. 혹은 be동사의 희귀한 용법을 적용해서 '''다크사이드는 존재한다'''는 의미도 적용할 수 있다. 일종의 대동사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ex)"이 비행기 누가 조종하고 있는데?(Who's Flying this Thing?)" "다크사이드가(Darkseid is)." 디씨즈드에서는 "다크사이드는 죽었다"라는 뜻의 "Darkseid was."도 등장.[9] 'New 52' 이후에는 유사스의 '''이간질'''로 무너졌다는 설정이 되었다.[10] 여담이지만, DC 유니버스에서 '지옥에 가장 '''지리적으로 가까운''' 세계'라고 한다.[11] 모든 생명의 감정을 지워버리고 자신의 밑에 굴복하게 만드는 공식. 이에 면역력이 있는 존재 따위는 없다. 다크사이드가 이 공식을 얻으면 전 우주의 모든 생명체가 그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다.[12] 옆동네인 마블 코믹스어벤져스로 따지자면 타노스에 비교되는 포지션이다. 애초에 타노스가 다크사이드의 패러디 캐릭터다.[13] 원전과 2차 매체를 통틀어 원전을 기입하는게 무의미 할 만큼 다크사이드가 지구와 엮이면 슈퍼맨은 거의 반드시 언급된다. 슈퍼맨의 개인 빌런으로서 다크사이드는 지구침공에 있어 슈퍼맨을 가장 큰 걸림돌로 여기지만 또한 가장 확보하고 싶은 아군으로 여기기도 하며 세뇌된 슈퍼맨이나 다른 차원의 슈퍼맨, 슈퍼맨 복제품이 다크사이드 밑에서 정복활동을 벌이거나 다크사이드가 그렇게 시도하는 일은 pre-new52와 new52를 가리지 않고 매우 흔하게 등장했다.[14] 사실 지구의 히어로들중에서 다크사이드와 대등하게 싸우거나 이긴 히어로는 '''슈퍼맨이 유일하다.''' 실제로 코믹스에서 다크사이드가 지구로 직접 쳐들어 왔을때 슈퍼맨과의 일기토를 벌이기 전에 지구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해서 싸웠는데도 패했고 마법사 히어로인 닥터 페이트, 콘스탄틴, 자타나와 뉴 제네시스의 일원인 미스터 미라클과 빅 바르다, 포레버 피플도 합세하여 싸웠지만 결국엔 패했다. 다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슈퍼맨이 신들의 왕인 다크사이드와 대등하게 싸울수 있고 다크사이드도 경계할 정도로 강력하다는 의미가 된다.[15] 슈퍼맨은 주변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보통 스스로의 힘을 억제하고 있다.[16] 애니메이션에선 슈퍼걸과 2:1로 싸우고 다크사이드도 이런 저런 활약을 하며 강하게 나오나 원작 코믹스에서는 다크사이드가 빡친 슈퍼맨에게 주먹 한 번 맞춘 거 외에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간단히 봉인당한다. 사랑 등 이해하지 못하는 감정 때문에 당황, 약화됐다는 언급이 있기는 하다.[17] 다만 New52 이전의 슈퍼맨도 저스티스리그와 함께 싸우는 경우에는 다크사이드나 브레이니악, 둠스데이 같은 리그/슈퍼맨 공용 빌런을 상대로 New52 이후와 마찬가지로 훨신 더 약한 모습을 보이며 패하거나 전투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 시기의 주요 레퍼토리는 저스티스리그와 함께 싸우던 슈퍼맨이 상황이 개판이 되어가자 도움도 안되는 다른 리거들을 죄다 전투에서 빼버리고 혼자서 1:1로 빌런을 상대해서 이겨버리는 방식이었다. 재미있는 점은 비교적 최근 에피소드인 리버스에서도 이 New52 이전 슈퍼맨의 성향이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인데 Pre-New52 시절 슈퍼맨이 돌아온 리버스 슈퍼맨의 초반 이슈에서, 혼자 둠스데이를 상대하던 슈퍼맨을 돕기위해 원더우먼이 가세했음에도 그 원더우먼이 둠스데이에게 걷어차이고는 그로기에 빠지는 꼴을 보자마자 슈퍼맨은 원더우먼이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하고는 곧장 그냥 전투에서 빠지라고 명령해놓고 다시 옛날처럼 혼자 1:1 전투를 해버린다. 다시 말하지만 옛날에도 New52 이후와 조건은 동일하여 슈퍼맨과 저스티스 리그원들이 합쳐도 다크사이드가 혼자서 우위를 점하며 싸워볼만한 것은 똑같았다. 