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투수
1. 개요
2. 특징
3. 역사
4. 애니메이션에서
5. 메인 덱 몬스터
5.1.1. 검투수 안달
5.2. 효과 몬스터
5.2.1. 검투수 라크엘
5.2.2. 검투수 디카에리
5.2.3. 검투수 물미로
5.2.4. 검투수 호프롬스
5.2.5. 검투수 베스트로리
5.2.6. 검투수 세크톨
5.2.7. 검투수 다리우스
5.2.8. 검투수 에퀴테
5.2.9. 검투수 트라케스
5.2.10. 검투수 샘나이트
5.2.11. 검투수 레티어리
5.2.12. 검투수 라니스타
5.2.13. 검투수 티겔
5.2.14. 검투수 새지터리
5.2.15. 검투수 애트릭스
5.2.16. 검투수 알렉산데르
5.2.17. 검투수 스파르틱스
5.2.18. 검투수 옥타비우스
5.2.19. 검투수 아우구스톨
5.2.20. 검투수 녹시우스
5.2.21. 검투수 웨스파시아스
6. 엑스트라 덱 몬스터
6.1. 융합 몬스터
6.2. 링크 몬스터
6.2.1. 검투수 드라가시스
7. 마법 카드
7.1. 휴식하는 검투수
7.2. 검투수의 투기장-콜로세움
7.3. 검투수의 투기 글래디우스
7.4. 검투수의 투기 매니커
7.5. 검투수의 투기 할버드
7.6. 검투수의 투기 데몬즈 실드
7.7. 검투수의 저력
7.8. 재기하는 검투수
7.9. 단결하는 검투수
8. 함정 카드
9. 관련 카드
11. 참조 카드
1. 개요
유희왕/OCG의 카드군.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고대 로마의 검투사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중무장을 한 수인 컨셉의 디자인이 특징.
설정상 과거 콜로세움에서 싸웠던 용맹한 투사들로, 오랫 동안 봉인돼 잠들어 있었으나 어느 날 부활, 다시금 서로의 힘과 기술을 겨루고 있다고 한다.
카드군 내 종족과 속성이 굉장히 다양하다. 당연하지만 특정 종족, 속성 서포트를 받지 못하게 만드는 고질적인 단점. 특히 종족이 심각한 게, 주 종족도 야수족, 야수전사족, 비행야수족으로 나뉘어있고, 마이너 종족은 어류족, 공룡족, 파충류족, 물족, 암석족, 해룡족까지 푸짐하다.
한때 강력한 덱이었던 탓인지 카운터 카드가 많다. 가이재러스와 같이 파멸의 빛에서 나온 덱 로크를 시작으로, 장렬한 전투부턴 아예 대놓고 나온 듯한 G.B.헌터, 주술의 거울, 빛나는 어둠의 고통의 회랑 등.
독특한 효과와 운용법 때문인지 AI가 굉장히 못 다루는 덱 중 하나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NPC의 경우 공격력이 높은 라크엘과 다리우스만 번갈아 소환하는 수준.
일본판의 원래 이름은 '검투수'라 쓰고 '글래디얼 비스트'라 읽도록 되어 있지만, 한국 발매판에서는 루비를 반영하지 않고 그냥 '검투수'가 되었다.
2. 특징
2.1. 전투 후 덱 특수 소환
쉽게 설명하자면 바톤터치. 대부분의 검투수들은 전투를 실행하면 자신을 덱으로 되돌려, 다른 검투수를 불러낼 수 있다. 그리고 검투수 효과로 소환되면 부가 효과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덱에서 원하는 카드만 즉각 불러낼 수 있어 상황에 맞는 유연한 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전투만 치를 수 있다면, 타점, 몬스터 파괴, 마법/ 함정 파괴, 묘지 견제까지 모두 가능하다. 아무리 유용한 카드라도 덱에서 패에 잡혀주지 않으면 소용없기 마련이지만, 검투수 덱은 듀얼 중 덱에 있는 모든 몬스터를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단점은 '''자기네들끼리만''' 굴러가는 방식이라 다른 카드군과의 궁합이 나쁘고 조합이 어렵다. 그리고 전투를 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주제에 카드군의 타점이 그리 높지도 않고 내성 효과도 부족하다. 때문에 고타점 몬스터를 쓰거나 전투 자체를 봉인하는 덱들을 상대로는 힘을 못쓴다.
②의 효과 중, 덱으로 되돌리는 것은 코스트이며 선택 사항이다. 전투했다고 반드시 덱으로 되돌릴 필요는 없다. 또한 '''덱에서''' 효과를 발동하는지라 스킬 드레인 등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천벌처럼 효과 무효화+파괴의 경우, 효과는 무효화되지만 파괴되지는 않고 묘지로도 가지 않는다.
상술했듯 검투수는 이 효과 때문에 다른 카드군과의 궁합이 나쁘다. 제대로 효과를 쓰기 위해선 반드시 다수의 검투수 몬스터를 덱에 투입해야해 다른 카드군의 몬스터까지 넣을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 그래서 검투수는 혼합덱이나 용병 카드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시너지보단 자체 효과가 뛰어난 카드와 조합하는 아종 덱이 대부분이다.
2.2. 콘택트 융합
비슷한 시기에 나온 네오스 카드군과 공유하는 특징. 융합 소재로 상급 몬스터를 반드시 요구하는 네오스와 달리 하급 몬스터에게도 골고루 분배되어 있고, 엔드 페이즈에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는 디메리트도 없으며, 분리도 가능하니 사실상 상위호환이다.
이 효과 덕분에 검투수는 싱크로 소환이 나오기 전까지 단일 카드군 중에선 가장 엑스트라 덱을 잘 다루는 카드군이었으며, 우승덱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도 검투수의 주력 운용은 어떻게든 빠르게 검투수 가이재러스를 소환하는 방식이였지만 검투수 테이머 에디토르의 등장 이후 에디토르의 효과를 이용해 퍼미션을 세우는 전략이 주가 되었다.
3. 역사
부스터 팩 검투사의 급습부터 출시되었다. 이 당시에는 사실상 로망덱이었다. 능력치도 효과도 그다지 좋지 않고 관련 서포트 카드도 부실한 주제에 상급 몬스터는 특정 카드로만 불러낼 수 있으면서 효과도 애매했다.
하지만 그 직후에 나온 파괴의 빛에서 '''검투수 가이재러스'''가 출시되면서, 우승 덱까지 넘볼 정도로 강력해졌고 2008년 세계대회 1, 2, 4위를 검투수가 가져가면서 전 세계에 그 사기성을 널리 알렸다. 그 직후에 도입된 싱크로 소환은 그리 잘 맞았던 것은 아니지만, 레스큐 캣+X-세이버 에어벨룬으로 적당히 발맞춰, 혹은 동시에 추가되었던 에퀴테와 검투수의 전차로 싱크로 몬스터째로 밀어내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이 시절 검투수 덱은, 덱파워도 파워 였지만, 신의 심판, 차원 유폐. 마궁의 뇌물등의 강력한 범용 함정 카드들을 많이 채용할수가 있었고, 이런 함정들로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메타비트 스러운 덱 스타일 이었다.
결국 2009년 3월 1일자 금제로 베스트로리가 제한되었다.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잘못 맞으면 사실상 덱이 정지할 정도. 물론 보다 조심스럽게 덱의 운용법이 바뀌었을 뿐, '''여전히 강했다.''' 그걸 입증하듯 우승은 못했지만, 2009년 세계 대회에서도 베스트 8에 무려 5개나 들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그것도 BF, AKB의 싱크로 천하 시절에 융합 소환 덱이 말이다. 싱크로 소환이 주축이 될 시절에는 검투수도 차원의 틈과, 번개왕을 투입한 '차원 검투수' 좀비 캐리어를 넣고 브류나크 DDB 고유우 가디언등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를 필두로한 싱크로축등의 변종을 낳았으나...
