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보이즈
'''Stormbo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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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잡한 로켓팩을 등에 매고 하늘을 가르는 뜀박질을 하며 적을 향해 돌진함으로서 욕구를 푸는 오크 패거리로, 대체로 뭔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거나 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오크들이 스톰보이즈가 된다.
다만 스톰보이즈의 길은 짜릿한 만큼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전쟁을 유희로밖에 여기지 않고 결속을 농담쯤으로 생각하는 다른 오크들과 달리 여가시간을 훈련에 소모하고 신병의 군기를 잡거나 유니폼을 맞추는 등의 (오크 기준에서) 기묘한 짓을 하는 규율 예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쨌든 간에, 적의 입장에서 스톰보이즈는 매우 까다로운 존재들이다. 안 그래도 특유의 강력한 힘을 지닌 오크가 점프팩의 기동성 덕분에 이쪽으로 더 빠르게 접근해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기했듯 오크치곤 군기도 제법 있는 등 조직화가 잘 된 존재들인지라 더더욱 까다로운 존재들이다.
하지만 스톰보이즈가 마냥 속편한 클래스는 아닌데, 일차적으로는 항상 최전선에서 싸우다보니 당연히 손실률이 무지하게 높기 때문이며, 부차적으로는 멕보이들이 제작한 이들의 로켓팩은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불안정해서 레버를 당기면 폭주하거나 폭발하는 등의 대참사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들이 전장에서 취하는 주된 작전은 로켓을 작동시키고 '''운이 좋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점프 인팬트리로 취급되어 장애물이나 위험지형을 무시하고 움직일 수 있고 이동속도도 매우 빠르다.
여기에 전용 특수룰과 런 이동의 도움을 받으면 한턴에 최대 24인치까지 이동 가능한 괴물들.[1]
거기다 추가로 포인트를 지불하여 놉이나 네임드 캐릭터 보스 작스트럭을 붙여줄 수 있다. 작스트럭은 파워 클러를 무기로 장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어썰트한 턴에 한정하여 공격 우선순위 패널티를 받지 않는, 파워 클러를 사용해 공격한 것으로 취급되는 공격[2] 을 할 수 있고 합류한 유닛을 딥 스트라이크 룰을 통해 전장에 등장시킬 수 있기에 고려해볼 만한 선택.
하지만 오크가 늘 그렇듯 주사위 운이 문제가 되는데, 이동턴에 주사위를 잘못 굴렸다간 로켓이 폭발하여 세이브도 못해보고 모델 하나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 다른 오크 보병진들이 다 그렇듯 포인트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보이와 완전히 똑같은 스텟 또한 약점.
PC 게임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에서는 공격력과 기동력이 매우 우수하지만 몸빵이 좀 딸리지만 점프 능력과, 적 보병을 넉백시키는 스틱보마가 있기에 게릴라전에 매우 좋은 유닛으로 나온다.
물론 그래봐야 정면으로 붙으면 봄날 햇빛아래 놓인 얼음 녹듯 LTE급으로 빠르게 녹는 신비로운 몸빵을 지니고 있는 데다 근접전 유닛인지라 전면전 상황에서는 에러가 있다. 정 싸워야 할 때에는 일반 제트백 유닛처럼 상대의 원거리 유닛에 붙어서 화력을 봉쇄하는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
그러나 이 유닛의 진가는 어디까지나 건물 테러로, 건물 파괴 능력과 기동성은 동티어 오크 유닛 중 가장 뛰어나다. 문제는 그래봐야 '''애매한''' 가격대 때문에 상대편이 점프유닛 대비 다 끝마친 '''애매한''' 시간대에 나와 '''애매하게''' 때리다가 '''애매하게''' 죽는 '''애매한''' 유닛이 되어버렸다지만...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점프형 강습 유닛치고는 체력이 썩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이놈들의 진가는 제정신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공격력. 근접공격력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 점프로 날아가서 근접 한 다음 몇 번 투닥투닥하면 적이 우수수 죽어나간다(...). 분대장을 단 이후엔 점프 후 착지점 근처에 있는 적 유닛에게 스턴까지 걸기 때문에 더더욱 우수수 죽어나간다(...). 확장팩이 나오고 패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현재 레트리뷰션 기준으로 '''초절정 개사기''' 유닛이 돼버렸다.