단지 그러다가 슈퍼맨이 빡쳐서 방해되는 리거들을 다 빼놓고 1:1로 싸우게되면 그걸 이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18] 사실 "다크사이드는 신인가 외계인인가"라는 논란은 예전부터 있어왔는데, 2000년대에 들어서며 DC 코믹스 측에서 다크사이드를 누구도 범접 못하는 신적 존재로서 거의 확정적으로 정해놓았다. 마블 코믹스의 우주적 존재들이 그렇듯이 "외계인처럼 보이는 신"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19] 파이널 크라이시스에 등장한 본체는 우리가 아는 거인의 모습이 아닌 무지개빛 파장 형상이다. 게다가 복제본도 엄청난 능력을 가졌지만, 본체는 그보다도 더 엄청난 존재라 멀티버스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을 정도로 초월적이다. 괜히 다크사이드가 우주적 존재 중 하나로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니다.[20] 잭 커비의 창조물들은 대부분 지구-51에 거주한다.[21] Superman's Pal Jimmy Olsen # 134[22] 근데 임페리엑스는 우주적 존재로 전지전능에 가까울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다. 어느 정도냐면 DC세계관 최강자 놀이를 할때 항상 후보에 오르는 캐릭터 중 한 명이며 같은 우주적 존재라고 해도 다크사이드와는 차원이 다르다.[23] 댄 터핀도 마찬가지로 쟉 커비의 창조물이며, 당연히 다크사이드와 동시대에 태어난 캐릭터다. 때문에 당시 뉴 가즈 다크사이드와 지구인 댄 터핀이 같이 태어남=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설정으로서 재해석되어, 터핀이라는 육체를 다크사이드가 잡자 침공을 시작한 것이다.[24] 다크사이드의 본체는 사실상 실체가 없고 진동수로만 살아가는 추상적인 "신"이다. 그 진동은 모든 멀티버스에 걸쳐져 있다. 멀티버스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진동, 달리 보면 즉 음악이기 때문. 때문에 슈퍼맨이 그런 다크사이드를 파괴시킬 수 있는 방법은 또다른 진동을 내지르는 것 뿐이다. 그래서 고함과 음악을 합쳐 파괴시킨 것이다. 이는 "무력함"을 상징하는 다크사이드가 "즐거움"을 상징하는 음악에게 무너져버렸다는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25] 하이파더가 다크사이드의 계획을 막고 지구를 구원하기 위해 지원군을 보냈다.[26] 단, 52가지 평행 우주의 바깥 세계인 완전 외전 세계들에서는 또다른 버전의 다크사이드들이 존재한다.[27] 이와 같은 평행 우주 외부의 세계들은 "천국", "지옥", "꿈" 등이 있다.[28] 일명 죽음의 신.[29] 슈퍼우먼의 아기도 아버지인 알렉산더 루터처럼 힘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슈퍼우먼을 죽인 그레일이 아기를 들고 '마쟈스'를 외쳐 슈퍼맨, 렉스루터, 플래시, 샤잠의 힘을 빼앗고 스티브 트레버에게 융합된 반 생명 방정식을 주자, 아이가 다크사이드로 다시 태어났다.[30] 이는 대 슈퍼히어로 기관 캐드머스의 창립으로 이어진다.[31] 시네스트로의 기지로 목숨은 건졌다[32] 이 당시 아포콜립스는 내전을 겪고 있었는데 다크사이드의 존재만으로 내전이 끝난다.[33] 메트론의 개입이 있었다.[34] 후에 제작진이 밝힌 바로는 소스월에 일부가 되어 영원히 갇혔다고 한다[35] 재미있게도 모탈 컴뱃 X의 최종보스 타락한 신녹의 외형이 이 다크 칸을 계승했다.[36] 그리스 신화 쪽을 담당하는 원더우먼 세계관에서 진짜 신화 속 오리온이 출연은 물론 언급조차도 되지를 않는다.[37] 물론 슈퍼맨이 작정하고 싸우자 나중에는 패하며 둠스데이 워에서는 속칭 슈퍼맨급이라는 원더우먼, 마샨 맨 헌터, 오리온이 세트로 덤벼도 둠스데이에게 싸움조차 성립되지 못하며 그냥 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