점점 강해지는 싱크로 소환 덱들을 상대로는 결국 역부족이었다. 물론 그 이후에도 히어로 얼라이브, 차원의 틈, 갓버드 어택, 고대의 숲 등 여러 카드와의 조합으로 선전했지만, 그토록 절실한 전용 튜너와 싱크로 몬스터는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노골적인 카운터 카드만 꾸준히 나오는 실상. 결국 메타에 도태된 채, 주류덱에서 밀려났다.
엑시즈 소환이 나온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전용 엑시즈 몬스터는 커녕 쓸만한 서포트 카드도 끊긴 상황. 염무-「천기」로 서치 능력과 타점을 올리고, 허공해룡 리바이엘으로 제외된 베스트로리를 살려낼 수단이 생긴 것이 그나마 희재.
유희왕 ARC-V에서 등장한 덕에 다양한 추가 카드를 얻었고, 카오스 임팩트에서도 강력한 푸시를 받으면서 덱의 안정성과 폭발력이 꽤 높아졌다. 티어권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전레벨까지 올라왔으며 덱의 스타일도 좀더 퍼미션쪽으로 확실히 정립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출시되자마자 티어권에 들었다. 물론 OCG와 비교해 카드군 자체가 안습하지만, 그건 다른 덱들도 마찬가지고, 하급 몬스터 카드군의 카드 파괴 효과는 건재해 서포트 마법 / 함정 카드만 잘 맞추어 주면 상당한 고승률덱. 대략적인 레시피는 여기 참조. 하지만 삼라, 기아기아 등의 또 다른 테마덱의 대두로 OCG와 마찬가지로 대세덱에서 밀려났다. 핵심 카드인 가이재러스는 2020년 2월, 스트럭쳐 덱이 추가돼서야 풀렸고, 검투수의 전차, 슬레이브 타이거 등의 핵심 카드 역시 추가되었다.
4. 애니메이션에서
OCG로 첫 데뷔할 당시 방영되던 유희왕 GX에서는 등장하지 못 했다. 주인공 쥬다이의 네오스 카드군과 콘택트 융합이라는 컨셉이 겹쳤기 때문인 듯.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모든 일이 마무리된 뒤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개최한 듀얼 대회장에서 검투수 베스트로리를 쓴 듀얼리스트가 등장했다. 게다가 해당 장면이 페가서스가 "오늘을 위해 제작한 스페셜 카드입니다~"라고 말한 직후였다(...).
유희왕 ARC-V에서 융합 차원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배틀 비스트와 그의 교관 샌더스가 사용하면서 정식으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다.
여담으로 상술한 유희왕 5D's와 유희왕 ARC-V의 감독을 맡은 오노 카츠미는 예전부터 검투수 덱을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 등장한 검투수 유저도 자신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 밝혔다. OCG 오리지널 카드들의 디자인이 애니메이션 원화로 소화하기 쉬운 편이 아님을 고려하면, 본편의 등장은 해당 덱을 애용한 감독의 푸시로 인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
5. 메인 덱 몬스터
5.1. 일반 몬스터
5.1.1. 검투수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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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의 어둠에서 출시된 일반 몬스터 검투수. 일반 몬스터답게 타점이 상당히 높은 편.
검투수라 다른 검투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순 있지만, 검투수 효과로 특수 소환하면 공격력 2100이 되는 라크엘이 있으므로 이 카드를 부를 일은 거의 없다. 그보다는 1800 라인을 돌파하는 용도로 쓰인다. 실제로 2008년 세계 대회 우승자가 라이트로드와의 하급 싸움을 의식하여 덱에 한 장 투입하기도 했다.[1] 하지만 1800 라인쯤은 아득하게 넘어선 현 시점에선 딱히 메리트가 없는 카드.
레벨 4 일반 몬스터이므로 레스큐 래빗과 같이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검투수덱이 아니더라도 에세다리까지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엑시즈 소환이 더 낫겠지만. 링크 소환이 도입되면서 드라가시스를 부를 수도 있지만 팬서의 등장 이후링크 스파이더,레스큐 래빗,예상외등을 활용해 전개에 활용하기도 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눈이 먼 상태로 싸웠던 검투사의 종류 안다바타. 카드 텍스트의 '외눈박이'라는 설정도 여기서 온 것으로 보인다. 외형 모티브는 곰, 그 중 아메리칸 검정곰에 가까워 보인다.
5.2. 효과 몬스터
5.2.1. 검투수 라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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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최초 검투수 중 하나. 하급 검투수 중에서 고타점 어태커를 담당한다. 자체 공격력도 1800으로 높은 편이고, 검투수 효과로 특수 소환하면 '''원래''' 공격력이 2100, 사이버 드래곤급이 된다. 또한 에이스 몬스터인 검투수 헤라클레이노스의 융합 소재이기도 하다. 검투수 덱의 필수 카드.
참고로 공격력 변화 효과는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원래 공격력이 2100이 되는 것이다. 수축을 맞으면 공격력이 1050이 된다.
야수전사족이므로 염무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서치할 수 있으면서 타점까지 보완해 주는 천기와의 궁합은 최상이며, 추가 일반 소환을 가능케해주는 천추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은 편.
화염 속성이므로 염왕의 급습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고 베스트로리를 일반 소환하는 식으로 가이재러스를 빠르게 소환하는 콤보가 가능하다. 물론, 히어로 얼라이브 하위 호환 콤보.
이름의 모티브는 7개의 창을 썼다고 하는 검투사의 종류 라크에리. 외형 모티브는 호랑이이나 갑옷의 형태는 코뿔소를 연상케 한다.
ARC-V 117화에서 수수께끼의 듀얼리스트가 사용하는 몬스터로 등장했다. 난입 페널티로 LP가 2000인 상태로 된 듀얼리스트를 한 번에 쓰러뜨렸는데, 효과로 강화된 상태였는 듯.
5.2.2. 검투수 디카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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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최초 검투수 중 하나. 검투수 효과로 특수 소환하면 더블어택이 가능해진다. 일단 1600이란 수치는 더블어택 몬스터 치고는 꽤 높은 편이지만 단순히 공격력만 보면 높은 수치는 아닌지라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알렉산데르는 이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쌍검을 들고 싸웠던 검투사를 뜻하는 디마카에리. 2회 공격 능력도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외형 모티브는 버팔로.
5.2.3. 검투수 물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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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최초 검투수 중 하나. 몬스터 파괴를 담당한다. 고타점 몬스터도 간단히 제거할 수 있지만, 타점이 매우 낮아서 패에 잡히면 치명적이다. 종류, 앞뒷면 가리지 않고 파괴하는 가이재러스가 나온 이후에는 채용률이 많이 떨어진 편.
ARC-V 120화에서는 배틀 비스트가 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사용. 총 2장이 소환되었으며, 하나는 아우구스톨의 효과로 패에세 특수 소환했다. 이 효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초중첩자 시노비-A·C를 하나 씩 파괴했다.
이름의 모티브는 물고기 모양 투구를 썼던 검투사의 종류 무르밀로. 외형 모티브는 잉어.
5.2.4. 검투수 호프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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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최초 검투수 중 하나. 수비벽 몬스터를 담당한다. 기본 능력치가 꽤 높은데다 수비 몬스터 특성상 뒷면으로 두기에 서로 덱을 모르는 첫 턴에는 상대 턴에 검투수를 전개하는데 제격이며, 이후에도 심리전이 가능하다. 또한, 스파르틱스는 이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다만 공격적인 듀얼 환경에는 맞지 않아 거의 쓰이지 않는다. 2100으론 뒷면 수비 심리전에도 한계가 있다. 검투수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면 수비력이 2400이 되지만, 이러면 상대가 공격을 해줄 리가. 따로 파괴 내성도 없다.
