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스방 L-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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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Strv L-60은 1934년에 디자인된 스웨덴의 경전차이다. 자주국방을 이루려는 나라들의 전차 개발 교본이 된 전차로, 스위스, 헝가리,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쓰인다. 최초로 토션바를 사용한 전차이다.
중립국 전차치고는 생각보다 많은 전투에 참가했다. 2차 대전에서는 헝가리군에서 38M 톨디의 베이스가 되어 참가했고, 도미니카 내전에서도 활약했다.
3. 파생형
- 스트리스방 m/38: 무장이 37mm포로 교체되었다.
- 스트리스방 m/39: 스위스군은 1939년에 보다 나은 무장을 가진 파생형을 AB Landsdverk사에 요구하였다. 보다 나은 장갑관통능력을 가진 보포스 37mm포를 포탑 내에 설치하기 위해서 포탑과 코방패의 설계가 변경된 발전형으로, 20대가 납품되었다. 142마력의 엔진으로 최고 속도는 45 km/h까지 낼 수 있었으며, 전쟁 기간 동안에는 최대 50mm의 추가장갑이 경사진 부분과 포탑의 코방패에 용접으로 덧붙여졌다.
- Strv m/40: 장갑이 최대 50 mm로 늘어났고 무장은 37 mm포를 장착했다.
- L-62 Anti II: L-60을 기반으로 만든 자주대공포.
4. 도미니카 내전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는 Strv L-60을 20대 정도 구매했고, 이 전차들은 1965년 파워팩 작전으로 도미니카를 침공하는 미군 전차들에 맞서 싸웠다.
전투에서 총 3대가 격파되었는데, 한대는 M40에 의해, 다른 둘은 각각 M50과 M48 패튼에 의해 격파되었다. 그리고 파워팩 작전이 끝난 후, 미군은 도미니카를 후원하며 군대를 재건해줬는데 , 이 때 12대 정도의 상태가 좋은 전차들을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는 2002년까지 굴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