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리온
1.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머신
아오이 포뮬러에서 신죠 나오키를 드라이버로 쓰면서 나온 머신. 한국판 이름은 페가수스였다. AI의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1]/이봉준(KBS)[2]
TV판 초반에 하야토와 아스라다의 라이벌 포지션으로 등장하며 우수한 성능과 신인 수재 드라이버의 파워를 보여주지만 세계 그랑프리로 넘어가서는 강호 팀들의 머신과 비교해 그냥 그런 성능을 보인다. 특히 서킷 코스에 강점을 보이는 자동차지만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취약하다는 설정으로 신죠는 오프로드에서는 비교적 약세였다가 서킷에서 역전하는 그림을 자주 보여준다.
이후 신죠의 노력과 맞물려 차근차근 성적을 높혀가 4차전에선 마침내 우승하게 된다. 허나 영국 그랑프리에서 슈퍼 아스라다의 등장에 자극받아 부담을 느끼면서 무리를 하는 신죠의 모습과 쿄코의 우승에 집착하는 모습에 반응이라도 하듯 결국 머신의 성능 차이를 실력으로 커버하겠다는 신죠의 바람과는 달리 마지막에 부스터 오버히트로 비참한 모습의 리타이어를 하게 된다.[3] 이후로는 파이어 스페리온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
부스트 모드의 이름은 피콕 윙(한국판(KBS)에선 공작날개)이며, 연출은 초반의 아스라다 GSX의 부스트처럼 무미건조한 연출이였다. 특징이라면 유일하게 뱅크신에 컷 분할[4]이 적용되어 있었다는 점.
이후 스고가 아스라다 GSX의 모습을 딴 승용차가 나온 것처럼 아오이에서도 스페리온의 모습을 딴 승용차가 나왔다.
머신의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쿤타치를 연상케 한다.
2. 용자성전 반간의 세컨드 주역메카
마하 피닉스랑 합체하여 마하 스페리온이 된다.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5]
본디 아슈타론의 성용자중 한명으로 슌페이의 친구인 히로의 VARS와 융합했으나 그 직후 세르츠에 의해 길디온이 되어 반간의 강력한 적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이후 원래대로 돌아와 반간이 잠시 리타이어했을때 세컨드 주역메카답게 '''잠시''' 주역으로 활약했다.
반간이 용기를 관장하는 성용자인 것처럼 스페리온은 희망을 관장한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붉은 색 계통에 반간의 디자인 모체가 용인데 비해 이쪽은 불새. 서포트 메카도 마하 피닉스다.
이후 그레이트 반간에 마하 피닉스만 오체분시하여 합체하고 스페리온은 상하로 분리되어 그레이트 반간의 무장으로 변형하게 되는, 실로 용자 시리즈에서 듀크 다음으로 안습하게 취급되는 용자. [6]
덤으로 그레이트 반간의 의지는 반 혼자서 컨트롤한다. 합체할때 스페리온은 빠지기 때문.
다만, 초 필살기인 반 스페리온을 쓸때는 둘의 의지가 하나로 된다.
2.1. 스페리온의 무장과 필살기
- 스페리온 블레이드 : 스페리온의 검으로 장검이며 적의 급소를 공격하는데 사용한다.
- 피닉스 스톰 : 가슴에 있는 새의 입에서 발사하는 화염
- 개틀링 니들 : 양팔에서 발사하는 바늘형태의 미사일
- 파이어 피니쉬 : 마하 피닉스를 타고 상대에게 돌격하는 기술
2.2. 길디온
스페리온이 세르츠에 의해 악에 물든 형태. 모습은 비슷하나 전체적으로 검어졌다. 실패한 자에게는 가차없으며 페르소나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 합체하면 암흑합체 다크 길디온이 된다. 다크 길디온이 되면 무적이 될때도 있다. 무장은 길 블레이드, 피닉스 스톰, 개틀링 니들이 있으며 필살기는 다크 프로미넌스이다.
2.3. 완구
[image]
[image]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