이름의 모티브는 작은 방패를 들고 싸웠던 검투사의 종류 호플로마키. 외형 모티브는 코뿔소, 특히 검은코뿔소에 가까워 보이는 외형이다.
5.2.5. 검투수 베스트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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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최초 검투수 중 하나. 마법/함정 파괴 담당. 공격력, 수비력은 낮은 편이지만, 전투만 실행하면 앞뒷면 가리지 않고 파괴할 수 있어 마함 견제에 용이하다. 또한, 검투수덱의 핵심인 가이재러스의 소재이기도 해서 유일하게 OCG에서 제한까지 가본 검투수. 당연히 필수 카드다. 비행야수족이라 갓버드 어택에도 대응한다.
검투수가 초강세일 때는 이 카드와 가이재러스만 사이드덱에 넣어 카운터치기도 했다.
2009년 3월 1일 제한이 되었고, 2013년 9월 준제한, 2014년 2월에 무제한이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긴 창을 들고 맹수와 싸우는 병종인 베스티아리. 원 표기는 베스트로'우'리(ベストロウリィ)지만, 한글판에서는 표기 문제로 '''최고의 로리'''가 되어 버렸다.[2]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는 후반부 도미노 시티에서 듀얼 중이던 소년이 소환한 것으로 등장한다.[3] 참고로 검투수 중 최초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케이스.
유희왕 ARC-V에서는 배틀 비스트가 사카키 유우야&곤겐자카 노보루와의 듀얼에서 사용. 검투수 안다바타에의 효과로 리크루트하여 유우야의 펜듈럼 존에 있는 EM 오드아이즈 유니콘을 파괴했다. 그 후 검투수 물미로와 함께 검투수 가이재러스의 융합 소재가 되었다.
5.2.6. 검투수 세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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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최초 검투수 중 하나. 노멀 레어로 등장했다. 그래서인지 다른 검투수와는 상이한 효과를 지녔다.
일단, 이 카드는 전투 종료 후에 다른 검투수를 부르는 효과가 검투수 효과로 불러내야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패에 잡히면 처리가 굉장히 까다롭다는 의미. 그리고 검투수 효과로 불러내도 바로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소환한 이 카드로 전투를 실행해야 한다. 타점이라도 좋으면 모를까 이 카드의 능력치는 크리보보다 딱 100씩 높은 처참한 수치다. 즉, 타점도 낮고 별다른 내성도 없는 몬스터를 불러내, 1턴 버텨내고, 공격까지 시켜야하는 것.
대신 효과는 매우 강력하다. 1장도 아니고 2장씩이나 소환하는데다 이렇게 소환한 몬스터에 따로 제약도 없어서 효과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거기다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한 방에 트리플 콘택트 융합도 가능하며, 어떻게든 살려놓으면 계속 효과를 쓸 수도 있다.
제대로 써먹으려면 슬레이브 타이거와 같이 쓰는 것이 좋다. 1턴 기다릴 필요없이 적당히 타이밍봐서 불러내 공격하면 바로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패에 잡혀도 처리가 쉽다.
유희왕 ARC-V에서는 배틀 비스트가 사카키 유우야&곤겐자카 노보루와의 듀얼에서 사용. 검투수 라크엘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 곤겐자카의 턴에 검투수의 웅심의 효과로 초중첩자 시노비-A·C의 공격을 유도하여, 지속 함정 메달리온 오브 검투수의 효과로 전투 파괴를 회피했다. 배틀 페이즈 종료시 효과로 검투수 아우구스톨, 물미로를 리크루트하고, 다음 BB의 턴에 2장과 함께 검투수 안다바타에의 특수 소환을 위해 덱으로 되돌아갔다.
이름의 모티브는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투구를 썼던 검투사 세쿠토르. 외형 모티브는 도마뱀.
5.2.7. 검투수 다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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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의 어둠에서 출시된 검투수. 검투수 효과로 특수 소환하면, 묘지에서 검투수를 효과를 무효로 하여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콘택트 융합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검투수덱의 핵심 카드. 타점도 1700으로 꽤 준수하다.
특수 소환한 검투수가 덱으로 되돌아가는 디메리트는 다리우스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이므로, 다리우스를 엑시즈 소환 소재로 쓰거나 달의 서로 뒷면 표시로 하는 방법으로 피할 수 있다. 특수 소환되기 전에 다리우스를 먼저 필드에서 치우는 경우도 마찬가지.
다만, 제약을 걸어놓은 채로 특수 소환하는 방식이라서 효과 무효화 디메리트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는 피할 수 없다. 원래는 효과 무효화 디메리트가 지속 효과여서 가능했으나 2019년 중반기 유희왕OCG 룰 개정으로 더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유희왕 듀얼링크스 3.9.0 업데이트
이름의 모티브는 다리우스 황제. 외형 모티브는 말.
5.2.8. 검투수 에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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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의 태동에서 출시된 검투수. 샐비지를 담당한다. 다리우스처럼 몬스터가 아니라, '''카드'''이므로, 마법과 함정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같이 출시된 검투수의 전차와의 궁합이 매우 좋았다. 당연히 필수 카드.
베스트로리처럼 비행야수족이라 갓버드 어택과도 호궁합.
여담으로 다리우스부터 검투수들의 부가 효과는 보통 선택 효과로 바뀌었는데, 이 카드는 최초 검투수들처럼 강제 유발 효과로 되어 있다. 때문에 동시 발동하면 언제나 선 체인이며, 대상 카드가 묘지에 없어도 강제로 발동시켜야 한다.
이름의 유래는 검투사의 종류인 에퀴테스. '기수'를 뜻하는 에퀴테스는 말에 타고 싸우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외형 모티브는 날개 달린 켄타우로스. 오른팔에 검투수의 투기 - 매니커를 장비하고 있다.
5.2.9. 검투수 트라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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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검투사의 급습로 출시된 검투수. OCG에선 엑스트라 팩으로 최초로 출시됐다.
TCG답지 않게 성능은 쓰레기. 전투 후 덱으로 되돌려 1장 드로우할 수 있는데, 자기자신을 되돌리니 1:1 교환 꼴인데다, 세크톨처럼 검투수 효과로 특수 소환을 시켜야만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고, 타점도 상당히 낮다.
이름의 모티브는 검투사의 종류 중 하나인 트랙스(Thraex)로 보인다. 외형 모티브는 복어.
5.2.10. 검투수 샘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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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의 위기에서 출시된 검투수. 검투수 효과로 특수 소환하면 덱에서 검투수를 서치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검투 훈련소와 달리 레벨 제약도, 마법, 함정 제약도 없어서 전차까지도 서치할 수 있다. 다만 1턴을 기다려야 하는데다, 1600의 공격력으로 상대 몬스터를 전투 파괴까지 시켜야해서 사용이 쉽지 않다.
서치 효과보다는 레벨 3 야수족이라는 것에 주목해 레스큐 캣과 조합해 사용한다. 일명 캣검투수. 그냥 2장을 꺼내서 전투를 실행해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고, 슬레이브 타이거와 같이 꺼내 바로 검투수 효과를 쓰는 것도 가능했다. 레스큐 캣이 에라타되면서 위의 콤보는 불가능해졌고 드라가시스나 슬레이브 팬서를 링크 소환하는 것 정도만 가능하다.
모티브는 샴니움풍의 모습을 한 검투사 삼니테(Samnite). 정발명은 영어식으로 읽은 샘나이트가 됐다. 외형 모티브는 검치호지만 얼굴 생김새는 핏 불 테리어에 가깝다.
