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자
1.1. 半
1.2. 班
1.2.1. 기초적 의미
1.2.4. 군 편제단위
1.4. 그 밖
2. 고유명사
2.1. 터키 동부의 도 및 도시
2.2. 아일랜드 신화의 민족(?)
2.5. 폴아웃:뉴 베가스의 등장집단
3. 인명
3.1. 성씨
3.2. 이름 반
3.2.1. 실존 인물
3.2.2. 가상 인물


1. 한자



1.1. 半


준6급 한자이다. 둘로 나눈 것의 한쪽. 접사처럼도 쓰인다.
학술 용어로는 아래의 "anti-"를 의미하는 反과 자주 동음반의어를 형성한다. 1/2배일 때도 '반(半)', -1배일 때도 '반(反)'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쉬운 한자이면서도 한자를 병기할 때가 많다.
가수 이정현의 곡 중 이 단어로 된 것이 있다.

1.2. 班


준 6급 한자 '나눌 반'이다.

1.2.1. 기초적 의미


  • 벌여 선 자리나 그 차례.
  •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조직한 사람들의 작은 집단.
  •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작은 집단’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단속반, 작업반.

1.2.2. 학교의 학급



예)3학년 1반, 반 대항 농구 시합/그 학생은 반에서 항상 1등을 한다.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서 학급을 세는 단위로도 쓰인다.
예)일 학년을 세 반으로 나누다.

1.2.3. 행정구역



  • (統), 또는 (里) 아래에 설치되는 지방 행정 단위.
예)주소를 반까지 정확히 기입해라.

1.2.4. 군 편제단위





[image]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공용 군사 지도 표기 규약인
APP-6A에 따른 아군 보병 반 표기
[clearfix]
班, 군대의 편제단위. 분대보다는 크되, 소대보다는 작다.
육군해병대 부대에서 대부분의 반은 8 ~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장은 보통 짬이 어느 정도 찬 하사나 중사가 담당한다. 장교가 지휘하는 5명에서 3명 정도의 팀도 반이라 하는데, 예를 들어 포병대대의 연락반과 독립기갑여단의 화력지원반 등이 있다.
그리고, 부대마다 다르지만, 직할대 중 통신이나 의무같이 기술행정을 담당하는 부대도 예하부대 단위를 반으로 두기도 한다.
공군 비행단군사경찰대대[1]대공방어대에서는 소대 단위를 사용하며[2] 나머지 중대 예하의 제대는 거의 다 반으로 구성된다. 반장은 하사[3]부터 원사까지의 부사관과 준위, 위관장교까지 다양한 계급이 맡으며 일반적인 반은 상사~준위가 대부분이다. 인원도 천차만별이라 반장 포함 1명에서부터 100명에 육박하는 반까지도 존재한다.
영국군이나 프랑스군, 미군 등에서는 소대와 동급으로 보고 있다. 영국군에서는 반(Squad)편제 대신 섹션(Section)편제를 사용한다.

1.3.


돌이킬 반. 역시 준6급 한자이다. 영어의 anti. 반대(反對)나 반사(反射)도 이 글자를 사용한다.

1.4. 그 밖


교육용 한자 1800자 중 한국 한자음으로 "반"이라 읽는 글자는 9자로 평균 수준이다.
  • 飯 (밥 반): 준3급 한자. 곡식으로 지은 을 의미하는 가장 일반적인 한자이다.
  • 盤 (소반 반): 준3급 한자: "기반"의 의미로 자주 쓰인다. 基盤(기반), 初/中/終-盤(초/중/종-반), 地盤(지반), 音盤(음반), 盤石(반석), 羅針盤(나침반), 小盤(소반) 등의 예가 있다.
'盤石'의 의미에 특화된 글자로 磐(너럭바위 반)이 있다.
  • 般 (돌 반): 준3급 한자: 주로 "일반적이다"라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一般(일반), 全般(전반), 諸般(제반), 萬般(만반) 등의 예가 있다.
  • 伴 (짝 반): 3급 한자. 隨伴(수반), 同伴(동반), 伴侶者(반려자), 伴奏(반주) 등의 예가 있다.
  • 叛 (배반할 반): 3급 한자. 離叛(이반), 叛逆(반역), 叛亂(반란), 背叛(배반), 謀叛(모반) 등의 예가 있다. 대개 "反"으로도 써도 의미가 같다.[4] 일본어에서는 이 한자를 쓰지 않고 모두 反으로 바꿔서 쓴다.
  • 返 (돌아올 반): 3급 한자. 返戾(반려), 返品(반품), 返送(반송) 등의 예가 있다.

