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의 가족여행
1. 개요
네모바지 스폰지밥 시즌 8 두번째 스페셜 에피소드.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 7월경에 방영되었다.
2. 줄거리
어느 날, 스폰지밥이 자신과 친한 직장 동료, 친구들, 선생님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초대장에는 각각 본인들이 원하는 것이 적혀있자 모두들 잔뜩 기대를 하며 스폰지밥의 집으로 모여든다.[1] 그 날 저녁, 초대된 모두가 스폰지밥의 집으로 모여 각각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언제하냐는 질문에 스폰지밥은 초대를 한 진짜 이유를 밝히는데 바로 가족여행때 찍은 슬라이드를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였다. 그 말에 실망해[2] 다들 떠나려고 할 때 스폰지밥이 슬라이드를 키고 여행 내용이 궁금했는지 모두 자리에 앉으며 그 날 여행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행가려 스폰지밥과 뚱이는 스폰지밥의 부모님의 차를 타고 가는데 차 안에서 스폰지밥과 뚱이는 여행지에서 재미있게 놀 생각에 신이 난다. 여행지의 이름은 거대한 산호초 울타리, 가던 도중 뚱이가 심심해하자 차안에서 뚱이가 숨바꼭질을 하게된다. 그러다 차 앞면에서 뚱이가 갑툭튀하여 자동차 사고가 날 뻔한다.[3] 그 뒤 스폰지밥이 노래를 부르자는 제안에 다같이 여행과 관련된 노래를 부르며 가다가 자동차 앞면 엔진에 불이 붙는다. 어쩔수 없이 차를 밀고 정비소까지 가게된다. 우여곡절 끝에 정비소에 도착하게 되고 자동차가 다 고쳐지기 전까지 거대한 산호초 울타리에 가는 것은 늦어지게 된다.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스폰지밥과 뚱이는 지루해 하는데 마침 밖에 놀이터를 발격하고 놀이터로 달려간다. 하지만 그 놀이터는 너무 낡아서 제대로 타고 놀게 없었는데 유일하게 타고 놀수 있는 그네를 발견해 둘이 신나게 타고 논다. 하지만 그네도 낡아서 그런지 그네가 부서져 뚱이가 배수로 쪽으로 날아가고 스폰지밥은 뚱이를 쫓아가게 된다.
배수구의 끝에 떨어진 둘은 다시 위로 올라가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였고 어쩔수 없이 배수구 아랫 세계에서 나갈 길을 찾게 된다. 배수구 아랫 세계는 덩치가 큰 버섯들이 많이 있고 주위 색깔은 유난히 빨갛게 생겨 뭔가 소름끼치게 생겼다. 그리고 여기에 음식들은 자판기 빼고 특이한데, 스폰지밥이 포도같이 생긴 과일 먹었다가 몸이 풍선처럼 부풀고 몸색깔은 보라색으로 변하는 등 먹어선 안될 식물들이 자라는 것 같다. 그리고 여기에 사는 생명체들이 바다 위 속 생명체들과 다르게 매우 특이한 것을 보면 변이체인 듯. 그러던 와중에 괴물 소리를 듣고 도망치다가 둘 다 낭떠러지에 떨어지는데 다행히 괴상한 생명체[4] 가 트램펄린 역할을 해주어 안전하게 착륙한다. 둘은 기뻐하며 서로 하이파이브를 했으나 평소와 뭔가 다른 느낌에 스폰지밥이 의문을 품었는데 사실 스폰지밥과 하이파이브를 한 건 뚱이의 뒤에 날아다니는 거대한 대왕 파리였다. 둘은 놀라서 도망치고 대왕 파리에게 쫓기게 된다. 땅에 떨어질 뻔하는 수난을 겪으며 도망쳤고 바위뒤에 숨자 파리는 스폰지밥과 뚱이를 찾지 못하여 다시 돌아간다.