5.2.11. 검투수 레티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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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혼돈의 교차에서 출시된 검투수. OCG에선 엑스트라 팩 2로 출시되었다.
물 속성 검투수의 특징이라도 되는 지 타점이 꽤 낮지만, 검투수 효과로 특수 소환되면 상대 묘지의 카드를 1장 제외할 수 있어, 묘지 자원이 중요한 덱을 상대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2010년대 중반 이후엔 묘지 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묘지 견제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편.
모티브는 삼지창과 그물을 들고 싸웠던 검투사의 종류 레티아리. 외형 모티브는 악어지만 파충류족이 아닌 물족이다.
5.2.12. 검투수 라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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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JUMP EDITION 3에서 출시된 검투수.
효과는 절망적인 수준. 이름을 복사하는 효과를 보면 융합 검투수의 소재로 쓰라는 것이겠지만, 검투수를 '''제외'''시킨다는 것이 너무 뼈아프다. 그럴 바엔 그냥 다리우스로 해당 몬스터를 소생시켜 소재로 쓰는 게 훨씬 좋다. 다리우스에 대응하지 않는 스파르티쿠스를 제외해 게오르디어스를 꺼낼 수도 있으나, 스파르티쿠스가 채용하기 힘든 수준이므로 무의미.
추가로 이 효과로 얻는 이름은 엔드 페이즈까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해야만 얻을 수 있다. 그에 따라 이전에는 슬레이브 타이거로 특수 소환해 디카에리나 호프롬스의 이름을 베끼고 전투를 실행해도,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 순간 정보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알렉산데르, 스파르티쿠스를 꺼내는 건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재정이 변경됨에 따라 이젠 특수 소환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 카드의 활용도가 조금이나마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Q. 자신의 ["검투수" 몬스터의 효과에 의해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 묘지에 존재하는 "검투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하고, 엔드 페이즈까지 이 카드는 그 몬스터와 같은 카드명으로 취급한다.] 효과에 의해서 카드명이 "검투수 호프롬스"로 취급되어 있는 "검투수 라니스타"가 자신 몬스터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고, 전투를 실행했습니다.
그 턴의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덱에서 "검투수 라니스타" 이외의 "검투수"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그 효과에 의하여 덱에서 "검투수 스파르틱스"를 특수 소환할 수 있습니까?
A. 질문의 상황의 경우, "검투수 라니스타"의 이름은 "검투수 호프롬스"로 취급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덱에서 "검투수 라니스타" 이외의 "검투수"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효과는 "검투수 호프롬스"가 발동한 효과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검투수 호프롬스" 이외의 효과에 의해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텍스트의 몬스터인 "검투수 스파르틱스"는 이 효과 처리에 의해서 특수 소환할 수 있습니다.(20/01/30)
그나마 있는 이 카드의 의의는 효과가 아니라 타점과 종족. 리쿠르트 효과도 보유하고 있으면서, 라크엘과 동급인 1800 타점에 비행야수족이라 갓버드 어택까지 사용 가능하다.
모티브는 검투사가 아니라, 검투사를 훈련시키고 사고 팔았던 사람들인 라니스타. 외형 모티브는 독수리.
5.2.13. 검투수 티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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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빅토리에서 출시된 검투수.
공격력은 나름 준수하지만, 효과가 영 좋지 않다. 자체 리쿠르트 효과도 없고, 부가 효과도 사실상 검투 훈련소의 하위 호환 효과. 거기다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도 없어, 링크 소재로 쓸 수밖에 없다.
이름의 유래는 티베리우스 황제. 외형 모티브는 호랑이.
5.2.14. 검투수 새지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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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수의 드로우 요원. 묘지에 있으면 유리한 검투수를 버리는 것이 좋다.
이름의 유래는 활을 사용하는 검투사이자 사수자리를 뜻하는 단어 사지타리. 외형 모티브는 에퀴테와 같은 켄타우로스.
5.2.15. 검투수 애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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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이나 엑스트라 덱에 있는 검투수를 묘지로 보내는 코스트로, 이름과 레벨을 복사하는 검투수. 소환 조건이 걸린 검투수를 소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효과이며, 엑스트라 덱 덤핑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하다. 물론 엑스트라 덱에서 덤핑하면 해당 몬스터는 정규 소환되지 않았기에 부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름의 유래는 여성 검투사를 뜻하는 단어 글래디아트릭스. 그래서 검투수 최초의 여성형 몬스터이다. 외형 모티브는 스라소니.
5.2.16. 검투수 알렉산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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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상급 검투수. 검투수 디카에리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마법 카드에 내성 효과를 지니게 된다. 자신이 컨트롤하는 마법의 효과도 안 받으므로 주의.
전투 한 번으로 마법 내성, 공격력 2400의 몬스터를 불러낼 수 있어 로망덱 시절엔 주력 몬스터였다. 물론 가이재러스 등장 이후엔...
이름의 모티브는 알렉산더 대왕. 외형 모티브는 날개 달린 사자.
5.2.17. 검투수 스파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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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상급 검투수. 검투수 호프롬스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덱에서 검투수 전용 장착 카드인 투기를 서치해올 수 있다. 또한, 게오르디어스의 소재이기도 하다.
알렉산데르와 함께 여러모로 초창기 검투수덱의 로망을 엿볼 수 있는 카드이다. 타점은 2200밖에 안되면서 특수 소환이 제약되어 있고, 별로 성능도 좋지 않은 장착 카드밖에 서치해올 수 없는 구린 효과, 그리고 이런 로망 몬스터를 소재로 하는 몬스터가 에이스급 몬스터였던 것도 절망적.
굳이 쓴다면 쓸 수는 있겠지만, 제 성능을 내려면 호프롬스와 투기까지 넣어야하니 덱이 무거워진다. 패에 잡히기라도 했다간 그야말로 재앙.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를 써서 덱에서 버리고 게오르디어스를 소환할 수는 있지만, 가이재러스와 달리 처리가 곤란하다. 다리우스로 소생은 안되고, 에퀴테로 회수하는게 고작, 그리고 그럴 가치도 없다.
이름의 모티브는 고대 로마에서 노예와 하층민들의 반란을 주도했던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외형 모티브는 수각류 공룡. 그 중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하다.
5.2.18. 검투수 옥타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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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검투수. OCG에선 엑스트라 팩에서 출시됐다.
초창기, 상급 검투수치곤 타점도, 효과도 나름 준수하지만, 써먹기 어려운 것은 매한가지다. 베스트로리와 달리 세트한 마함만 파괴할 수 있고, 리쿠르트 효과가 전투 후에 패를 1장 버리지 않으면 덱으로 되돌아가는 디메리트 효과로 바뀌어 있다. 상급 몬스터라 패에 잡히면 난감한 것도 동일. 심지어 레벨 7이라 릴리스도 두 체다.
참고로 패를 버리는 건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다. 때문에 암흑계의 효과를 쓸 수 있다.
한글판에선 '자신의 배틀 페이즈'에서 '자신의'가 빠지는 오역이 발생했다.
모티브는 당연히 옥타비아누스 황제. 외형 모티브는 흰머리수리.
5.2.19. 검투수 아우구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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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출시된 최상급 검투수. 검투수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패에서 검투수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수비 표시로, 엔드 페이즈에 덱으로 되돌아가버리지만, 이 카드 역시 검투수이므로 검투수 효과를 추가로 발동시킬 수 있다.[4] 또한, 검투수 안다바타에의 융합 소재이기도 하다.