스킬은 점프, 자폭, 그리고 WAAAGH!!!가 있다. WAAAGH!!!야 열정을 소모하여 자신과 인근 동료들의 공격력, 방어력, 이속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다른 보병들에게도 달린 그 스킬이고, 점프는 어썰트 스쿼드와 동일한 그 점프 스킬이다. 자폭은 헤러틱의 모랄빵용 자폭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자폭.
자원은 리퀴 400 전기40을 소모하는데 문제는 리퀴 500 전기 50을 먹고 생산되는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점프형 강습 유닛인 어썰트 스쿼드와 싸움을 붙이면 '''매우 여유롭게 어썰마를 쳐바른다'''는 사기성이 존재한다. 2티어 올라가서 분대장 스톰 놉까지 붙였을 경우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썰마의 눈물이 보이는 듯하다. 사실 이 경우 어썰마가 나쁘다기보다는 스톰보이즈가 정상이 아닌 거다(...). 사실 이럴 수 밖에 없는게, 스톰보이즈의 쵸파는 전부 '''파워 웨폰''' 판정인지라 중보병에게 미칠듯이 강하기 때문(로딩창에 가끔 이 설명이 나온다). 즉, 스톰보이즈는 분대 전원이 파워 웨폰으로 무장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어썰마는 분대장만 파워 웨폰이고 나머진 그냥 체인소드이니 당연히 게임이 될 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기한대로 가격은 어썰마가 더 비싸니... 물론 그 대신 어썰마는 유닛 하나하나가 스톰보이보단 튼튼한 편이다. 하지만 결국 어썰마도 중보병인지라 스톰보이의 파워 쵸파질엔 버틸 수가 없다! 되려 쪽수가 스톰보이보다 더 적기 때문에 쪽수가 많아서 공격 횟수도 많은 스톰 보이가 압승할 수 밖에. 애초에 분대장이 있으면 파워피스트만 가진 택터미조차도 속절없이 토막나고 워보스의 근접버프 2종을 받으면 어썰터미도 텔레포트 외에 답이 없는 수준이다.
유닛 특성상 워보스와의 상성이 매우 좋은데, 워보스 전용 글로벌 스킬인 '쵸파를 들어라(근접공격력 50% 증가)'와 '딱딱한 아그들(근접방어력 50% 증가)'가 걸리면 그야말로 충공깽. 3티어 오크의 처음이자 모든 것이라 불리는 놉 분대와도 비등비등하게 싸워댈 정도니 말 다했다. 물론 놉 분대가 같은 스킬을 받으면 당연히 스톰보이즈고 뭐고 다 갈아마시지만.
이상하게 제작진의 편애를 받는 유닛으로, 상기한 장점에 더불어 싱글에서도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한다. 우선 레트리뷰션 싱글엔 영웅 캐릭터들 중 이 스톰보이즈 분대의 스톰 놉만 따로 떼어낸 '브맄피스트'란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다가 보통 각 진영(스마와 오크 제외)엔 벙어리 영웅이 하나쯤 있는데 오크는 특이하게 모든 캐릭터들에게 캐릭터성이 있어서 이 녀석도 대사와 캐릭터성이 존재한다.
또한 싱글에서는 이른바 강화판인 '스톰놉 분대'라는 분대를 뽑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스톰 놉으로만 이루어진 분대(...). 스마의 데바스테이터와 함께 멀티엔 없는 싱글 전용 유닛.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에선 등장하긴 하나 오직 한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일반 미션에 등장해도 충분히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왜 한 미션에서만 등장하는지는 불명. 발키리를 타고 이동할 때 발키리 함대를 공격하러 등장하는데, 그 조악한 로벳팩 하나만 가지고 '''발키리와 대등한 속도로 날아다닌다!!''' 다만 공중전이므로 오직 슈타만 가지고 깔짝댄다. 당연히 스톰보이즈는 주인공인 타이투스를 공격하므로, 주어진 무한탄창의 헤비 볼터로 빨리 격추해야 한다. 본 미션에서는 체력과 쉴드 회복이 잘 안되니 빠른 공격만이 살 길이다. 가끔 다른 발키리를 공격하여 격추시키는 스톰보이가 있고 이걸 공격해서 제거할수도 있으나 딱히 달라지는 점은 전혀 없으니(다 제거해줘도 그 발키리는 추락한다...) 그냥 무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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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정
Warhammer 40,000 오크 진영의 강습 병과.'''"니드리 머라구 드러봣눈지 모르것지만, 우뤼 스톰보이즈 떼거리드룬 열라게 용감하다, 우뤼눈 딴 넘둘과눈 다르다, 우뤼눈 니넘드룰 그롯초롬 보이게 할 수 잇다."'''
