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콰의 주술사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image]
리크루트에 성공할 때마다 효과 데미지를 주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리크루트 1번에 500이라는 데미지 수치는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없다. 이 카드에겐 내성이 없어 장기적으로 데미지를 계속 주기가 힘드므로, 필드에 꺼낸 턴 동안 결판을 내는 것이 기본이 된다.
주 용도는 샤이닝 엔젤, 콜링 노바같은 리쿠르터를 꼬라박아 번 데미지를 입히는 것. 다만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이 너무 높으면 자신이 받는 전투 데미지로 인해 자신의 LP가 먼저 바닥나버릴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천공의 성역, 레인보우 라이프처럼 데미지를 막는 카드가 필수가 되겠다. 정크 어택과 함께 사용하여 먼저 상대 LP를 깎는 수법을 이용해봐도 좋다.
이 카드가 수록된 검투사의 급습의 덱과 비교를 해 보면, 스파르타를 꼬아서 만든 이름으로 보인다. 검투수가 덱에서 특수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덱이니까 이 카드의 효과로 번 데미지를 주라는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검투수 덱에서 이 카드를 넣을 이유도 없고, 상성도 미묘하다.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직접 듀얼리스트로 등장하는데, 교체 깨구리를 사용해 매우 더러운 콤보를 보여주신다. 교체 깨구리에 마지 개구리가 깔리면 마지 개구리밖에 공격할 수 없는데도 전투파괴가 안되는 더러운 락이 걸리며, 거기다 상대가 배반 개구리를 깔아두고 매턴 필드를 울궈먹는다면 정말 눈물난다. 스킬 드레인이나 실드 크래시라도 있지 않은 한은 필드에 뭘 꺼낼수도 공격을 할수도 없다.
[듀얼링크스]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