때가 때이니만큼 상급 몬스터임에도 제법 유용하다. 고타점이면서 특수 소환에 딱히 제약도 없고, 배틀 페이즈 종료 시 다른 검투수를 꺼내는 리쿠르트 효과도 하자없이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 부가 효과가 패에서 검투수를 특수 소환시키는 것이라 베스트로리, 물미로 같은 검투수를 전개했을때 효과도 바로 발동가능. 패에 잡혀도 또다른 아우구스톨로 전개가 가능하고, 랭크8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ARC-V에선 BB가 유우야&곤겐자카와의 2:1 듀얼 중 세크톨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었고, 효과로 물미로를 소환시켰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세크톨, 물미로와 함께 안다바타에의 소재가 되었다.
모티브는 아우구스투스 황제. 외형 모티브는 드래곤 같지만, 비행야수족인 것과 얼굴의 부리 등을 보면 새도 모티브인 듯하다.
5.2.20. 검투수 녹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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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개는 유희왕 ARC-V에서 BB와 유우야의 듀얼. 이후 컬렉터즈 팩 2017에서 출시되었다.
상급 몬스터지만 자체 소환 효과가 있어 패에서 썩을 일이 없다. 상대 턴에 무력한 검투수에게 패트랩 효과도 유용한 편. 대상을 옮겨 전투를 실행하니 리플레이도 없고, 자신도 검투수이기에 자체 효과로 공격을 막으면서 묘지도 불릴 수 있다. 베스트로리를 묘지로 보낸 뒤, 전투를 마친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다리우스를 소환해 다음 자신의 턴 가이재러스를 소환하는 콤보가 가능하다.
문제는 낮은 타점. 레벨 5 몬스터면서 공격력 '''0''', 수비력 1000이다. 레벨 1, 2 몬스터에나 어울리는 능력치. 일러스트에서 위압적으로 휘두르는 손톱이 무색해진다. 직접 공격 시에만 발동할 수 있고, 전투 파괴 내성은 그 전투 1번에만 적용된다는 점에도 주의. 능력치가 워낙 낮기 때문에 관통 효과에도 취약하고, 추가 공격에 얄짤없이 당한다.
이름의 유래는 노예나 범죄자로서 팔린 검투사인 녹시(Noxii). 외견 모티브는 치타.
5.2.21. 검투수 웨스파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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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임팩트에 등장한 신 검투수. 간단한 소환 조건과 타점을 보조하는 우수한 효과로 무장했다.
1번 효과는 쥬라게도를 연상시키는 전투에 반응하는 특수 소환 효과. 고질적인 문제였던 검투수의 전개 능력을 보완해주면서 자신의 효과 발동을 돕는다. 자신의 배틀 페이즈에 기습적으로 소환하여 추가공격할 수 도 있고 상대의 배틀 페이즈에 튀어나와 기습적으로 타점 500을 올릴 수 있어 검투수에겐 유용하다. 데미지 스텝에 튀어나오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선 대처가 어려운것도 장점.
2번 효과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력 증가 효과. 자신도 검투수 몬스터이기 때문에 자신의 효과로 능동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고. 자신의 공격력을 최상급 몬스터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다른 검투수들의 전투까지 보조하므로 덱 리쿠르트 효과를 발동시키기 편하게 만들어준다.
이름의 유래는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외형 모티브는 해룡.
6. 엑스트라 덱 몬스터
6.1. 융합 몬스터
6.1.1. 검투수 헤라클레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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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검투수덱의 에이스 몬스터. 타점도 그에 걸맞게 매우 높고 패 1장을 버려 상대 마함을 씹는 강력한 효과까지 보유했다.
다만 다른 검투수들과는 달리, 전투 종료 후에 덱으로 돌아가는 효과가 없고, 효과가 결국 1:1 교환이니 신중하게 꺼내야한다. 가뜩이나 트리플 콘택트 융합이라 소재가 많이 들어가는데, 섣불리 소환하면 패가 바닥나 효과도 못 쓰고 제거당할 수 있다. 확실히 승기를 굳히고 아드 차이를 벌리고 소환해야 한다. '''피니셔'''인 셈. 또한, 몬스터 효과도 막을 수 없으니 전차를 준비해두자.
이름의 유래는 헤라클레스. 외형 모티브는 키메라.
6.1.2. 검투수 게오르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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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급습에서 출시된 융합 검투수.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의 수비력만큼 데미지를 주는 특이한 효과를 갖고 있다. 즉, 벽 몬스터일수록 효율이 좋다. 하지만 융합 소재가 스파르틱스고, 스파르틱스를 소환하려면 호프롬스, 제대로 써먹으려면 투기까지 넣어야하니 덱이 무거워져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여담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를 '검투수 스파르틱스를 이외의 검투수'라고 지정해놓았는데, 어차피 스파르틱스는 호프롬스의 효과로밖에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 쓸데없는 문구.
이름의 유래는 용을 쓰러뜨렸다는 전설로 유명한 제오르지오, 혹은 알렉산더가 매듭을 자른 곳으로 유명한 고르디어스. 외형 모티브는 스파르틱스와 마찬가지로 티라노사우루스.
6.1.3. 검투수 가이재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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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의 빛에서 출시된 융합 검투수. 검투수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현재까지도 검투수 덱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진정한 에이스 카드'''.
융합 소재부터 효과, 타점까지 어디 하나 하자없이 완벽하다. 하급 필수 몬스터인 베스트로리를 포함해 2장만 소재로 하는데다 분리도 자유로워 추가 어드밴티지를 가져가기도 쉽다.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특수 소환 성공 시에 최대 2장까지 필드 위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메인 효과. 거의 살아있는 갓버드 어택이라 말할 수 있다. 그동안 하급 검투수들을 쩔쩔매게 했던 고타점 몬스터나 공격 봉쇄 카드들을 그야말로 가뿐히 재낄 수 있게 된 것이다. 거기다 타점까지 2400으로 굉장히 준수하다.
여느 융합 검투수와 마찬가지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때는 특유의 소환 방식을 써야하지만, 한 번 소환한 뒤에는 묘지에서든 제외 존에서든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파괴 효과는 모든 특수 소환에 적용되므로 소생 카드와의 궁합도 매우 좋다. 유의점으로 강제 효과가 아니라 선택 효과이므로 체인 중간에 특수 소환하면 파괴 효과 발동이 불가능하다.
모티브는 카이사르[5] 황제. 외형 모티브는 맹금류.
ARC-V 118화에서 등장. 츠키카게의 첩자 몬스터 2장을 효과로 파괴했다. 츠키카게의 턴이었던걸 보면 소생 카드를 이용한 콤보를 써서 소환한 듯. 120화에서는 2번이나 특수 소환되어 유우야와 곤겐자카의 카드를 합해 총 4장의 카드를 파괴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 검투수 덱을 사용하는 듀얼리스트로 등장한다. 오버 더 넥서스에서 인공지능이 조금 향상돼서 역대 월드 챔피언십의 AI 검투수 듀얼리스트 중에서는 그나마 검투수 덱을 잘 사용하는 편이라 상대하는 난이도가 조금 높다.
갓버드 어택과 같은 엄격한 조건 + 무거운 코스트로나 2장 파괴가 가능하던 이전에 비해 라이트로드 엔젤 케루빔과 함께 2장 파괴의 장벽을 크게 낮추면서 파워 인플레에 한편으로 기여한 카드이기도 하다.
6.1.4. 검투수 에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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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Extreme Victory에서 출시된 검투수. OCG에선 엑스트라 팩 2012에서 출시되었다. 융합 덱이 엑스트라 덱으로 바뀐 이후에 나온 최초의 융합 검투수다.
전차 위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첫 공개되어 몬스터 효과를 무효화하는 효과로 기대를 받았으나, 실제로 나온 건 콘택트 융합 외엔 효과가 없는 허접 카드.