'''"I dunno wot you been told, Stormboy mobs is mighty bold, We're da hardest of da lot, We make you lot look like Grots."'''
- 스톰보이 훈련 찬가 (Stormboy drill-chant)
조잡한 로켓팩을 등에 매고 하늘을 가르는 뜀박질을 하며 적을 향해 돌진함으로서 욕구를 푸는 오크 패거리로, 대체로 뭔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거나 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오크들이 스톰보이즈가 된다.
다만 스톰보이즈의 길은 짜릿한 만큼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전쟁을 유희로밖에 여기지 않고 결속을 농담쯤으로 생각하는 다른 오크들과 달리 여가시간을 훈련에 소모하고 신병의 군기를 잡거나 유니폼을 맞추는 등의 (오크 기준에서) 기묘한 짓을 하는 규율 예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쨌든 간에, 적의 입장에서 스톰보이즈는 매우 까다로운 존재들이다. 안 그래도 특유의 강력한 힘을 지닌 오크가 점프팩의 기동성 덕분에 이쪽으로 더 빠르게 접근해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기했듯 오크치곤 군기도 제법 있는 등 조직화가 잘 된 존재들인지라 더더욱 까다로운 존재들이다.
하지만 스톰보이즈가 마냥 속편한 클래스는 아닌데, 일차적으로는 항상 최전선에서 싸우다보니 당연히 손실률이 무지하게 높기 때문이며, 부차적으로는 멕보이들이 제작한 이들의 로켓팩은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불안정해서 레버를 당기면 폭주하거나 폭발하는 등의 대참사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들이 전장에서 취하는 주된 작전은 로켓을 작동시키고 '''운이 좋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점프 인팬트리로 취급되어 장애물이나 위험지형을 무시하고 움직일 수 있고 이동속도도 매우 빠르다.
여기에 전용 특수룰과 런 이동의 도움을 받으면 한턴에 최대 24인치까지 이동 가능한 괴물들.[1]
거기다 추가로 포인트를 지불하여 놉이나 네임드 캐릭터 보스 작스트럭을 붙여줄 수 있다. 작스트럭은 파워 클러를 무기로 장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어썰트한 턴에 한정하여 공격 우선순위 패널티를 받지 않는, 파워 클러를 사용해 공격한 것으로 취급되는 공격[2] 을 할 수 있고 합류한 유닛을 딥 스트라이크 룰을 통해 전장에 등장시킬 수 있기에 고려해볼 만한 선택.
하지만 오크가 늘 그렇듯 주사위 운이 문제가 되는데, 이동턴에 주사위를 잘못 굴렸다간 로켓이 폭발하여 세이브도 못해보고 모델 하나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 다른 오크 보병진들이 다 그렇듯 포인트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보이와 완전히 똑같은 스텟 또한 약점.
3. PC 게임에서의 모습
PC 게임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에서는 공격력과 기동력이 매우 우수하지만 몸빵이 좀 딸리지만 점프 능력과, 적 보병을 넉백시키는 스틱보마가 있기에 게릴라전에 매우 좋은 유닛으로 나온다.
물론 그래봐야 정면으로 붙으면 봄날 햇빛아래 놓인 얼음 녹듯 LTE급으로 빠르게 녹는 신비로운 몸빵을 지니고 있는 데다 근접전 유닛인지라 전면전 상황에서는 에러가 있다. 정 싸워야 할 때에는 일반 제트백 유닛처럼 상대의 원거리 유닛에 붙어서 화력을 봉쇄하는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
그러나 이 유닛의 진가는 어디까지나 건물 테러로, 건물 파괴 능력과 기동성은 동티어 오크 유닛 중 가장 뛰어나다. 문제는 그래봐야 '''애매한''' 가격대 때문에 상대편이 점프유닛 대비 다 끝마친 '''애매한''' 시간대에 나와 '''애매하게''' 때리다가 '''애매하게''' 죽는 '''애매한''' 유닛이 되어버렸다지만...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점프형 강습 유닛치고는 체력이 썩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이놈들의 진가는 제정신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공격력. 근접공격력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 점프로 날아가서 근접 한 다음 몇 번 투닥투닥하면 적이 우수수 죽어나간다(...). 분대장을 단 이후엔 점프 후 착지점 근처에 있는 적 유닛에게 스턴까지 걸기 때문에 더더욱 우수수 죽어나간다(...). 확장팩이 나오고 패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현재 레트리뷰션 기준으로 '''초절정 개사기''' 유닛이 돼버렸다.
