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앨리스
1. 소개
《스틸 앨리스》는 2014년 12월 5일에 개봉한 미국의 영화로 국내에는 2015년 4월 29일에 개봉하였다. 2007년 리사 제노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작'''
2. 스토리
“지금이 내가 나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 거야”
세 남매의 엄마이고,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존경 받는 언어학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줄리앤 무어 분)’. 어느 날 자신이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행복했던 추억, 사랑하는 사람들까지도 모두 잊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는 앨리스. 하지만 소중한 시간들 앞에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 위해 당당히 삶에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3. 등장인물
- 줄리앤 무어 - 앨리스 하울랜드 역
- 알렉 볼드윈 - 존 하울랜드[1] 역
- 크리스틴 스튜어트 - 리디아[2] 역
- 케이트 보스워스 (Kate Bosworth) - 애나[3] 역
- 빅토리아 카르타헤나 (Victoria Cartagena) - 후퍼 교수 역
- 헌터 패리시 (Hunter Parrish) - 톰 하울랜드 역
- 에린 다크 (Erin Darke) - 제니 역
- 셰인 맥레이 (Shane McRae) - 찰리 역
- 스티븐 컹큰 (Stephen Kunken) - 닥터 벤저민 역
- 칼리 T. 로슨 (Cali T. Rossen) - 레슬리 역
4. 예고편
5. 평가
질병과 수치심. 내부자의 시점으로 그리다
- 김혜리 (★★★)
축! 오스카 수상. 그러나 무어는 늦어도 2003년엔 받았어야
- 이동진 (★★★)
‘상실의 기술’을 익히랍니다
- 박평식 (★★★)
언어, 기억, 결국에는 자기 자신까지 잊어가면서도 '여전히 앨리스'이고자 하는 여자의 모든 순간을 또렷하게 응시하는 시선. 섣부른 감상과 연민에 빠지는 대신 인간의 품위를 지켜주려는 영화다. 줄리안 무어는 깊이 있는 시선 하나만으로도 매 장면 깊은 울림을 남긴다.
- 이은선 (★★★☆)
힘든 현실을 차분하게 바라본다. 그 차분함이 감동적이다
- 김보연 (★★★☆)
6. 기타
- 영화의 엔딩 장면 삽입곡인 'If I Had a Boat' 는 라일 로벳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며 실제로 영화 본편에서는 라일 로벳의 원곡이 잠깐 흘러나오기도 했다.
- 스틸 앨리스의 감독 리처드 글래처는 본 영화가 개봉한 이듬해인 2015년 3월 10일, 향년 63세의 나이에 루게릭병에 의한 합병증으로 인해 타계했다고 전해졌다.[4]
[1] 앨리스의 남편[2] 앨리스의 막내딸[3] 앨리스의 첫째딸[4]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312_0013531904&cID=10104&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