아무 검투수 2체로 소환할 수 있고, 2500 타점을 가졌지만, 특수 소환 효과가 없어서 검투수 순환이 멈춰버린다. 어차피 대부분의 범용 검투수가 레벨 4라서 엑시즈 소환도 어느 정도 가능해서 이 카드를 부를 일은 거의 없다. 묘지로 보내는 것이 덱으로 되돌리는 것보다 활용하기 더 편리하고, 랭크 4엔 2500 이상 타점은 물론, 유용한 효과를 가진 몬스터가 널려있다. 레벨이 맞지 않거나, 전차를 써야한다던지 특정 상황이 아니면 부를 가치조차 없다.하지만 검투수 테이머 에디토르가 나온 이후 간편하게 소환 조건을 만족시켜주기에 한 장씩 사용하는 추세다.
이름의 모티브는 전차를 타고 싸웠던 검투사인 에세다리. 외형 모티브는 고릴라.
6.1.5. 검투수 네로키우스
[image]
TCG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출시된 융합 검투수. OCG에선 EXTRA PACK -KNIGHTS OF ORDER-에서 출시되었다.
특정 검투수를 요구하지 않고, 아무 검투수나 3체 융합하여 소환할 수 있다. 타점도 우수하고, 전투 파괴 내성과 전투 중 카드의 발동을 틀어막는 강력한 효과도 갖고 있다. 덕분에 어니스트나 성방 같은 상대의 반격 카드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행야수족이라 가이재러스처럼 갓버드 어택도 사용 가능하다.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고려해도 굉장히 아깝지만.
전투 후 불러낼 수 있는 검투수가 2장 뿐인 것은 유의. 가이재러스와 다르게 소환/분리를 반복하면 어드밴티지 손해가 있다. 어차피 후속 검투수의 효과로 메꿀 수 있겠지만. 또한, 발동만 막는 것이기에 이미 발동되어 있는 지속 효과는 막을 수 없다.
이름의 유래는 '''네로 황제.''' 외형의 모티브는 박쥐.
6.1.6. 검투수 안다바타에
6.1.7. 검투수 테이머 에디토르
6.1.8. 검투수 도미티아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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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이노스의 뒤를 잇는 검투수의 피니셔. 검투수 융합체 중에서는 공격력이 가장 높으며, 헤라클레이노스와 소환 조건도 유사하다. 거기에다 소환 소재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웨스파시아스가 강력한 효과를 내장해서 자주 나타날 수 있기에 소재만 모을 수 있다면 바로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효과도 상당히 강력하다. 1턴에 1번, 상대 몬스터 효과에 퍼미션을 걸 수 있고, 상대가 공격할 경우에 공격 대상을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정하므로 사실상 상대가 함부로 공격 선언을 할 수 없게 한다. 또한 헤라클레이노스와는 다르게,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어차피 피니시용으로 쓰이는 카드라서 크게 상관은 없을 수 있으나, 되돌아갈 때 특수 소환시켜 주는 검투수는 1장 뿐이다.
이름의 유래는 도미티아누스 황제. 웨스파시아스가 모든 투기를 장착한 형태를 하고 있다.
6.2. 링크 몬스터
6.2.1. 검투수 드라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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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출시된 검투수 전용 링크 몬스터. 공격할 때 한정으로 검투수 몬스터에게 전투 파괴 내성을 부여하고 상대 카드의 발동을 막는 효과를 지녔다. 링크 마커는 좌하, 우하. 즉, 엑스트라 존에 있어야만 마커를 쓸 수 있다. 사실 검투수덱이 링크 마커를 제대로 쓸만큼 전개력이 뛰어난 덱도 아니라 덤에 가깝고 자체 효과가 훨씬 유용하다.
일단 이 카드는 융합 몬스터가 아니라 링크 몬스터다. 소환할 때 소재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묘지로 보낸다. 즉, 소환 후 분리해 다리우스로 추가 전개하거나 에퀴테로 아드를 불릴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하며, 융합 소재로 쓸 수 없는 티겔도 소재로 쓸 수 있다.
소재 제한이 전혀 없는 것도 장점. 검투수 2장이면 바로 소환할 수 있어서 약소 검투수만 있어도 전투 내성 효과를 살려 덱 순환을 시킬 수 있다. 레스큐 래빗, 레스큐 캣 등 디메리트 때문에 써먹기 힘들었던 카드도 전개에 바로 써먹을 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트라이브리게이드의 등장 이후 소환 난이도가 급격히 내려가면서 팬서의 효과로 되돌린다거나 공격하고 검투수 몬스터를 소환하는 등의 활용법이 생겼다.
비슷한 네로키우스와 다르게 다른 검투수도 효과를 얻지만, '''공격할 때'''에만 적용되는 것에 유의. 그리고 ②번 효과는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고, 같은 종류의 검투수는 하나만 소환 가능한 것도 유의.
이름의 모티브는 비잔티움 제국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 드라가시스는 콘스탄티노스의 별칭이다. 외형의 모티브는 흰머리수리.
7. 마법 카드
7.1. 휴식하는 검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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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교환 카드. 교환 수는 많지만, 덱으로 되돌려버려서 별로 어드밴티지가 없다. 일단 이 카드도 검투수 카드이니 사용 후에 에퀴테로 회수하면 패+1이 되긴 하지만 별로 효율이 좋지 않다.
참고로 덱으로 되돌리는 것은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다.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패를 날리지 않는 것은 좋지만,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로는 쓸 수 없다.
7.2. 검투수의 투기장-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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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을 끝없이 올려주는 효과는 좋지만, 효과를 보기 너무 늦는다. 강자의 고통 쪽이 훨씬 낫다. 파괴 면역 효과도 패에서 동명의 카드를 버려야하니 발동시키기 어렵다.
7.3. 검투수의 투기 글래디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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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올려주는 공격력이 초창기 종족별 장착 카드 수준이다.
참고로 패로 돌아가는 효과는 검투수 효과 뿐 아니라 봉황날개의 폭풍이나 풍제의 효과로 덱으로 되돌아갈 때도 발동할 수 있다. 융합 검투수가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갈 땐 회수가 안 되니 주의.
OCG에선 "투기"라는 카드 이름으로 이 카드들을 지정하지만, 영어판 TCG에선 그냥 '"Gladiator Beast"라는 이름이 붙은 장착 마법 카드'라는 식으로 지정한다.
7.4. 검투수의 투기 매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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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수 전용 미스트 바디. 투기 중에서 그나마 쓸만하지만 대체로 화목의 사자 쪽이 좀 더 우선시 될 것이다.
7.5. 검투수의 투기 할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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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수 전용 싸이클론 블레이드. 효과는 그냥저냥. 참고로 강제 효과다. 파괴시킬 카드가 없으면 자기자신을 파괴해야한다.
할버드를 말하는 것이겠지만, 정발명은 어째선지 '할 버드'라고 띄어쓰기를 해 놓았다.
7.6. 검투수의 투기 데몬즈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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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내성을 주는 장착 카드. 전투 뿐만 아니라 카드 효과도 막을 수 있어 매니커와 같이 그나마 쓸만한 투기.
별 의미는 없지만 "검투수" "투기" "데몬" 3가지 카드군에 속한다. 이런 카드는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 등 소수 뿐이다.
7.7. 검투수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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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의 위기에서 출시된 검투수 전용 돌진. 검투수란 이름이 붙어있어 에퀴테로 회수 가능하고, 자체 샐비지 효과도 지니고 있다.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묘지에 검투수 카드가 잔뜩 쌓였다면 이 카드 1장으로 묘지가 거덜날 때까지 검투수의 공격력을 극한으로 올릴 수 있다. 만약 묘지에 검투수 카드가 많고 필드에 검투수 몬스터만 있으면 공격력을 이론상 29000+자신 공격력까지 올릴수 있다. 말 그대로 검투수의 저력을 보여주는 카드.
7.8. 재기하는 검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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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소생/전개 보조 효과. 곧바로 링크나 융합 몬스터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 사실상 검투수 한정 죽은자의 소생의 상위 호환. 단 같은 종족 제약이 있으니 이 점에 주의.