스킬은 점프, 자폭, 그리고 WAAAGH!!!가 있다. WAAAGH!!!야 열정을 소모하여 자신과 인근 동료들의 공격력, 방어력, 이속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다른 보병들에게도 달린 그 스킬이고, 점프는 어썰트 스쿼드와 동일한 그 점프 스킬이다. 자폭은 헤러틱의 모랄빵용 자폭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자폭.
자원은 리퀴 400 전기40을 소모하는데 문제는 리퀴 500 전기 50을 먹고 생산되는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점프형 강습 유닛인 어썰트 스쿼드와 싸움을 붙이면 '''매우 여유롭게 어썰마를 쳐바른다'''는 사기성이 존재한다. 2티어 올라가서 분대장 스톰 놉까지 붙였을 경우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썰마의 눈물이 보이는 듯하다. 사실 이 경우 어썰마가 나쁘다기보다는 스톰보이즈가 정상이 아닌 거다(...). 사실 이럴 수 밖에 없는게, 스톰보이즈의 쵸파는 전부 '''파워 웨폰''' 판정인지라 중보병에게 미칠듯이 강하기 때문(로딩창에 가끔 이 설명이 나온다). 즉, 스톰보이즈는 분대 전원이 파워 웨폰으로 무장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어썰마는 분대장만 파워 웨폰이고 나머진 그냥 체인소드이니 당연히 게임이 될 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기한대로 가격은 어썰마가 더 비싸니... 물론 그 대신 어썰마는 유닛 하나하나가 스톰보이보단 튼튼한 편이다. 하지만 결국 어썰마도 중보병인지라 스톰보이의 파워 쵸파질엔 버틸 수가 없다! 되려 쪽수가 스톰보이보다 더 적기 때문에 쪽수가 많아서 공격 횟수도 많은 스톰 보이가 압승할 수 밖에. 애초에 분대장이 있으면 파워피스트만 가진 택터미조차도 속절없이 토막나고 워보스의 근접버프 2종을 받으면 어썰터미도 텔레포트 외에 답이 없는 수준이다.
유닛 특성상 워보스와의 상성이 매우 좋은데, 워보스 전용 글로벌 스킬인 '쵸파를 들어라(근접공격력 50% 증가)'와 '딱딱한 아그들(근접방어력 50% 증가)'가 걸리면 그야말로 충공깽. 3티어 오크의 처음이자 모든 것이라 불리는 놉 분대와도 비등비등하게 싸워댈 정도니 말 다했다. 물론 놉 분대가 같은 스킬을 받으면 당연히 스톰보이즈고 뭐고 다 갈아마시지만.
이상하게 제작진의 편애를 받는 유닛으로, 상기한 장점에 더불어 싱글에서도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한다. 우선 레트리뷰션 싱글엔 영웅 캐릭터들 중 이 스톰보이즈 분대의 스톰 놉만 따로 떼어낸 '브맄피스트'란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다가 보통 각 진영(스마와 오크 제외)엔 벙어리 영웅이 하나쯤 있는데 오크는 특이하게 모든 캐릭터들에게 캐릭터성이 있어서 이 녀석도 대사와 캐릭터성이 존재한다.
또한 싱글에서는 이른바 강화판인 '스톰놉 분대'라는 분대를 뽑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스톰 놉으로만 이루어진 분대(...). 스마의 데바스테이터와 함께 멀티엔 없는 싱글 전용 유닛.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에선 등장하긴 하나 오직 한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일반 미션에 등장해도 충분히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왜 한 미션에서만 등장하는지는 불명. 발키리를 타고 이동할 때 발키리 함대를 공격하러 등장하는데, 그 조악한 로벳팩 하나만 가지고 '''발키리와 대등한 속도로 날아다닌다!!''' 다만 공중전이므로 오직 슈타만 가지고 깔짝댄다. 당연히 스톰보이즈는 주인공인 타이투스를 공격하므로, 주어진 무한탄창의 헤비 볼터로 빨리 격추해야 한다. 본 미션에서는 체력과 쉴드 회복이 잘 안되니 빠른 공격만이 살 길이다. 가끔 다른 발키리를 공격하여 격추시키는 스톰보이가 있고 이걸 공격해서 제거할수도 있으나 딱히 달라지는 점은 전혀 없으니(다 제거해줘도 그 발키리는 추락한다...) 그냥 무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