2. 고유명사



2.1. 터키 동부의 도 및 도시




2.2. 아일랜드 신화의 민족(?)


판타지 라이브러리에서 카사르[5]가 이끈 민족의 이름이라고 소개되는 이름. 하지만 정작 영어권에는 이런 이름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다. 크로우 크루아흐가 죽음의 용이라는 내용처럼 판타지 라이브러리의 오류로 보인다.
한가지 가능한 가설은 카사르의 원형인 세 자매 여신의 종족 분류가 반 요정족(bean sí)이므로 집필진이 "반"을 종족명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종족은 다름아닌 여성(bean) 요정(sí)이라는 뜻. 영어로 치면 'female'을 고유명사 "피메일"로 인식한 격이다.
상세한 사항은 카사르 문서 참고.

2.3. 창세기전 시리즈의 기술


창세기전 2에서만 등장한 기술로, 그 효능은 한 턴 동안 적의 공격을 100% 반격. 일반적으로 TP를 거짐 소모하고 남은 자투리로 쓰는 기술이었지만, 특정 조건 만족 시 게임 내 최고의 공격기가 된다.
이러한 꼼수는 이후 무기의 발동효과 변화, 살의 성질 변화, 반의 실전 등으로 인해, 이후 시리즈에선 검술의 일종이 아닌 휴식, 방어의 상위기술로 등장하게 된다...
첫 번째로 크리티컬 시 광역기 발동이 가능한 무기여야 하고, 두 번째로 을 습득해야 한다. 즉, 크리 시 광역공격이 가능한 무기(아수라, 멸살지옥검, 스톰블링거)를 장비한 채 살을 시전, 그리고 반을 시전하면 주위 적이 캐릭터를 공격할 때 마다 광역공격이 나와 캐릭터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것이다.

2.4. 게임 판타지 소설




2.5. 폴아웃:뉴 베가스의 등장집단



폴아웃: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무기상인 집단.

3. 인명



3.1. 성씨




3.2. 이름 반


묘하게 주인공의 이름인 경우가 많다. 주인공은 굵은 글씨. 로마자 이름이 Wang인 경우에도 슬라브 계통의 언어로 음차될때 반(Ван)이 되는 경우가 많다.

3.2.1. 실존 인물


유럽 귀족 이름 가운데 들어가는 '반'은 이름이 아니다.

3.2.2. 가상 인물


'반'이 아닌 '반&엘'인 이유는 문서 참조.

[1] 경비중대 및 기동중대 한정. 군사경찰중대는 반으로 구성된다.[2] 공군 내 육군이라는 별명이 붙은 부서들이다. 대신 군사경찰소대는 인원이 60~80명으로 육군 소대와 사이즈가 다르다.[3] 이 경우 영외자가 반장 한 명뿐인 작은 반이 대부분인데 반장 부재 시 병사가 반장 대행을 맡는다![4] 특이하게도 대명률에서 謀反은 "국가에 위태로운 음모를 꾸미는 것(謀危社稷)"으로 좀 더 범위가 넓고, 謨叛은 "국가를 배반하는 음모를 꾸미고 타국에 빌붙는 것(謀背本國潛從他國)"으로 좀 더 오늘날의 외환죄에 가깝게 서로 달리 풀이하고 있다.#[5] 판타지 라이브러리에서는 "퀘사르"라고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