7.9. 단결하는 검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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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수 전용 융합 카드. 패/필드/묘지에서 융합 소재를 덱으로 되돌리고 융합 소환 한다. 속공 마법인만큼 추가타를 노리거나 상대 효과에 체인하여 회피할수도 있다. 발동 타이밍이 배틀 페이즈로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1장만 투입하거나, 투입하지 않는 편이다.[6]
일러스트는 라니스타와 레티아리의 헌신으로 웨스파시아스가 도미티아노스로 각성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8. 함정 카드
8.1. 검투수의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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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의 태동에서 출시된 검투수 전용 천벌. 나사가 하나씩 빠진 디 잼, 파리와 달리 코스트도 없고, 검투수라는 이름도 붙어있어 재활용도 가능한 최고의 서포트 카드. 사용후 에퀴테로 쉽게 회수 가능한 카운터 함정으로 상대방의 몬스터 효과 발동에 각종 심리전을 걸수있다. 한때 검투수 덱을 우승덱으로 만들어준 원동력이었던 카드.
8.2. 트로이의 검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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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의 위기에서 출시된 함정 카드.
상대가 타점이 높은 몬스터만 꺼내놓아 공격이 어려울때 약한 샌드백 몬스터를 만들고 공격시키거나, 세뇌 해제로 다시 돌려와 빠른 융합을 하는 등의 전술이 가능하지만 그리 실전성은 없다.
모티브는 트로이의 목마.
8.3. 맹진하는 검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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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수 몬스터의 '''종류'''수만큼 '''앞면'''표시 카드를 파괴하는 함정. 장수가 아닌 종류를 따지는 데다 뒷면 카드는 노릴수 없단점을 주의해야 한다. 파괴효과는 주로 상대의 앞면표시 몬스터를 노리는것이 대개. 에퀴테로 회수가 가능한것은 확실히 좋다.
일러스트는 도미티아노스와 가이재러스가 대척하는 모습
9. 관련 카드
9.1. 몬스터 카드
9.1.1. 슬레이브 에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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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르터 몬스터. 아쉽게도 이 카드는 검투수가 아니라 효과도 못 받고, 효과로 소환된 검투수는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혼다 히로토의 전용 음성이 있는데, 노아편에서 육체를 빼앗겨 애크러뱃 멍키가 되었을 때의 말투인 '우끼!'를 사용한다(...).
9.1.2. 슬레이브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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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검투사의 급습에 나왔던 카드. OCG에선 엑스트라 팩으로 출시되었다.
전투 후 발동하는 검투수들의 유발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게 해준다. 공격할 필요도, 배틀 페이즈 종료 시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 보다 전략의 폭이 넓어진다.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로 가이재러스를 소환하는 콤보는 꽤나 유명.[7]
플리즈마와 같이 사용해 한 턴만에 가이재러스를 부르거나, 세크톨과 같이 사용해 물량 전개를 하는 것이 대표적. 레벨 3 야수족이라 레스큐 캣, X-세이버 에어벨룬, 검투수 샘나이트 등을 조합한 '캣 검투수' 덱이 한때 우승덱을 휩쓸기도 했다.
9.1.3. 슬레이브 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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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브 첫 링크 몬스터이자 드라가시스에 이은 검투수 덱 관련 2번째 링크 몬스터. 원숭이와 호랑이에 이어 이번엔 흑표범이다.
① 효과는 평범한 검투수 서치 효과. ② 효과가 핵심으로, 필드 위에 존재하는 검투수를 덱에서 바꿔치기하는 효과이다. 거기에다 검투수 자체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것으로 취급하기에 이 효과로 소환한 검투수가 바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등장한 덕에 가이재러스,에디토르를 더욱 빠르게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4월 1일 마스터 룰 개정 이전 기준,(이후에도 사용 가능) 검투수 몬스터 2장 + 아무 몬스터 1장만 있으면 가능한 콤보가 있다. 먼저 몬스터 2장(가급적 묘지에 가도 괜찮은 카드를 선택)을 링크해 팬서 소환 → 팬서 효과로 레벨 5 이상 검투수 1장 서치(이미 있을 경우 전차 등 다른 카드 서치) → 팬서 효과로 필드의 남아있는 검투수 몬스터 1장을 아우구스톨로 대체 → 아우구스톨 효과로 패의 5 레벨 이상 검투수 특소 → 아우구스톨과 그 카드로 에디토르 소환 → 에디토르 효과로 헤라클레이노스나 도미티아누스 등 최상급 검투수 소환. 패나 필드에 전차, 통고, 신의 심판 등이 있을 경우 강력한 퍼미션을 빌드할 수 있다.
9.2. 마법 카드
9.2.1. 글래디얼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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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수 전용 탐욕의 항아리. 애초에 검투수덱은 능동적으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기도 힘들어 발동이 어려운데다, 리턴도 크지 않다. 다리우스나 에퀴테 같은 카드가 나온 이후엔 묘지 자원을 거덜내버리는 쓰레기 카드.
9.2.2. 검투 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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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수 전용 증원. 레벨 4 이하 제한이 붙어있지만, 처참한 상급 검투수의 성능을 고려하면 사실 별 상관 없다. '검투수' 카드가 아니라는 점이 아쉬운 점. 보통은 공격하기 쉬운 라크엘이나 가이재러스 융합 소재인 베스트로리를 서치한다.
9.2.3. 검투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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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Extreme Victory에 수록된 속공 마법. OCG에선 엑스트라 팩 2012에서 출시되었다.
검투수 서포트 카드는 TCG건 뭐건 쓰레기라는 걸 증명해준 카드다.[8] 어떻게 봐도 에너미 컨트롤러의 하위 호환이다. 첫 번째 효과는 필드에 검투수가 있어야만 쓸 수 있는 주제에 효과가 정확히 똑같고, 두 번째는 '''검투수만''' 빼앗을 수 있다. 즉, 검투수 서포트 카드가 아니라 메타 카드다. 거기다 검투수 카드조차 아니라 회수조차 불가능. 회수라도 가능했다면 임시 방어 카드로라도 유용히 쓸 수 있었겠지만 그조차도 불가능.
9.2.4. 검투배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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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수에게 한정적이만 대상지정내성을 부여하고 검투수 고유 효과로 덱에서 검투수를 불러올때 한마리 더끌고와서 추가전개를 도와준다. 덱특소는 매력적이고 충분히 강력한 효과지만 알다시피 전투 후에 발동하는 효과이므로 이카드 자체만으로는 어드밴티지를 늘릴순 없다는점은 유의.하지만 융합파병이라는 카드의 등장으로 파병+검투배척파 2핸드로 에디토르,가이재러스를 뽑을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융합 몬스터만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
검투배척파라고 쓰고 글래디얼 리젝션이라고 읽는 식이었는데 국내판에서는 그대로 번역했다.
9.3. 함정 카드
9.3.1. 그래디얼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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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 교환인 주제에, 함정 카드라 타이밍이 너무 늦는다. 어째선지 "글래디얼 리턴"은 '''글'''래디얼로 번역하고 이건 '''그'''래디얼로 번역했다.
9.3.2. 핸디캡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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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보조 카드. 효과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함정이라 발동이 늦는 것이 단점.
9.3.3. 디펜시브 택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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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검투수의 급습에서 출시된 검투수 전용 화목의 사자. OCG에선 엑스트라 팩에서 출시.
전용 카드인 주제에 효과는 하위 호환에 가깝다. 물론 셔플을 자주 하는 검투수덱에서 여러 번 뽑아 계속 사용할 수도 있겠으나, 덱을 불려 원하는 카드를 뽑기 어렵게 하는 카드의 실전성은 나락으로 떨어진 지 오래다.