둘이 잠시 쉬고 있을때 선물 가게를 발견하게 되고 둘은 신나하며 선물 가게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며 구경을 하다가 스폰지밥이 이곳이 어딘지 알겠다며 겁을 먹는데 여행자들을 유인하는 여행자 함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쓸때없는데 돈을 쓰기 전에 빨리 나가려 했으나 나무 조각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는지 물건들을 사게되고 뚱이가 밖에서 스폰지밥을 기다릴때 스폰지밥이 나오며 돈을 다 탕진했고 빈털털이에 길도 잃었고, 이번 가족여행은 망했다며 오열한다. 하지만 뚱이가 오히려 스폰지밥에게 가족여행은 망하지 않았다며 위로해주고 우린 이미 거대한 산호초 울타리에서 우리가 하려던걸 다 했다며 스폰지밥의 기분을 풀어준다. 스폰지밥은 다시 기분이 좋아졌고 뚱이와 이곳을 나가기 위해 계속 걸어나간다. 계속 걸어가다 지쳤는지 스폰지밥이 선물 가게에서 산 피리를 불며 계속 앞으로 전진한다.[5] 그 피리소리를 듣고 이곳에 사는 생명체들[6] 각각 튀어나와 스폰지밥과 뚱이의 뒤를 종종 따라간다. 그러다가 거대한 그림자가 다가오자 이 생명체들은 겁을 먹고 다 도망갔는데 그림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스폰지밥과 뚱이를 위협한 대왕 파리였다. 처음엔 이 둘은 겁을 먹었으나 스폰지밥의 피리소리 덕분인지 파리가 온순해져 스폰지밥과 뚱이를 스폰지밥의 부모님이 있는 곳까지 태워주고 파리는 다시 돌아간다. 스폰지밥과 뚱이는 파리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이렇게 즐거운 경험은 처음이라며 여행에 만족해 했다.
그 후 차가 다 고쳐져 스폰지밥의 부모님들이 빨리 출발하자고 하나 아랫세계의 여행으로 인해 많이 피곤했는지 스폰지밥과 뚱이는 바로 그 자리에서 잠에 들고 만다. 이를 본 스폰지밥의 부모님은 서로 당신이 깨우라고 말하며 끝.
[1] 집게사장의 초대장에는 공짜로 돈을 나눠준다고 쓰여있었고, 징징이의 초대장에는 라텍시음 대회(?)를, 다람이의 초대장엔 과학 박람회를, 래리의 초대장엔 역도 대회를, 퍼프 선생님의 초대장엔 도로 교통법에 대해 공부를 하고, 플랑크톤의 초대장엔 집게리아의 몰락에 대해서 토론하는 모임을 갖자고 쓰여있다. 그리고 나중에 스폰지밥의 집에 모일때 진주도 있었다.[2] 그 중 유일하게 슬라이드 보려 기대를 한 건 같이 여행을 떠났던 뚱이뿐이였다.[3] 그 때 정말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가족의 차가 쇼핑몰에 침투하고, 자동차 경주장에서 1등을 하고, 차가 바다 밖으로 나가 우주까지 날라가고 우주에 있던 젖소(?)와 부딪히고 바위 산맥까지 충돌하지만 모두 멀쩡해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 물론 어린이 애니라 다행이지 현실이었다면 모두 사망했다. [4] 거대 말미잘[5] 이때 바로 옆에 스폰지밥의 부모님이 차를 타고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이제 출발하자고 말을하나 스폰지밥과 뚱이는 그 말을 듣지 못하고 계속 앞으로 전진한다.[6] 얼굴이 꽃처럼 생긴 개구리 3마리,두마리서 짝지어 다니는 대나무처럼 생긴 동물,세눈 달고 부리가 있는 원숭이 물고기,눈 하나 달린 토끼 물고기,해마 얼굴에 바위처럼 생긴 등껍질을 단 거북이 가족.