9.3.4. 디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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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재머의 하위 호환. 패 한 장을 쓰는 것은 똑같은데, 묘지 자원을 쌓을 수도 없고 덱을 불리는 쓰레기 카드.
일단 검투수를 덱으로 되돌리는 건 효과이므로, 매직 재머와는 달리 이 카드의 발동이 무효되어도 패 손해는 없다.
영판 카드명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무장 해제하다'라는 의미의 단어 disarm이다. 그러니 번역하면 '디스암' 혹은 '디잠'이 되어야 하는데, 디 잼이라는 기괴한 단어로 정발되었다.
9.3.5.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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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을 무효하는 카운터 함정으로는 도적의 7가지 도구가 있다. 도저히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
디 잼과 마찬가지로 검투수를 되돌리는 건 효과.
이것도 영판 카드명을 보면 알겠지만, '공격을 받아넘기다'라는 의미의 단어 parry이므로 '패리'가 되어야하지만 정발 명칭은 어째선지 파리가 됐다.
9.3.6. 검투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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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배틀매니아(유희왕)마냥 강제전투를 일으켜 검투수 특유의 리쿠르트 효과를 노리게끔 만들수 있다. 물론 하급들은 스탯이 엉망이므로 전투에서 밀릴땐 2번 효과로 타점을 올려 연계를 해줘야 이득을 취할수 있다.
일러스트는 베스파시아스, 레티아리, 아트릭스가 군함에 올라탄 채 진격하는 장면. 모티브는 물을 채운 콜로세움이나 저수지에서 치뤄졌다고 알려진 모의해전 나우마키아.
10.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0.1. 마법 카드
10.1.1. 슬레이브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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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검투수의 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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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함정 카드
10.2.1. 메달리온 오브 검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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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수에게 전투 내성을 부여하는 지속 함정. 검투수의 덱 효과를 발동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전투 데미지 2배는 조금 곤란.
본편에서 BB가 사용. 유우야의 오드아이즈 팬듈럼 드래곤의 공격으로부터 라크엘을 생존시킨 뒤 덱에서 세크톨을 특수 소환한다. 그 뒤 곤겐자카의 공격을 검투수의 웅심의 효과로 세크톨로 대상을 바꾼 뒤 세크톨을 생존시켜 그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했다.
10.2.2. 검투수의 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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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BB가 사용. 곤겐자카가 몬스터와의 전투를 피하기 위하여 초중첩자 시노비-A・C로 공격하려 했을 때 발동해 세크톨과 전투를 실행하게 했는데, 사실 이미 공격 선언했기 때문에 그대로 공격받아야 했다. 후에 검투수의 강습성의 효과로 검투수의 채가 된다.
10.2.3. 아래로 내린 엄지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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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발동시 아래로 내린 손가락이 내려와서 번개 비슷한 걸 쏜다.
일러스트는 왕앞에 무릎을 꿇은 안달과 트라케스
10.2.4. 검투수의 사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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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는 BB가 사용. 스카라이트의 효과를 막기 위하여 사용했으나 레드 몬스터가 존재하면 세트한 턴에 발동할 수 있는 카운터 함정 레드 배니시로 인하여 무효가 되고 파괴된다. 이로 인하여 발동 중이던 자신의 아래로 내린 엄지 손가락으로 인하여 추가 데미지를 받았다. 엔드 페이즈에는 ③의 효과로 덱에서 검투수의 강습성을 세트했다.
10.2.5. 검투수의 강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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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보다는 섀도우버스에 나오는 게 어울릴 듯한 텍스트가 일품. 일단 검투수의 채의 효과만 보면 효과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 본편에서는 BB가 사용. 발동 시 성이 나타나고 검투수 마법 함정들이 거대한 배로 변한다.
11. 참조 카드
네오스와 마찬가지로 묘지 쌓기+이름 복사 효과 둘다 궁합이 잘 맞는다. 슬레이브 타이거, 다리우스와 조합해 가이재러스를 뽑는 콤보를 보다 다양하게 해준 몬스터. 히어로라 덱 압축도 쉽고 관련 서포트 카드도 상당히 유용하다. 플리즈마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히어로 얼라이브, E-이멀전시 콜을 고려할 수도 있다.
AKB덱의 콤보를 검투수 역시 쓸 수 있다. 위에 슬레이브 타이거나 플리즈마와도 어느 정도 호궁합. 레스큐 캣은 에라타 때문에 싱크로나 링크로 연결하지 않고 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레스큐 캣은 주로 검투수 샘나이트와 같이 쓰인다.https://twitter.com/westgun_yp/status/1348664169256472576?s=21
일반 몬스터인 안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카드. 주된 용도는 슬레이브 팬서를 링크소환 하기 위한 용도. 안달의 활용을 위해 링크 스파이더나 예상외까지 투입하는 극단적인 운용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이 많은 검투수는 수왕 알파의 효과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기 충분하며, 후공같은 불리한 상황에서 3000의 깡 타점으로 내지르기용으로도 충분하다.
검투배척파를 이용해 가이재러스, 에디토르를 쉽게 꺼낼 수 있다. 융합 몹만 꺼낼 수 있다는 디메리트에 주의.
천기는 4번째 검투 훈련소, 천추는 이중 소환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다. 공격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미미하지만 나름 괜찮은 편. 다만 효과 범위가 라크엘과 다리우스 정도라는 게 문제.
전체적으로 타점이 낮은 검투수를 전투에서 이기고, 상대 마법/함정으로부터 살아남게 해주는 속공 마법들.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필드 마법. 전투를 치른 몬스터를 파괴하는 디메리트는 검투수의 효과로 손쉽게 회피할 수 있다.
주력 몬스터인 베스트로리, 에퀴테, 가이재러스가 모두 비행야수족이기에 발동이 쉽다. 나락이나 유폐 등을 피하는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도로도 제격.
연약한 검투수들을 전투로부터 지키는 공격 반응 함정들. 현재는 공격반응 함정보다는 좀더 빠른타이밍의 함정이 추천된다.
전투 내성 부여+전투 데미지 삭제로 보다 확실하게 1턴을 벌거나 검투수 효과로 반격할 경우 쓰인다. 배틀페이즈를 봉인하는 카드보다는 전투파괴 무효카드가 좀더 검투수에게 알맞다.
팬텀 레이지에서 등장한 검투수의 구원투수. 트라이브리게이드 링크 몬스터를 사용해 견제력을 늘리거나 드라가시스를 팬서의 효과대상으로 되돌려 쉽게 에디토르를 뽑을 수도 있다.
[1] 당시 대 검투수용 사이드로 널리 쓰이고 있었던 전설의 유술가도 의식했던 것으로 보인다.[2] 가타카나의 장음 표기(ー)도 아니고, 버젓히 있는 ウ를 장음으로 해석하여 지워버린 것. 그래놓고 육무중 이로우(六武衆-イロウ)는 여섯 무사 이로우로 제대로 번역했다.[3] 상대 플레이어가 소환한 것은 마슈마론.[4] '검투수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가 검투수 효과발동의 조건인데 아우구스톨의 효과는 이조건을 만족시킨다.[5] 원본명은 가이자레스인데, 카이자의 변형인듯.[6] 타이밍 디메리트만 없었어도 꽤나 유용했을 카드지만 검투수 융합체들의 뛰어난 성능을 생각하면 이게 적절하다.[7] 플리즈마로 가이재러스 공개후 베스트로리를 복사-묘지로 덤핑후 슬레이브 타이거로 이카드를 되돌려 다리우스를 소환-자체효과로 베스트로리를 소생하면 가이재러스 소환조건이 충족된다.[8] 참고로 TCG 익스트림 빅토리는 윤회탱구와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가 출시된 그 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